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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내 경선 중복투표 등 각종 '잡음'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후보로 나설 3차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적격자 심사부터 경선 결과 발표 방식, 그리고 경선 여론조사 시스템 허점에 따른 중복투표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지난달 10일부터 진행됐던 민주당 공천 심사자 적격 판정을 가리기 위한 면접은 후보 개인 당 3분 내외로 너무 짧게 진행됐고, 면접위원들이 일부 도덕성 문제가 불거진 후보에게 해당 사안과 관련한 질문을 전혀 하지않고 그냥 통과시켰다는 일부 총선 후보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런가하면 경선이 끝난뒤 후보들의 득표율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아 깜깜이 경선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치르는 시스템 경선(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이기 때문에, 경선이 끝난 뒤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게 당원과 유권자들의 주장이다. 민주당은 경선결과를 발표하면서 각 지역구에서 1등을 한 후보자 이름만 공개했다.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는 기류도 감지된다. 전주을 경선에서 컷오프 당한 최형재 전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탈당계를 내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면서 (경선 결과와 관련한)아무런 이유도 밝히지 않고 배제할 수 있단 말이냐며 공정 경선을 기대하던 시민과 저의 상식적인 믿음을 헌신짝처럼 배반한 것으로 억울함과 분노를 참을 수 없으며, 공관위의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울분을 토한 바 있다. 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 경선에서 탈락한 유희태 예비후보는 여론 조사와 관련해 당 차원에서 중복투표가 이뤄지지 않게하기 위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론조사에서 투표를 한 일부 권리당원이 다시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재투표를 하는 등 중복투표가 가능해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중앙당에서 후보자의 도덕성을 제대로 심사해 의혹이 사실이 아닐 경우 당이 직접 나서 후보자를 보호해야 하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는 이에 합당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총선 후보 경선 투표과정에서 대리투표도 일부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완주군 일부 군의원이 인바운드 방식 투표가 진행되던 지난 26일 완주군 봉동읍에 사는 권리당원 A씨 집에서 고령인 A씨를 대신해 투표한 것으로 알려져 완주군 선관위가 조사에 나선 상황이다. 이처럼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각종 잡음이 흘러 나오면서 앞으로 진행될 4, 5차 경선때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전북 마지막 선거구인 전주갑, 전주을, 남원임실순창 지역구에 대한 경선은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면 그 결과는 5일 밤 공개된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01 17:54

박희승 예비후보 "순창↔남원역↔인월·함양 순환 운행 KTX리무진 신설할 것"

박희승 예비후보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일 순창 및 남원 동부권 주민들의 철도 이용 편리를 위해 순창남원역인월함양을 순환 운행하는 KTX리무진 버스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후보는 전라선 KTX와 일반열차가 모두 정차하는 남원역은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이웃한 순창군과 경남 함양군 등 지리산권 주민의 철도환승역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남원역 KTX 리무진 버스가 운행되면 철도 사각지대인 순창 주민의 철도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남원 동부권 및 지리산권 주민과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2시간대에 서울 도심으로 접근하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에서 순창이나 인월(지리산), 경남 함양을 가려면 고속버스로 약 4시간가량 소요되지만, 남원역 KTX리무진이 운행되면 서울 오가는 시간을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다면서 남원역 KTX리무진 버스는 남원역의 대중교통 활성화는 물론 순창과 함양 등 남원 인근 주민에게도 KTX의 혜택을 간접적으로 누리게 하는 선순환 효과와 지리산, 강천산 등의 관광객 방문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3.01 17:40

