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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계형 학과' 확대한다

속보= 도내 대학에 기업과 연계된 '취업연계형 학과' 운영시스템이 확대될 전망이다.(본보 3월11일자, 3월16일자)도는 올해안으로 도내 대학에 그린자동차와 조선해양, 풍력, 탄소, 고분자-신소재융합, LED 농생물 등 최소 6개 분야의 특성화과정을 개설할 방침이다. 또 도내 연구기관의 우수인력을 취업연계형 학과의 지도 인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략산업 고급인력양성 종합대책'을 5월까지 수립한다.도는 도내 10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이 필요로하는 인력과 대학에서 배출하는 인력의 교육과정 격차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이 연계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가 지난해 도내 전략산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도내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배출되는 관련학과 인력이 기업의 수요인력을 웃돌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인력난을 호소하는 등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기 때문이다.특히 전략산업분야가 소재와 기술의 융복합화가 중시되는 상황이어서 세분화된 전공교육만으로는 현장 기술 및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한계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문제는 지난달 10일 열린 대학총장 간담회에서도 제기됐다. 대학 총장들도 기업·연구기관과 연계된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업과 연계된 취업계약학과 활성화에 의견을 모았다.이에따라 도는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취업연계 학과운영 시스템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OCI와 알티솔라 비봉E&G 다쓰테크 등 태양광기업 4곳과 과정별 협약을 맺어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전북대 태양광 특성화대학원같은 모델을 탄소, LED, 풍력 등 전략산업 전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LED농생물과 풍력 등 학사급 인력양성이 필요한 분야는 학사급 특성화교육과정 개설을 추진한다.이러한 전략산업 연계 인력양성 사업이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공모사업 신청을 적극 지원하고, 국비지원을 받을 경우 도비도 최우선 매칭할 방침이다.관련 전문 지도인력 확보를 위해 도내에 소재한 관련 연구기관의 우수 인력이 대학에서 지도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책도 마련한다. 전주기계탄소기술원을 비롯해 KIST전북분원, 정읍방사선연구소, 나노집적센터 등 도내 15개 국가급연구소 인력을 DB화해 대학에 제공할 계획이다.이금환 도 전략산업국장은 "도내에서 배출된 전문인력이 도내 기업에서 일하는 고급인력 선순환 인력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10대 전략산업분야에 기업과 연구기관·대학이 연계된 전문교육과정이 모두 개설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5월까지 종합대책 수립후 6월중에는 대학과 기업-연구기관-도가 참여하는 '취업연계 교육과정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 교육일반
  • 은수정
  • 2011.04.04 23:02

김승환 교육감 "역사교육과 통일교육 강화해야"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최근 일본 중학교 사회과교과서에 독도의 일본 영유권을 기술한 것과 관련해 1일 열린 직원 조회에서 "우리아이들에게 역사와 민족이 무엇이고, 통일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 제4조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조항을 사례로 들며 "교육에서 가장중요한 것은 역사와 통일에 대한 교육이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역사와 통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갖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알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개별적 사고와 집단적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부분이 집단적 사고에 익숙해져 자기만의 생각을 갖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다른 사고를 받아들이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자신의 일을 추진하는 데 개별적 사고를 통해 소신 있게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전국 16개 시도교육감들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반역사적 행위이자,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권에 대한 침탈행위라고 규탄하고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교육하고 우리나라 영토 주권을 수호하는 관련 교육활동에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1.04.01 23:02

