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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꽃빛드리축제' 지역축제 차별화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 '2024 김제꽃빛드리축제'가 3일 동안 7개 ZONE, 130팀이 참여해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기쁨을 전달하면서 다시 한 번 부각되고 있다. 특히, 지역 상권의 적극적 참여와 현실성 있는 착한 가격 부스 운영(3000원~1만 원)은 지역축제의 방향성을 새롭게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지역축체 차별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꽃빛드리 축제'는 농특산물 프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어린이 놀이공간, 버스킹 공연, 예술작품 전시 및 포토존으로 축제를 운영해 일상의 행복, 소소한 기쁨, 설레는 순간, 사소한 재미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김제농촌활력센터, (사)김제도농협력사업단, 몽상두꺼비협동조합, 크레용팜협동조합, 행동하는청년협동조합, 지역경영체 86개 업체 등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어갔다.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시기 지연 및 기상악화에 따른 방문객수는 감소했지만 참신한 기획운영 및 축제공간 확장에 따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고 밝고 건강한 축제문화(5無:바가지, 술, 담배, 쓰레기, 안전사고)를 조성해 축제운영의 안정화와 시민중심의 민관협력 발전방향의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 축제 공간 확장을 통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쉴 곳을 제공(2023 : 판매부스 58팀, 먹거리 부스 12팀, 2024 : 판매부스 86팀, 먹거리 부스 22팀)했으며 참신한 기획운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다만, 사계절 여가공간 활용을 위한 체육공원 시설관리와 인프라 개선, 한정된 예산으로 넓어진 축제공간 대비 다소 부족한 콘텐츠 및 무대공연 등에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축제의 참여자 확대 및 역량 강화, 다양한 콘텐츠 개발, 공간 확대 운영에 따른 예산을 확보해 향후 축제의 지속성과 자립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꽃빛드리축제만의 착한 가격은 다른 지역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 것 같아 보기 좋았다”면서 “지역 업체가 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축제가 앞으로도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제 판매부스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만큼 매장에서 판매하는 똑같은 가격에 판매를 실시하며 착한 가격 판매에 동참했다”면서 “꽃빛드리축제가 지역축제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농업인과, 지역경영체,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참여로 일상의 행복과 소소한 감동을 전한 꽃빛드리축제가 자리매김해 새로운 축제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면서 “이러한 지역축제가 활성화돼 시민 여러분에게 보다 많은 행복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최창용
  • 2024.04.10 15:57

"주말 완주 모악산서 힐링하세요"

이번 주말 모악산 일원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짐한 잔치가 열린다.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전북도립미술관 잔디마당을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완주군 주최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 지난해 ‘웰빙’이라는 소재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웰니스 축제가 올해도 ‘웰빙, 행복, 건강’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 행사 주제는 ‘건강의 길을 지나, 행복의 마을을 들러, 치유의 숲으로’. 기획프로그램, 건강의 길, 행복의 마을, 봄날의 가드닝, 치유의 숲, 가공식품/생생 농산물로 행사 콘텐츠를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주목할 만한 기획프로그램은 박동창 맨발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이다.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의 저자인 박동창 명사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맨발등반으로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피크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소나무숲 산책길에서 진행될 ‘모악산 숲크닉’은 숲체험 강사와 함께하는 숲놀이, 해먹 체험이 가능하고, 즉석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샌드위치와 음료도 제공한다.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도 빠질 수 없다. 술테마박물관에서 박물관 관람과 단팥발효빵 체험, 모악산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점심식사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도 힐링의 포인트다. 축제 기간 모악산공원 축구장에서는 열기구가 떠오른다. 봄바람에 두둥실 날아오르는 열기구에 탑승하면 모악산부터 구이저수지까지 일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안덕마을 건강힐링체험마을’도 축제 기간 즐길 수 있다. 안덕마을 토속한증막과 한의사의 진료로 면역쑥뜸을 체험할 수 있다. 주 행사장에서는 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미니꽃다발, 다육식물, 봄꽃‧수경화분 등으로 식물을 접하고, 건강상담, 캐리커처, 전기물레, 수제비누 만들기, 컬러링 체험, 커피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도 푸짐하다. 제과, 젤라또, 떡, 튀김, 닭꼬치, 차(茶), 붕어빵, 발효음료, 딸기잼, 딸기, 두릅, 참송이, 오란다 등 다양한 먹거리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3000만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완주군이 웰니스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축제장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행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4.09 17:55

