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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기술력을 갖추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약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약기업 육성사업은 선도기업의 자격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이전단계 기업 가운데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선도기업 후보군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는 2019년 전라북도 도약기업 15개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매출액 10억 이상 50억 미만(ICT농생명의 경우 10억 이상 25억 미만)인 도내 지역산업 제조업분야 기업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는 상시근무인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다. 도약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전북테크노파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약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재무구조 등을 분석해 기업진단을 실시한 뒤 기업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는 기술개발 역량강화사업에 최대 1억 원, 기업애로 기술해결에 최대 3000만 원, 마케팅컨설팅 지원에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해 50개의 건의 과제가 담긴 2019년 중소기업계 세법개정건의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우선 영세 개인사업자의 납세 편의를 위해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매출액 기준을 연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중기중앙회는 간이과세자 대상 매출액 기준은 지난 20년간 한번도 조정되지 않아, 많은 영세 사업자가 과도한 납세 협력 비용을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신용카드, 간편결제, 현금영수증 발급 거래 등이 활발해지면서 거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된 점을 고려해 간이과세 기준을 현실화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저한세율을 인하하고 중소기업 결손금 소급공제를 확대하는 등의 전향적인 조세 지원책에 대한 요구도 담겼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에 대한 최저한세율(각종 공제로 세금이 깎이더라도 반드시 내야 하는 최소한의 세율)을 법인 기준 현행 7%에서 5%로 낮출 것을 요청했다. 나아가 고용증대 세제 등 주요 조세 지원제도에 대해서는 최저한세 적용을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결손이 발생한 중소기업은 직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를 한도로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 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소급공제 대상을 과거 3년간 납부한 법인사업 소득세로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중인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제도와 관련해서도 중기중앙회는 감면 업종을 열거식이 아니라 포괄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은 제조업에 대해서는 세분류와 관계없이 적용하고있지만, 서비스업은 일부 열거된 업종에 대해서만 적용하고 있어 보건업교육 서비스업 등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사전사후요건 완화, 증여세 과세특례 개선,비상장 중소기업 양도세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이 건의서에 담겼다.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0일 제46회 상공의 날을 맞아 전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주상의회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은 점심식사 배식을 하고 내부 청소 등을 벌였다. 이 회장은 지역경제의 장기간 침체로 지역민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새만금 지역에 민간과 정부가 공동 투자해 수산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고군산군도 해역의 특화된 김 양식어업을 기반으로 한 수산식품 수출가공 단지가 구축되는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20일 군산시청에서 전북도, 군산시, 군산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시 수산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선진수산영어법인 등 15개 투자예정 기업과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2530억 원(정부 950억 원, 민간 1580억 원)이 투자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내에 26만6000㎡(20만㎡ 분양, 6만6000㎡ 임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클러스터에는 해수 유입 및 배출시설, 가공용수 정수공급시설, 오폐수처리 등 배출수 처리시설, 수산식품 산학연구(R&D)센터, 수출유통기업센터, 클러스터 관리센터, 공용냉동 창고시설, 수산식품 가공공장 등이 들어선다. 정부는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민간기업은 마른김조미김김스넥 등 수산식품을 가공생산하게 된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1100여명의 직간접 고용창출과 연간 3000억 원의 부가가치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는 50여개 관련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사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내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2021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수출가공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최재용 전북도 농림수산식품국장, 강임준 군산시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김종남 군산시수산업협동조합장, 정정진 선진수산영어법인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원 기자이환규 기자