전북교육청, 일선학교 불법 찬조금 모금 엄단

새 학기를 맞아 전북 도내 일선 학교의 불법 찬조금 모금 행위가 엄격 제한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자발적 기부가 아닌 직간접적인 요구나 강요에 의해 발전기금을 조성할 경우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학교발전기금의 조성운영 및 회계관리 요령' 지침을 마련해 1일 일선 학교에 시달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학교발전기금은 학교운영위원장이 운용계획을 수립해 기부자에게 반대급부가 없고 기부자의 자발적 의사에 반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모금을 허용하도록 했다. 또 현행법상 발전기금 조성대상이 아닌 각종 찬조금을 학부모회 등에서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마음대로 받아 사용하거나, 학년별, 반별, 개인별 간부 학생 학부모를 중심으로 일정액을 할당하는 행위, 기부액의 최저액을 설정하는 행위 등은 엄격히 금지된다. 이와 함께 기부를 직간접적으로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행위, 학생 또는 학부모대표자 등을 통해 발전기금 기탁서 등을 일괄 배부하는 행위, 개별적인 접촉 또는전화 등을 통해 기부를 요구하거나 강요하는 행위 등도 금지된다. 도 교육청은 법령 및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적발될 경우 기금조성을 중단시키고부당하게 조성한 발전기금을 전액 반환하는 한편 특별감사를 해 관련자를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교발전기금 불법모금 행위 등을 신고할 수 있는 '불법찬조금신고센터'를 설치, 상설 운영키로 했다. 또 각종 감사 시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집행 실태를 특별관리, 불법 찬조금 모금행위를 근절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일부 학교가 학교발전기금을 불법 모금하고 있다는지적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이 같은 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1.04.01 23:02

교장·교감도 평가대상에 포함

전북도교육청이 일반 교사 뿐만 아니라 교장과 교감을 포함하는 교원능력개발평가안을 확정 발표했다.평가방법 등에서는 용역안과는 다소의 차이가 있고 교과부의 모델을 일부 수용한 것으로 전교조 전북지부는 "교과부안에 비해 진일보 했지만, 교과부안과 초록은 동색이 될 우려도 있다"고 평가했다.도교육청이 마련한 교원능력평가 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평가대상에 교장과 교감을 포함하며, 3명의 교사가 동료교원 평가를 실시하되 교과부와는 달리 교장이나 교감, 수석교사 또는 부장교사중 1인을 포함시키지 않아도 된다.학생 만족도조사는 교과부 모델과 마찬가지로 지도받는 학생이 개별 교사에 대해 실시하며,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는 담임교사 뿐만 아니라 교장과 교감에 대한 평가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평가지표와 평가문항은 교과부의 모델보다 숫자를 대폭 줄였으며, 평가방법은 90%를 자율서술식으로 평가하고 나머지 10%를 학교자율에 의해 서술식이나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종이설문도 실시할 수 있다.평가 결과는 학교별 자체계획에 따라 분석한 뒤 교사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자기능력개발계획서에 따라 맞춤형 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에대해 전교조 전북지부는 "자율서술식 평가는 교사 스스로 피드백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수업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들고 "하지만 체크리스트 평가는 잘 익은 밥에 돌을 하나 얹어 놓은 것처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04.01 23:02

전북 '수리가' 만년 꼴찌인 이유

속보=전북도교육청이 도내 수험생들의 수능 '수리가'영역 성적이 만년 꼴찌라는 지적에 대해 '이유있는 변명'을 내놨다.학교수업이 잘못된 것이라기 보다는 도내 대학입시 전형의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설명이다.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11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수리나'를 선택한 수험생을 1명으로 잡을 때 '수리가'를 선택한 도내 수험생은 0.55명으로 전국평균 0.30명에 비해 훨씬 많다. 또 전국에서 가장 낮은 제주의 0.20명에 비하면 2.75배에 달한다. 이는 2010학년도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전북은 전국평균은 0.29명에 비해 훨씬 높은 0.53명이었다.이처럼 도내 수험생의 '수리가' 영역 응시생이 많은 것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도내 주요대학 자연계열(농대, 공대) 주요학과가 '수리가'를 필수영역으로 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수리가'를 필수로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계열 학생들 중에서도 보다 쉬운 인문계열의 '수리나'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만, 도내 수험생들은 지방대학의 입시제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수리가'를 선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연계열 주요학과에서 '수리가'를 요구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맞다. 다른 지역의 대학들이 잘못하고 있는 것인데도, 그 결과는 엉뚱하게 도내 수험생들이 '수리가'를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입시구조가 바뀌지 않으면 현재의 추세가 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04.01 23:02

수능 수리가 전북 6년째 전국 최하위 '왜?'

