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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한 2016 전북민속예술축제에서 전주기접놀이가 대상을 받았다.지난 21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축제에는 고창농악 문굿, 임실두레놀이 등 총 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김학곤(국악협회전북지회장) 심사위원장은 본 대회의 취지는 사라져 가는 우리의 민속예술을 발굴 재현하고 이를 후손에 계승 발전시키는데 있다며 대상을 받은 전주기접놀이는 원형이 잘 보존된 작품으로 작품성이 뛰어났다고 평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작품들은 바쁜 농촌생활 속에서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연습을 충실히 해온 팀들이 많아 의미가 있었다고 덧붙였다.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전라북도에는 반드시 보존, 계승 발전시켜야 할 민속이 많은데 아쉽게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거나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보존하고 계승시키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이 밖에 일반부 금상은 정읍농악단, 은상은 고창농악보존회가 수상하고 임실두레놀이와 순창동계풍물패는 동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청소년부의 김제 덕암정보고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한 김제청소년농악단이 받았다.한편,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두 팀은 올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전주에서 열리는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오는 21일 세계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문화다양성주간행사를 연다.문화다양성은 모든 인간과 집단이 다양한 문화적 원천을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 차이가 존중되고 유지돼야 한다는 문화적 권리선언으로, 지난 2002년 제5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5월 21일을 문화다양성의 날로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문화다양성의 날과 주간을 규정했다. 올해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차이를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다양성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벌인다.전북문화관광재단도 可차이, 더 가차이: 차이를 긍정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캠페인과 전시 등을 진행한다.21일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문화다양성 인식확장을 위한 거리캠페인과 일상생활에서의 문화다양성 실천을 선언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21일부터 27일까지는 예술회관 둔벙에서 문화다양성을 알리는 전시가 열린다.재단은 연말까지 만개(滿開)의 눈, 만화경이라는 주제로 도내 여러 문화다양성의 주체를 발굴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문화다양성 가치를 알리는 무지개다리사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임환)과 전주시민미디어센터(소장 최성은)가 지난 17일 시민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전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마을조사사업 자료를 공유해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일상을 기록할 수 있도록 미디어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다.또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합동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해 시민미디어활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2016년 전북민속예술축제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북민속예술축제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전북대표팀을 선정하는 자리다. 축제는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치러지는데, 일반부는 김제 김만경외애밋들노래와 고창농악 문굿, 임실두레놀이, 순창동계 풍물굿, 전주기접놀이, 정읍농악 판굿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청소년부는 김제시청소년농악단이 출전한다. 또한 대회에서는 완주비봉농악단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한편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13~16일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한)는 경연 프로그램인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참가단체를 6월 2일까지 공모한다.소리프론티어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젊은 예술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대표 프로젝트. 국악 및 월드뮤직을 하는 젊은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세계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 한국음악의 미래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소리프론티어에는 창작국악과 월드뮤직 단체가 참가 가능하다. 전곡 창작곡으로 30분 이상 공연이 가능해야 하며, 미발표 곡과 2015년 발표곡 보유단체를 우대한다. 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서와 단체 소개 및 공연프로그램, 음원 또는 영상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와 음원심사 통과 팀을 대상으로 오는 7월 8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2차 예선인 실연 예선을 진행한다. 실연 예선 통과팀은 축제 기간중 소리프론티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올해 소리프론티어 우승팀에게는 2017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재즈 앤 월드뮤직 페스티벌(Amersfoort Jazz and World music festival)과 대만국제예술중심(Taiwan National Center for Traditional Arts) 등 해외 공연과 국내 공연, 창작지원금(1000만~500만원) 등이 주어진다.지난해 소리프론티어 우승팀인 타악듀오 벗은 지난 3월 프랑스에서 열린 바벨메드뮤직(Babel Med Music)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외신과 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았다.2016 전주세계소리축제는 9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14개 시군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도가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문화예술단체 사업지원 등 7개 사업에 6억6600만원 증액 계획을 수립하고, 도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또한 도와 예술단체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도 마련했다.도는 본예산에서 애초 요구액의 50%가 삭감됐던 문화예술단체 사업지원에 4억5000만원 증액을 요청했으며, 신나는 예술버스는 2000만원, 혼불문학사업 8000만원, 2016 락 페스티벌 개최 지원 5000만원, 세계서예비엔날레 준비에 5000만원, 전국문화예술행사 참가지원에 600만원, 영호남연극제 지원에 1000만원 증액을 요구했다. 이는 지난해말 도의회에서 삭감됐던 문화예술계 지원사업 삭감액 16억3800만원의 40%수준이다.또한 도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보조금 집행과 정산 방식을 개선하도록 보조금 집행기준을 강화하고, 회계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도 관계자는 과다한 예산편성과 부적절한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사회계획서 검토단계에서부터 꼼꼼히 살피고, 교육을 통해 단체들의 회계역량을 강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전북예총도 자체 사업 계획시 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의 적정성을 따져 이듬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회원단체 사업비 지원방식과 외부용역 진행방식 등도 바꿔나가기로 했다.한편 도의회는 19일부터 추경 예산 심의를 진행한다.
