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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소위 중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출을 앞두고 전북지역에서도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 서울에서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임기 4년) 선거가 치러진다. 이번 선거의 후보는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56),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64),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대표(64),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60), 원재희 프럼파스트 대표(63)(이상 기호순) 등 5명이다. 경제 6단체 중 유일하게 선거로 치러지는 중기중앙회 회장 선출은 투표권을 가진 600명의 각 지역 업종별 조합 이사장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선거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위탁 관리한다. 전북지역에는 41곳의 업종별 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에 가입돼 있는데, 이중 정회원 자격을 지닌 25곳의 조합 이사장이 투표권을 행사한다. 전북을 비롯해 전국 3곳을 도는 후보자 공개토론회도 진행됐다. 지난 12일 대구에 이어 1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5명의 후보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열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서울 수도권 지역 공개토론회가 열렸다. 차기 회장 구인난을 겪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과 달리 중기중앙회 회장은 2억원의 기탁금을 내는데도 5명의 후보가 출마하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는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각종 경제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또 현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을 강화하면서 위상이 높아진 것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선거가 과열되면서 일부 후보자의 시계 등 금품 살포가 문제가 되고, 공직선거에 나섰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가 된 후보자에 대한 논란 각종 잡음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번 선거와 관련해 지난 21일 기준 사법행정조치 사항은 고발 2건, 경고 3건, 공정선거협조요청 2건 등이며 총 선거법 위반 제보는 18건에 달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20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박황진 공사 처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김지혜 회장,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기업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올해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 의사를 밝혔다. 공사의 여성기업 물품 구매율은 2018년도 15.78%로 정부 권장률인 5%를 웃돌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선 여성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기업인의 우수 제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태호 대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둔 HS그룹(대표 유태호)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영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HS그룹은 최근 주력기업인 (주)희성산업, (유)희성이엔텍 등에 친환경시설 보완, 생산라인 재정비 등을 위해 연내 3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친환경 선순환 구조, 농생명 선도기업 등 친환경 선순환 싸이클을 만들 수 있는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한 결정이라는게 HS그룹측의 설명이다. (주)희성산업, (유)희성이엔텍 등 주력기업을 중심으로 HS케미칼, HS바이오, HS팜, HS푸드, 네이처텍, 미즈앤코 등 계열사를 연계해 재창업 수준의 경영혁신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친환경 선순환 구조로 사업을 재편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계획인 것이다. HS그룹은 바이오에너지 유기성오니(침천물) 감량화에 돌입해 바이오연료 생산 후 발전소에 납품ㆍ판매할 계획이다. 부숙토복토재 등의 생산 방법을 친환경적 공법을 적용, 바이오연료 생산으로 바꿔 발효공정과정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면서 기업평가도도 높이고 판매 확대를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유기성 슬러지를 이용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 첨단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 등을 검토ㆍ적용해 기존의 처리 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설을 현대화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유태호 대표는 악취나고 쓸모없는 자원을 리싸이클 함으로써 환경을 재생시키고 HS케미칼 등에서 유익한 농자재를 만들어 HS팜에서 농가와 계약 재배한 농산품을 가공, 재가공, RPC 등을 통해 이를 HS푸드에서 식품가공 생산, 미즈엔코 등에서 유기농 식품을 유통 물류를 하는 구조로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HS그룹을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선진국형 기업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것이 유 대표의 포부다. 유 대표는 HS바이오, 네이처텍, 분석센터 등에서 그룹 내 전 생산품을 분석케 하고 R&D를 지원해 타 사보다 더 친환경적인 좋은 제품을 만들겠다며 이것이 HS그룹의 차별화 전략이고 혁신경영이라고 설명했다. 강현규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2019년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주관기관을 다음달 4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창작활동공간으로, 정부는 메이커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전국 65곳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했다. 도내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북창업공유지원센터, 청년문화협동조합 3개 기관이 일반형으로 선정돼 지역 특색에 맞게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는 전국 총 55곳으로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52곳과 전문창작과 창업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3곳이다. 