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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단상] 전북 대도약,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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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났습니다. 전북도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아낌없는 지지로, 전북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한마음 한뜻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8일, 이재명 대통령께선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전북도민들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 차별, 영호남 격차, 호남 내부에서도 광주·전남 중심이라는 ‘3차 차별’을 느낀다고 한다, 소외감이 상당히 큰 것 같다”

 전북의 ‘3중 소외’, 이재명 대통령께서 직접 짚어주신 것입니다. 또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최대한 지방에 기회를 주려고 한다”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을 찾아야겠고 영남보다 호남이 훨씬 더 나쁜 상태이기 때문에 호남에 균형을 좀 맞춰야겠다”

 지방성장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 호남 투자를 우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목하는 전북! 선거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대통령께서 새만금과 전북을 거론하신 것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선거기간 동안 멈춰있던 전북 현안들에 지체없이 날개를 달아야 할 때입니다.

 먼저 새만금 투자·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선 현대차그룹의 9조 원대 새만금 투자를 콕 집어 말씀하시면서, 지역균형발전의 첫 번째 성과라 강조하셨습니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투자계획은 또 다른 가능성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최근 방한 일정 중 현대차그룹 사옥을 방문, 정의선 회장의 제안으로 새만금에 엔비디아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AI 톱 국가’ 대한민국과 세계 미래산업 대표주자 엔비디아가 파트너십을 펼칠 무대로 점찍은 새만금! ‘비어 있던 땅’ 시절은 청산하고, ‘AI 밸리’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제 명실공히 전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들보로 우뚝 설 것입니다.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전북의 입지를 굳건히 다질 다시없는 기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선 전주 금융도시 조성이 “말은 했지만 거의 진척이 없었다”면서 전주 현실을 정확히 꿰뚫어 보셨습니다. 이어서 새로운 기업들과 금융기관들 유치를 위한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기실 민간 차원의 움직임은 한 발 앞선 상황입니다. 유수의 금융기업들이 금융도시 전주에게 보내는 관심은 구체적인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선거기간이 한창이던 지난 5월, 농협 자산운용사인 NH-Amundi자산운용이 전북 사무소 설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 신한, 우리, 하나에 이어 농협까지, 국내 5대 금융사의 자산운용사가 모두 전북에 집결하는 청신호가 켜진 것입니다. 민·관이 앞다투어 제3금융중심지 전주의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지금이야말로, 농협은 물론 주요 공공기관·공기업 이전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지난 6월 3일을 기점으로, 전북 14개 시군은 이제 모두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수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화답하고, 유능하게 척척 할 일을 해내는 ‘일 잘하는 전북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제 전북이 비상할 시간입니다. 새만금에서 전주까지, 금융에서 AI까지, 전북의 오랜 희망고문을 끝내고 눈앞의 성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전북회복, 대한민국 회복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전북도민과 함께 당당하게 뛰겠습니다.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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