2011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도내 수험생들의 영역별 표준점수평균은 전국 16개 시·도중 언어 3위, 수리가 16위, 수리나 4위, 외국어 7위로 나타났다. 수리가의 경우 자료가 공개되기 시작한 2005년 이후 계속해서 최하위여서 그 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분분하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31일 발표한 2011학년도 수능 성적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수험생의 언어영역 표준점수 평균값은 102.7점으로 전국평균 100.5점에 비해 2.2점 높다. 또 수리가는 전국평균 100.1점에 비해 6.3점이나 낮은 93.8점에 그쳤으며 반대로 수리나는 전국평균 99.7점보다 2.3점 높은 102.0점이었다. 외국어는 101.3점으로 전국평균 100.2점에 비해 1.2점 높다. 1등급(상위 4%)와 2등급(7%)을 합산한 경우에도 순위는 비슷하게 언어영역 5위, 수리가 14위, 수리나 3위, 외국어 9위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한 1·2등급 비율은 언어영역이 0.7%p 감소하고 수리나와 외국어영역이 각각 0.4%p 감소한 반면 수리나에서는 0.7%p 증가했다.영역별 표준점수 상위 30개 시·군에는 도내에서 전주시와 익산시만이 포함됐으며 수리가 영역에는 한개 시군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주시는 언어 7위, 수리나 11위, 외국어 15위이고 익산시는 언어 22위, 수리나 28위, 외국어 30위이다.1·2등급 상위 30개 시·군을 분석한 결과는 표준점수 평균에 비해 더욱 저조해 전주시만이 대상에 포함됐다. 그 순위도 언어 17위, 수리나 20위, 외국어 29위에 그쳤다.1·2등급 비율이 증가한 상위 30개 시군에는 수리가 영역에서 진안군이 6번째, 순창군이 14위에 올랐고 수리나에서는 순창 27위, 군산 28위, 김제 29위에 올랐다. 외국어 영역에서는 순창 11위, 김제 22위이다.8·9등급이 감소한 시군으로는 수리가 영역에서 장수 4위, 진안 8위, 수리나 영역에서 무주 1위, 장수 3위, 고창 16위에 올랐으며 외국어 영역에서는 고창 11위, 군산 16위, 익산 21위, 부안24위, 정읍 26위이다.한편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성제태 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2년 수능의 주요 영역 만점자 비율이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전년보다 쉽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03.31 23:02

학교 불법 찬조금 모금 또 기승

도내 한 고등학교는 모든 학부모에들게 1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내도록 종용했다, 한 중학교에서는 학부모회 임원들이 30~50만원씩을 강요했고, 또다른 중학교에서는 학급 대의원을 통해 20만원씩의 찬조금을 강제 할당했다. 한 초등학교에서도 모든 임원들에게 10만원씩의 발전기금을 강요하고 있다.3월 학부모총회가 시작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져왔던 불법 찬조금 모금이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승의날 선물이나 학급간식, 자율학습 수고비, 수련활동때 교사 간식, 학교행사 화분기증, 다과 등 다양한 명목을 붙여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체육진흥회, 어머니회 등 갖가지 기구를 동원하고 총무나 학부모 대표 등을 통하는 방법으로 모금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북지부는 30일 성명을 내고 "일선 학교들이 노골적으로 불법찬조금 조성에 나서면서 이에따른 제보와 상담이 빗발치고 있다"며 "전북도교육청이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또 "전북도교육청이 그동안 교육부패 척결에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지만 신학기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것은 문제의식 부족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내 자식을 볼모로 한 교육계의 뿌리깊은 불법찬조금 근절은 진보교육감 시대에 종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성원
  • 2011.03.31 23:02

