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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총장 첫 공모제 공식절차 돌입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가 첫 총장 공모제 공식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군산대는 오는 12월 11일 제7대 총장을 선출하기로 하고 11일부터 '군산대학교 총장 초빙 공고'에 들어간다.공개모집으로 치러지는 이번 7대 총장 선출에는 외부 인사 참여 기회가 처음으로 부여되면서, 대학 외부 인사 출마 여부와 함께 내부 인사들의 후보 등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현재까지 출마에 관심을 보이는 외부 인사는 드러나지 않고 있으며, 채정룡 현 총장의 거취와 함께 지난 6대에 출마했던 후보들의 재도전 등 내부 쪽으로 시선이 쏠리고 있다.후보자는 25일부터 30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총장과 교무위원 등 주요 보직을 맡고 있을 경우 등록개시일 10일전까지 사퇴해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 내에 어느 정도 내부 후보군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외부 인사의 참여 여부도 후보 등록 마감일인 30일까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번 군산대 총장 공모제 후보로 등록 가능한 자는 임기만료일 전까지 정년(65세)에 달하지 않는 자로써, 군산대에서 5년 이상 재직한 부교수 이상인 자이거나 내외부 인사로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자이다.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치면 인쇄물과 인터넷, 소견발표, 합동연설회, 정책발표회 등을 통해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선거는 교수, 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 36명과 지역 각급 기관단체 12명 등 총 48명으로 '총장추천위원회'가 구성돼 선거인단에 의한 간접 선거방식으로 치러진다.선거에 직접 참여하게 될 위원(선거인단)들은 선거 당일 추첨에 의해 결정돼 통보되며, 이 때문에 각 후보자들은 공략 대상 설정 등에 어려움이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군산대는 이번 공모제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 역할을 하는 '총장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와 후보자에 대한 요건 심사와 소견 및 정책 발표회 등의 횟수와 시기 등을 관장하는 '총장 후보자 초빙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이와 함께 교수, 직원, 학생 등 교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조만간 내부 추천위원(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협의 결정할 예정이다.군산대 관계자는 "도내 국립대 중에서는 처음으로 외부인사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는 총장 공모제를 실시한다"며 "관리위원과 초빙위원에 교무위원과 교수평의회장 등이 참석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공정성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일권
  • 2013.09.09 23:02

미취학아동 10명중 7명, 사교육 받아

전북을 비롯한 전국 초등 1학년생 10명 가운데 7명은 입학전 사교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관광위 소속의 민주당 김상희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5일 전북 3곳을 포함해 전국 16개 시도 111개 초등학교의 1학년생 학부모 5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영유아 사교육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취학 전 아동의 71%는 교과 사교육을 받았다. 과목별 사교육 비율은 국어 74.2%, 영어 67.2%, 수학 73.1%, 예체능제2외국어 70.3% 등이었다. 특히 영아기(0~2세)에 사교육을 시작한 경우도 국어 5.4%, 영어 3.5%, 수학 2.7%에 달했다. 과목별 사교육 유형으로는 국어는 학습지(58.3%), 영어는 유치원어린이집 특별활동(48.5%), 수학은 학습지(55.7%), 예체능제2외국어는 학원(38.2%) 등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을 포함한 전라의 경우 취학전 영어 사교육 경험 비율은 64.8%로, 전국 평균과 서울(79.5%)를 밑돌았다. 반면 전라지역에서 취학전 국어 사교육 경험비율은 75.9%, 수학은 76.3%로 전국 평균을 넘었다.한편 전국적으로 소득과 상관없이 62.4%의 학부모들은 "취학전 자녀 사교육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답했으며, 47.7%는 미취학 자녀 사교육을 위해 생활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 교육일반
  • 정진우
  • 2013.09.06 23:02

