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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주장 완장’ 찬다⋯전북현대 주장단 발표

2026시즌 주장 김태환, 부주장 김태현·박지수·송범근
‘치타’ 김태환, 실력에 에너지까지 갖춘 대체 불가 선수

전북현대모터스FC가 19일 2026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단을 선임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부주장 박지수, 주장 김태환, 부주장 송범근·김태현. 전북현대 제공

지난해 K리그1 코리아컵을 동시에 제패한 전북현대모터스FC가 2026시즌 주장단 구성을 확정했다.

전북현대는 19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주장에 김태환(36), 부주장에 김태현(29)·박지수(31)·송범근(28)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정용 신임 감독과 함께 리그 2연패를 정조준해 나갈 예정이다.

빠른 발과 저돌적인 드리블이 강점인 ‘치타’ 김태환은 지난 2024시즌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챔피언 탈환을 목표로 한 전북현대는 최강의 수비 라인을 완성할 적임자로 대한민국 최고의 풀백 김태환을 선택했다.

김태환은 뛰어난 개인 기량뿐 아니라 과감한 플레이와 팀의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강력한 에너지도 가지고 있다. 선수 개개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대체 불가능한 든든한 주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주장단 선임 소식을 접한 전북현대 팬들은 김태환의 ‘종신 전북’을 기원하는가 하면 “너무 마음에 든다”, “이보다 든든할 수는 없다", “말년에 주장이라니, 최고다”, “주장도 좋고, 부주장도 든든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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