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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음악협회 이석규 회장이 2017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음악협회는 2017 한국음악상 본상 수상자로 전북음악협회 이석규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음악협회는 1979년부터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전북 음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전국에서 처음 시도한 전북합창대전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시상식은 26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에서 열린다.
제31대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장에 류희옥(69) 씨가 당선됐다.지난 20일 전주 바울교회 교육센터에서 치러진 제31대 전북문인협회장 선거는 기호 1번 류희옥 후보와 기호 2번 전일환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였다. 28표 차이였다.이전 지회장은 추대 형식으로 선임된 까닭에 선거는 6년 만에 이뤄졌다. 열띤 선거 운동과 경쟁 속에서 잡음도 많았다. 이날 현장 투표 시작 전 최종 후보 발언 시간에는 전일환 후보의 지회장 입후보 자격 유무를 두고 공방이 오갔다.류 후보 측은 한국문인협회의 문협 지회지부 설치 및 운영규정 제10조 1항에 지회장지부회장은 반드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본부 회원이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 한국문협 회원이 아닌 전 후보에 대해 이의 제기를 했음에도 후보 박탈이 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법적 조치까지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전 후보 측은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해석이 달라 지회마다 다르게 적용되고 있고, 이에 대해 한국문협에 문의한 결과 절차상의 하자가 없고 당선될 경우 선행적으로 입회원서를 제출하고 인준을 받으면 된다는 답을 얻었다고 대응했다.팽팽한 긴장감이 오간 가운데 현장 투표 결과, 참여자 360명 중 무효 2표를 제외한 총 투표수는 358표. 류 후보가 193표, 전 후보가 165표를 받았다. 류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입후보 자격 논란도 일단락 됐다.류희옥 신임 회장은 까만 밤과 하얀 낮이 합쳐져야 하루가 된다. 선거는 어쩔 수 없이 양자택일을 할 수밖에 없지만 모두가 전북문협 회원인 만큼 편가르기 말고 하나로 뭉쳐야 한다. 이를 위해 발표한 공약을 잘 지키고 전북문협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논란의 여지가 있는 전북문협 정관들은 명확히 개정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박영택, 은경창 씨도 새로운 감사로 뽑혀 류 회장과 함께 전북문협을 이끌게 됐다.
1월 운영위원회를 통해 축제 개요를 짜고 3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하는데도 현재까지 조직위를 꾸리지 못했던 전주한지문화축제가 돌파구를 찾았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의 오태수 원장이 숙고 끝에 조직위원장을 맡으면서 기사회생했다.전북지역 공예문화인들 역시 그간 대학을 전전한 것과 달리 축제 개최지이자 한지 전문기관의 수장이 전주한지문화축제를 이끌게 된 것에 긍정적인 반응이다. 장기적으로 전주한지문화축제가 한국전통문화전당 대표 콘텐츠로 안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올해 22회째를 앞둔 전주한지문화축제는 그야말로 위기였다. 초창기에는 전주 대표콘테츠인 한지를 활용한 유일한 축제로 주목 받았으나 해를 거듭할수록 답보적인 프로그램 구성, 여전히 미숙한 운영 등으로 지적을 받았다.지난해에는 일정 차질로 인한 공모전 상금협력사 대금 미지급 등 운영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데다 이로 인해 시의회에서는 예산 전액 삭감, 축제 폐지 직전까지 갔다. 집행부 교체를 조건으로 기사회생했지만 해가 바뀌었음에도 백지상태여서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걱정과 우려가 컸다.이런 가운데 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 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2월 초까지 새로운 조직위를 꾸릴 예정이다. 임기는 2년. 최종적인 조직위원장 선출은 2월 조직위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축제 사무국은 별도로 구성되지만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보유한 전통문화전당의 전문적인 자문 등이 더해질 것이라는 전주시의 판단이다. 