공교육 강화에 사교육 시장 음성화

전북 지역 사교육시장이 두드러지게 음성화(陰性化)가 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올해 들어 도내 학원 4000여 곳 가운데 430여 곳이 간판만 걸고 폐업하거나 휴업한 반면 불법과외는 갈수록 팽창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라북도지회(회장 박종덕이하 전북학운협)가 지난 6월 기준으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학원 가운데 10% 이상이 개점휴업 상태였다. 반면 정부가 추진하는 '공교육 정상화 촉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하 공교육특별법) 움직임으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불법과외 등은 갈수록 늘고 있다는 게 전북학운협의 분석이다.실제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월 통계청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에서도 지난해 도내 사교육비 총규모는 전년 대비 11.3%p,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도 15.5%p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되는 등 입시학원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시장규모는 커지고 있다. 이는 공교육특별법이 '사교육업체의 선행학습 금지'를 놓고 갈지자 행보를 걷는 동안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가중되면서 이로 인한 불법과외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앞서 교육부는 공교육특별법에 '사교육업체의 선행학습 금지'조항을 포함시킨다는 입장이었지만, 사교육업체 등의 반대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는 상태다.여기에 김승환 교육감이 통과시킨 학생인권조례에 야간 자율학습보충수업 강요 금지 조항이 들어간 이후 '사교육업체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불법과외인터넷강의 시장만 커지고 있는 등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대학교수는 "도교육청이 사교육 절감 카드로 제시한 방과후학교돌봄교실이 성공하지 못하면서 사교육시장이 음성화되고 있다"면서 "교사 자질 여부를 판단할 수 없고 학부모 경제적 여건에 따라 학원비가 결정되는 불법 과외가 활개를 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종덕 전북학운협 회장은 "10월1일부터 현금영수증 가맹점 의무가입 대상이 확대 돼 학원도 교습비가 30만원 이상인 경우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면서 "학원가만 옥죄는 방식으로는 사교육시장이 절대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교육일반
  • 이화정
  • 2013.09.06 23:02

"초등생 70% 이상 취학 전 사교육 받아"<시민단체>

현재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70% 이상이 취학 전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상희(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국 111개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 5천4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5일 공개했다. 그 결과 국어는 74.2%, 수학은 73.0%, 예체능제2외국어는 70.3%, 영어는 67.2%가 취학 전 사교육을 처음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아기(02세)에 사교육을 시작한경우도 국어 5.4%, 영어 3.5%, 수학 2.7%에 달했다. 학생이 다니는 학교 유형별로 구분하면 사립초 학생은 취학 전 영어 사교육을받은 비율이 82.8%로 국공립초 학생 65.6%보다 높았다. 지역별 격차도 크게 나타났다. 취학 전 영어 사교육을 받은 학생 비율은 서울이 79.5%로 가장 많았고, 경상대구부산울산 65.8%, 충남대전 64.8%, 전라광주 64.7%, 경기인천 64.0%,강원 56.9%, 제주 40.2% 순으로 나타났다. 사교육 유형으로는 국어수학은 학습지(각각 58.3%와 55.7%)를 주로 이용했고,영어는 유치원 특별활동(48.5%)을 선호했다. 취학 전 사교육 지출 비용은 모든 과목에서 학생 1인당 월평균 10만원이 가장많았지만, 영어는 10명 중 1명 꼴(9.9%)로 40만원 이상 썼다. 지역별로는 서울 학생 25.1%가 월 40만원 이상 지출했다. 경기인천의 3.5배에달하는 수치다. 학교유형별로는 국공립초 학생은 월 10만원 미만이 35.4%로 가장 많은 반면, 사립초 학생은 월 40만원 이상이 36.3%로 가장 많았다. 또 사립초 학생은 42.8%가 주당 5시간 이상 영어 사교육을 받았다. 국공립초 학생 12.6%의 3배에 달한다.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다닌 경험이 있는 학생의 71.9%, 사립초에 들어간 학생의63.0%는 월평균 소득 500만원 이상의 가정이었다. 이 중 각각 29.7%와 29.1%는 월평균 소득 1천만원 이상의 고소득 가정 자녀로 조사됐다. 소득에 관계없이 대다수 학부모에게 영유아 사교육비는 부담됐다. 응답자의 62.4%는 미취학 자녀의 사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특히 유아대상 영어학원을 보낸 경험이 있는 가정의 73.9%는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47.7%는 사교육을 위해 생활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럼에도, 유아대상 영어학원에 다니는 이유로는 '일찍 배우면 도움 될까 봐'(74.6%), '초등과정을 선행학습 하려고'(21.1%),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19.4%)라고답했다. '아이가 원해서'라는 응답은 20.0%에 불과했다. 김 의원은 "사교육 대상 연령이 미취학 영유아로까지 낮아지는 심각한 실태가확인됐다"며 "특히 거주지역, 가정 소득 등에 따라 심각한 격차가 있고 사립초 진학을 위해 미취학 영유아의 사교육이 진행되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진단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3.09.05 23:02

