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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민생당 내 일부 전북 의원들의 추가 탈당기류가 감지되면서 전북 총선 분위기가 급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탈당설에 선을 긋던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를 고심하고 있다. 민생당 전북 현역의원 4명 가운데 1~2명이 무소속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전북 현역의원이 최대 5명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역의원이 무소속으로 잇따라 출마하는 상황은 이례적이다. 더불어민주당과 민생당의 1대 1 경쟁구도가 깨진 가운데 민주당과 무소속 중심의 선거구도가 형성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10개 선거구의 무소속 출마자는 10명이다. 현역 의원은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 김관영 예비후보(군산)와 국민의당에서 탈당한 이용호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 민생당에서 탈당한 김종회 예비후보(김제부안) 등 3명이다. 민생당에서 탈당한 임정엽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도 무소속 대열에 합류했으며 전주갑 이범석, 전주을 최형재성치두, 전주병 오세명, 익산을 배수연, 남원임실순창 방경채 예비후보 등도 무소속이다. 민생당 일부 전북 의원들의 무소속 출마 기류는 본격적인 선거전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다. 그 배경은 지역구 유권자들이 민생당 탈당을 요구한다는 전언이다. 민생당 소속 전북 의원은 김광수정동영조배숙유성엽 의원이다. 김광수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소속 출마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그는 만나는 시민들마다 일 잘하는 김광수를 지지한다고 응원을 하시면서 민생당의 길이 어떤 길인지 물으신다며 김광수가 살아온 길처럼 선명한 민주개혁의 길을 가야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애향당, 전북발전당, 전북도민당의 길을 가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 외 다른 일부 의원도 탈당을 고민하는 분위기다. 익명을 요구한 한 의원 측은 중앙당에서 (비례대표 공천문제 등을 두고) 계속 안 좋은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 지역구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안 된다며 (탈당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전북 현역 의원들 중에 후보자 등록일인 26~27일 직전에 탈당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럴 경우,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현역의원은 최대 5명, 전체 무소속 후보는 12명 가량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에선 무소속 후보들의 연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일부 후보들은 무소속 후보들끼리 연대해야 지지율이 절대 강세인 민주당과 승부를 겨룰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일찍부터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한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비교했을 때 조직력, 지지율, 인지도 등 많은 부분이 열세인 상황에서 세력화 된 모습을 보여줘야 유권자들의 주목을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의겸(왼쪽)최강욱 후보. 연합뉴스 열린민주당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로 전북 출신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군산)과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남원)이 나선다.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은 22일 각각 언론개혁을 실현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시절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렸던 김 전 대변인은 민주당 지도부의 만류로 군산 지역구 출마를 접었다가 한 달 만에 결정을 번복한 상황이다. 최 전 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다. 이런 상황에서 전북을 넘은 전국 유권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 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청와대 대변인 시절 대통령을 물어뜯거나 사회 갈등을 증폭시키는 기사가 많았다며 언론개혁을 이루고 언론문화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처럼 소모적이고 전투적인 관계가 아니라 생산적이고 균형 잡힌 관계를 만들고 싶다며 언론과 척지고 살고 싶은 사람 없지만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 전 비서관도 검찰의 행태를 무비판적으로 따라가는 언론을 통해 언론개혁의 절박성을 체감했다며 (검찰과 언론이)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두 축으로 남을 수 있도록 저의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쏟아 부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조치를 강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 출신 인사가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지만, 이들이 전북뿐만 아니라 전국 단위로 어느 정도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전 대변인을 두고는 한 달 만에 총선 불출마 결정을 뒤집고 공천을 신청한 사실을 두고 논란이 일 수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대변인은 제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제가 할 수 있는 언론 개혁 분야에 대한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고심 끝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최 전 비서관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로 인턴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부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공천관리위원장인 손혜원 의원도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기존정치에 상처입은 분들이 이 당에 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자리에 온 한 분, 한 분의 면면을 보면 용기 있고 실력 있는 분이 오셨다는 점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열린민주당은 지난 20일 김 전 대변인과 최 전 비서관을 비롯한 남성 9명, 여성 11명 등 비례대표 후보 20명 명단을 발표했으며 비례대표 순번은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운천 미래통합당이 비례 의석 확보를 위해 만든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면서 전북 출신 후보들의 운명이 갈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한국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은 지난 16일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권인 18번을 부여 받았다. 