[NIE] 학생글

▲일본 친구들에게 - 유다현 전주 인후초교 1학년일본 친구들에게나는 한국 사람인데 일본에 지진이 나서 이 편지를 보내는거야.우리는 지구촌 한 가족이잖아.가족은 언제나 하나야.힘내고 사랑해!▲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1학년인 다현이는 의젓한 초등학생이 된만큼 마음 씀씀이도 곱고 예쁘네요. 앞으로도 다현이처럼 예쁜글 많이 써나가길 바랍니다.▲사랑하는 일본 친구들에게 - 조세은 전주 인후초교 1학년일본 어린이들아. 일본에 지진이 났지? 뉴스에서 봤어.뉴스를 보고 너무 무서웠는데 너는 더 무서웠겠다.일본이 무서우면 우리나라로 와그러면 정성껏 대접해서 놀아주고 음식도 줄게. 건강해야 돼. 사랑해.▲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친구의 어려움을 마음으로 잘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모습이 멋진 언니같네요. 일본에 있는 친구들이 세은이의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질 거에요.▲촐싹 붙어 - 한선영 임실 오수초교 4학년우리 아기 엄마한테매미처럼 촐싹 붙고많은 책들 책꽂이에사이좋게 촐싹 붙고우리들은 책상, 의자끌어 앉고 촐싹 붙어연필 잡고 공책 잡고공부하네 공부하네촐싹촐싹 촐싹촐싹촐싹촐싹 촐싹촐싹▲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서로서로 가까이 있는 모습을 아주 재미있는 말을 사용해서 잘 나타내주었어요. 같은 말이 반복되면서 운율도 생기고 아주 멋진 동시가 되었네요.▲일편단심 통일 생명 - 김채린 임실 초교 3학년38선이 나도 모르게그어진 선생명에 줄을 긋는다부딪히는 의견이너도 나도 모르게전쟁이 되었다피난민들이많아지면서죽음도 많아진다공부할 나이 18세군복입은 군인은전쟁 나이 18세가 되었다지켜주신 덕분에한아기 한어른한 꿈들이 비춰진다▲ 김주연 전북 e 논술 첨삭 교사(임실초교 교사)채린이의 글을 읽고 '많이 컸구나. 생각이 깊어졌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좋은 글을 쓴다는 것은 대상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좋은 작가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NIE] 생각 펼치기

▲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 필요 - 천승주(김제중앙중 2)일본의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피폭자 수가 최대 190명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식품과 물이 오염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방사능 피해가 없다고 하지만 가까운 곳에 있는 만큼 오염 물질이 국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세계인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자력 발전소 사고는 피해 지역이나 규모가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막대하며 그 시기도 언제까지라고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원자력 에너지는 경제적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으며, 안전적 연료 공급 에너지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번 일본 사건이나 체르노빌 사건같이 사고가 나면 방사능이 유출되고 폐기물 처리방법이 없으며, 방사능에 오염된 자연이 언제 회복될지도 모르고 돌연변이가 나타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그래서 나는 이번 일본의 원자력 발전소 폭파를 보고 원자력발전이 경제적이기는 하지만 인류에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했고, 우리나라도 오래된 원자력 발전 시설을 점검하고, 재난에 대비한 시설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평소에도 방사능 유출같은 사고에 대비하는 훈련을 우리나라도 자주 해야 하고 당장의 이익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소를 계속 만드는 것보다는 후손에게 더 나은 세계를 물려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조금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발전소를 만들어야 한다.▲ 효율성과 편리성이 만든 악순환 - 권주훈(전북사대부고 3)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겪었던 소련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폭발사고, 현재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에서 보여지듯 더 이상 원자력은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에너지자원이 될 수 없는 위험한 괴물이 되어 버렸다. 방사능 노출로 인한 피해는 한 세대를 넘어 자손에까지 신체적 장애로 나타나게 된다. 이 때문에 독일 등의 선진국들은 안정성 점검과 원전 계획을 재검토 하고, 가동 중인 원전을 중지시키기로 결단을 내리고, 다른 대체 에너지 개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러한 세계 흐름에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원전 비중을 높이겠다고 하며 계속해서 원전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쿠시마 원전 사건은 이제 더 이상 전력 생산의 효율성만 생각하며 눈 가리고 아웅하고만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각인시켜주었다.원자력을 제외한 대체 에너지가 제대로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원자력 에너지를 줄이게 된다면 결국 화학 에너지의 사용을 늘리게 될 것이고 이는 또다시 자원 고갈 문제와 온난화 현상 등의 환경문제를 한층 심화시키는 악순환을 유발할 것이다. 대체 에너지원의 보편적 보급이 정부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져야 하며 현재 가동 중인 원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또한 삶의 질을 바라보는 우리의 사고체제가 바뀌어야 한다. 편리하고 쾌적한 삶에 길들여져 전력의 사용 없이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어져 버린 우리 생활 모습에서 과연 우린 얼마나 행복한 삶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덜 쓰고 덜 먹고 더 많이 걸으며 불편함을 참을 용기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원자력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NIE] 관련상식