또 그간 한지특성화사업을 명목으로 예원예술대, 전주대, 전북대 등 대학이 맡아봤지만 차별성을 느낄 수 없어 문화적 가치를 지닌 전문기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는 것.전북지역 한지 공예인들도 긍정적인 반응이지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아닌 전문 기관에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지 분야에서 원주와 안동이 강세를 보이지만 이는 조례와 함께 많은 예산 덕분이고 전통 한지의 산실은 전주라는 게 지역 공예인들의 설명이다. 두 지역에도 한지축제가 있지만 20년이 넘는 곳은 전주뿐이다.공예인들은 21년이란 시간이면 역사와 노하우, 콘텐츠가 탄탄히 쌓여 전주의 한지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자료가 됐을 텐데 허송세월했다며 계속 조직이 바뀌는 동안 자료작품 분실 등으로 잡음이 잇따랐지 않나. 한지축제가 한지 발전연구보다는 결국 이해관계에 따른 이용 수단으로 전락해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당장은 업무 조정이 힘들겠지만 1, 2년 과도기가 지나면 한지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전통문화전당에 완전히 이관해 축제의 연속성전문성을 살려야 한다며 모호한 정체성을 지적 받는 전통문화전당 역시 전주한지문화축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가져온다면 전당 성격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당장의 관건은 민간을 아우를 수 있는 집행위원장과 집행부를 뽑는 것. 민관이 함께 가는 조직을 꾸려 안정화시키고 전당과 시너지를 낼 대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과제로 꼽혔다.오태수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조직은 이전보다 슬림하게 꾸릴 것이고 계파나 제자, 개인 이익 등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참신한 한지 전문인을 집행위원장으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부담도 크지만 전당과 센터도 최대한 협조해 축제를 제대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고진영 수채화 작가가 31일까지 전주시 덕진구청 1층 ‘덕진 갤러리 36.5’에서 ‘고진영 展- Humanism’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일상 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묘사로 표현한 수채화 작품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인물 수채화의 매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고진영 작가는 이당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2차례 열고, 단체전에 8차례 이상 참여한 청년 작가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전라북도미술대전 수채화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한편 덕진갤러리 36.5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에게 관공서 청사를 전시 공간으로 무료 제공한다. 대관 문의·신청은 전주시 덕진구청 행정지원과(063-270-6251)로 하면 된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춘포토 아카데미(Chunphoto Acade my) 회원들이 정기전을 갖는다.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실에서 2018 작은 사치- 10인 10색의 이야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춘포토 아카데미는 김춘식 사진작가의 지도 아래 김춘미, 박의숙, 서영주, 양기승, 양진영, 이형구, 정명수, 정용석, 진소자 씨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들은 가상과 이미지가 난무하는 시대에 사진은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해아 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을 비웃듯 1년 만에 낯선 풍경을 보이는 사회 안에서 미(美)보다는 의미를 찾았다.정용석은 1970년대 개발의 상징이었던 슬레이트 지붕과 블록 담이 이제는 낡은 것이 돼버린 흔적을 담았다. 정명수는 해외 관광지에서 흥겨워하는 한국인의 모습에서 작은 사치를 봤다. 산업개발은 풍요로움을 낳고 이제 외국 여행은 일상이 됐다. 진소자는 정류장의 휴대폰 광고판, 변두리 도시에 들어온 실내 볼링장과 관광버스 등 유흥문화는 이 시대의 작은 사치 코드라고 말한다.이형구는 현대화산업화의 코드인 물류, 교통, 놀이, 통신 수단을 포착했다. 컨테이너박스, 종점 버스의 행렬과 골프 망, 통신 안테나와 버려진 타이어 등이다. 김춘식은 작은 마을까지 들어온 휴대폰 문화가 시대의 질서와 소통수단 그리고 현대문화의 풍속도를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졌다.