전북물리치료사협회, 전주을 이성윤 후보에게 정책 제안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조혁신)가 총선 전주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와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전북도민의 건강권 향상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전북도회는 지난 8일 간담회에서 “물리치료는 여러 가지 질환이나 장애로 신경계 및 근골격계 기능 이상이 발생한 환자의 기능 회복 및 재활 성공을 위한 중요한 보건의료 분야”라며 “물리치료를 비롯한 재활 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서는 보편적으로 누리는 정책의 실행이 필요하며, 아파도 치료비와 생계 걱정이 없는 전북, 지역과 계층 간 의료 불평등을 해소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전북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방문 재활 서비스, 출산 장려를 위한 임산부 건강 지원 프로그램,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 사업, 어르신 낙상 예방 운동 사업, 올바른 자세를 위한 학생 불균형 체형 교정 사업 등을 제안했다. 이어 “이 정책은 건강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며, 포용 사회를 넘어 돌봄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면서 “소중한 제안들을 후보가 받아 실행해 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피력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4.09 15:22

"전주시, 전북특자도 거점도시로서 지역간 연계성 개선해야"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도시로서 도시의 중심성을 회복하려면 주변 시·군과 연계를 고려한 교통 인프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 이하 연구원)이 만든 정책브리프 창간호에는 '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보는 전주시 도시공간 변천사와 과제'를 주제로 전주의 도시공간 구조변화를 분석하고 정책 제안을 다뤘다. 연구원은 창간호를 지난달 29일자로 발행했으며,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8일 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정책브리프 창간호에 따르면 지난 1938년 처음 수립된 '전주시 도시계획'은 9차례 수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본격적인 도시공간 개발을 1984년 부터 이뤄졌다. 1994년, 2002년, 2012년, 2020년 등 시기별로 도시공간 구조변화를 분석하고 있다. 지난 38년간 전주시의 외연 확장을 위한 택지개발사업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시가지와 주거지역 면적이 1991년 27.15㎢에서 2015년 35.23㎢로 약 8㎢ 확장됐다. 도내 전체 인구에서 전주시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1998년 29.8%에서 2023년 36.6%로 꾸준히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전주시가 서부권을 중심으로 새로운 생활권을 형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만금 개발에 따른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잇따른 택지개발로 인해 권역이 형성됐으며 이 과정에서 도심기능인 행정·상업시설이 서부권으로 이동했다. 전주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의 거점도시와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다하려면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전주와 새만금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을 수 있는 권역을 형성해야 한다는 게 연구원의 분석이다. 이를 위해 권역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도입,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도입 등을 제안했다. 정책브리프에 단긴 연구내용은 올 상반기에 진행할 전주시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연구원은 현재 인력 채용 등으로 체계를 잡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더 나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주
  • 김태경
  • 2024.04.08 16:56

김제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김제시는 무주택 저소득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관리·운영 중인 김제시영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 시영 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9.36㎡, 총 2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186만 9000원~242만 2400원, 월 임대료 3만 6750원~4만 5780원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더욱 나은 정주여건과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4월 8일) 기준 김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른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 70%이하에 해당하는 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저소득 모자 또는 부자가정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김제시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서류 심사를 통과한 신청자는 오는 29일 공개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입주자 20세대는 퇴거 등으로 공가가 발생했을 때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다. 한편, 기타 문의는 건축과(063 540 3269)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 김제
  • 최창용
  • 2024.04.08 16:40

익산 근대문화역사 즐기는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출발

익산시가 지역의 근대역사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생생 국가유산사업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진행한다. 이는 문화유산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문화재청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이다. 시는 이달 27일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철도 중심지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익산의 이야기를 이리열차에 담아 교육·문화·역사 체험 여행을 선보인다. 여행은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각 테마에 ‘이리열차 퀘스투어’를 더해 색다른 관광을 할 수 있다. 퀘스투어는 임무를 뜻하는 퀘스트(Quest)와 여행을 뜻하는 투어(Tour)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은 모바일 스탬프를 이용해 문화·역사 해설을 듣고 익산 근대역사의 생생함이 담긴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1박2일 동안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과 익산역 일원을 거닐며 역사 투어, 버스킹, 봄나루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시대 의상을 입고 추억의 상점&뽑기를 해 볼 수 있고, ‘기찻길에서 찾은 이리의 향기’는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에서부터 춘포역까지 당일 프로그램과 인문학 강의 ‘이리의 향기 렉쳐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당일 프로그램 ‘레트로 감성 영정통거리’는 이리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번화가 영정통거리에서 독립운동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사전 예약은 오는 10일부터이며, 주관 단체인 마수리늘배움협회 누리집(www.iksanmasur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수리늘배움협회(063 837 008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을 준비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4.08 16:39