이후 내부 불만과 함께 일부 비례대표 후보가 교체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미래통합당 1호로 옮긴 정 의원의 순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와 함께 1번으로 비례대표에 선정된 전북 익산출신 조수진 동아일보 전 논설위원의 순번도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북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선정을 전면 백지화하고 기존 공천 신청자 531명 전원을 재검토 하기로 했다. 새 명단에는 미래통합당 영입 인재들이 당선권인 20번 안쪽으로 대거 포함될 전망이다. 기존 명단에는 46명 중 20번 내 통합당 영입 인재는 1명에 불과했다. 미래통합당은 23일 오후 2시부터 비례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거칠 예정이며, 이어 최고위원회를 열고 최종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총선 특별취재단
안호영 예비후보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완주진안무주장수군은 논과 산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지역으로, 다품종 소량 품목의 농산물과 임산물, 축산 등이 생산되고 있다며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통합 브랜드추진을 통한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내세웠으며, 완진무장 광역농산물 공판장 건립 추진을 제안했다. 안 후보는 또 △농가소득 안정을 위한 직불제 지속 확대 △임업직불제 도입 △재해보험 대상 확대 및 농업재해 지원단가 상향 조정 △자율적 농산물 수급 조절을 위한 의무자조금제 품목 확대 △조합 3천만원 이하 예탁금 이자소득 비과세 특례 연장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안 후보는 통합 브랜드 개발과 광역농산물 공판장 설립을 중심으로 농가소득과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무소속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국가유공자 진료와 재활 등을 위한 처우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우리 영토 수호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당한 특별한 희생엔 더욱 공정하고 정의로운 보상이 있어야 한다며 보훈보상대상자들의 의료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보훈처는 대상자가 보훈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도 주거지 인근 지정 위탁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전북은 예수병원과 전북대병원, 대자인 병원 등 10여 곳이 위탁병원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독립운동가를 비롯한 전북지역 보훈대상자 4만여 명은 대부분 고령으로 면역력이 취약한데다 농산촌 등 의료 소외지역 거주자들의 경우 위탁병원 이용이 편치 않다는 것이 그들의 고충이다. 임 후보는 농어촌 등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보훈가족들이 더 가깝게, 의료비 부담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강래 예비후보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를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루겠다고 밝혔다. 최근 곳곳에서 불거지고 있는 네거티브 등의 혼탁선거 양상이 과열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민의 생업과 생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국민의 뜻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 선대위원회 구성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출퇴근 거리인사를 제외한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고, 정책과 공약 알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금품 제공 및 매수행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는 불법선거감시딘을 출범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 19로 그 어느때보다 우리 국민의 활동이 위축되고 사회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정책의 발굴과 제시를 통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최형재 예비후보 최형재 무소속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명절선물을 돌린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돼 압수수색 등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상직 후보의 자진 사퇴와 민주당의 공천 철회를 주장했다. 최 후보는 전주시민과 당원들 사이에서 이게 공천이냐?라는 분노와 잘못되는 것 아니냐?라는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무려 두 개의 사건에서 피의자인 사람을 공천심사에서 탈락시키지 않고 무사통과시켰다는 것은 전주시민을 무시하는 안하무인격 묻지마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유권자의 알권리와 보궐선거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수사로 보궐선거 가능성을 선거일 이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전주시민과 민주당원들이 직접 나서서 불량 상품 반환을 요구하고, 나쁜 정치인을 경기장에서 퇴장시키는 선거혁명을 이뤄내자고 호소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상직 예비후보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2일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청년정책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청년정책기획단은 유충렬(민주당 정책위부의장)씨를 단장으로 부단장에는 고자옥(고하우스 대표), 천순영(참다움 대표), 이정준(참사람덴탈 대표), 임희창(전주청년리더 부회장)씨 등 청년 50여 명이 참여했다. 최근 민주당의 미래선대위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상직 후보는 이미 자신의 총선 2호 공약으로 청년창업벤처도시, 유니콘 요람으로를 내걸었으며, 민주당 중앙당도 유니콘기업 30개 육성을 공약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블랙스완처럼 사회 모든 부분이 고통을 겪고 있는 요즘, 경제적 자립기반이 취약한 청년들의 고통도 매우 크다면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청년들의 생각을 반영해 좋은 길을 함께 만들어가는데 멘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여야 주요 정당이 전북 지역구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총선에서 여성이나 청년 세대에게는 여전히 정계 진출의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재확인됐다. 