순창 공용버스정류장에서 순창 군립도서관 방향으로 5분가량 걸으면 한옥 담벼락 길에 들어선다. 샛길 안을 기웃거리다 보면 파란 대문과 창문, 화려한 색과 사진들로 꾸며진 이국적인 공간이 나타난다. 장재영(42) 대표가 운영하는 순창의 뜨는 공간 카페 방랑싸롱이다.△뭘 해도 실패하지 않을 것 같던 곳서울에서 나고 자란 장재영 대표는 15년 넘게 여행사에서 근무하며 세계를 돌았다. 색다른 풍광과 문화가 가득한 해외와 비교하면 단조로운 한국 소도시 풍경은 흥미를 끌지 못했다.2016년 6월 추천을 받아 순창의 오래된 한옥 금산여관을 찾아 왔을 때 허를 찔렸다. 순창에 처음 온 순간 느꼈어요. 여긴 파리지옥이다. 여유롭고 평화로워서 나가기 싫더라고요. 왜 타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까 고민해보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구나란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순창에 남기로 했어요.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고 또 순창이 좋았으니까요.금산여관 대표와 마음이 맞아 여관방 하나를 개조해 카페 방랑싸롱을 탄생시켰다. 첫 만남 후 3개월 만이다. 저는 당시 한국에 있는 날을 손에 꼽을 정도였어요. 제가 살 곳을 찾아다닌다고 농담 삼아 말했는데, 제가 꿈꾸는 것을 사람들과 재밌게 할 수 있는 토대를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순창은 백지장 같은 곳이니 뭘 그려도 실패하진 않겠구나하고 긍정했죠.△재즈 즐기러 찾는 순창을 만들다방랑싸롱은 범상치 않은 공간과 주인의 생김새에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6명이 들어서면 꽉 차는 작은 카페지만 동네 주민들의 아지트는 물론 순창 대표 관광코스가 됐다.그는 공간은 마련됐으니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제대로 된 콘텐츠가 있으면 지역과 거리, 인프라에 상관없이 보러온다는 게 그의 지론.재즈 페스티벌 보보(BOn VO yage) 순창이 첫 결과물이다. 고령화된 시골에선 록이나 레게보다는 재즈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고 고즈넉한 한옥과도 분위기가 어울린다는 판단이다.지난해 5월과 10월 두 차례 열었다. 탁PD의 여행수다 팟캐스트 녹화, 재즈공연, 벼룩시장 등 행사를 꽉 채운 2박 3일 코스로 진행했다. 수도권과 거리가 멀고 주변에 젊은층이 즐길 것이 적다보니 머리를 쓴 전략이다.행사 두 번 동안 티켓이 총 600장 팔렸다. 최소 600명 이상이 순창에서 밥을 먹고 물건을 산 셈이다. 200명 가까이 숙박을 해 읍내 숙소들은 만실이었다. 로이, DK재즈밴드, 순창음악인협회 등 전북에서 활동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했고, 순창 꽃집카페시장 아주머니들도 벼룩시장에 초대했다. 건전한 소비는 선순환을 일으켰다. 방문객도, 순창군민도 반가운 재즈였다.△다양한 지역 자원 엮어내는 게 목표재즈페스티벌 보보순창은 매년 이어간다. 올해는 그가 진로 탐색 멘토로 활동했던 순창 청소년센터 학생들과 지역 음악인들이 단독 공연을 하는 등 순창과의 교류를 확대했다. 올 축제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운영이 안정화되면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기획을 넘겨줄 계획이다.순창에서 뭔가를 성공시켜서 유명세를 얻기보다는 제가 재밌는 걸 하고 싶어요.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지역 사람들과 다 함께 즐겁고 싶고요. 보보순창 말고도 제가 해야 할 아이템은 무궁무진해요.그는 SNS를 기반으로 한 지역 콘텐츠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근대상이 간직돼 있는 순창을 기록으로 남기거나 마을 어르신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순창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다. 커피와 다국적 음식을 자랑하는 방랑싸롱을 거점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노인과 한국 이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등도 장기적인 목표다.그리고 계획을 실행하기에 앞서 기본은 청년이 모여야 한다는 것. 지역과 공감대 없는 혼자만의 활동은 발전도 의미도 없다. 방랑싸롱에 있으면 저는 순창 청년을 다 보는데, 지역에 젊은 사람이 없대요. 그동안 이들이 모여서 이야기할 공간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만난 청년들을 연결해주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오태수)이 수공예 중심도시 전주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수공예 상품 창작 지원프로젝트의 지원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프로젝트는 독특한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상상력을 입힌 새로운 수공예 상품을 개발해 공예시장에 진입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그동안 금전적인 부담으로 현실화 하기 힘들었던 자신만의 공예 상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총 15개 팀을 선정해 1개팀(또는 개인)에게 300만원씩 지원한다. 금액만 지원하지 않고 우수한 상품개발을 위해 전문가 멘토링이 진행되고, 상품개발 완료 후 상품 판매 및 시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된다. 신청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에서 참가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 하면 된다. 문의는 063-281-1542.
