㈔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이하 공신연)은 16일 완주군 민간협력센터에서 완주군지부 발대식 및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한상현 완주군지부장 취임식, 나유인 중앙본부 총재 격려사, 김국일 중앙본부 부총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상현 공신연 완주군지부장은 취임사에서 “공신연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탄생한 시민사회단체로, 궁극적으로는 완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지향적 완주군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완주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익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나유인 공신연 중앙본부 총재는 격려사를 통해 “청렴한 사회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주신 내외귀빈과 완주군지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완주군지부와 함께 완주군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지난 2021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등록인가를 마치고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과 지역발전, 인권, 정의 사회 구축,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전국 단위의 시민사회단체로 출범했다. 현재 전국 25개 시도본부, 122개 시군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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