보조금 받아 개인 빚 갚은 유치원

전북도교육청이 운영비를 개인 채무 변제 등에 부적절하게 사용한 사립유치원을 적발했다.도교육청은 도내 사립유치원 40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2달 간 운영비 관리집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문제가 되는 56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적발 유형은 유치원 외 임의적 사용 28곳, 회계 운영과 장부의 관리 소홀 11곳, 방과후 과정의 부적정 운영 8곳, 기타 위반 9곳 등이다. 이 가운데 A유치원은 국가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교육과정 운영이 아닌 개인의 채무 변제에 썼으며, B유치원은 이중통장을 개설해 운영비를 썼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금출납부지출부징수부 등 회계장부 작성때 업무미숙 등으로 인해 집행내역을 잘못 기재하는 등 회계관리가 소홀하거나 지난해와 비교해 학부모 부담 납입금을 2.6% 이상 높이거나 현장체험학습비 등 명목으로 납입금을 추가 징수한 일부 유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기 중 전출입 관리를 소홀히 해 유아교육비를 과다하게 청구했거나 교원 임용복무 관리를 소홀한 유치원도도 적발됐다.도교육청은 유치원 운영비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유치원에 목적 외 금액 전액을 반환토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처리키로 했다. 또한, 개인 명의 유치원 운영비 통장은 즉시 해지한 뒤 유치원 명의 통장으로 변경하고, 유치원 회계 운영과 관련된 모든 경비는 반드시 유치원 명의 통장으로 관리토록 명령했다.한편, 전북 지역 사립유치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율이 전국 평균(20.1%) 보다 2배 이상 높은 43.3%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이 4일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 받은 '올해 시도별 사립유치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북은 지난해 38% 보다 올해 43.3%로 올라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율이 더 높아졌다. 반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사립유치원 4061개 가운데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곳은 816개로 20.1%에 그쳤다.

  • 교육일반
  • 이화정
  • 2013.09.05 23:02

행사 총괄 이민구 소장 "창의적 체험 활동 대입 성공 지름길"

이민구 소장은 완주군 삼례읍 출신으로 전북대 사범대 국어교육과를 나와 군산 월명여중과 무주중, 남원 아영중 교사를 했다. 카이스트가 마련한 2010 전국고교생 겨울 리더십 캠프 특강강사와 예원예술대와 우석대 평생교육원 교수, 서울 강남에 있는 플랜하우스의 자기주도학습 연구소장, 서초구청 자기주도학습 캠프 전문 강사를 지냈으며, 경북 상주시 명예시민 및 홍보 대사, 서울 서초 소재의 L&K 탈무드 교육연구소(홈페이지-www. lnkedu.co.kr)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지금까지 서울과 경기 등 전국을 돌며 진로-자기주도학습 특강 2000여 회 실시. 자기주도학습-진로 캠프 300여회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이번 캠프에 대해 이 소장은 "전국을 돌며 특강과 캠프를 하는데 학생들의 수강 태도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완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강 태도는 지금까지 특강한 2000여 학교 중 최고였다. 160여명의 완주중 학생들을 이틀 동안 지도했는데 얼굴 찡그리는 학생이 하나도 없었고 모두가 긍정적인 태도로 저희들의 지도를 받는 모습은 너무 감동적이어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 소장은 "입학사정관전형이나 수시 중 학생부 전형에서는 학교 생활기록부와 창의적 체험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고입 전에 진로와 직업을 확실히 선택해야 한다. 직업-진로 선택이 이루어져야 고 1학년과 2학년 때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고 이 활발한 활동들이 대입 성공의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정대섭
  • 2013.09.05 23:02

[완주군 중학생 진로캠프]"스스로 비전 설계…내꿈에 자신감 생겼어요"

이에단(삼례중3)"이번 캠프 때 딕과 릭 부자의 동영상을 보았다. 전신마비 환자가 마라톤대회와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하는 내용. 특히 릭이라는 전신 마비 환자가 보스턴 대학에서 컴퓨터 관련 학위를 받고 '할 수 있다'는 마음을 컴퓨터로 표현한 장면.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자신감을 잃어가는 우리 시골학생들에게 아주 강하게 강조하시는 이민구 강사님의 목소리는 나에게 전율을 느끼게 만들었다."천주영(삼우중3)"비전 만드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다음 번에는 8시간이 아닌 1박2일로 좀 더 긴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2013 완주군 중학생 진로 캠프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완주군 중학생 진로캠프 총괄 진행 및 지도 강사인 L&K 탈무드 교육연구소 이민구 소장은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이해 활동, 각종 검사를 통한 흥미, 적성찾기, 관심 직업군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이어 대학생 진로멘토단의 멘토링과 학부모들에 대한 내자녀 진로교육 실천전략 등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전달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캠프를 소개했다.2013 완주군 중학생 진로 캠프는 완주중, 구이중, 삼례중, 삼우중, 운주중, 소양중 순으로 이어졌다.이번 진로 캠프는 학부모 진로 교육도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삼례중학교 3학년 이에단 학생의 어머니 김용화씨는 "아들 진학에도 많은 고민이 있는 상황에서 이민구 강사님의 재밌고 명쾌한 진로 특강에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좋은 학부모 교육과 캠프를 만들어 준 완주교육지원청과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중 진로캠프를 참관한 완주중 최병숙 진로 교사는 "진로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학생들이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를 정하는 진로의식을 고취했으며, 학생 스스로 자신의 미래와 진학에 대한 장단기 목표를 설정했다"며 "그에 도달하기 위한 학습, 독서,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자격증 취득 등 세부계획까지 세워서 액자로 만들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설명했다.캠프를 기획하고 준비한 완주교육지원청 추창훈 장학사는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단체를 만나 진로캠프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그 결과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흥미를 찾아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고, 청소년들에게 보다 친숙한 대학생 멘토단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했다"고 소개했다. 추창훈 장학사는 학생들의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아주 그렇다. 그렇다 라고 답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95%까지 나와 많은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진로 캠프 시간을 올해보다 많은 시간 배정과 직업 체험-대학 탐방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진로 캠프에 5회(5일) 연속 대학생 멘토로 참여했던 연세대 컴퓨터 과학과 2년 류지상 학생은 "학생들의 순수한 마 음과 좋은 수강 태도, 특히 적극적으로 참여한 완주군 관내 학생들의 활동에 놀랍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류지상 학생은 "캠프 후에도 직업 체험 및 연세대학교 대학 탐방이 있다면 무료로 학교 가이드 역할을 해 주겠으며, 학생들과 전화나 메일 등으로 진로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또 다른 멘토인 유니스트 2학년 유태민 학생은 "과학 기술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멘토링하며 시골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못할 것이다. 내가 공부하는 실험실과 강의실, 기숙사 등을 안내하며 친절한 멘토링도 해주겠다"고도 약속했다.2013 완주군 중학생 진로 캠프는 오는 9월 6일 소양중학교 캠프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 교육일반
  • 정대섭
  • 2013.09.05 23:02