노윤정 미술작가의 첫 개인전 고립된 감정이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노 작가는 불완전한 세상 속에서 치유하지 못한 현대인의 억압된 감정을 형상화했다. 전시 제목 고립된 감정도 과학 기술과 물질문명의 발달로 정신적 가치가 훼손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위안받지 못한 인간, 스스로 내면을 보듬지 못해 받는 상처, 무기력한 내면, 우울함에 빠진 찰나의 모습 등을 회화로 표현했다. 노 작가는 현대인의 내면이 표출된 작품을 똑바로 응시하고 마주 보면서 시각적으로나마 위로받길 바란다고 밝혔다.노윤정 작가는 2007년 제9회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입선, 제8회 충청 미술전람회 특선을 수상했다. 2011 ASIAF 아시아프, 물의 해방- 새로운 수리 등 다양한 단체전에 꾸준히 참여해왔다.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올해 전북도립국악원은 전라도 정도 천년 특별공연, 전국체전 개폐막 공연 등으로 전북의 정체성 알린다.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정기공연을 비롯해 기획공연, 순회공연 등 국내외에서 100차례 이상 공연을 올려 전북의 전통예술을 널리 전파한다. 자치단체, 유관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국악공연 및 예술교육도 확대해 나간다.△전통과 보존, 실험과 대안이 공존하는 정기공연 제작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은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압축한 국악관현악, 풍자와 해학이 넘치는 창극, 전북 춤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무용 등 정기공연 작품을 제작한다. 관현악단은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5개의 결로 구성한 국악칸타타 어머니의 땅, 천년을 보듬다를 선보인다. 10월께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라감영 야외무대(전라 천년 기념식)에서 두 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창극단은 조선시대 풍자문학의 대표작인 판소리계 소설 배비장전을 창극으로 재창조한다. 정기공연과 순회공연으로 총 네 차례 관객과 만난다. 무용단은 신임 무용단장 부임 후 첫 번째 정기공연인 만큼 전북 춤의 정체성을 한편의 동양화처럼 담아낸다는 구상이다.△찾아가는 국악원, 찾아오는 국악원기획순회공연기획공연은 예술단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 가족무용극 미스콩(2012년 작품 리메이크)을 제작한다. 본 공연 외에도 전북교육청과 연계해 공연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특별 기획공연으로 3월 정월대보름공연과 신춘음악회, 6월 청소년대학생협연, 7월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12월 송년국악큰잔치를 마련한다.순회공연은 관현악단 국악콘서트-락, 창극단 배비장전, 무용단 우수작품전이 군산, 고창, 부안에서 이어진다. 타 시도 교류공연은 경기도립국악원, 강원도립국악원, 제주도립국악원 등과 협력해 추진한다. 목요국악예술무대는 총 19차례 공연한다. 단원 창작 응모작을 확대해 다양한 시도를 해본다.△문화예술로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세상, 문화복지 사업 확대전북도립국악원은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 및 예술교육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국악공연은 25명 규모의 소규모 공연단을 꾸려 14개 시군 복지시설(20차례)과 초중고등학교(6차례)를 방문한다. 찾아가는 예술교육은 전북도립국악원 예술단과 교육학예실이 강사를 파견해 6개 시군에서 11개 강좌를 지도한다.지난해 6월 창단한 순창군 다문화 청소년 대상 무지개 국악오케스트라는 창단연주회와 복지시설 순회공연으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눌 예정이다. 삼성휴먼빌(옛 삼성보육원) 아동들로 구성된 바람꽃 국악오케스트라도 교육을 이어간다.또 전주지방법원 등과 연계한 장애우 및 다문화가정 초청공연은 두 차례 진행한다.△교육연구 내실로 국악 저변을 튼튼히올해는 신규 사업으로 노후 연수 악기 보수보강사업을 통해 가야금과 거문고 등 낡은 악기를 교체하고, 아쟁 등 부족한 악기를 구매할 계획이다. 지역 원로국악인을 대상으로 한 원로국악인 초청 간담회 및 위로의 날 행사도 추진한다.국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제67기제68기 국악 연수도 이어진다. 국악체험교육의 날은 국악 수업 체험, 악기전시실 관람, 예술단 견학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보존자료 복각 음반 <풍류방의 명인들 3>, 국악 전문잡지 <국악이을> 제12호제13호도 발행한다.