중기청은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도내에 메이커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신규 메이커스페이스가 구축 되기를 기대하며, 기존 3개 메이커스페이스와 시제품 지원기관과 연계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이 12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청장은 이날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텀블러를 사용한 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형구 전북지방조달청장과 김지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장을 지목했다. 전북중기청은 지난해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행사 진행 시 1회용 종이컵 및 페트물병 제공을 금지하고 있으며, 직원들에게도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1회용 쓰레기를 줄이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주식회사 제주패스가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머그컵이나 텀블러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고 다음 동참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1건당 1000원식 참여기금이 적립되며, 적립기금은 세계자연기금으로 제주도 환경보전 활동 등에 쓰인다.
미국 기업 벤처메탈즈(Venture Metals)가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투자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이번 투자로 44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11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벤처메탈즈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벤처메탈즈는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3300㎡규모 부지에 36억 원을 투자하고, 동과 알루미늄 및 합금메탈 리사이클링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는 마이클 위릭 벤처메탈즈 대표이사와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 차주하 투자금융과장, 김창환 군산시 투자유치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벤처메탈즈는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 본사를 둔 비철금속 기업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등 1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금속재생 산업 규모는 세계적으로 연간 약 740조억 원(2017년 기준)정도 라며 특히 우리나라는 재생금속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벤처메탈즈가 전북지역 내수와 수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회장은 11일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는 사진을 SNS에 올리며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운동을 벌였다. 이 운동은 과거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아이스버켓 챌린지처럼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한 뒤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형태이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에서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사용하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인증하면 1건당 1000원씩 적립된다. 적립금은 기념 텀블러 제작 등에 사용되고 판매 수익금은 캠페인에 활용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이선홍 회장은 저의 챌린지 참여가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전라북도 상공인들을 포함한 도민들 모두가 환경 보호를 위해 1회 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다음 챌린저로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김홍식 전북도시가스(주)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지난해 전북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 청년사관학교가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이면서 올해 배이상 늘어난 인원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제조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의 분야에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학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 인원은 70명(전국 17개 사관학교 총 1000명 모집)으로 지난해 30명에서 배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이는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이래 인원과 모집비율 면에서 전북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전북지역 모집 경쟁률 3.9대 1의 높은 경쟁률 등을 반영했다 전북의 경우 지난해 9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신규 개소와 올해 선발 인원 증가로 지역청년창업가들이 더 많은 창업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2011년부터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기술경력자 만 4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의 사업 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8년까지 2400여 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6000여 개 일자리 창출, 1조8000억 원 매출 성과 등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혁신성장, 공정경제 구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 독과점 해소 분야,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 이래 첫 대단위 입교생 모집인만큼 성공창업을 꿈꾸는 청년CEO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특히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이 제2의 토스, 직방, 힐세리온처럼 지역 혁신 성장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올해 가장 중요한 회사의 HR관련 이슈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이 1위에 꼽혔다. 이외에도 저성장기 조직관리 및 고령화 인력 증가에 따른 대응 마련 등도 올 한해 중소기업들이 고민해야 하는 주요 HR 이슈에 올랐다. 