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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지갑을 훔치고도 의심을 피하기 위해 경찰 신고까지 한 뻔뻔한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3일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사회선후배인 A씨(30)와 B씨(29)는 지난 4월 1일 남원시 도통동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인근 모텔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당시 직업 없이 지내던 A씨의 눈에 숙박비를 내던 B씨의 두툼한 지갑이 눈에 들어왔고, A씨는 잠든 후배 지갑에서 현금 30만 원을 빼내 지갑을 창밖으로 던진 후 아무일 없는 척 잠자리에 들었다.이튿날 잠에서 깬 B씨가 지갑이 없어졌다고 하자, A씨도 자신의 지갑도 없어졌다며 직접 112에 신고까지 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직원과 장기투숙자들을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까지 동원해 수사를 벌였지만, 범인이 나오지 않자 내부자 소행에 무게를 두고 A씨를 조사하기 시작했다.A씨는 태연히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받았지만, 결과는 거짓으로 나왔고 그제서야 범행사실을 실토했다.절도 혐의로 입건 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돈을 보니 욕심이 났다며 후배에게 말도 못 하고, 그날 이후 발도 쭉 뻗고 잔 적 없다고 진술했다.
군산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가 지속돼 왔다는 전북일보 보도와 관련, 지적장애인을 학대한 재활 교사와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원장이 검찰에 송치됐다.군산경찰서는 지난해 7월께 군산의 한 복지시설에서 지적장애인을 전기 파리채로 때린 혐의(장애인복지법)로 재활교사 A씨(44)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은 또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460만 원 상당의 시간 외 수당을 챙긴 혐의(업무상 횡령 등)로 원장 B씨(52)를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적장애인의 팔과 어깨 등을 전기 파리채로 때려 몸에 화상 등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원장 B씨는 시설 바로 옆 별관에서 생활하면서 출퇴근 지문을 늦게 찍는 수법으로 국가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시간 외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한 치매노인들을 폭행한 요양보호사 A씨(59)가 구속됐다. 특히 이 시설 원장의 부인인 A씨는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다른 직원에게 폭행의 책임을 묻는 시말서를 받는 등 범행 은폐를 시도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3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익산시 왕궁면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치매노인들을 폭행한 요양보호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다른 직원들이 퇴근한 야간 근무를 하며 이곳에 입소한 노인 6명을 손바닥으로 때리거나 여러 곳을 멍들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했던 노인 1명은 사망해 진술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검찰은 의사의 소견과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였지만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미 2012년 4월 이곳에서 치매노인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된 보신탕을 먹지 않겠다는 노인에게 강제로 먹이며 얼굴에 상해를 입혀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A씨가 이곳에서 다시 근무하며 노인들을 폭행할 수 있었던 것은 이곳 원장이 남편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다른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 시말서 작성을 강요했고 당직일지를 수정하는 등 범행 은폐를 시도했던 것으로도 드러났다.김형길 군산지청장은 범행 은폐를 시도하는 등 수사에 혼선을 가져왔지만 면밀한 수사로 구속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했다며 국회에 계류 중인 노인요양시설 CCTV설치 의무화가 신속히 통과되도록 건의하는 한편, 노인시설 등에서 노인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수차례 둔기로 폭행하고 차량을 부순 혐의(특수폭행)로 김모 씨(42)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8일 여자친구 A씨(45)를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고 A씨 소유 차량의 유리창을 망치로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군산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허가를 받지 않고 새만금 내측 준설공사 현장에 LPG가스통 등 위험물을 승인 없이 공급해온 혐의(선박안전법위반)로 선장 오모 씨(62) 등 9명의 선주와 선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새만금 공사에 필요한 LPG 가스통과 산소통을 공급하는 역할을 해 이들은 지난 2015년 7월부터 최근까지 무허가로 공사 현장에 이를 공급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법 상 선박이 위험물을 운송하기 위해서는 선박 내 안전시설과 보관 장소를 검사기관에서 점검받고 관계기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군산해경 관계자는 선박 자체에는 연료 등 이미 많은 위험물이 실려 있어서 안전시설 없이 운송되는 위험물의 경우 폭발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는 물론 해양오염 등 재난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해경은 새만금 내측 공사현장에 투입되는 다양한 선박을 대상으로 화물 운송과 관련한 위법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6명이 다쳤다. 2일 오전 8시 23분께 전주시 효자동 기전중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전주대학교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싼타페가 정지신호에 대기 중인 차 10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이모 씨(49) 등 6명이 경상을 입고 전주병원 등으로 이송됐다.