공천을 확정 지은 주요 정당의 총선 후보 대다수는 5060대가 90% 가까이 차지했다. 3040대는 10%대에 그쳤다. 22일 현재 민주당은 전북 10개 지역구 공천을 확정했으며, 민생당은 전주 5개 선거구를 단수 공천했다. 정의당과 미래통합당, 무소속 지역구 출마 후보들도 거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 전북일보가 분석한 결과 주요 정당에서 본선행 티켓을 확보하거나 주요 정당을 탈당한 무소속 후보(주로 현역의원)의 평균 연령은 56.1세에 달했다. 20대 국회의원 평균 연령인 59.2세보다는 3.1세 낮아졌으나 세대 교체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구 후보 가운데 최연소는 전주을에 출마하는 무소속 성치두(1976년생) 후보이며, 최고령은 남원임실순창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강래(1953년생) 후보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는 없고, 40대는 4명, 50대는 18명, 60대는 11명이다. 5060대가 88%를 차지하는 반면, 3040대는 12%에 불과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후보가 31명(94%)으로, 여성후보 2명(6%)의 약 15배에 달했다. 후보들 가운데 전현직 의원 교체율도 매우 낮은편이다. 주요 정당에 속하거나 유력한 무소속 33명 후보 가운데 무려 13명이 전현직 의원출신이다. 도내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주갑, 전주병, 익산을, 완주진안무주장수 등 4곳에서는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리턴매치가 펼쳐진다. 남원임실순창 지역구는 전현직 의원들 간 대결지역이다. 3선인 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고 정운천 의원이 전주을 지역구에 불출마했으나, 20대 총선 낙선자가 기득권과 조직을 바탕으로 재도전해 본선 진출 후보로 확정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젊은세대나 정치신인이 기득권에 밀린 현상이 나타난 세미다. 신선한 후보가 없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총선 특별취재단
민생당이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 결정을 무효화하고 독자적인 총선 준비에 올인하기로 했다. 민생당은 지난 20일 전주갑에 김광수, 전주병 정동영, 익산을 조배숙, 정읍고창 유성엽, 김제부안 김경민 지역위원장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전주을 조형철, 익산갑 고상진황세연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쳤는데 민생당은 오는 24일 후보를 모두 확정할 방침이다. 민생당은 전북 10개 선거구 모두에 후보를 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총선 후보 등록일(26~27일)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후보를 추가로 내기가 여의치 않다. 현재 민생당은 군산, 남원임실순창, 완주진안무주장수에 후보를 내지 못했다. 앞서 김정화유성엽박주현 공동대표 3인은 물밑 접촉 끝에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 참여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을 둘러싼 계파 간 다툼을 멈추고 선거체제 출범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김정화유성엽박주현 공동대표 3인은 물밑 접촉 끝에 이같이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을 주도하는 민주당 측이 최근 민생당의 참여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는 등의 상황 변화도 고려된 조치다. 협의가 이뤄지면서 최고위도 정상화하고, 비례대표 공천작업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그러나 비례대표 순번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벌써부터 당 안팎에서는 바른미래당계 김정화 공동대표, 민주평화당계 박주현 공동대표, 대안신당계 장정숙 원내대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 신구 지도부가 앞 순번을 받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진흙탕 싸움을 벌이던 지도부가 갑작스레 봉합한 부분도 비례대표 순번 배정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생당은 23일까지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으며, 이미 신청자가 십수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민생당 관계자는 22일 전북일보와 통화에서 각 계파 간 신구 지도부가 비례대표 앞 순번을 받는다는 소문이 돌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실제 의중이 그런지는 당사자를 통해 확인해봐야 알 수 있는 일이라며 말을 아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전북 제조업계를 지탱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위기론이 4.15 총선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익산 넥솔론 부도, OCI군산공장 가동중단에 이어 현대차 전주공장마저 흔들릴 경우 정치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19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전주위원회가 주도한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무주진안장수)과 민생당 정동영 의원(전주병), 정의당 염경석 후보(전주갑)가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4.15 총선 후보다. 민주당 김성주 예비후보는 현대차 전주공장 위기론과 관련해현대차 전주공장 발전을 위한 노사정관 협의회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즉시 전북경제의 중심축인 현대차 전주공장의 발전과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탄소 및 수소산업과 연계한 노사정관 협의체 구성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게 될 민생당 정동영 의원도 전북경제 생존을 위해 현대차 CEO인 정의선 부회장의 방문 및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 역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픽업트럭 생산을 사측과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했다.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 노조는 전주공장의 위기 극복과 미래상용차 산업의 계획 빠른 추진 및 집행을 위한 정치인들의 협치를 강조했다. 노조는 이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경우 IMF사태가 촉발될 당시 매각위기를 맞았으나 지역정치권과 지자체가 앞장서 문제를 해결한 대표적 사례다 고 소개했다. 당시 기아차 광주공장은 6만대 생산능력을 가진 공장으로 광주전남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지만, 외환위기 사태로 회사가 부도를 맞을 위기에 처했다. 그러자 광주전남정치권이 본격 나서 현대가 기아차를 인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기아차 광주공장은 현대차와 합병한 이후 위기 극복은 물론, 기존 공장생산능력의 10배에 달하는 연간 60만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SUV 전문공장으로 거듭났다.