오전에는 입주 작가들과 인도에서 가져온 커피를 내려 마시며 작업 이야기라든지 일상적인 것들을 나눠요. 미술 재료를 사러 갈 땐 스튜디오 맞은편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15~20분 정도면 전북예술회관 앞에 도착합니다. 생각보다 전주와 가까워요. 그밖의 시간엔 오로지 작업에만 집중합니다. 초록색이 가득한 풍경, 조용한 분위기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작업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해줘요.인공조명이 없어 어둠이 짙은 지난 16일 저녁, 전북 완주군 상관면에 위치한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창작스튜디오에서는 상주작가인 이르판 헨드리안(Irfan Hendrian), 박성수씨가 각각 입주작가전과 도립미술관 전북청년 2016 기획전을 앞두고 작업에 몰두하고 있었다.지난 2월 개관한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미술가들이 체류하며 창작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작업실과 전시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현재 최지연, 김진숙, 윤성필씨를 포함해 총 5명이 입주해 있다.방장을 맡고 있는 박성수 작가는 한 달에 20일 이상 나와야 한다는 규칙이 있긴 한데 상근작가들 대부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실에 나와 규칙적으로 작업해 별 무리가 없다며 공동생활의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소음, 시간 등에 관계없이 편하게 작업하고 다른 작가들과 서로 다른 재료, 기법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또한 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해외 다양한 미술관 및 레지던시와 교류를 맺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특징이다.현재 해외작가로는 인도네시아의 이르판 헨드리안이 입주해 있고, 오는 8월에는 대만 관두 레지던시에서 황 치엔 룬(Huang Chien-Lun), 황 융 언(Huang Yung-En)이, 9월에는 인도네시아의 패트리어트 묵민(Patriot Mukmin)이 입주한다.하반기 활동 국내 작가는 오는 6월 초에 다시 공모한다. 강성은 작가가 8월 입주 예정이다.입주 작가들은 길게는 6개월에서 짧게는 약 1~2개월을 머물며 작업 활동과 창작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입주미술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전시(소개 및 결과전, 출간물 발간 등), 인큐베이팅(전문가 매칭 비평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워크숍 등), 지역연계(지역주민 및 학생들과의 문화예술교육)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지난 2일에는 첫 프로그램인 비평가와의 대담이 스튜디오 내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다만 피드백 시간이 짧고 비평가와 작가 매칭 프로그램임에도 비평가가 한 명만 참석해 아쉬움을 남겼다.오는 8월부터는 어르신 초상화 그리기, 상점 간판 바꾸기 등 상관면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계 문화 활동이 예정돼 있다.또한 작가들은 입주마감 1~2주전에 스튜디오 내 전시장에서 그간의 작업물을 선보이는 개인 결과전을 연다. 결과전이 아니어도 작품이 완성되면 전시장에 진열하기 때문에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현재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2016 토요국악초대석 제2회 문화예술단체 교류공연 동행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과 28일 교류무대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1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과 여수시립국악단이 합동으로 무용극 황진이, 풍류에 노닐다 공연을 펼친다. 또 28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무용단과 목포시립무용단이 민속무용의 향연무대를 선보인다.공연 관람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http://namwon.gugak. go.kr)을 참고하거나 국립민속국악원 장악과(063-620-2332)로 문의하면 된다.
