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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지역 인력 양성 로드맵···“직업 능력 개발훈련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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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 지역 인력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직업 능력 개발훈련이 확대된다.

23일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이 운영하는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2025년 제5차 본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농생명바이오’, ‘미래신산업’, ‘모빌리티’, ‘청년층’ 등 4개 신규 분가위원회를 신설한다. 또 전년 대비 직업능력 개발훈련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훈련과정은 56개에서 72개로 16개 증가하고, 훈련 목표인원 또한 1989명에서 2219명으로 230명 확대된다. 이에 따라 공동훈련센터 예산은 약 20억원에서 26억원으로 6억원 증액 편성됐다.

이밖에 계층별 맞춤형 역량개발 체계 강화, 공동 훈련센터·민간훈련기관·대학 간 협력 기반 훈련품질 고도화, 데이버기반 인력수급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윤여봉 공동위원장은 “전북인자위가 산업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지역 산업 경쟁력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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