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빗방울

가뭄 속 반가운 단비가 내린 17일 전주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전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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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8 23:02

전북대, 고교생 초청 입시 설명회

17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고교생 초청 체험형 입시 설명회에서 고등학생들이 학과 부스를 돌며 해당학과 대학생들에게 학과 소개 및 질문을 하며 다양한 학과 정보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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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8 23:02

박태환, 개인혼영 200ｍ한국新

박태환(25·인천시청)이 17일 오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ｍ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 이날 박태환은 2분00초31의 한국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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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7.18 23:02

전북 방문한 중국 하북성 한국문화답사단

중국 하북성 한국문화답사단이 전북을 방문한 가운데 16일 송하진 도지사가 전북도청에서 환영식 및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 =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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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4.07.17 23:02

여야 지도부, '세월호특별법' 담판 회동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등 양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세월호 특별법 처리 담판 회동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안철수 공동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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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7.17 23:02

전북교육청 금융사기 예방 교육

16일 전북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자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직장교육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보이스 피싱, 메신저 피싱 등 전자 금융사기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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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7 23:02

“제헌절, 태극기를 답시다”

제66주년 제헌절을 하루 앞둔 16일 전주 걷고싶은 거리에서 공무원들이 태극기를 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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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7 23:02

힘차게 수영하는 박태환

수영선수 박태환이 1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14 MBC배 전국수영대회 첫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ｍ 결승전에서 힘차게 헤엄치고 있다. 이날 박태환은 1분45초25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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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7.17 23:02

"삼계탕 드시고 더위 이기세요"

15일 전주 완산구청 강당에서 관내 2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열린 초복 맞이 보양 삼계탕 나눔행사에서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이 무더운 여름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과 원기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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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6 23:02

프로기사의 재능기부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프로 바둑기사들의 재능기부 행사’에서 프로기사들이 아마추어 바둑 애호가 등과 바둑을 두고 있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업 지원 등에 쓰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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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7.16 23:02

“세월호 진상 규명 특별법 제정하라”

세월호 참사 범전북도민대책위원회가 15일 전주 새누리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대책위는 이날 세월호가 침몰된 지 91일째가 되고 있지만, 국회에서 논의 중인 특별법에는 유가족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는 등 미흡한 점이 많다면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는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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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6 23:02

묵향 그윽한 서화작품 전시회

전주 덕진구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서화작품 전시회가 14일 전주 덕진공원에서 묵향이 그윽한 한 여름의 풍경전이란 이름으로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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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5 23:02

여름방학, 농활 떠나요!

14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14년도 하계 농촌봉사활동 발대식이 열렸다. 밀짚모자를 쓴 학생들이 먹거리 등 준비물을 들고 농촌으로 향하는 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올해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은 모두 1400여명으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관련기사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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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5 23:02

여야, 세월호 특별법 조율 시도

여야 ‘세월호 사건 조사 및 보상에 관한 조속 입법 TF(태스크포스)’ 소속 의원들이 13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시작하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김회선, 안효대, 홍일표, 윤영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전해철, 정청래, 유성엽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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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14.07.14 23:02

“와~로봇이 축구를 하네”

2014 과학문화축제가 12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열혈 로봇 축구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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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4 23:02

우산 속 동심의 세상

지난 7일 전북대 교정에 한 아이가 자신보다 큰 우산을 쓰고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아이를 보니 어릴 적 우산을 들고 높은 곳에 올라 하늘을 향해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잘되진 않았지만 몇 번이고 방법을 바꿔가며 뛰어봅니다. 그러다 바람을 잘 만났는지 둥실 거리며 내려오는 느낌을 받습니다. 어쩌면 가능할 거로 생각합니다. 아직은 어려 힘차게 뛰지 못해서 그런 거라고. 어른이 되어 튼튼한 다리를 가지면 분명 성공할 거라고. 하지만 어른이 된 나는 아직도 어릴 적 꿈들을 내일로 미루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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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2014.07.14 23:02

천연기념물 팔색조 "전북에서 살래요"

천연기념물 204호인 팔색조가 도내 최초로 생생하게 포착됐다.지난 8일 전주 근교 바위에서 나뭇가지와 이끼로 교묘하게 위장된 팔색조 둥지가 발견됐다.팔색조의 등과 날개는 녹색, 어깨와 위 꽁지 깃털은 남색, 꽁지는 검은색, 날개는 흰색 얼룩무늬 등 무지갯 빛 깃털로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새끼들은 둥지 속에 숨어 있다가 어미가 나타나면 일제히 머리를 내밀었다. 최대한 입을 크게 벌린 뒤 먹이를 달라고 보채다가 어미가 떠나가면 일제히 입을 다물었다. 어미는 한 입에 지렁이를 서너 마리씩 물어다 날랐다. 둥지를 천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배설물을 물어 멀리 내다 버리는 기지도 발휘했다. 팔색조는 타이완중국일본 등 울창한 숲에서 번식하지만, 개체수가 적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제주거제 등과 같은 해안가에는 팔색조가 가끔씩 나타난 반면 내륙에서는 소리로만 들을 수 있었다면서 팔색조 서식지를 발견해 촬영한 것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거제시는 팔색조 번식지를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촬영은 팔색조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몇 회에 걸쳐 찍고, 이들이 떠난 뒤 보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