어두운 선반 위에 일회용 컵들을 진열했다. 석고의 파편으로 재조립한 플라스틱 컵의 이미지는 소비자본주의의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빈곤의 양면을 드러내고 있다.△문주호 미술가는 스위스, 일본, 서울에서 개인전 12회와 뉴욕 햄튼 아트페어, L.A 국제 아트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작품 안내 = 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제39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이사장 진정욱)에서 박양섭(43)씨의 설화백자 다기세트(도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작품을 공모한 대전에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총 6개 분야 115작품(616점)이 출품됐다.심사위원회는 녹차 꽃을 모티브로 한 순백의 다기는 양각과 투각을 해 한국적 느낌을 준다며 우아한 아름다움과 다기세트를 재해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박씨는 20여 년간 도공의 길을 걸어오며 지쳐갈 무렵 대상을 받았는데, 그간의 피로와 서러움을 날려 보낼 만큼 기쁘다며 후한 평가를 주신 심사위원께 감사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도공의 길을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금상은 백경도(48)씨의 기와 이야기(금속), 은상은 안명수(55)씨의 문자를 이용한 생활공예(목칠), 이한빈(22)씨의 추억의 난로(도자)가 수상하는 등 총 50명이 입상했다.대전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진정욱)이 주관했다.
매일생한불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습니다. 매화 같은 일생을 살고 싶습니다.지난 2003년 2월 진안에 귀농해 소위 진안사람이 된 취운 장정환(67) 화백의 말이다. 매화가 좋아 매화 그림을 주로 그려오던 장 화백은 지난 6일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 사람이 두 번 수상할 수 없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보고 싶어하는 이 상은 미술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영예를 상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장 화백은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0만원도 거머쥐었다.동향면 학선리 새울 마을에 산양삼을 재배하기 위해 귀농했지만 천생 그림쟁이인 그는 작품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세상과 다소 거리를 두며 작품 활동을 해온 탓에 산신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늦깎이 귀농 농부가 된 그는 제2의 고향인 진안이 좋다. 이번에 진안의 이름을 알린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그의 대상 수상 소식은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 수상작은 한국미술협회가 주관한 미술대전의 비구상 부문 한국화 분야에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출품됐다.수상작 희망은 구상과 비구상 기법이 동시에 구사된 세련된 표현 양식이며 수묵의 순환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봄기운의 생동과 생명 의식을 은유하고 있다고 심사평을 받았다.수상 소감에서 그는 자신의 삶의 지향점은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를 닮는 것이라며앞으로도 그림을 시작한 초심자의 자세로 돌아가 늘 연구와 노력을 게을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장 화백은 전국청소년가훈휘호대회 성균관상, 전라북도미술대전 입선 1회, 특선 4회, 문인화 우수상,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입선, 특선, 우수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제9회 대한민국 미술인상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익산문화예술의 거리에 예술장터가 섰다. 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은 지난 14일 익산지역단체와 시민, 예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장터 페스티벌을 열었다.예술장터에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은반지와 방향제 드라이플라워 초 등 생활소품과 유기농잼 등 먹을 거리, 중고의류 등이 알뜰한 가격에 거래됐다. 또한 예술인들의 버스킹공연도 열렸다. 타악공연단 아퀴의 초청무대와 대학밴드 숨·노크·송보 등의 거리공연이 이어졌다. 익산의 옛 정취를 담은 추억의 사진도 거리에 전시됐으며, 특별행사로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박찬국 작가의 공공프로젝트인 ‘달문프로젝트’도 선을 보였다. 달문 프로젝트는 365일 달이 보이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려는 기획으로, 박 작가는 지름이 8m에 달하는 대형 달을 거리에 띄웠다.익산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익산 시민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매달 첫째주 토요일은 예술의 거리에서 크고작은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43회 춘향국악대전에서 전은령(47서울)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해 판소리 명창에 올랐다.판소리 명창부에 출전한 전씨는 15일 남원시 광한루원 완월정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국악대전에서 판소리 심청가 중 주과포혜 대목을 불러 평균 99점을 받았다.전씨는 명창대회 3번째 도전 끝에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궁가의 대가인 남해성 선생으로부터 사사 했다.수궁가 중 별주부 말루하는 대목을 특히 좋아한다는 전씨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명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서울 출신인 전씨는 중학교 3학년 때 노래 소리를 듣고 주위에서 소리에 소질이 있다고 권유해 소리에 입문했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동 대학원에서 판소리수궁가를 이수했다.전씨는 KBS국악대전 은상, 서천국악대회 국회장상 등을 받았으며, 현재 서울 전통예술고등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한편 춘향국악대전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판소리(명창부) △대상 전은령 △최우수상 박설아 △우수상 김지숙 △장려상 김윤선 ◇판소리(일반부) △대상 경보비 △최우수상 문혜준 △우수상 조은정 △장려상 고영우 ◇민요(일반부) △대상 최원영 △최우수상 장민지 △우수상 이혜연 △장려상 신필호 ◇무용(일반부) △대상 이채현 △최우수상 박은영 △우수상 주해리 △장려상 주보미 ◇관악(일반부) △대상 김다윤 △최우수상 배주현 △우수상 유준원 △장려상 송요한 ◇현악병창(일반부) △대상 조예은 △최우수상 강태훈 △우수상 강호빈 △장려상 최하엄 ◇신인부 △대상 이두수 △최우수상 이광휘 △우수상 양경태 △특별상 김태공 △장려상 정억환조선권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정헌율)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축제 나눔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역축제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의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전북지역에서는 익산문화재단이 유일하다. 따라서 익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서동축제에서 나눔존과 건강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눔존은 중고물품을 수집해 보육원과 도서관 등 사회복지시설과 공공시설에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건강존은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마사지와 족욕 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원광대학교와 원광대병원,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나눔존 참여는 익산문화재단(063-843-8817)과 익산서동축제로 하면 된다.