초·중·고생 1년새 24만명 감소

올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약 653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4만명 감소했다. 같은 기간 중고등학교의 정규 교원이 1천여명 줄고 기간제교사가 3천여명 늘어났다. 4일 교육부가 4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올해 초중고등학생 수는 652만9천196명으로 지난해보다 24만1천843명(3.6%) 감소했다. 초등학생이 5.7%, 중학생 2.4%, 고등학생은 1.4% 줄어 저학년일수록 감소폭이컸다. 유치원 원아 수는 누리과정 도입을 비롯한 정부 지원 강화 영향으로 작년보다 7.2% 증가한 65만8천188명을 기록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3.2명, 중학교 31.7명, 고등학교 31.9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각각 1.1명, 0.7명, 0.6명 감소했다. 교원 1명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15.3명, 중학교 16.0명, 고등학교 14.2명으로작년보다 각각 1.0명, 0.7명, 0.2명 줄었다. 대학, 전문대학 등 433개 고등교육기관 재적 학생 수는 370만9천734명으로 작년보다 0.5% 감소했다. 여학생 비율은 42.4%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초중고등학교 수는 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57개교 늘어난 1만1천658개교로 조사됐다. 초등학교가 5천913개교(18개교), 중학교 3천173개교(11개교), 고등학교는 2천322개교(19개교)였다. 고등학교의 경우 일반고가 4개교, 특성화고가 5개교 줄고 특수목적고가 10개교, 자율고가 18개교 늘었다. 초중고등학교 교원 수는 43만6천560명으로 2천730명(0.6%) 증가했다. 정규교원은 초등학교에서 1천117명(0.6%) 늘었으나 중학교는 284명(0.3%), 고등학교는 799명(0.7%) 감소했다. 이와 달리 기간제 교원은 초등학교에서 967명(12.2%)감소한 반면 중학교는 1천970명(13.9%), 고등학교는 1천260명(7.8%) 증가했다. 기간제 교원은 결원 보충이 3만6천873명, 특정교과 한시 담당이 6천984명이었다.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교원에서 여성의 비율은 68.5%로 1년 전보다 0.6% 포인트증가했다. 학교급별 여성 비율은 초등학교 76.6%, 중학교 67.5%, 고등학교 48.1%였다. 교감 이상 관리직 여성 교원은 전체 관리직 교원의 25.2%였다. 고등교육기관의 전임교원은 8만6천656명으로 전년보다 1천746명(2.1%) 증가했다. 여성 전임교원 수는 꾸준히 늘어 전체 전임교원의 23.1%를 차지했다. 외국인 유학생 수는 작년보다 1.1% 감소한 8만5천923명이었다. 유학생인증제 도입으로 2년 연속 줄었다. 학위 과정에 다니는 유학생의 국적은 중국(67.7%), 몽골(4.4%), 베트남(3.8%), 미국(3.2%), 일본(2.4%) 순이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선 취업, 후 진학' 경향이 이어졌다. 고등학교 졸업생의 상급학교 진학률은 70.7%로 0.6% 포인트 줄어 4년 연속 감소했다. 반면, 취업률은 작년보다 0.9% 포인트 늘어난 30.2%로 2년 연속 증가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3.09.04 23:02