▲반전· 반핵주의자 철학자 버트란드 러셀(1872∼1970) : 죽기 3년 전 "현재의 최신 무기들을 볼 때 다음 세대에 일어날 전쟁은 인간이라는 종(種)을 절멸시킬 게 틀림 없다" "결국 인류 최후의 생존자는 산허리 한 구석에서 마지막 가쁜 숨을 헐떡이다 소름끼치도록 외로운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미 캘리포니아공대 교수며 '맨해튼 프로젝트'(원폭개발 암호명) 책임자였던 오펜하이머(1904∼1967): "나는 세계의 파괴자, 죽음의 신이 되었다. 내 손에는 피가 묻어 있다"▲원자로 : 핵분열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원전: 핵분열 속도를 제어함으로써 고열과 강력한 에너지를 전기생산으로 이어지게 한 것. 원전은 27개국에서 443기가 시설돼 있고 62기가 건설중이며 158기가 건설될 예정이다. 러시아 체르노빌, 일본 후쿠시마 원전처럼 언제든지 인간을 공격하는 무기로 둔갑될 수 있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다.▲방사성요오드131.134양성자수(53)는 같으나 중성자의 개수(131은 78개, 134은 81개)가 다른 방사성 동위원소다. 특히 방사성 요오드 134의 반감기(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는 53분으로, 방사성 요오드131의 8일보다 짧아 상대적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요오드는 30종류의 동위원소가 있다.▲우라늄(uranium): 천연에 존재하는 방사성원소(放射性元素)의 하나. 원소기호 U, 원자번호 92, 원자량 238.029, 녹는점 1133℃, 끓는점 3818℃, 비중19.050(α)△플루토늄(plutonium): 주기율표 3족에 속하는 악티늄 원소로, 원소기호는 Pu이다. 원소기호 Pu, 원자번호 94, 원자량 (244), 녹는점 639.5℃, 끓는점 3235℃, 비중 19.816. 태양계의 행성이었던 명왕성(Pluto, 소행성 134340)의 이름을 따서 플루토늄이라고 명명되었다. 이것은 92번 원소인 우라늄과 93번 원소인 넵투늄이 각각 천왕성(Uranus)·해왕성(Neptune)의 이름을 땄기 때문에, 이들에 계속된다는 것을 뜻한다. 핵무기의 재료는 크게 우라늄, 플로토늄, 수소 3가지다.▲세슘(caesium, cesium) : 원소기호 Cs, 원자번호 55, 원자량 132.9054, 지각 중의 존재도 3ppm(41위), 안정핵종 존재비 Cs 100%, 녹는점 28.5℃, 끓는점 690℃, 비중 1.873(20℃), 전자배치 [Xe] 6, 주요산화수 1. 주기율표 1A족에 속하는 알칼리금속원소의 하나. 세슘이란 이름은 발광스펙트럼휘선(輝線)의 청색을 의미하는 라틴어 caesius에 유래한다.▲방사선 수치 단계별 표시 방법은? 정상-주의-경고-비상▲능견난사[能見難思]: 능히 보고도 생각하기는 어려우니 눈으로 잘 볼 수 있으나 이치는 깨닫기가 어렵다.▲담소자약[談笑自若] 위험이나 곤란에 직면해서도 보통 때와 변함없이 유연하게 있는 모습.▲도로무공[徒勞無功] 헛되게 수고만 하고 보람이 없음.▲만사개여몽[萬事皆如夢] 이 세상의 모든 일이 꿈과 같이 허무하다.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NIE] 원자력 발전