강동오 대표가 100% 국산밀에 자체 개발한 천연효소를 첨가해 만든 빵을 들어 보이고 있다. 초코파이를 만드는 강동오케익을 아시나요 전주 덕진구 성덕동에 본사를 둔 (주)강동오케익은 우리에게 풍년제과로 알려진 회사로 중국 진출을 눈앞에 두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1969년 전주 중앙동에서 시작해 도민의 사랑을 받아온 빵집을 2006년 인수한 (주)강동오케익은 현재 전국 16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중견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한옥마을의 번창과 함께 100% 우리밀로 만든 수제 초코파이가 전국적 유명세를 타면서 명품 브랜드로 성장, 연매출 100억여 원을 기록 중이다. 강동오케익의 자랑은 독창적인 기술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지역과 함께 공존하고 숨쉬는 상품이다. 다른 회사와 달리 원료를 차별화하고 있는데, 100% 우리밀과 쌀로 만든 건강과자와 천연효소를 활용한 것이 장점이다. 제빵방법 등 1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밀 수제 초코파이우리밀 붓세우리밀 점병해우다미 등의 제품은 모두 전북도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하고 전라도 방언으로 제품명을 만들어 출시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해우다미다. 해우는 전라도 방언으로 맛있는 김을 뜻한다. 현재 강동오케익은 30여 가지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중국일본싱가포르베트남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업이기도 한 곳이 바로 강동오케익이다. 30여 명의 직원들 중 65%는 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 친화형 기업으로 2018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회사 관계자가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강동오 대표는 우리 기업은 장애를 갖고 있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회사에 각종 장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장애를 넘어 우리 모두 같은 인간이기에 회사에 입사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면 무엇이든 충분히 해낼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동오케익의 공장은 1, 2공장이 있는데 전주시 성덕동 1공장에서는 제품을 생산하고 진북동 2공장은 제품생산에 참여하는 형태를 갖추고 있다. 회사는 또 도민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갖도록 2공장 지하에 안중근 의사 전주기념관을 열어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강 대표는 전북지역 학생들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중근 의사의 나라사랑 마음과 참된 뜻을 이어받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역사의 아픔을 나누고 우리를 위해 목숨 바친 의로운 분들의 넋을 기리는 마을을 담길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풍년제과는 2006년 (주)강동오케익이 기존 풍년제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법적분쟁이 있었으며, 소송끝에 이 풍년제과의 브랜드권을 인정받았다.
박봉수 훼미리식품 전주공장장(왼쪽)과 이용제 천일제지 대표이사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6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훼미리식품(주) 박봉수 전주공장장(55)과 천일제지(주) 이용제 대표이사(58)가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자원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박 공장장은 28년 간 재직하며 고객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제품을 개발해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25년간 무분규사업장을 유지해 산업평화모범사업장으로 3회 선정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산자부장관 표장을 받는 이 회장은 제지산업 분야에만 주력해온 전문기업인으로, 지관과 합지 원지 생산분야에서 천일제지를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헌신했다. 그는 고강도 지관원지 개발과 지속적 품질향상을 통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출판 산업 표지소재와 문구류 하드보드 제조 등 제지사업을 전문적으로 성장 발전시킨 점을 인정 받았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치훈)은 19일 도내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자무무역협정(FTA)스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FTA스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전라북도FTA활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매년 총 6회에 걸쳐 FTA실무원산지관리자원산지실무사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bba.kr) 또는 전라북도 FTA활용지원센터(711-2046)를 참고하면 된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기업 486개사를 대상으로 채용시 면접비 지급 현황에 대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면접 응시자에게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은 10곳 중 3곳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사람인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면접을 보기 위해 교통비와 의상 구입비 등의 비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비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도 있지만 지급하지 않는 기업도 상당수인 것으로 조사됐다. 면접비를 지급하는 기업의 비율은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각각 60%, 52.6%로 절반을 넘겼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22.5%만이 면접비를 지급해 큰 차이를 보였다. 지급되는 면접비로는 평균 3만3000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 5만4000원, 중견기업 3만2000원, 중소기업 3만1000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기업이 면접비를 지급하는 이유로는 지원자의 참여에 대한 정당한 대가라서(50%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구직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38.8%), 회사의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35.8%) 가 뒤를 이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 재직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근로자를 전주 서완산 골드클래스 특별공급 대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행사는 골드종합건설(주)로, 주택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서완산동2가 345-1번지 일원이며, 특별공급 주택세대수는 총 24세대(전용면적 84㎡형 18세대, 84㎡ 6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중인 근로자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장기근속자이다. 