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6-04-06 20:07 (월)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치일반

김관영 지사, 도청 압수수색에 “대리비 지급 후 회수…진실 밝혀질 것”

"7일 법원 심문 통해 당원으로서 정당한 권리 지켜내겠다”

Second alt text
김관영 전북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갈무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청 압수수색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정면 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수사와 당내 갈등이 맞물린 상황에서 도정 책임과 정치적 생존을 동시에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김 지사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청 내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해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진행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절차에 적극 협조했다”며 수사에 협조적 태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핵심 쟁점인 ‘대리운전비 현금 지급’ 의혹에 대해서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번 사건의 실체는 청년들의 안전을 위해 대리비를 지급했다가 즉시 회수한 사안”이라며 “위법한 자금 집행이나 특정 목적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정치적 대응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내일(7일) 있을 법원 심문을 통해 당원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지켜내겠다”며 당내 제명 조치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사법적 판단을 통해 당적 회복 또는 정치적 명분 확보를 노리는 행보로 풀이된다.

또 “어떠한 정치적 풍랑 속에서도 전북의 미래를 위한 걸음은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수사와 별개로 도정 수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