일본 도후쿠 지역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력 발전소가 큰 타격을 입어 안전성 문제가 심각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 체제가 잘 돼 있다는 일본에서 이 같은 문제가 터지자 세계는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원자력 발전의 불가피성을 여전히 주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주에는 원자력 발전과 방사능의 허와 실에 대해 생각해봅시다.<다 함께 생각해보기>▲원자력(atomic power)이란?▲방사능(radioactivity)이란?▲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서 조사해 보자.▲방사능오염(radioactive contamination) 이란?▲방사능 대처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국내 방사선 수치의 정상범위는 어느 수준일까요?▲피폭(被曝, radiation poisoning) 또는 방사능병(放射能病, radiation sickness) 혹은 급성방사선증후군(急性放射線症候群, acute radiation syndrome, ARS)이란?▲원자폭탄과 원자로와 원자력 발전소의 차이와 원리는 무엇일까?▲지구촌 원자로를 국가별로 세계지도에 표시해 봅시다.▲한국과 일본과 러시아(체르노빌) 원전을 비교해 봅시다.▲중국서 원전사고 난다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중국의 원자력 발전소 분포를 중국 지도에 표시해 봅시다.▲방사능 피해를 우리 몸 부위별로 표시해 봅시다.▲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 원자력이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인가?▲화석에너지와 태양광, 풍광 등 신재생 에너지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나?▲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로 전세계적으로 원전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원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원전중심의 국가에너지 계획을 대체할 수 있는 정책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써 보시오.▲일본 원전사태가 세계 경제 및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술하시오.▲방사능 피폭 방호 대책의 3대 기본 요소는?

  • 교육일반
  • 전북일보
  • 2011.03.31 23:02

전북 내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

전북도교육청은 30일 2012학년도 고입전형을 위한 '전라북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고등학교의 명칭이 일반,특수목적, 특성화, 자율 고등학교로 각각 변경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그동안 전기 전형이었던 특성화 고등학교(옛 전문계고)의 학생 선발시기가 학교장의 선택에 따라 전기와 후기로 일정비율 나누어 선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전문계열을 선택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전후기 선발과 함께 앞으로 고등학교 입학 전형군을 더욱 세분화하는 방안도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예체능 교과의 평가 방법이 달라짐에 따라 내신 성적 반영 여부와방법은 관내 중학교의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또 2012학년도 전형 일정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아래 전기전형을 12월5일까지종료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통일됨에 따라 전형 일정이 조금씩 늦춰질 전망이다. 전형 일정은 전기의 경우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10월 20-21일, 특목고.특성화고.자율형사립고 11월 28-29일, 후기는 정읍고(자율형공립고).익산고(자율학교) 12월 7-8일, 평준화지역 일반고교 12월 21일, 비평준화지역 일반고교 및 특성화고(분할모집) 12월 21일 등이다. 도 교육청은 이 같은 고입 전형 기본계획안을 3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 공고할 계획이며 다양한 입학전형방법과 고등학교 진학지도를 위한 연수기회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 교육일반
  • 연합
  • 2011.03.30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