완주 로컬푸드, 교과서 실린다

전국의 중학생들이 내년도부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을 교과서를 통해 접하게 된다.완주군은 3일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지학사에서 편찬한 중학교 사회2 교과서 '일상생활과 환경 문제' 편에 '로컬푸드 1번지'를 표방하며 이를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완주군 사례가 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교과서 107쪽에 실릴 내용은 '생각 키우기-푸드 마일리지와 로컬푸드'로, 이에 대한 자세한 정의와 함께 건강밥상 꾸러미 사진을 실으며 완주군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교과서는 '전라북도 완주군은 로컬푸드 1번지를 표방하며, 이를 군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역의 고령 농가, 소농, 여성 농가 등 소외 계층 위주로 생산자 공동체를 구성하고, 이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수매하여 택배 발송한다.(중략) 최근에는 수도권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완주군은 "내년도 1학기에 처음 사용될 중학교 사회2 교과서에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소개됨에 따라 전국의 청소년들이 로컬푸드의 소중함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의 농가를 살리고 안전한 밥상을 책임지는 완주군을 폭넓게 인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더욱이 이를 계기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건강밥상 꾸러미 회원 확충 등 로컬푸드의 전국적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지학사는 "로컬푸드는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의 자연환경과 조건에 맞는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수 있다"며 "'로컬푸드 1번지'인 완주군을 교과서를 통해 소개함으로써, 로컬푸드의 중요성과 완주군의 노력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귀중한 배움으로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김경모
  • 2013.09.04 23:02

'전북 어린이 행복지수 전국 15위' 도교육청·자치단체 맞춤형 서비스 없는 탓

지난 5월 전북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종합지수(행복지수)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5위라는 결과가 나온 것은 도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소외계층에 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대로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전북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회장 박희자)가 3일 전북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주제로 연 학부모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김광혁 전주대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지난해 6월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비율(52%)이 높고, 소외계층 아동 비율이 전국 1위(전국 2.72%전북 5.21%)"라며 "전북의 교육 여건이 열악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이 '칸막이 행정'으로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등과 같이 성격이 비슷한 사업을 제각각 추진하고 있어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통합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면서 '방과후 서비스 시군구 협의회'를 대안으로 제시했다.김 교수가 요구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이 방과후 서비스 수요조사를 한 뒤 방과후서비스센터가 대상자를 파악선정배치하며 유관기관 등과 협조를 이뤄내는 방식. 방과후 돌봄교실 등을 운영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으로 전국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지역아동센터, 저소득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삼각편대를 이루는 주요 꼭지점이다. 한편, 이날 토론자로 나선 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은 "2006년 방과후학교 제도 도입 후 학생들의 특기 적성 개발이 이뤄지고 사교육비가 줄어드는 등의 효과는 있었으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면서 "교과 보충 수업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부모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되 전담 인력의 임금 현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교육일반
  • 이화정
  • 2013.09.04 23:02

청소년들 스마트폰은 필요한가?