사고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5%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새벽까지 술을 먹은 뒤 운전대를 잡은 이씨가 정지신호를 못 보고 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원경찰서는 28일 자신이 일하던 다방 숙소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서모 씨(3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2일 오후 6시53분께 남원시 죽항동 자신이 거주하던 다방 숙소에 라이터로 침대에 불을 붙여 건물 내부 벽지와 침대 등을 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방서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조사결과 서 씨는 오모 씨(58)가 운영하는 다방에서 20일 동안 일하다 오 씨가 가불을 해주지 않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군산경찰서는 28일 키우던 개가 아이를 물어 다치게 한 혐의(과실치상)로 정모 씨(44)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41분께 군산시 조촌동 한 교회 인근에서 자신이 키우던 말라뮤트 잡종견이 강모 군(9)을 물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정 씨는 개와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개가 목줄을 단채 달아났고,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운전자와 택시를 노린 속칭 손목발 치기 수법으로 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28일 고의로 보행자 접촉사고를 낸 후 합의금을 갈취하고 보험금을 타낸 혐의(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위반 등)로 A씨(22)를 구속하고, B양(18)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공범인 C씨(23)와 D씨(22)를 같은 혐의로 쫓는 한편, 여죄를 캐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23일 전주시 우아동 골목길에서 주행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손을 부딪쳐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뒤 운전자로부터 수리비 명목으로 50여만 원을 갈취하고, 보험사에서는 70여만 원의 보험금을 받는 등 지난 3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와 익산 시내를 돌며 27차례에 걸쳐 2300여 만원 상당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미리 망가진 스마트폰을 들고 차량의 옆을 지나가며 의도적으로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부딪치거나 바퀴 부분을 발로 차 휴대전화를 떨어뜨리는 일명 손목발 치기 수법으로 휴대전화 수리비와 합의금을 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80대 노인이 물웅덩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7시23분께 완주군 고산면 성재리 원성재 마을 인근 수심 2미터가량 웅덩이에 김모 씨(85)가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 당시 웅덩이 주변에는 물통과 보행보조기구가 놓여 있었다.김 씨는 평소 이 웅덩이에서 물을 길어 가축 식수로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가 폭우로 불어난 물에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70대 여성이 숨짐에 따라 주의가 요망된다.전북에서 SFTS 감염환자가 사망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도내에선 지난 2015년에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SFTS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진드기(작은 소피참진드기 등)에 물려 감염되며, 치사율이 10%~30%정도다.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임실에 사는 A(79)씨는 SFTS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6일 오후 5시께 사망했다. A씨는 오한과 어지럼 증 등의 증세를 호소하다 지난 13일 도내 한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혈소판 감소와 간수치가 상승해 대형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호흡곤란 증세가 겹쳐 심폐소생술을 받다가 결국 숨졌다.다른 SFTS 환자와 달리 A씨에게서는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의심되는 상처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북도 보건의료과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며 A씨는 진드기가 서식하는 텃밭에 나가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SFTS 감영자 중에는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다.또 전북보건환경연구원과 국립보건연구원에서는 이 환자에 대해 SFTS바이러스 양성으로 판정했다.이런 가운데 도내에서는 SFTS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의심환자가 다수 나와 주의가 요망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7일 도내에서 신고된 SFTS감염 의심환자는 모두 23명에 달한다.연구원 측은 야외활동 후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50대 미결수가 교도소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매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최근 전주교도소 재소자 사고가 잇따르면서 교정당국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6일 전주교도소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30분께 미결수 박모 씨(52)가 교도소 내 2층 계단에 속옷으로 목을 매 의식을 잃은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 박 씨는 전주 시내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박 씨는 당일 교도관을 따라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운동하러 가던 중 대열에서 이탈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교도소 측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 씨는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돼 1심 재판이 진행 중이었으며, 특별관리대상이 아니어서 다른 재소자 5명과 함께 혼거방(단체실)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씨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최근 가족과 면회 중 합의가 되지 않으면 목숨을 끊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사건 발생과 관련, 박 씨가 홀로 대열에서 이탈했는데도 인솔 교도관이 이를 파악하지 못했고, CC(폐쇄회로)TV가 계단에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전주교도소가 수감자 관리에 부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법무부 교정본부는 전주교도소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전주교도소의 재소자 사고는 한두 해 만의 문제가 아니다.