잡코리아가 직원 수 300명 미만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중소기업 78.0%가 올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기업 중 41.9%는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34.1%는 전년 대비 줄어든 규모로 진행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년 대비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24.0%에 그쳤다. 이들 중소기업들의 채용인력으로는 △신입직과 경력직을 모두 채용한다는 기업이 63.5%였으며, △경력직만 채용, 20.4% △신입직만 채용 16.2% 순이었다. 채용하는 인력들의 고용형태로는 △정규직만 채용한다는 기업이 46.1%, △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채용이 43.1%로 비슷했으며, △비정규직만 채용하겠다는 기업도 10.8%로 10개사 중 1개사에 달했다. 한편 최근 채용시장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AI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 도입에 대해서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 중소기업들의 AI채용 시스템 도입여부에 대해 질문한 결과, 72.9%가 아직은 도입계획이 없다고 응답했으며, 도입예정 20.1%, 이미 도입 7.0% 순이었다.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은 16.8%였으며, 도입할 예정이다 24.3%, 아직은 도입할 계획이 없다 58.9%로 상대적으로 공기업이나 대기업에 비해 블라인드 채용 도입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참여한 중소기업 인담자들이 꼽은 올해 회사의 가장 중요한 HR이슈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대응이 35.5%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위는 △저성장기 조직 및 직원관리(10.3%) △신규 일자리 창출(9.3%) △고령화 인력 증가에 따른 대응(9.3%) △밀레니얼 세대 등장으로 인한 기업문화 변화(8.9%) △인구절벽으로 인한 인력부족(7.5%)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일자리 변화(6.1%) 등이 올랐다.
군산에 소재한 창원금속공업㈜이 국내 최초로 국산자동차 대체부품(인증품)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지엠 1차 협력사인 창원금속공업㈜은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추진한 자동차부품 기술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대체부품으로 현대자동차 산타페 TM용 펜더(fender)를 개발, 제품출시를 앞두고 있다. 창원금속공업㈜이 개발한 제품은 보험개발원의 품질인증을 위한 9가지 시험을 거쳐 대체부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달 15일 국산 인증품 1호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대체부품 인증제도는 대체부품의 규격과 재료의 물리화학적 특성이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된 자동차에 장착된 순정품(OEM부품)과 동일하거나 유사할 경우 인증기관이 성능품질을 인증해 주는 제도다. 소비자의 편익 증대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자동차관리법 개정(2014년 1월 7일)을 통해 도입됐으며, 2015년 1월 8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품질인증 시험결과, 창원금속공업㈜이 개발한 제품은 기존 부품에 비해 인장강도는 약 17%, 프라이머 코팅두께 시험에서는 4%가량 높게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5월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은 관련 협력업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지원해왔다. 창원금속공업㈜은 전북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8750만 원(지원금 7000만 원, 자부담 1750만 원)을 들여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타페 TM용 펜더를 개발했다. 나해수 전북도 주력산업과장은 전북 자동차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기업과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 국산자동차 1호 대체부품 개발이 성공하게 됐다면서 전북을 대체부품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 ㈜프로파워는 지난 7일 장성용 전북대 겸임교수(59)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신임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전북대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 1994년에 설립돼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프로파워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국내 최초 수소연료전지 지게차, 수소연료전지 스쿠터 등을 개발하는 등 연료전지 배터리 하이브리드시스템 신기술을 갖고 있는 회사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기술개발은 완료했지만 사업화(매출발생, 양산)가 되지 않은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정부 R&D 성공판정 기술 및 특허 등록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신청 시 해당 기술은 사업화 진행이 되지 않은 기술이어야 한다. 기업당 1개의 사업과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장검증분야는 사업비의 75%이내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시장친화형 기능개선은 1년 이내 최대 1억원까지 지원 된다. 중진공 조한교 전북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매출성장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센터)를 오는 26일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올해 413개 초중고교(학교밖지원센터)를 비즈쿨로 지정해 창업과 경제교육, 문제해결 체험활동, 창업동아리, 전문가 특강 등이 지원된다. 비즈쿨 학교로 지정되면 학교당 4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기업가정신 교재와 창업동아리 운영을 위한 재료비와 체험활동비, 전문가 강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북중기청 김광재 청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비즈쿨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해 자기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고 주도적인 삶을 이끌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계획을 확정했지만, 중소기업은 10곳 중 3곳도 안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646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정규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확실한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35.6%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가운데 채용하기로 계획을 확정했다는 응답은 63.7%에 이르렀지만,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서는 각각 40.2%, 27.2%에 그쳤다. 