또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되고 해당 주택형에 신청가능한 청약예금 예치금액 (200만원)이상을 납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와 4대보험가입내역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중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재 청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장기 근속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수요자 중심의 패키지 방식 지원사업인 일관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일관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을 한꺼번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우수기업, 사람중심기업 등 3개 유형의 정책적 우선순위가 높은 기업군에 대해 통합평가를 통해 최대 5개 사업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종업원 수가 유지되거나 증가한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수출우수기업의 대상은 직수출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이다. 올해 신설한 사람중심기업은 성과공유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해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후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궁금한 내용은 중진공 전북지역본부(담당자 : 이동재 대리, 063-210-9929), 전북서부지부(담당자 : 허승회 대리, 063-460-9823)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예비창업패키지(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전북을 비롯해 전국 총 1700명 청년예비창업자가 선발, 육성된다. 3월에 600명이 우선 선발되며, 각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1100명이 추가 선발된다. 일반 1차 모집은 기술보증기금 7개 본부(총 500명)와 한국여성벤처협회(100명)에서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자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인터넷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 공고문 주관기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시제품 제작과 홍보 등에 쓰이는 창업 사업화자금을 지원하며, 전담멘토가 창업활동 전반을 밀착지원한다. 김광재 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수 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비용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창업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입사접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이 신입직 서류전형에서 한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잡코리아가 기업 채용담당자 334명를 대상으로 신입직 채용 시 입사지원서 평가 시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들 채용 담당자들이 한 명의 입사지원서(이력서 +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10.1분 정도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년 전 7.8분에 비해 무려 2.3분 정도 늘어난 수준이다. 블라인드 채용 등 서류전형 단계부터 직무역량을 검증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입사지원 검토 시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입직 이력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항목은 △경력사항이 24.3%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이력서 사진 15.9% △지원 직무분야 14.1% △전공 10.5% △이력서 제목 9.9%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현황 5.1% △학력과 △출신학교가 각각 4.5% 등의 순이었다. 이력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역시도 경력사항이 34.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다음으로 △지원 직무분야 15.0%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 14.7% △전공 8.7% △자격증 보유 현황 4.8% 등이 5위 안에 올라 이력서 검토 시 가장 먼저 보는 항목과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이 다소 차이가 있었다. 반면, △이력서 제목(14.4%) △성별(13.8%) △출신 학교(11.7%) △이력서 사진(9.9%) △수상경력(8.4%) 등은 이력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항목 TOP5에 올랐다. 한편, 이들 기업 채용담당자들이 신입직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으로는 △지원동기가 22.2%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도전했던 일의 성공 및 실패 사례 17.7% △글의 구성 및 문장력 16.5% △입사 후 포부 13.5% △성격의 장단점 10.2% 등의 순이었다. 반면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22.2%) △이미지(그래프 등) 및 사진(14.1%) △자기소개서 전체 분량 10.2% △자기소개서 제목(8.4%) △학창시절(8.4%) 등은 평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입사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도 지원자의 △인적성이 지원 직무에 적합한가를 가장 우선 시 한다는 기업이 24.9%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직무에 대한 열정 21.9% △직무경험 20.1% △가치관 및 인성 7.5% △지원동기 6.0% 등의 순이었다. 입사지원서에서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항목으로는(복수응답) △재산보유 현황(72.2%) △가족관계(48.5%) △신체사항(39.8%) △해외연수 경험(13.8%) △출신학교(12.6%) 등의 순이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컴퓨터 등 국내에서 생산된 정보통신기술(ICT) 제품 출하가 10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광업제조업 동향조사 결과를 3일 분석해 보니 올해 1월 제조업 ICT 생산자 출하지수(원지수)는 90.9(2015년=100)로 2018년 1월보다 12.3% 하락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한 제조업 ICT 출하는 2009년 1월 29.1% 감소한 후 최근 10년사이에 올해 1월에 가장 많이 줄었다. 