■ 주제 다가서기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휴대용 통신 기기의 진화는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교육, 여가, 언론, 오락, 광고, 생활정보의 획득 등 우리 생활에 폭넓게 관여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67%로 국민 100명 당 67명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그에 따른 폐해도 심각하다. 특히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올해 초 서울시가 발표한 스마트폰 중독현황 조사결과는 청소년의 5.9%가 중독 사용군으로 나타났으며, 중독 사용자는 평일 8시간, 주말 10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우울증, 대인기피증, 학습장애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낸다고 한다.이미 우리 사회는 스마트폰의 역기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부작용을 알아보고 그 대처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관련 단원5학년 도덕 4. 밝고 건전한 인터넷 세상■ 신문 읽기-스마트폰의 이점, 폐해, 올바른 사용법 주제신문 제작전북일보와 전북NIE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재단과 전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NIE 캠프는 청소년들이 신문과 친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16일 저녁시간에는 각 모둠별로 주어진 주제에 맞는 다양한 형식의 신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주제로 스마트폰이 가진 이점, 폐해, 올바른 사용법 등을 소재로 주제신문을 제작했다.중등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주제신문 '일조시대'는(뜻: 우리는 언제쯤 하늘을 볼 수 있을까?) 스마트폰 확산 보급이 불러 온 심각한 중독현상을 다뤘다. 초등부 학생들도 직접 그려 넣은 만평으로 스마트폰 중독이 가진 위험성과 인간관계의 단절을 소개했다.(전북일보 2013년 8월 21일)-스마트폰 갖고 노는 아이들, 정신육체 건강 '빨간불'△ 우리 아이 정신건강 위협하는 스마트폰스마트폰만 있으면 인터넷, 메신저, MP3, 게임 등을 다 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스마트폰 중독 고위험군 비율은 초등학생이 1.04%, 중학생 2.81%, 고교생 2.42%로 중학생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경우 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거나 내성과 금단현상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고위험군은 대부분의 대인관계가 스마트폰으로 이뤄지거나,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을 느끼는 경우에 해당되며, 스마트폰이 없으면 대인관계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거나 과다하게 사용하는 학생이 포함된다. 이런 학생은 스마트폰 중독을 치료할 수 있는 관련 기관의 전문적인 지원과 도움이 필요하다. 홍현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소아정신과 교수는 "유아기부터 스마트폰에 빠지면 균형적인 뇌 발달이 이뤄지지 못하고 정보를 통합하는 사고력이 떨어진다"며 되도록 스마트폰 사용 시기를 늦추고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경우 신체활동을 부모가 함께 하거나 다른 놀잇감을 주며 관심사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중독, 성장 중인 아이들 시력 저하 초래스마트폰 중독의 또 다른 문제 중 하나는 장시간 사용에 따른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영유아청소년들은 스마트폰으로 게임 등을 하며 장시간 응시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이 시기 아이들의 경우 안구발달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장시간 가까운 물체를 보면 눈에 과도한 조절을 일으켜 시력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 스마트폰을 30분가량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근시가 상당히 진행된다는 보고도 있고, 장기적으로 안구건조증이 나타나거나 시력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거북목 증후군 등 각종질환 위험성 높아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거북목 증후군, 어깨 통증, 손목터널 증후군 등 각종 관절질환의 위험성에 노출되기 쉽다. 신상진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장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몸에 무리가 가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게임을 하며 생길 수 있는 질환들을 알고 평소에 의식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민일보 2013년 2월 5일)■ 생각 열기△ 스마트폰을 주제로 만든 신문 이름을 일조시대(뜻: 우리는 언제쯤 하늘을 볼 수 있을까?)라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 스마트폰 중독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할 때 생길 수 있는 질병의 증상은 무엇인가?△ 유아기 때부터 스마트폰에 빠질 때 뇌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스마트폰 게임 시 각종 질환의 위험성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생각 더하기△ 스마트폰 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마인드맵으로 나타내어 보자.(스마트폰 없는 사람만 응답)△ 스마트폰을 갖게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스마트폰 없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불편을 느끼나?(스마트폰 있는 사람만 응답)△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 내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 없는 기능은 무엇인가?△ 내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때문에 내 생활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나? 그럴 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나?△ 나의 스마트폰 사용 태도 때문에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꾸중을 들은 적이 있나? 그 때 기분은 어땠나?△ 스마트폰 때문에 운동량 저하, 성적 저하, 대인 관계의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나?(스마트폰 중독 증세의 하나임)(모두 응답)△ 내 주변 친구들에게 스마트폰이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나?△ 친구들과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은 꼭 필요한가?'