또 1명도 채용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은 5.3%로 집계됐다. 올해 신입사원을 뽑지 않겠다는 응답은 대기업 중에서는 3.3%에 그쳤으나 중소기업 중에서는 6.5%로 조사됐다. 채용 여부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응답은 15.4%에 달했다. 이 응답 역시 대기업중에서는 6.6%지만 중소기업 중에서는 20.4%로 중소기업의 채용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채용할 의향은 있지만 세부 계획은 준비 중이라는 응답은 43.7%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올해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은 모두 79.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상장사 5714곳 가운데 67.1%가 채용 의사를 밝혔다는 조사보다 높은 것이다. 이밖에 올해 채용 전망에 대해서는 전체의 55.5%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채용 규모가 작년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한 기업은 30.8%로 집계돼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 기업(12.2%)보다 많았다.
지난해 전북지역 수출실적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와 전주세관(세관장 노병필)이 30일 발표한 전라북도 무역동향 2018년 실적 및 2019년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전라북도 수출은 전년 대비 24.1% 증가한 78억 3067만 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가장 수출이 많이 된 품목은 정밀화학원료로 전년 대비 321.7%나 증가한 9억 4156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는 6억 9364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으나, 승용차 외에 상용차 수출도 감소해 전년 대비 23.4%나 줄어든 실적을 남겼다. 정밀화학원료 외에 합성수지(6억 3634만 달러, 7.6%), 건설광산기계(5억 1624만 달러, 30.4%), 농약및의약품(4억 578만 달러, 34.8%), 선재봉강및철근(3억 4456만 달러, 1872.6%) 등도 수출을 주도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6억 3737만 달러, 49.8%), 미국(9억 9379만 달러, 14.2%), 일본(4억 8939만 달러, 14.2%)으로의 수출이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베트남(4억 4035만 달러, -21.7%)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호성적 이면에는 다소 우려를 낳는 부분도 있다. 2017년 11월부터 13개월 연속 기록해온 플러스 성장이 사실상 중단된 점이다. 그에 따라 전북 수출의 전국 비중도 3개월 연속 하락해 연중 가장 낮은 점유율(1.17%)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금년 수출증가율 전망치에 반영돼 2019년 전북 수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81억 1000만 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출상대국 경제 성장세가 둔화되고 2018년 수출신장세가 예상외로 큰 폭이었던 점 등 때문이다. 이강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 전라북도 수출의 호실적은 GM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역 전체가 합심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비록 올해는 작년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상저하고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기아자동차가 최근 구축한 첨단 장비와 탄소복합재를 활용해 자동차 부품을 상용화하기 위한 신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시와 탄소융합기술원기아타는 31일 탄소융합기술원 상용화기술센터에서 탄소복합재를 저비용고속 생산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에 적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다. 기술 개발이 성공하면 대한민국 탄소산업 중심지인 전주가 탄소복합재 상용화를 선도하고, 침체된 지역 자동차산업도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기술원 상용화기술센터에 복합소재테크를 열고, 기술원과 함께 첨단장비를 활용해 올해부터 자동차 부품 적용분야에 대한 공동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아차 복합소재테크센터는 기술원에 구축된 고속 자가히팅 3D 진공시스템 장비를 활용해 탄소복합재를 고속으로 성형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자동차에 확대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고강도 탄소복합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프리폼(예비 성형체)과 탄소복합재의 대량 제조가 가능해진다.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조만간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기술원에 구축된 연구개발 인프라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탄소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합작법인을 통해 완성차 공장을 설립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둘러싼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와의 투자 협상이 타결됐다. 지난해 6월 19일에 이어 12월 5일 예정됐던 현대차 광주 완성차 공장 합작법인 설립 투자협약이 두 차례나 전격 무산된 뒤에 설을 앞두고 이룬 극적인 성과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5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현대차와 그동안 진행한 협상(안) 내용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위원들은 지역 노동계와 상생협의회 결정사항의 유효기간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노사상생발전협정서(안)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를 토대로 현대차와 최종 협상을 마무리한 뒤 31일 오후 2시 30분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대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정부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와 현대차는 최근 협상을 벌여 마지막 쟁점이 된 임금단체협상 유예조항에 대해 절충점을 찾고 잠정합의안을 만들었다. 