제조업 ICT 출하지수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제조업 ICT 생산자 출하지수(원지수)는 반도체 제조업, 전자부품 제조업, 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 통신 및 방송장비 제조업,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에서 생산된 주요 제품의 출하액을 물가 상승의 영향을 제외하고 나타낸 것이다. D램,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휴대전화 단말기, PC 등 ICT분야의 주요 제조업의 출하 동향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등 주요 산업의 수출이 부진한 것이 제조업 ICT 출하지수가 기록적으로 하락한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 발표를 보면 전년 동월과 비교한 반도체 수출액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 달 연속 줄었고 감소율은 8.4%, 23.3%, 24.8%로 변동하며 점차 확대하는 추세였다. 무선통신기기는 7개월 연속, 디스플레이는 6개월 연속, 컴퓨터는 4개월 연속 수출액이 감소하는 등 주요 ICT 제조업의 수출 실적이 모두 저조했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 국제 가격 하락, 중국 경기 하강 등이 ICT 출하액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60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임 회장으로 김기문(64) 제이에스티나 회장이 당선됐다. 중기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57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선거인 563명 중 533명이 투표, 김기문 회장이 296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은 제26대 회장으로, 3월 2일부터 4년간 중기중앙회를 이끌 예정이다.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지난 26일 청송포럼 초청으로전북의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고용률 최하위, 산업붕괴, 인구감소, 청년일자리 감소 등 전북 경제의 현주소를 먼저 진단했다. 이어 국제공항시대 공항도시, 연기금 중심의 금융도시, 맛과 멋의 문화도시, 농생명 바이오도시, 전기자율 미래차 도시 등 내생적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이 이사장은 끝으로 전북미래구상에는 글로벌 도시들이 갖추고 있는 조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통과 미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북. 일자리 걱정없는 전북, 사람들이 찾아오는 전북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다음 달 6일까지 2019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할 도내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이라는 사업명으로 도내 50인 이하 제조업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꾸준히 운영돼 왔고 지난해에는 16개 협업기관이 참여, 61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고 203개 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특허 출원등록 37건, 신규 고용창출 86명, 사업화매출액 303억26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진원은 올해 국비와 도비 50%씩 24억원을 투입해, 성장 준비단계(50인 이하 제조업 분야)에 있는 소기업 150업체를 대상으로 산학연 협업과 경진원 직접 지원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단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최근 5년 이내 본 사업을 비롯한 정부와 지자체 동일 분야 과제에 3회이상 참여 기업은 배제된다.(문의 063-711-2017) 경진원 관계자는 본 사업을 추진해 경영여건이 열악한 도내 소기업의 기술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사업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첫달 전북도의 수출액이 2년 새 가장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의 수출 1위 품목이었던 화학원료들의 중국수출이 줄면서 수출액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는 등 중국 리스크가 현실화 되는 양상이다. 26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주세관(세관장 노병필)이 발표한 2019년 1월 전라북도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수출액은 지난해 1월 대비 9.9%, 6500만 달러 감소한 5억9557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감소율과 감소액은 2017년 1월(2억6000만 달러 감소, -35.7%)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지난 해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던 전북 수출은 올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 바 있다. 지난 1월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자동차로 전년 대비 46.3% 늘어난 6692만 달러가 증가했다. 알제리와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등 신흥국으로의 화물자동차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자동차 부품도 우즈베키스탄과 미국, 일본, 폴란드 등으로 5529만 달러 수출됐다. 이에 비해 지난해 전북 수출 1위 품목이었던 정밀화학원료가 37.5%나 감소한 6211만 달러에 그쳤다. 합성수지와 농의약품도 각 25.7%, 29.8% 줄어들었다. 무역협회 전북본부는 정밀화학원료의 경우 국제가격 하락의 영향도 있으나, 가장 큰 원인은 대중국 수출감소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정밀화학원료와 합성수지, 농약의약품 세 품목의 대중국 수출은 각각 44.5%와 51.4%, 50.9% 감소했고 그 결과 1월 대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23.6% 감소한 1억 2531만 달러에 그쳤다. 