지난해 3월 14일 독방에 수용 중이던 재소자 고모 씨가 속옷을 창틀에 묶어 목을 매 숨진것을 순찰 중이던 교도관이 발견했다. 고 씨는 사기죄로 징역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으며, 출소를 6개월가량 앞둔 상태였다.앞서 2015년에는 무기징역으로 수감 중이던 홍모 씨가 귀휴(복역 중인 사람이 일정 기간 휴가를 얻는 일)에 나섰다가 잠적한 후 9일 만에 경남 창녕군 야산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전주교도소 관계자는 수용관리와 관련해 인력으로 부족한 부분이 생길 수 있으므로 CCTV를 늘려 보완할 계획이다며 수용자들의 심리상태 등을 관리하기 위해 상담을 강화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8시57분께 고창군 심원면의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럭 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옵티마 승용차를 몰던 정모 씨(44)와 1톤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장모 씨(51)가 숨졌으며, 트럭 운전자 김모 씨(57)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부안면에서 심원면 방면으로 차를 몰던 정 씨가 운전 부주의로 중앙선을 침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럭에 실려있던 유리가 도로로 쏟아져 출근길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었다.26일 오전 6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마전교 인근에서 5톤 트럭에 실려 있던 대형 유리가 도로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편도 2차로 중 1개 차로가 4시간 동안 통제돼 출근길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경찰은 트럭이 좌회전하던 중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년전 화학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했던 군산 OCI 폴리실리콘공장에서 또 다시 사염화규소(SiCI4)가 외부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공장 시설물 관리소홀 지적이 일고 있다.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0분께 군산시 소룡동 OCI 군산공장 폴리실리콘 제조공정 내 사염화규소 회수탑 배관에 설치된 스페어노줄 용접부 균열로 사염화규소 등이 혼합된 물질이 누출됐다.누출량은 1~2㎏으로 추정되며, 누출시간은 3분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염화규소는 환경부가 사고대비물질(화학사고 발생 우려가 높거나 발생 시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는 물질)로 지정한 액체로 피부에 닿으면 수포를 일으킬 수 있고, 흡입 시 메스꺼움과 두통 등을 유발하는 독성 물질이다. 다행히 이번 사고는 유출량이 비교적 적었고 발생과 동시에 전북도 등 관계기관 및 주민 대피 사실이 전파됐으며, 사고 처리도 10분 내에 이뤄져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문제는 지난 2015년 6월에도 같은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있었는데도 또 다시 동일 시설에서 동일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이다.OCI 군산공장 관계자는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강모, 군산=문정곤 기자
지난 23일 오후 5시30분께 임실군 지사면 관기마을 뒷산에서 불이 나 0.1㏊를 태우고 24일 오전 11시께 진화됐다.이 불로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산세가 험해 현장에 접근하기 어렵고 낙엽이 쌓여 있는 데다 가뭄으로 잡목 등이 바싹 말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날 진화에는 소방헬기 3대와 산불 진화 차량, 임실군 공무원과 소방경찰 등 100여 명이 동원됐다.산림 당국은 경찰과 소방당국의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군산경찰서는 25일 친구를 집단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김모 씨(20)와 이모 군(19)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도주한 조모 씨(20)의 행방을 쫓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2일 오후 9시30분께 부안군 격포면 한 펜션에서 박모 씨(20)에게 사기 칠 사람을 왜 데려오지 못하느냐며 폭행하고 바닷가로 끌고 가 물에 빠뜨리는 등 6시간 가량을 끌고 다니며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평소 대출 사기 등을 공모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 씨 등은 이날 폭행을 당한 박 씨가 의식을 잃자 박 씨를 이 군이 살던 군산의 한 원룸으로 옮긴 뒤 방치해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김 씨와 이 군은 경찰에 신고 후 붙잡혔으며, 조 군 등 2명은 현장에서 도주했다.경찰은 달아난 1명을 전주의 한 모텔에서 검거했고, 도주한 조 씨의 뒤를 쫓고 있다.
22일 오후 5시14분께 군산시 수송동에서 하수관거 정비 공사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정화조에서 유독가스를 흡입해 한명은 중태, 다른 한명은 실종됐다.서모 씨(58)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작업하던 임모 씨(55)는 맨홀에서 실종된 상태다.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정화조가 7~8m로 깊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부가 정화조에 들어가 작업하는 과정에서 유독가스 흡입으로 의식불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동성끼리 음란물을 제작유통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A씨(30남)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제작한 음란 동영상 234편을 1000여 명에게 유통해 72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1월 27일 가면을 쓴 남성과 모텔에서 제작한 음란물을 SNS에 공개했고, 구매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음란 동영상을 추가 제작해 1편당 1만5000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골재채취업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의혹을 받는 익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골재채취업자에게 직권을 남용해 특혜를 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익산시청 국장급 공무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골재 채취업자 편의를 봐주고 10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차명으로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하고 5억 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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