사회적기업 마당이 제176회 백제기행:충청북도 청주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21일 떠나는 기행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 공간이 예술로 새롭게 태어난 청주의 동부창고 수암골 소나무길 프리마켓 마동창작마을을 방문한다.1946년 건립된 옛 청주연초제조창을 개보수해 지난해 10월에 재탄생한 동부창고는 커뮤니티 플랫폼과 문화예술 연습공간으로 활용 되고 있다. 수암골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모여 살았던 곳으로 10년 전 공공미술프로젝트가 진행된 이후 벽화마을로 탈바꿈 했다. 폐교를 작가들의 작업실로 만든 마동창작마을은 서양화가 이홍원 등 5명이 작업을 하고 있다.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참가 신청은 마당 기획팀(063-273-4823~4) 또는 홈페이지(http://www.culturetravel. co.kr/)로 할수 있다. 참가비는 6만1000원.
우진문화재단이 21일 아트부산등을 방문하는 우진미술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행지는 아트부산2016과 이우환 공간, 부산시립미술관등.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AXCO)에서 열리는 아트부산2016은 국내외 갤러리 185개가 참가하는 국내 주요 아트 페어(미술품 거래시장)다. 현대미술계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펄램 갤러리와 토미오 코야마 갤러리를 비롯해 80여개의 해외 갤러리가 참가하고, 국제갤러리와 갤러리현대 아라리오 갤러리 등 국내 주요 갤러리도 부스를 마련한다.지난해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건립된 이우환 공간(Space Lee Ufan)도 방문한다. 전화(063-272-7223)신청 받으며, 참가비는 4만5000원.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지난해 전국적으로 펼쳐졌던 56개 공연예술제를 대상으로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5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56개 공연예술제를 대상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평가한 것이다.평가는 축제 계획과 운영, 성과를 기본지표로 사업목적 부합성과 프로그램 구성 적합성, 관객 호응 및 참여도 등을 분석했다.소리축제는 사업목적 부합성(96.6%)과 프로그램 구성 적합성(93.3%), 관객호응 및 참여도(96.6%), 관광활성화 기여도(96.7%) 등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평가의견서에는 월드뮤직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는 점, 세계적인 음악축제로서 안정적인 계획과 공연의 차별성을 선도하며 다년간의 운영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공연의 완성도를 보여주었다는 점 등에서 성과를 인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소리축제는 영국 송라인즈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에 4년 연속 선정됐고,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 선정 소비자 브랜드대상을 3년 연속 수상 하는 등 국내외에서 대표 공연예술제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이 지역의 역량있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젝트 스몰 몬스터 첫 번째 무대가 13~14일 마련된다.아트 인큐베이팅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스몰 몬스터는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좋은 기획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밴드 음담악설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이상한 계절이 선정됐다.첫 무대는 밴드 음담악설이 연다. 음담악설은 음악으로 이야기하고 악기로 통한다는 뜻의 어쿠스틱밴드. 전주역, 초등학교 운동장 등에서 작은 공연을 열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밴드는 지금은 축제무대에 단골로 초청될 만큼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형용(보컬) 유정현(건반) 양상민(퍼커션)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음악은 따뜻하고 명랑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소하고 정감있는 생활밀착형 가사와 편곡, 여기에 유쾌한 입담까지 더해져 팬덤을 만들어가는 주목받는 밴드다.13일 오후 7시30분, 14일 오후 7시 소리전당 명인홀에서 창작곡과 편곡된 기성곡을 들려준다. 입장료는 1만원.