415 총선이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면모와 정책, 공약을 모르는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접촉이 사라지다보니 유권자가 후보자를 검증할 여건도 갖춰지지 않았고, 각 정당들이 내놓는 공약은 무엇인지,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정책들은 무엇인지 모르는 3무(無)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열세인 후보측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는 후보자를 상대로 한 토론회를 제안하고 있으나 유력 후보들은 방송 토론회 등의 참여를 기피하고 있다. 결국 유권자들은 제대로 후보를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오로지 당만 보고 선거를 해야 하는 △무검증 △무공약 △무정책 등의 부실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주갑 선거구에서는 20대 현역 국회의원인 민생당 김광수 후보가 19대 전직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후보에게 전북 발전 전략 1대1 토론을 제안했으나 아직까지 일정이나 방식 등은 조율되지 않았다. 또 익산갑 민생당 고상진 후보와 민중당 전권희 후보는 민주당 김수흥 후보에게 정책 공약 검증 긴급 토론을 제안했으나 실현 여부는 미지수다. 이들 두 후보는 김수흥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이겼지만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면서 저희를 포함한 나머지 후보 공약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데 도대체 유권자는 무엇을 보고 판단하고 후보를 선택하겠느냐고 호소했다. 민주당과 민생당, 정의당 등 주요 정당들 역시 아직까지 총선 공약집 조차 발표하지 않아 정책 경쟁이 아예 실종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민생당 등은 본선 후보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후보를 검증할 시간조차 부족하다는 평가다. 후보자들이 발표하는 공약도 대부분 엇비슷해 지역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각 후보들이 내세운 전주 지역 대표 공약들을 보면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수소탄소 미래신산업도시, 전주한옥마을과 아중저수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조선월드파크 조성 등인데 이러한 공약들은 전주갑 김광수(민생당), 김윤덕(민주당) 후보, 전주을 이상직(민주당) 후보, 전주병 김성주(민주당), 정동영(민생당) 후보 등과 겹치는 등 참신성이 부족해 보인다. /총선 특별취재단
민생당 고상진 익산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민중당 전권희 후보가 같은 지역구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후보를 상대로 정책공약 검증 긴급토론을 제안했다. 고 후보와 전 후보는 19일 4.15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코로나19에 가려져 후보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심층 취재, 검증 보도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가면 역대 최악의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어민주당 김수흥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는 이겼지만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무엇인지 정확히 아는 시민은 많지 않다면서 저희를 포함한 나머지 후보들의 공약도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만약 이런 식으로 선거가 치러지면 어느 후보가 어떤 공약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투표를 하는 기막힌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후보는 당선되면 끝이지만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익산시민의 몫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도 당내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긴급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며이번엔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여 토론회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신영대 예비후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민주당 중앙당 현대중공업군산조선소재가동지원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신 후보는 2년여간 군산의 민심과 현장의 목소리는 군산의 경제를 살려달라는 절박한 주문이었으며 정치인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당선이 되면 1년 이내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국회의원직을 걸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로드맵도 발표했다. 먼저 군산시와 협력해 군산조선소 재가동 추진단장을 임명해 재가동을 추진하고 정부의 해양선박, 해군 수송함 등 공공발주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선결조건으로 전라북도 제2군산형일자리 방안 모색과 장기적으로 수리조선업 등까지 확대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신 후보는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후 3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재가동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일회성 시위나 읍소에 그쳤지만 이번만큼은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한 재가동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임정엽 예비후보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앞으론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민의 경제적 안정을 통한 농업 인프라 구축에 매진할 것이라며 기초농산물 수매제 등으로 농가 살림살이를 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식량안보법 제정과 기초농산물 수매제 도입 △기초농산물수매제 △농가기본소득제 도입 △로컬푸드 시즌 2 △치유농업 활성화와 산촌마을 조성 △임업용 고성능 기계장비와 면세유류 공급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기초농산물수매제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식량자급률이 현저히 낮은 품목을 중심으로 국가가 강력히 수매해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임 후보는 연 600만원의 농가기본소득으로 농민들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야 할 것이라며 최종적으론 농촌기본소득제로 범위를 넓혀 인구 소멸위기에 직면한 농촌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한병도 예비후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김형중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광역기초의원, 고문단, 협의회장단, 상임자문단, 직능특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주성, 황현, 전완수, 문효숙 위원장이 임명됐다. 