민주당, 경선 득표율 공개 왜 안하나

더불어민주당이 1차 경선이 끝난 뒤 후보들의 득표율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치르는 시스템 경선(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이기 때문에, 경선이 끝난 뒤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게 당원과 유권자들의 의견이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1차 경선결과를 발표하면서 각 지역구에서 1등을 한 후보자 명단만 발표했다. 경선 과정에서 어느 후보자가 몇 프로를 득표했는지, 상대 후보의 격차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날 본선진출자가 확정된 익산갑과 완주무주진안장수의 정확한 후보 득표율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완주무주진안장수의 안호영유희태 예비후보는 권리당원 65%: 35%, 일반시민 투표 55%:45%의 격차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갑의 김수흥이춘석 예비후보는 권리당원일반시민 득표율이 각각 55:45%로 전해졌다. 이같은 경선 득표율은 각 후보 측 참관인들에게만 전달된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관례적으로 계속 등수만 공개해왔다며 이렇다 저렇다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당원과 유권자들 사이에선 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공정 경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도 생긴다. 유승희 의원은 27일 1차 경선투표 결과에 대해 많은 의혹을 갖고 있다며 당에게 재심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지역구인 서울 성북갑 경선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성북구청장 출신인 김영배 후보에게 패해 공천에서 탈락했다. 유 의원은 개표 결과 권리당원일반인 투표에서 김 후보가 각각 64%62%, 자신이 36%38%를 기록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저는 단연코 (현역 의원) 하위 20%도 아니다라며 코로나를 이유로 갑자기 투표 참관을 못하게 된 상황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관계자는 공정 경선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는 경선 투표 결과와 후보별 가점감점 적용사항을 참관인 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2.27 19:54

민주당 경선 재경 전북출신 국회의원 성적표는

전북 출신 재경 국회의원들도 시스템 물갈이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1차 경선에서 전북 출신 재경 의원 6명 가운데 3명이 고배를 마셨다. 최다선 의원인 경기앙양동안갑의 이석현 의원(6선, 익산)은 민병덕 예비후보에게 공천권을 내줬다. 강동구을의 심재권 의원(3선, 완주)은 이해식 대변인, 영등포을의 신경민 의원(재선, 전주)은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장에게 패했다. 반면 초선인 서울 은평을의 강병원(고창), 경기성남분당갑 김병관(정읍)경기광주갑 소병훈(군산)의원은 살아남았다. 이와 관련, 중앙 정치권에서 전북 출신 여당 중진 의원들의 세가 점점 약해지는 양상이다.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까지 합하면 중앙정치권에 남지 못하는 의원들의 숫자는 더 늘어난다. 공천 작업 시작 전 정세균 국무총리(6선, 진안)와 진영 행정안전부장관(4선, 고창),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3선, 정읍), 경기 광명갑의 백재현 의원(3선, 고창) 불출마를 선언했다. 중진물갈이가 이루지는 분위기에서 다른 전북 출신 의원들도 물망에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중앙정치권에 남은 중진은 서울 동대문갑의 안규백(3선, 고창), 인천 부평을 홍영표(3선, 고창), 경기 양주시 정성호(3선, 익산)의원이다. 한편 서울 강북을의 박용진(초선, 장수)서울 강동갑(재선, 순창)인천계양갑 유동수(초선, 부안), 경기 의왕과천 신창현(초선, 익산), 경기안산상록을 김철민(초선, 진안), 경기군포을 이학영(재선, 순창) 의원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이들 의원들이 얼마나 생환하느냐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진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국회의원 선거는 유권자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북 출신 의원들이 많이 살아남는게 좋다는 여론도 있다고 밝혔다. /총선 특별취재단

  • 국회·정당
  • 전북일보
  • 2020.02.27 19:00

김금옥 예비후보 "1조 8000억 규모 전라천년문화사업 추진"

김금옥 예비후보 김금옥 더불어민주당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지역균형발전과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1조8000억 규모의 전라천년문화권 사업 추진 및 전북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입법(탄소소재법,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상위법)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글로벌 저성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 등 거대한 산업구조 변화를 앞두고, 전북의 미래먹거리산업을 키우기 위한 새로운 성장과 혁신 전략이 필요하다며 전북 경제 대도약 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전주를 중심으로전라천년문화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균형발전의 획기적인 전략은 전라권이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더 큰 파이를 키워 상생하는 경제협력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 강조하며, 전라천년문화권 사업은 전북과 전남의 상생경제공동체 모델로 키워, 전라광역관광벨트를 내외국인 모두가 가장 사랑하는 한국 관광 1번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지난 20대 국회에서 계속 계류중인 전북 발전 3대 입법과제인, 탄소소재법과 공공의대법, 제3금융중심지 조성 관련 상위법안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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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일보
  • 2020.02.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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