에 대해 토론을 해 보자.△ 카카오톡 같은 스마트폰의 모바일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사이버 불링 현상이 최근 초등학생 사이에서 빠르게 번져 나가고 있다고 한다.('사이버 불링'이란 휴대 전화인터넷 등에서 한 사람을 왕따 시키거나 괴롭히는 학교 폭력을 말한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에게 스마트폰에 카톡과 카카스토리를 깔지 못하도록 했다고 하는데 그 학교가 나의 학교라면 학교의 조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 같은가?△ 나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나?△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해결하기 위한 대처방안을 2가지 이상 찾아 보자.△ 내가 스마트폰을 만드는 개발자라면, 청소년 중독을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스마트폰을 만들것인지 아이디어를 내 보자.■ 생각 자료△ 스마트폰으로 유해물 전달 경험 학생 많다.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청소년 성인물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1만2천여 명 중 48.8%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성인물을 전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학생들이 유해물에 그만큼 쉽게 노출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한겨레뉴스 2012년 10월 22일)△ 학교 안 스마트폰 사용 규제해야스마트폰이 요즘 초중고교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대부분 학생이 여기에 코를 박고 게임이나 문자에 열중하고 있어 휴식시간이나 점심시간에도 운동장은 뛰어노는 학생이 별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한산하다고 한다. 심지어 수업시간까지 몰래 사용하는 학생과 이를 막으려는 교사가 다툼을 벌이는 일도 있어 스마트폰은 학교에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학교는 교사와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학교 사회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이유는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수업에 집중해야 할 교사의 권리를 박탈하는 데 있다. 이런 이유에서 일본이나 미국프랑스 어디를 가보더라도 학교에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들고 오지 못하도록 돼 있다. 이것이 스마트폰과 관련한 글로벌 에티켓이다. 과다 사용에 따른 중독 현상이나 전자파의 유해성 등 규제가 필요한 이유는 이 밖에도 충분히 많다.(중앙일보 2012년10월 24일)△ '초등학교에 스마트폰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법제화하자'는 아고라 서명 운동 스마트폰을 이용한 유해 사이트 검색,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으로 인한 건강질환 문제를 가정에서만 고민할 게 아니라 사회 문제로 시급하게 대두시켜야 할 때라는 생각으로 '초등학교에 스마트폰을 가져오지 못하도록 법제화하자'는 아고라 서명 운동이 있어 소개한다. 이 사이트에서는 세계 어느 나라도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을 무분별하게 주는 나라가 없다는 입장과 함께 아이들의 안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어린이와 청소년용 2G폰 개발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 아고라 서명 운동 사이트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0783 이다.△ 스마트폰 중독 자가진단- 없으면 손 떨리고 불안- 분실하면 친구 잃은 느낌- 하루에 두 시간 이상 사용- 설치한 앱이 30개 이상- 화장실에도 가지고 감- 키패트는 쿼티 키패드- 글자 입력 속도 빠름- 식사 중 벨소리에도 달려감- 보물 1호처럼 여김- 하루 2회 이상 홈쇼핑1~2개 양호, 3~4개 주의 필요. 5~7개 중독 의심, 8개 이상 중독. 자료=한국기술개발원.■ 학생 글- 스마트폰 중독을 막기 위한 방법IT 강국이라 불리우는 우리나라는 현재 스마트폰 보유국 1위이다. 나는 그런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싫을 때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는 스마트폰 중독자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중독자 설문 분석 결과 초등생 1.04%, 중등생 2.81%, 고교생 2.42%로 중등생의 중독 지수가 가장 높았다.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보급의 대중화로 이를 장난감으로 여기는 영유아들이 늘면서 스마트폰에 자녀들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였다.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다 보면 균형적인 뇌 발달, 통합사고 지장, 시력저하, 거북목 증후군 등에 걸린다고 한다. 실제 스마트폰을 30분정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근시가 상당히 진행된다는 보고가 있다. 스마트폰 중독을 없애려면 다음과 같은 것을 지켜야 한다. 게임은 30분만! 몸에 무리가 가면 정지! 게임은 되도록 하지 않기(NIE 주제신문 중에서) 박수홍(청완초 3학년)- 인간대 스마트폰의 승자는?'트랜스포머'처럼 인간과 기계의 사이를 다룬 영화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들이 영화만이 아닌 현실로도 점점 다가오고 있다. 스마트폰이 그 좋은 예다. 아래의 사진은 스마트폰이 사람들을 충분히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원래 스마트폰은 언제 어디서나 전화할 수 있고, 컴퓨터를 휴대하며, 정보를 검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을 위해 만든 것이었다. 그러나 수많은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폰 오락은 이용자들을 매혹시키기에 충분했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이것들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어플로 취미를 삼는 등 삶에서 스마트폰의 비중이 점점 커지게 되어 스마트폰 중독에 빠지고 있는 것이다.즉 우리는 점점 스마트폰에게 전보다 쉽게 세뇌 당하거나 지배당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해킹을 당할 위험이 오프라인보다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뒤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있다. 그러므로 가상의 공간일수록 더 조심하여 중독되지 않도록 하며 스마트폰을 우리가 지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인간대 스마트폰의 승자는 인간이어야 한다.(NIE 주제신문 중에서)김미르(익산 부천중 1학년)이현아(전북여고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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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04 23:02