김철규 군산정책연구회 이사장이 희수(喜壽)를 기념해 수필집 <인연>(수필과 비평사)을 출간했다.김 이사장은 사람은 태어나면서부 여러 인연과 함께 살아가는데, 인연을 지배하는 것은 마음이라는 사실을 이미 헤아렸다면서 <인연>을 엮은 것은 세상에 태어난지 77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맺은 여러 인연을 되돌아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그는 인간살이는 굳이 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눈만 마주쳐도 인연이 주어지는 신의 조화같다면서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인연과 운명을 함께하는 것이 삶의 전부인 것으로 여겨진다고도 털어놨다.수필집 문패를 인연으로 내건 것은 다양한 모양새의 인연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보고 확인해가기 위해서다.글은 시간과 공간을 엮으며 다양한 인연의 모습과 그로부터 파생된 삶과 사회에 대한 깊은 관조가 함께한다.7대가 지켜온 고향 야미도와 유년의 친구, 가족 등 어릴적 감성을 키워준 따뜻한 인연에서 전북일보 기자로 재직하며 사회에 대한 안목과 철학을 세웠던 사람과 사연, 장소와의 관계도 두루 되짚었다.지인들과 함께 다녀온 중국에서 성찰한 정치와 사회, 국제관계에 대한 조예도 깊다. 지인들과 다니는 여행도 인연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김 이사장은 아홉번째 수필집을 내면서도 여전히 독자에게 송구한 마음이라며, 혜량이 따르기를 바란다고 고백했다.글은 최근 2년여동안 쓴 것들이다. 시 10여편도 함께 실었다.저자는 전북일보 논설위원과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전북도의회 의장 등을 지냈다.
임송희(25)씨가 2016 미스코리아지역예선 미스전북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당선됐다. 임씨는 관객들이 현장투표로 뽑는 인기상까지 차지했다.11일 저녁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미스전북선발대회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25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최고 미인의 자리를 놓고 미모와 지성재능을 겨뤘다. 대회장에는 참가자들의 가족과 지인 등 1000여명이 입장해 출전자들을 응원했다.대회 결과 선은 김동희(21)씨와 장현옥(26)씨가 선발됐다. 또한 미는 서하경(22) 한도경(23) 이주리(22)씨가 당선됐다.미스전북일보에는 오민지(21)씨가 뽑혔으며, 향토미인상은 윤수영(19)씨, 재능상은 황정빈(25)씨, 스피치상은 조현진(22)씨, 스마일상은 박수지(24)씨, 매너상은 이고운(20)씨가 차지했다.이날 대회에서 진과 선에 당선된 임송희 김동희 장현옥씨등 3명은 오는 7월 8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위한 합숙에 전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한 진선미 당선자는 전라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1년동안 전북도정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미스전북 당선자에게는 특전도 풍성하다. 진 당선자는 전북은행에 특별채용되며, 선은 이스타항공 특별전형 자격이 부여된다.이번 대회는 전북일보사와 한국일보, (주)한주이앤앰이 주최하고, NS홈쇼핑과 전북은행 이스타항공 (주)윤스마린이 협찬했다.
[안성덕 시인의 ‘풍경’] 봄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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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억 투입한 전북문학예술인회관 개관 눈앞… ‘외형’이어 ‘내실’ 다지기 과제
[안성덕 시인의 ‘풍경’] 홍콩반점
달빛 아래 펼쳐진 완판본의 노래, ‘별향단젼이라’ 첫선
[전북일보 신춘문예 작가들이 추천하는 이 책] 김근혜 아동문학가-박서진 ‘글자 먹는 고양이2’
일상의 풍경에 시를 얹다…김유석 시인, 디카 시집 ‘내가 더 아플지 몰라’ 출간
윤규상 명인이 전하는 지우산의 봄날
[sbs] SBS '홍콩익스프레스' 정애연
한국영화인협회 전북도지회 출범…시·군 연대로 외연 확장, 예산 확보는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