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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올해 취약계층 명절지원금 지원 확대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등 포함 1350명에 혜택

임실군이 민선 7기부터 8년째 추진 중인 취약계층 명절지원금 대상을 올해는 폭넓게 확대해 추진한다.

심민 군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추진한 명절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그동안 15만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온 군은 올해부터 차상위수급자 전체 장애인과 한부모가족까지 포함했다.

  

지난해 추석에 940가구 1070명에 지원된 명절지원금은 이번 확대에 따라 130가구, 280여명이 증가한 1070가구에 1350여명이 혜택을 받게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1인 가구 15만원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이상 가구는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받는다.

군은 이번 확대를 통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상품권 사용을 통해 소비확대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내달 5일부터 12개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와 함께 거동이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전달 방식도 병행할 방침이다.

임실읍 주민 김모씨는 “물가가 크게 올라 고심하고 있었다”며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심민 군수는 “지원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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