다만 이런 부정적인 상황임에도 1월 수출은 직전 월인 지난 해 12월 보다 약 2800만 달러가 증가한 점은 수출품목 다변화 등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 이강일 본부장은 지난 해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올해 전반적인 수출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에 상반기 수출실적이 부정적일 것이라는 부분은 예상됐다며 신흥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수출이 이루어진다면 하반기에는 다시 플러스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은 25일 전주시 팔복동 ㈜올릭스(대표이사 안종욱) 회의실에서 이상직 이사장과 전북수출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CEO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중 무역전쟁, 미국 보호무역,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돌파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중진공은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체계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올해 100여 개 혁신기업을 해외로 진출시키기 위해 시애틀과 중관춘, 뉴델리 등 글로벌 혁신거점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 3곳을 신설한다. 기존 해외 14개국 22개 수출인큐베이터를 Co-working 개방형 공간인 공유오피스로 재편하고, 글로벌 PASS 발급을 통해 전 세계 수출BI를 수시로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도내 수출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 세계를 직접 발로 뛰고 있다며 다음 달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티몰(Tmall)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시장으로 도내 혁신제품 소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이 인건비 부담과 경영악화 등으로 생산 활동이 위축되면서 외국인력조차 고용하지 않으려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1분기 외국인 근로자를 신청하지 않은 중소 제조업체 1천178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력(E-9) 고용 동향을 설문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1분기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신청 시 미달이 발생한 원인과 중소 제조업체의 고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213일 이뤄졌다. 중기중앙회는 지난달 중소기업을 상대로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신청을 받은 결과,전체 배정 인원 9천996명 중 9천842명이 신청해 154명이 미달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 기업들은 외국인력을 신청하지 않은 이유로 인건비 부담(34.0%), 경기 부진경영악화(31.2%) 등을 주로 들었다. 이어 업체 할당량 소진(10.2%), 자격요건 미충족(4.1%), 외국인 근로자에 불만(3.8%), 기타(16.8%) 등 순이었다. 특히 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인건비 부담과 경기 부진을 고용 축소의 원인으로 답한 비율이 높았다. 영세 기업이 인건비 부담과 경기 악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은것으로 분석됐다. 내외국인을 포함해 올해 전체 고용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36.5%만이 충원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중소 제조업체의 연중 생산과 고용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인원을 유지할 것이란 대답은 49.5%, 감원 예정은 14.0%였다. 외국인 근로자의 월평균 급여액은 최저임금 인상에도 작년보다 23만9천원이 감소한 231만5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기중앙회는 인건비 부담과 경기불황에 따른 생산 감소로 잔업 수당 등 지급액이 줄어 급여액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화학 섬유 생산기업인 ㈜휴비스의 생산라인이 전주로 통합된다.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지난 22일자 공시를 통해 울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생산설비와 인력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전기간은 오는 4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으로 휴비스는 전주 12공장 내에 울산의 생산설비와 인력 등을 옮기는 작업을 하게 된다. 휴비스 측은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생산효율성을 높여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공장과 울산공장에 각각 분산돼 있던 생산기반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비스 측은 전주공장 이전의 주 배경으로 △전주공장내 충분한 잉여부지 △저렴한 전기와 스팀, 용수 등 동력 공급체계 구축 △화학섬유의 원료인 중합 생산 능력의 여유 등을 꼽고 있다. 울산공장의 경우 SK케미칼로부터 부지를 임대해 사용하면서 임대료 문제와 전주공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동력비와 물류비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꼽혔다. 현재 휴비스의 생산라인은 총 3곳으로 전주 12공장과 울산공장 등이다. 울산공장의 생산 중단 설비는 단섬유(SF)와 PPS 제조 시설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2670억원으로 휴비스 전체 매출액의 21.15%에 해당한다. 휴비스는 울산공장 설비를 다음달 31일까지 1차로 이전하고 전주공장 설비 이설이 완료되는 2020년 5월 1일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휴비스측은 이번 설비이전을 2000년 SK케미칼과 삼양사가 화학섬유 분야를 독립시키고 공동출자해 만든 휴비스 설립에 이은 제2의 출범과 맞먹는 중요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 울산공장 직원수는 회사 전체 1042명 중 16.7%인 174명으로 휴비스 측은 협의를 거쳐 이들 직원들의 전주 이주나 전주지역 신규 채용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울산공장 직원들의 평균 근속연수가 20년이 넘어 이전 후 지역 신규채용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협력업체의 전주 이전 증가도 예상된다. 현재 울산공장의 협력사는 2~3곳 80명 정도로 전주 이전후 새로운 협력사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 높다. 이에따라 협력업체 전주 이전으로 인한 신규 고용 창출과 협력사 계약 등을 포함하면 최초 200명 이상의 고용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휴비스 신유동 대표이사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통합을 결정했고 이전후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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