남원시, 올해 주민참여예산 대폭 확대 시행

남원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대폭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다. 총 20억 원 규모로 5월부터 공모를 시작한다. 시는 기존 제도가 대표성을 가진 지역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 선정하다보니 주민 참여가 어렵고 소규모 시설사업 위주에 머문다는 지적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예산 전문 교육기관에서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시민이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굴방법을 교육한다. 발굴된 제안사업은 새롭게 구성된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시민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위해 의견수렴 창구도 다각화한다. 시민제안에 이어 청년공동체 조직 등 다양한 위원회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의 주인 주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제도인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남원
  • 이준서
  • 2024.04.08 15:19

"춘향제 발전 모색"…남원시, 제1회 남원세계축제포럼 개최

남원시가 오는 5월 10일부터 이틀간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남원세계축제포럼'을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역축제의 진화와 혁신방안'을 주제로 국내 최초 지역축제로서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춘향제의 발전과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발제와 토론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자체 축제와 관광 관계짜, 지역 문화관광재단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축제와 관광, 지역발전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먼저 '섹션 1'은 ‘지역축제산업 성장과 로컬관광의 전략적 관계’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페라라 버스커스 페스티벌의 ‘레베카 보토니(Rebeca Bottoni)’위원장이 이탈리아 사례를 발표하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초빙 석좌 연구위원인 류정아 박사가 전략적 관계를 발제한다. '섹션 2'에서는 ‘K-전통문화와 춘향제의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 ‘알랭 티마르(Alain Timar)’ 집행위원의 발표와 한양대 국제관광대학원 김지선 겸임교수의 '글로벌전략(Global strategy)' 발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섹션 3'은 ‘인구소멸 관점에서의 지역축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일본 축제전문가 오마츠리재팬 ‘스가와라 켄스케(菅原健介)’의 일본의 우수축제 사례와 건국대 글로벌MICE 전공 서병로 교수가 지역축제 역할을 발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춘향제가 근대축제 효시로서의 공론화와 인구소멸로 위기에 놓인 지자체 축제 산업 활성화 등 관계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사회적 해법을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4.04.08 15:19

‘농가 든든’ 익산 마을전자상거래 매출 10억 원 돌파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가 지난해보다 1개월 빠르게 매출 10억 원을 돌파했다. 제값 받는 농산물 판매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고령농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초 기준 마을전자상거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7억 3000만 원 대비 40.6% 증가한 약 1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진 것으로, 봄맞이 제철 농산물 판매 기획전과 못난이 농산물 판매 기획전,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농가 돕기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과 운영 체계 고도화에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특히 운영 체계 고도화는 소농·고령농의 농업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업 경영 안정을 도우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농산물 유통 고도화(순회·수집, 일반 택배), 가격 하락 농산물 기획전, 자연재해 발생 농가 돕기, 입점 농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농가 어려움 해소 및 편의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소량 농산물은 시가 직접 순회·수집을 실시하고 다량 농산물은 일반 택배를 이용하는 유통 체계 고도화를 통해 농업인에게 시간적 편의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배송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판매처를 기존 5개소에서 7개소로 확대하고 시기별·계절별 기획전과 우체국 쇼핑 라이브 방송, 농산물 소비 할인 지원 등 다방면으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시민 모니터링단 운영, 잔류농약 검사 강화, 입점 농가 홍보 스토리 개발, 농가 교육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품질 관리 등을 하고 있다. 앞으로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가 입점 확대와 올해 판매액 4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마을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농과 고령농이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인 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04.08 15:17

올해 시작한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 결과는?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을 상호 유통하면서 완주지역 소상공인들이 더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전주 상생 협력 차원에서 올 1월부터 시행한 완주-전주 지역사랑상품권 상호유통에 따라 전주시민들이 완주군내에서 지난 3개월간 사용한 전주사랑상품권 결제액은 총 20억 5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완주군민들이 같은 기간 전주시에서 사용한 금액은 15억 2500만 원이다. 전주시민들이 완주군에서 사용한 총액이 5억3000만 원 많아 지역상품권 상호유통에 따라 완주군이 더 이익을 본 셈이다. 그러나 전체 사용액 비중을 따지면 완주군민들이 전주에서 더 많은 소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월간 완주사랑상품권의 총 사용액 45억 원 중 전주시내 사용액이 33.7%에 이른 반면, 전주사랑상품권의 총 사용객 685억 원 중 완주군 내 사용액 비중은 2.9%에 불과했다. 총액과 비중에서 이런 차이가 발생한 것은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2400억 원)보다 완주사랑상품권(300억 원)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당초 두 지역 상품권 상호 유통 때 완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손해를 볼 것이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오히려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4.04.08 15:17