도마 위에 무심하게 그려 던져 놓은 듯한 새. 하늘과 땅을 매개하는 새를 간명하게 형상화 했다. 재현적인 새를 거부하고 자신의 천진한 심상을 투여해서 본질만을 담아내고 있다.△하상용 화백은 막걸리와 새를 사랑했다. 4회 개인전, 중앙미술대전, 현대미술조명전, 생성과 소멸전 등에 출품했다.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장인의 기술을 눈앞에서 보고 배운 일반 수강생들이 한지색지 공예 작품을 전시한다.한국전통문화전당은 다음 달 28일까지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한지 기획전시실에서 한지메이드 색지공예교육 결과물 특별전시를 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1년간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60호 색지장 김혜미자 선생과 함께 한지메이드 색지공예교육을 한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수료자 13명이 한지 등, 한지 항아리, 전통 소반, 사주 상자 등 한지색지 공예 작품 21점을 전시한다. 이들은 지난해 3~6월 전통 소반, 8~11월 한지 등 교육을 각각 수료했다.작품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부안 휘목미술관이 2018 휘목미술관 기획초청 릴레이전을 시작한다.접근성이 먼 소도시에 위치한 미술관이라는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의 미술인을 초청해 미술인과 관람객들을 불러들이겠다는 목표다.첫 주인공은 전국적으로 38명의 회원을 보유한 미술단체 중작파(회장 임근재). 지난 1998년 지역에 관계 없이 개성 강한 창작을 하는 작가들이 모여 시작했다. 미술사적인 유행에 편승하지 않고 창작성과 도전 정신으로 한국 미술의 힘을 한 곳으로 웅축시켜 현대미술의 미래를 선도하고자 한다. 매년 정기전과 특별전을 회원이 거주하는 지역을 돌면서 열고 있다.휘목미술관 초청전에는 회원 28명이 31일까지 그림을 내건다. 김재호, 김경영, 김동영, 김상선, 김우연, 김찬식, 김호민, 노혜정, 문형선, 송선영, 송지윤, 윤양숙, 이미숙, 이석중, 이승우, 이운갑, 이존립, 이형모, 임근재, 정경섭, 정규설, 정덕원, 정원주, 정정복, 조주남, 최원미, 최정환 등이다.전시를 추진한 이석중 회원(한국미술협회 익산지부장)은 회원들의 땀과 혼이 깃든 작품들을 보며 전북 미술인들과 미술 발전에 대해 담소를 나누고 도민들에게는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은 전북도는 유구한 역사를 조명하고 전라도 새천년을 내딛기 위해 분주하다. 지역 대표 미술기관인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역시 찬란했던 천년의 영광을 함께 한다. 천년전라기념 특별전, 서는 땅, 피는 꽃 등 전라도와 전북미술의 역사를 되짚는 전시가 마련된다.관립시설로써 지역의 맥을 같이하는 한편, 미술관 자체적으로는 기능을 재점검한다. 미술관 랜드마크화를 위한 야외정원 리모델링, 수장고 증축, 교육체험형 전시 등 현시대 요구에 맞는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고자 한다.△기획 전시오는 2월에 열리는 올해 첫 전시는 미술사전. 현대미술의 키워드를 통해 현대미술에 대한 다양성을 이해하는 교육 목적의 전시다. 도내 청년미술가들을 조명하는 전북청년 2018과 서는 땅, 피는 꽃 등 지역미술 정체성 발굴과 지역작가 양성을 위한 전시도 마련했다. 서는 땅, 피는 꽃은 1980년부터 현재까지 전북회화의 현장을 되짚어 전북미술의 단면을 고찰한다.하반기에는 천년전라기념 특별전이 약 3개월간 열린다. 지나온 전라도의 천년과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 한다. 전북전남광주지역 미술인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도 47번의 대관전과 소장품전, 천년전라기념 특별전 등 3회의 기획전을 연다.△미술관 경관 조성김은영 전북도립미술관장은 오늘날의 미술관은 작품을 보관전시연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여가휴식공간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도립미술관을 지역 내 현대미술 랜드마크이자 문화관광 명소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도립미술관 앞 공터 및 공연장 일대에서 야외 정원 조성과 미술관 외부 경관 조명 배치 등으로 미술관 이미지를 만들고, 놀이터 프로젝트(JMA Play Art), 아트팹랩(Art Fab Lab) 프로젝트로 브랜드콘텐츠 구축을 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진행되며 올해는 야외정원 리모델링을 위한 기본구상용역을 실시한다.