한 후보는 익산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과 한 팀으로 일하는 국회의원만이 익산을 제대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과 함께한 국정경험을 익산 발전을 위해 온전히 쏟아 붓겠다며 415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익산을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이수진 예비후보 이수진 미래통합당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현실의 벽은 두텁겠지만 낡은 정치패러다임과 기득권에 도전하겠다며 그들만의 리그로부터 미래비전과 통합열망을 담아 총선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시민의 마음속에서 개혁보수에 대한 꿈을 조금도 변함이 없고 심장의 피는 여전히 뜨겁다며 위대한 전주를 위한 개혁보수 재건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거대한 무리속에서 자신을 숨기는 정치패거리들을 심판해야 한다며 자격없는 후보에게 절대반지를 끼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전주 동북초, 중앙여자중고등학교, 전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주대 객원교수, 서울 광진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한나다랑 서울시당 부대변인,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정동영 예비후보 민생당 정동영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현대차 공장의 생존을 위해 최고경영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방문해 면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9일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 노동조합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 공장이 잘 돌아가야 전주경제, 전북경제가 잘 돌아간다. 광주 기아공장을 마냥 부러워할 수만은 없다. 정치권, 노사, 전북도가 적극 단결해 현대차 공장의 활성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도지사의 입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북도의 책임자인 만큼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고 노조와 간담회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생산요구 등 상용차의 생산 활성화를 위해서는 최고 경영진의 의지와 판단이 결정적이라며 여러 채널을 통해 정의선 부회장의 전북 현대차공장 방문을 추진하고 있으며 꼭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지부 전주위원회는 그간 정치권과 국민들이 너무 강성이라고 하셨는데 먼저 변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며 노사가 함께 생존방안을 찾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된다면 모든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광수 예비후보 민생당 김광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청소년들의 인권노동인권건강권을 보장하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은 청소년 꿈 드림(Dream) 전주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세부 공약으로 △청소년 인권침해에 대한 제도적 근절대책 마련 △직업교육훈련생(현장실습생), 아르바이트 청소년 등 청소년 노동인권 보장 △여성청소년을 위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과 생리대 등 성장기에 필요한 물품 지원 확대를 통한 청소년 건강권 보장 △청소년 폭력성폭력 예방 및 제도적 근절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또 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 △스터디룸과 공연장 등 다양한 여가 및 체험 활동 공간 확대 및 도서관체육시설 개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Non-GMO 식재료를 통한 친환경급식 시행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 확대 개편 등을 덧붙였다. 김 후보는 청소년은 장차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청소년이 지니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과 자기계발 능력창의적인 변화에 대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을 확대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국제금융도시 전주를 세계가 주목하는 금융중심지로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중심지 △전북 탄소수소경제 △모두가 누리는 나라, 건강도시 전주 △한류의 본향! 문화 생태 관광거점도시 전주 △자가용 없이도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민연금과 거래하는 30여 개의 국내외 금융기관들을 유치해 전북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전북국제금융센터(JIFC)를 적기에 완공시켜 전북혁신도시를 금융타운으로 만들어내어 금융도시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세계 경제인, 금융전문가가 전주에서 금융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한국판 스위스 다보스포럼인 전주글로벌경제금융포럼(JGEF)을 개최하도록 하겠다며 국가균형발전위,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금융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탄소산업진흥원을 설립해 대한민국 소재산업 중심지로 우뚝 세우겠다며 효성의 탄소소재와 현대차 수소상용차가 연계된 탄소수소경제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복지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는 복지국가 대한민국, 건강도시 전주를 만들겠다면서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전주를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식, 한지, 한복, 한옥, 판소리 등 K-컬처 한문화중심지로 만들고, 덕진공원건지산을 세계적인 자연생태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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