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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과수 화상병 차단에 총력을”

가축에서 발병하는 구제역처럼 한 번 걸렸다 하면 치명적인 과수 화상병 유입 차단에 일선 과수 농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기순도)는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일 익산시 낭산면과 망산면 지역에서 국가관리 병해충 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사과, 배 3.2ha), 우심 지역인 전주, 김제 등과 함께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에 의한 병으로, 병에 감염된 과수는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말라 죽는다. 이 병은 사과, 배 작물에 치명적이며 전염성이 무척 강하다. 이와 관련,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완주지역 사과 7농가(10ha)와 배 103농가(94ha)에 화상병 주의사항을 담은 문자로 발송한 데 이어 국비 9000만원을 확보해 예찰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예찰은 지역별포장별 2주 1회, 2인1조로 이뤄지고 있으며, 해당 과수 농가에는 이른 봄부터 동계 예찰과 개화 후 약제 방제 등 철저한 노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수 화상병 발병과 관련, 사전 예방제를 2회 지원했하고, 신속진단반을 운영해 신고 접수 및 현장상황을 계속 점검하고 있다. 기순도 소장은 발병이 우려되는 지역 예찰과 신고 접수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과수 농가도 과수원 출입용 신발 분리사용, 작업도구 이동제한과 과수 잔재물 관리매몰 등 화상병 예방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11 16:21

완주군 관광 홍보 전광판 실효성 '논란'

완주군이 삼례문화예술촌 입구 관광안내종합센터 옥상에 설치한 홍보용 전광판이 야간열차 운행 시간대에만 가동되는데다 야간에 인적이 거의 없는 곳에 설치돼 예산 낭비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또 전광판 설치 지점이 야간 통행이 거의 없는 지역이고, 인근에 주차된 대형 트럭이 야간에 표출되는 전광판 화면을 가리는 경우도 있는데다, 빠른 속도로 운행하는 열차 승객에게 영상 표출 효과가 얼마나 클지 의문이란 지적도 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관광종합센터 옥상의 컬러 전광판은 가로 15m 세로 2.5m 크기이며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지난 1월부터 완주군 전체 관광 홍보 영상을 표출하고 있다. 완주 방문의 해, 2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찬란한 역사를 간직한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모악산, 위봉사, 위봉산 등을 안내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해당 전광판은 야간 열차 승객들을 목표로 한 것이며, 삼례역을 통과하는 기차 운행시간에 맞춰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전광판은 하루 대부분 시간에 낮잠만 자고 있다. 낮 시간대에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역을 오가는 수많은 관광 및 여객객들은 건물 옥상 높은 곳에 설치된 전광판의 존재 사실조차 알 수 없다. 또 전광판이 가동되는 야간 시간대에도 이곳을 지나다니는 관광객은커녕 주민도 거의 없다. 야간에 전광판 홍보 영상물을 볼 사람이 거의 없고, 대형 컨테이너 트럭이 전광판과 철로(열차) 사이에 주차되는 경우도 있어 문제다. 전광판 앞 조경수도 시야를 가리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지난 9일 이곳을 지나던 한 주민은 저녁에 산책하다 찬찬히 쳐다보면 영상이 아름답고, 완주군의 주요 관광지 안내에 좋은 것 같다면서도 이 곳은 밤에 일반인 통행이 거의 없다. 삼례 주민 조차도 전광판 영상물을 볼 일이 없다. 빠르게 지나치는 기차의 승객들도 제대로 볼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10 16:03

완주군 관광브랜드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9일 2021-2022 완주 방문의 해에 사용할 관광 브랜드로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완주군은 그동안 전국적으로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완주군를 대표할 수 있는 관광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 2월에 완주 관광 및 완주방문의 해 브랜드 개발 용역을 발주했다. 완주군은 지난 5월 말 각계 전문가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고, 완주의 정체성과 관광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한 바람따라 완주따라, 완주를 관광 브랜드로 확정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브랜드 디자인은 한 폭의 수묵화처럼 펼쳐지는 완주군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며 보는 곳마다 그림 같은 곳, 조그맣게 들리는 소리들, 은은한 자연의 향까지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모악산, 삼례문화예술촌 등 완주 대표 명소를 따라가다 보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펼쳐진다. 가는 곳 마다 여운이 생기고 기억에 남는 완주의 관광 분위기가 연출된다는 것이다. 완주군은 완주만의 특성과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BI와 슬로건이 개발됨에 따라 도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특히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해 완주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당초 완주방문의 해를 2021년 한해로 정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단기간 내 준비엔 한계가 있다고 보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관광브랜드를 활용해 단계적 홍보 전략을 수립하여 대외적 관광 인지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9 15:00

코로나 ‘집콕’에 완주군 홈트레이닝 영상 보급 ‘눈길’

완주군(박성일 군수)이 코로나19 여파로 체육시설이 폐쇄돼 운동에 제약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홈트레이닝 영상을 제작, 보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존 오프라인 생활체육수업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언택트 시대흐름에 따라 운동프로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체육회(이종준 회장)와 협업해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10명이 매달 3편씩 생활체육프로그램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완주군체육회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한다. 주요 콘텐츠 내용으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버체조, 줌바댄스 등을 기본기 위주로 제작해 영상으로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버체조 익히기를 시작으로 매달 각종 스트레칭방법, 생활요가 등 전문적인 동작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대면 생활체육지도 집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생활속거리두기로 심신이 지친 완주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트레이닝 영상은 완주군체육회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향후 완주군 공식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보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0.06.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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