△미술인 교류도민 문화 향유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전북해외 미술인간 교류를 확대한다. 지난 2년간 관계를 맺은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레지던스와 소속 미술인을 교환하고 교류전으로까지 잇는다. 올 7월 미술관 본관에서 여는 변방의 파토스전은 투박하고 자유로운 인도네시아 현대미술을 초대해 전북미술과 연대하는 기획전이다.문화 소외지역에 찾아가 미술관 소장품 전시를 여는 찾아가는 미술관은 올해 고창, 순창 등 6개 시군에서 8차례 진행한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2018 청년작가 공간기획전’ 작가를 공모한다.청년작가 공간기획전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대한 창의적인 공간 해석이 이뤄질 전망이다.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1978~1993년생)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등 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4명(개인 또는 팀)을 선정한다. 지원자는 작품 20점 이상이 포함된 포트폴리오와 함께 작품 구성 계획서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작가에게는 1명(팀)당 전시실 1개(A 전시실 645㎡, B 전시실 397㎡)를 비롯해 창작지원금 200만 원, 전시 홍보 등을 제공한다. 전시는 4월, 5월, 10월, 11월 등 총 4차례로 나눠 진행한다.서류 신청 기간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문의 063-270-7835.
41년 간 붓을 잡아온 전북지역의 신규열 서예가가 서울에서 개인전을 연다.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인사동 31갤러리.전주대 미술대학원 한국화 전공을 졸업한 후 한국미술대상전 대상,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전북미술대전 우수상특선, 전북서예대전 입선특선 등을 수상하기도 한 신규열 서예가. 그간 전주와 서울을 번갈아가 가며 개인전을 열었다.올해 여섯 번째 개인전에서는 전통 서예와 사군자를 그린 문인화부터 부채도자기에 그린 문인화 등 다양한 서예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전체적으로는 절제미를 주고자 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을 새기며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 겸손하게 붓을 들었다.현재 전북미술협회 서예 분과와 동묵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창 영선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제31대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장 선거가 오는 20일 치러지는 가운데 입후보한 류희옥(69), 전일환(72) 씨가 공약을 발표하고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북 문인 상당수는 문단의 화합을 위해 회장 추대를 원했지만 두 후보 모두 전북문인협회장 적임자를 자처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오랜 전북문협 활동을 한 류 후보는 실질적인 협회원 복지 증진 등을 공약으로 앞세운 실무 노하우를 갖춘 후보이고, 전 후보는 전북 문학 정신 복원과 다양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참신한 후보다. 전북 문인들의 요구가 큰 새 전북문학관 건립 문인협회 자료 디지털화는 공통적인 공약이다.6년 동안 기다리며 준비했습니다! 모든 일은 여러분과 손잡고 가겠습니다!