"농어촌 일자리 창출 앞장"

부안군로컬JOB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농어업 일자리플러스센터가 농어촌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최연곤 부안군로컬JOB센터장, 김명희 농어촌·농어업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지역 농어촌 고용창출을 위한 연계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센터는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지역 농어촌 고용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체계 활용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부안군로컬JOB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시작한 농어촌 일자리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농어가 등록이 230건(3월 30일 기준)을 넘으며 순조로운 사업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농어업 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안군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일자리 지원 사업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가에 적기 인력지원을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부안군로컬JOB센터에 구인농가 및 구직자 신청을 하면 농어가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관내 작업자 1명당 중식비 등 9000원을 지원하고 관외 도시 작업자에게는 여기에 촉진수당 및 교통비까지 추가 지원된다. 작업 당일에는 단체상해보험 가입 및 웰컴키트가 제공돼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로컬JOB센터(063 584 8032~4)로 문의하면 된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08 15:15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단지' 관리기관 지정

군산시가 새만금사업지구 내 조성되는 ‘새만금 수산식품 단지’의 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 시는 새만금 수산식품단지 입주심사 권한 및 사후관리를 포함한 단지관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관리기관 지정은 전국 최초 사례로, 현재까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는 새만금특별법에 따라 새만금개발청이 인허가 및 관리권자로서 전문기관 위임 없이 직접 산업단지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수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 행정을 지원하고 전문성 있는 단지 구축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산시를 최초로 국가산단 내 용도별 구역의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것. 이에 따라 시는 2019년부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해 온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주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역 생산 수산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쟁력 갖춘 입주기업 모집과 선도적인 수산업 집적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근거와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시는 관리 기본계획과 세부 지침 수립 후 4~5월 중 단지 내 민간 입주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산식품단지 내 민간부지는 약 3만 평 규모로 1000~3000평 규모의 일반분양 6개, 장기임대 9개 업체 등 최대 15개 업체를 선정 입주시킬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 C10 식료품 제조업(102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업)과 수산업 특성상 해수(海水)를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마른김 가공공장 등 관련 기업과 기관이다. 다만 염료, 피혁, 도축업종, 유해물질, 냄새 다량 발생 우려 등 주변 환경에 악영향이 있는 업종은 입주가 제한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유사 사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사례를 검토·활용해 운영실적, 재정 능력, 사업계획, 고용인원 등 정성·정량 평가 기준을 마련해 면밀한 입주 평가도 실시 할 방침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4.04.08 15:15

군산의료원, 의료대란 속 두개골 희귀질환 환아 수술 성공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의료대란 속에서도 두개골 희귀질환 환아의 수술에 성공해 화제다. 군산의료원은 최근 생후 11개월 두개골 조기유합증 환아에서 신연기 제거술을 시행했다. 두개골 조기유합증은 출생 시부터 머리뼈의 일부가 붙어서 머리뼈의 성장이 느려지고, 그로 인해 뇌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희귀병이다. 환아는 아주대병원에서 2개월 전에 신연기 수술을 받고 나서 신연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했으나 의료대란으로 서울 소재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하지 못하다가 군산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게 됐다. 이번 신연기 제거 수술은 신경외과 윤수한 과장이 집도했다. 윤수한 과장은 “신생아나 유아기의 아이들의 신경외과 수술은 서울의 4대 병원 외에는 대부분의 병원에서 하지 않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아신경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아와 부모님들에게 남부지역에서도 적절하고 긴밀한 의료를 제공하는 한편 이상적인 공공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 관계자는 “현재 군산의료원은 각 분야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으며, 새로 합류한 의료진들은 대학병원 근무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더욱더 전문성 높은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04.08 15:14

부안군, 소상공인 지원 본격 시동

부안군이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 안정을 위하여 오는 11일부터 ‘2024년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부안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전북은행이 협약을 맺고,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영세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와 사업장을 3개월 이상 소재하고 유지 중인 신용등급 3등급 이하 소상공인으로, 최대 3000만 원의 대출과 3년간 대출이자의 최대 3%에 해당하는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청년 소상공인(18~39세)의 경우는 최대 5000만 원의 대출과 3년간 대출이자의 최대 4%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11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상담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북신용보증재단 부안지점(063 583 7670)을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상담받으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고물가, 고금리 등의 경기침체로 경영안정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의 기회가 되고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2024년 본예산에 특례보증 출연금과 이차보전금 예산을 각각 2억 원으로 증액 편성한 바 있다.

  • 부안
  • 홍석현
  • 2024.04.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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