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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호 붕어섬생태공원에 ‘대형 성탄트리’…관광객들에 볼거리 제공

 옥정호 출렁다리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성탄트리. 임실군 제공

겨울철 임실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키 위한 6m 크기의 대형 크리스마스 성탄트리가 옥정호 출렁다리에 화려하게 연출됐다.

군은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붕어섬생태공원 곳곳에도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특히 붕어섬 곳곳에 설치된 트리와 중‧대형 리스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들은 아이들에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동심 등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가을에 붕어섬을 채웠던 국화와 구절초 등을 철거하고 화단을 정비, 꽃양배추와 겨울 팬지 등 내 한성초화류 1만5796본과 튤립 등 구근류 1만2210본을 새롭게 심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은 지난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첫 선을 보인 후 누적 관광객 175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올해 붕어섬생태공원 입장객 수는 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43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심민 군수는 “붕어섬 생태공원은 계절마다 서로 다른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특히 겨울은 조용한 감동이 있는 시기”라며 “붕어섬 생태공원에서 편안함과 새로운 에너지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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