류 후보는 전북문협 창단 후 30년 동안 총무, 2번의 사무국장을 맡으며 전북문단의 심부름꾼으로서 각종 행사와 회원들의 애경사를 함께 해왔다며 회원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그는 회원들에게 <전북문단> 원고료 지급, 전북문학상 상금 인상, 이철균 문학상 부활, 시군지부 발간 우수문학지 시상 등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문인들에게 정당한 활동 대가를 주기 위해 자비 투입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조금씩 바꿔가겠습니다! 그동안 선배님들이 쌓아 올린 기반 위에 더욱 알찬 협회를 만들겠습니다.전 후보는 전북문인들의 자존감전북문단 위상 회복을 강조했다. 전주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로 재직한 이론가답게 근거를 문학에서 찾았다. 전쟁소설 <최척전>, 가사 <유민탄> 등 전북 고전 문학을 복원해 전북문학이 한국문학의 중심임을 알리는 동시에 회원들이 옛 문인들의 공리정신을 느끼도록 하자는 의도다.도내 대학 연계, 백일장 등 신진 작가 발굴, 공명정대한 수상 지원안 수립(특별 심의위 설치), 문학콘서트 및 작가와의 만남 정례화, 우수 출판 콘텐츠 제작보급 등 선후배 문인까지 아우르는 방안으로 표심을 공략했다.20일 오후 2시 전주 바울교회 교육센터 2층에서 열리는 선거는 회원 760여 명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다.
새해를 맞아 신년 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왈츠의 본고장 오스트리아 빈에서 온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는 신년 음악회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3박자 춤곡 왈츠를 선보인다. 23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이번 신년 음악회는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지휘자 산드로 쿠트렐로, 풍부한 성량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관객을 사로잡는 소프라노 타마라 스트레로프, 4명의 왈츠 앙상블이 함께한다. 발레 무용수들의 왈츠와 오페레타의 아리아로 화려하게 꾸며진다.특히 500여곡의 왈츠 작품을 작곡해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곡을 주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예술가의 생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트리치 트라치 폴카, 비엔나 숲 속의 이야기 등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숱한 명곡을 들려준다. 이외에 칼만의 오페레타 집시 공주 중 실비아의 노래,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디타 중 내 입술, 그 입맞춤은 뜨겁고 등 오페레타의 아리아도 만날 수 있다.전주시립교향악단 신년 음악회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상임지휘자 최희준이 이끄는 전주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문지영, 테너 신동원이 출연한다.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 행진곡,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라벨 볼레로 등 밝고 경쾌한 레퍼토리가 주를 이룬다.협연자 신동원은 서울대 음악대학과 미국 The Academy of Vocal Arts in Philadelphia를 졸업하고, 현재 수원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베르디의 여자의 마음, 푸치니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들려줄 예정이다. 라벨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할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국제 무대에 화려한 데뷔했다. 2015년에는 제60회 이태리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거머쥐었다.