임금단체협약 유예조항을 그대로 존속하는 대신 노동계의 주장을 받아들여 법에 따른 노동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단서조항으로 추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협상안에는 이 쟁점 조항 외에도 기존에 합의했던 안정적인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방안, 선진 임금체계 도입, 적정 노동시간 구현과 인력 운영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종 협상안에는 광주시가 법인 자본금 7000억원 가운데 자기자본금(2800억원)의 21%(590억원)을, 현대자동차는 19%(530억원)를 신설할 법인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초임 연봉 3500만원, 근로시간 주 44시간 등으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형 일자리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자 임금을 낮추는 대신 주택교육의료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임금을 높여주는 방안이다. 광주시가 조성 중인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완성차 생산공장(62만8천㎡)을 짓고 이 공장을 경영할 신설독립법인에 현대자동차의 투자를 끌어내는 것이 핵심이다. 연간 10만대 규모의 1천cc 미만 경형 스포츠유틸리티(SUV) 공장을 지어 직접 고용 1000여 명 등 직간접 고용 1만20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조선 기자재와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이 새만금에 205억 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이번 기업 투자로 1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만금 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은 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테크윈, ㈜테크윈에너지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수상태양광 부유체 제조시설 건립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이승복 군산부시장, 임우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 정붕익 ㈜테크윈㈜테크윈에너지 대표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 청주에 소재한 ㈜테크윈은 오는 2021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6000㎡에 80억 원을 투자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의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테크윈은 1999년 LG화학에서 분사(分社)해 환경설비와 에너지사업을 영위하는 강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평균 30%의 매출 신장을 이뤘으며, ㈜테크윈에너지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충북 보은에 소재하고 있는 ㈜테크윈에너지는 오는 2023년까지 새만금 산단 2공구 장기임대용지 2만㎡에 125억 원을 투자해 수상태양광 발전설비의 핵심부품인 부유체와 부속자재를 통합 생산할 예정이다. 정붕익 대표이사는 새만금은 군산항과 인접해 해수를 이용한 검사와 사후조치가 유리하고,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장기간 임대부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새만금개발청, 군산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새만금에 투자하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반시설을 조속히 확충하고 투자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청장도 이번 투자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투자기업의 성공이 곧 새만금의 성공이라는 마음으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기업 대졸 신입 공채에 지원하려면 서류전형 입사지원 준비를 미리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대기업의 그룹공채 및 대기업 계열사별 신입공채 지원자 모집이 3월초 시작되어 대부분이 3월말 이전에 마감하기 때문이다. 대기업 신입 공채 채용 시기는 매년 크게 변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예년 채용 시기를 참고하면 미리 대비할 수 있다. 이에 잡코리아가 작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 대기업 205개사의 신입 공채 모집일정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작년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진행한 대기업의 절반을 넘는 55.1%가 3월에 모집을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3월에 모집 마감까지 진행한 기업도 50.2%로 절반에 달했다. 3월 이후에는 5월에 대기업 신입 공채가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신입 공채 모집 시작 월을 집계한 결과, 3월이 55.1%로 가장 많았고, 이어 5월(14.6%), 4월(10.7%), 1월(8.3%)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신입 공채 모집 마감 월도 3월이 50.2%로 2건 중 1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이어 4월(15.6%) 5월(15.1%) 순으로 많았다. 작년 상반기 대기업 신입 공채 모집기간은 평균 12일로 집계됐다. 모집기간이 가장 짧은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등으로 3월7일 모집을 시작해 20일 마감해 모집기간 7일로 가장 짧았다. 반면 모집기간이 가장 긴 기업은 이랜드월드로 4월 16일 모집을 시작해 5월 14일 마감해 모집기간이 29일에 달했다. 대기업 신입 공채 전형에서 신입직만 채용하던 예년과 달리 최근에는 인턴직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기도 한다. 계열사별로 신입직만 채용하거나 신입직과 인턴직을 함께 채용하는 추세다. 실제 작년 상반기 신입 공채에서 신입직과 인턴직을 함께 채용한 기업이 34.1%로 10곳 중 3곳에 달했다. 신입 공채와 경력직 채용을 함께 진행한 기업도 17.1%로 5곳 중 1곳에 가까웠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지난 25일 오후 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와 14개 시군 담당공무원, 소상공인 협회와 단체 관계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소상공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2일 발표된 2019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지난해 12월 20일 자영업 종합대책과 관련해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용과 추진절차, 자영업 종합대책, 제로페이 등 관심분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김광재 청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자영업 대책 등이 널리 전파되어 지역 내 많은 정책 수요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청은 소상공인 창업-성장-재기의 생애주기별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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