초중고 6만8천여명 학업중단…고교생 100명 중 2명

작년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초중고등학생이6만8천여명으로 학생 100명 중 1명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교생은 100명 중 2명꼴로 학교를 떠났고, 절반 정도가 학교 부적응이 이유였다. 교육부는 3일 발표한 '2012학년도 초중고 학업중단 현황 조사결과'에서 지난해3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초중고교 학업중단학생은 6만8천18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적 학생(672만1천176명) 대비 학업중단율은 전년보다 0.05% 포인트 떨어진 1.01%였다. 의무교육 단계인 초중학교 이후 고등학교 학업중단자는 3만4천934명으로 전체학업중단자의 절반이었다. 고교 재적학생수의 1.82%에 달하는 비율이다. 자퇴가 3만3천553명(96.05%)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퇴학 1천45명(2.99%), 특수교육대상자 중 유예 322명(0.92%), 면제 14명(0.04%) 순이었다. 자퇴 사유는 학교 부적응이 1만7천454명(49.96%)으로 절반에 달했다. 이들 중 9천887명(28.30%)은 학업 관련, 1천19명(2.92%)은 학교 규칙, 486명(1.30%)은 대인관계 문제로 학업을 중단했다. 이외에 조기진학종교방송 등에 따른 자발적 학업중단 7천967명(22.81%), 외국출국 4천376명(12.53%), 경제사정가사불화 등 가사문제 2천327명(6.66%), 질병1천429명(4.09%)이었다. 고등학교 계열별로 보면 특성화고 학생의 학업중단율이 3.40%로 가장 높았고,특수목적고 1.73%, 일반고 1.50%, 자율고 1.26%였다. 의무교육 단계인 초등학교의 학업중단학생은 1만6천828명(학업중단율 0.57%),중학생은 1만6천426명(0.89%)이었다. 재적생 대비 학업중단학생 비율은 0.04% 포인트씩 감소했다. 초등학생은 외국출국(7천636명), 미인정 유학(6천502명), 가사품행부적응등 기타유예(1천657명), 중학생은 미인정 유학(5천206명), 장기결석(4천985명), 기타 (3천196명), 외국출국(2천195명) 등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재입(취)학, 편입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은 2만7천693명(40.61%)이었다. 초등학교는 1만3천733명(81.61%)으로 대부분 학교에 돌아왔지만, 중학생은 8천760명(53.33%), 고등학생은 5천200명(14.88%)으로 학년이 오를수록 복귀율이 떨어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음 달 중 학업중단 원인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업중단숙려제 개선, 대안교육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대책 등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3.09.03 23:02

일본산 농축수산물 학교급식 차단

최근 방사능오염 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산 농축수산물이 전북지역 학교급식재료로 사용되지 못하도록 도교육청 차원의 검증이 까다로워진다.김승환 교육감은 2일 직원조회와 확대간부회의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가 있는 일본산 농축수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사용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일선 학교와 교육청은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철저히 확인하고 검증하라"고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심지어 후쿠시마로부터 1000㎞ 이상 떨어진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김 교육감은 "학교에서는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확인한다 해도 학부모들은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면서 "원산지 표시에만 의존하지 말고 방사능 오염 여부까지 확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교육감은 새롭게 바뀌는 대학입시제도가 학교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김 교육감은 "1969년 예비고사가 도입된 뒤 지금까지 45년간 대학입시제도가 38회나 바뀌었는데, 이는 입시폭력이자 대입정책폭력"이라며 "교육부는 대입전형을 간소화하고 대입제도를 발전시킬 방안이라고 했지만 무늬만 간소화일뿐 학생들의 학습부담 완화에는 전혀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김 교육감은 최근 국사편찬위의 최종 검정을 통과한 교학사판 역사교과서과 관련해 "언론 보도를 보면 이 교과서는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한 기술을 축소하고 왜곡한 것으로 전해진다"며 "교과서가 입수되는 대로 면밀히 분석하고 논의해 역사왜곡 등의 문제점이 확인되면 도내 학교에 채택되지 못하도록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정진우
  • 2013.09.03 23:02

"사교육 참여 학생 73%는 선행학습 한다"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의 73%가량은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교육부가 학생과 학부모, 일반 국민 등 9천8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를 보면, 학생과 학부모의 70.7%가 자신이나 자녀가 사교육을받고 있다고 답했다. 사교육의 유형은 학원(53.7%), 학습지(21.1%), 개인과외(11.3%) 순이었다. 사교육을 받는 이유로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수업만으로 충분하지 않아서'(31.9%), '선행학습을 하기 위해서'(19.4%)라고 밝혔다. 사교육 대상 과목은 주로 영어(33.3%)와 수학(32.7%)이었다. 학생과 학부모의 73.3%는 사교육이 성적에 '매우 도움'(18.5%)이 되거나 '어느정도 도움'(54.8%)이 된다고 밝혔다. 사교육 참여자 가운데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이 72.8%에 달했다. 학교 진도보다 '13개월 빠르게' 하는 경우가 54.6%로 가장 많았고, '한 한기 빠르게'(23.5%)나 '한 학년 빠르게'(10.5%) 배운다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선행학습의 이유로 '학교수업을 받는데 유리할 것 같아서'(42.2%), '선행학습을하지 않으면 학교수업과 시험을 쫓아가기 어려워서'(24.4%)라고 답했다. 선행학습 과목은 역시 수학(41.4%)과 영어(31.9%)였다. 학생만을 대상으로 '선행학습을 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학교시험에 나온 적이있는가'라고 물었을 때 22.2%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러한 과목은 수학(44.9%), 영어(24.6%), 국어(15.9%), 사회과학(13.0%) 순이었다. 학부모와 교사, 일반국민은 우리나라 사교육의 주요 원인으로 '취업 등에 출신대학이 중요해서'(29%) 또는 '특목고, 대학입시 등 각종 입시에서 점수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25%)라는 이유를 꼽았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3.09.0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