KBS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1박 2일의 로고. 전주를 방문할 때 제일 먼저 만나는 전주 톨게이트의 현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현판. 셋의 공통점이 있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효봉 여태명 서예가(원광대 서예학과 교수)의 글씨라는 것. 특히 1박 2일의 로고는 그가 1998년 개발한 한글민체 6종 중 효봉 개똥이체로 만든 것이다.여 서예가가 자신만의 민체로 글씨체(효봉체)를 개발한지 20년 만에 현 시대 감각에 맞는 효봉체2를 발표했다.그는 한국 서예사에서 최초로 민체를 발표했다. 궁체나 판본체가 아니면 서예작품이 아니라는 편견을 깨고 1990년대부터 민체 작품을 활발히 창작했다. 서체를 현대감각에 맞게 체계화하는 연구를 통해 한글서예는 궁체, 판본체, 민체 등 3체를 정통서체로 하는 체계를 형성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1997년 자신의 아호를 딴 효봉체(개똥이체, 축제체, 검은돌, 흰돌, 푸른솔체L.B)도 개발했다.여태명 서예가의 민체를 토대로 효봉체2를 디자인 개발한 오색문양협동조합(이사장 허길영)은 효봉체2의 개발은 시대와 트렌드에 따른 요구였다고 말했다.규격획일화됐던 과거 컴퓨터 서체와 달리 요즘 트렌드는 자유분방한,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서체입니다. 한글은 누구나 쓸 수 있어 많은 글씨체가 출시되고 있지만 한글만의 조형성, 독창성이 있어요. 이를 오래 연구한 사람이 시대에 맞으면서도 더 세련되고 오래 공감될 수 있는 서체를 개발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여태명 서예가입니다.허 이사장은 이어 효봉체2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대나무 등 5가지 서체로 구성돼 있다며 민체는 단어, 환경에 맞는 감성을 글씨에 담는 것이 중요해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계절 감성과 느낌을 담았고 최근 인기인 손글씨의 맛도 살렸다고 말했다.효봉체2의 디자인은 완성됐지만 아직은 대중이 쓸 수 없다. 컴퓨터 등에서 쓰기 위해서는 레이아웃을 제작하고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는 단계가 필요한데 글씨체 당 약 1000만 원의 비용이 든다.오색문양협동조합은 디지털 형식 제작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자금이 필요한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하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www.ohmycompany.com)에서 22일까지 200만 원을 목표로 모금한다. 후원하면 효봉체 정식 파일을 다운 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이 있다. 목표액이 미달해도 제작은 진행한다.여태명 서예가는 내가 게을렀던 탓에 20년 만에야 2차 폰트를 개발하게 됐다며, 효봉체2가 가진 매력에 많은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란 전주교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와 제자들을 중심으로 한 전북지역 미술모임 묵색회가 18일까지 전북예술회관 기스락2실에서 다섯 번째 단체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묵색회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백영란 지도교수와 가르침과 교류를 가져온 문주란, 서주연, 육종진, 윤소희, 이은영, 이지선, 이현, 정옥수 미술가가 참여했다.이들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숲에 발을 들여놓는 것과 같았다. 회원들은 시작과 끝을 모른 채 걸음을 떼어 그저 오솔길을 따라갔을 뿐인데 어느새 숲 가운데에 있다며, 가는 길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함께 다독이고 격려하는 서로가 있어 가능했고, 관객들이 전시회를 방문해 격려해준다면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전통문화 융복합 작품이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회에 출품된다.한국전통문화전당은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파리 2018 춘계 메종 & 오브제에서 한국 전통문화 융복합 작품과 무형문화재 작품 등 40여 점을 소개한다.메종 & 오브제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인 및 데코 전시회. 올해는 조우(遭遇-Merge)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의 시간을 아우른다.이와 관련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통문화창조센터 창조 명품 육성사업 결과물 24점, 전통문화 융복합 상품 상용화 지원사업 우수 작품 7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및 전주시 지정 지방무형문화재 작품 5점 등을 선보인다.주요 작품으로는 김주일 디자이너와 중요무형문화재 제77호 김수영 유기장의 협업 작품인 과일트레이-나눔, 박재우 디자이너와 권원덕 소목장의 협업 작품인 美瓦(미와) V미니바 등이 있다. 또 전통 윷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윷, 비스듬한 형태의 도자기 술잔인 Balanced 등도 전시한다.한국전통문화전당 오태수 원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담은 작품이 국외에서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기대된다며 한국의 전통문화 자원과 작품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덕 시인의 ‘풍경’] 봄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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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 투입한 전북문학예술인회관 개관 눈앞… ‘외형’이어 ‘내실’ 다지기 과제
[안성덕 시인의 ‘풍경’] 홍콩반점
달빛 아래 펼쳐진 완판본의 노래, ‘별향단젼이라’ 첫선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아동문학가-박서진 ‘글자 먹는 고양이2’
일상의 풍경에 시를 얹다…김유석 시인, 디카 시집 ‘내가 더 아플지 몰라’ 출간
윤규상 명인이 전하는 지우산의 봄날
[sbs] SBS '홍콩익스프레스' 정애연
한국영화인협회 전북도지회 출범…시·군 연대로 외연 확장, 예산 확보는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