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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스포츠 마케팅 '돈되네'

고창에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78회 YMCA전국유도대회가 지역 경기활성화에 큰 몫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던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전국 남녀고교 45개팀 800여명. 여기에 선수를 포함한 임원 및 학부모 등 모두 2000여명이 고창을 방문해 숙식을 해결했다는 것이 대회관계자의 설명이다.실제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는 유대대회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나흘간의 특수를 누렸다. 고창군과 주최측은 숙박업 및 음식업, 농·특산품 판매 등을 통해 3억원이 넘는 지역주민 소득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에 대회를 통해 고창의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은 큰 무형자산이라는게 군관계자의 설명이다.YMCA 여봉구 사회체육국 부장은 "친절하고 세밀한 대회준비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었으며 전국 어느 지역보다 대회준비를 잘했다는 것이 참가단 모두의 평가"라며 "앞으로 고창이 전국적 스포츠대회를 치루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유도대회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고창 홍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것은 고창군의 스포츠마케팅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탑 고창의 친절을 팔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 스포츠대회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군은 철저한 대회 준비로 2500여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에게 고창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280여명이 훈훈한 고창의 인심을 전하는데 주력,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군체육청소년사업소 정서진 계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으로 전국 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는 토대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 고창
  • 임용묵
  • 2007.04.16 23:02

[고창] 병원ㆍ숙박시설 등 대형화재 위험 커

화재가 났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개정 소방법 시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병원이나 숙박시설 등 특정소방대상 시설 대다수가 화재 안전 기준에 미흡, 대형화재의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다.10일 고창소방서는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영업 및 유사행위를 하는 숙박시설과 종합병원, 헬스클럽, 종교시설 등 특정소방대상 시설은 방염 대상물품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업소들로 고창에만 모두 118곳이 해당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지난해 발효된 뒤 1년간 유예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5월 30일까지 방염처리된 실내 장식물 등을 갖춰야 한다. 가구와 집기류를 뺀 대부분이 방염대상물에 해당된다. 천장과 벽면에 설치하는 합판이나 무대막, 커튼, 양탄자, 벽지 등을 불연재료를 사용하거나 방염 필름이나 도료를 이용해 방염처리를 해야한다는 것이 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방염시설을 갖춘 업소는 신규업소 등을 포함해 겨우 절반을 넘는 수준에 불과하다. 소방서 집계 결과 118개 업소 가운데 66곳만 완비됐을 뿐 56곳은 소방 안전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방염시설을 갖추지 못한 업소들은 다음달 31일 시정보완명령과 함께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일제히 부과되며, 이후에도 시정되지 않았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과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소방서는 이에 따라 업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말까지 100% 방염시설을 완비하도록 행정지도를 펼치고, 업소별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주1회 방문 독려와 함께 지속적인 소집교육을 펼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군산 개복동 유흥주점 화재 등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많아 엄격한 법 적용이 불가피하다”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방염물품 설치를 완벽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4.11 23:02

[고창] "고창 복분자로 만든 냉면 드세요"

고창 복분자의 공동 브랜드인 '선연'을 활용한 가공식품 1호가 탄생했다. 소나무식품 주식회사(대표 송명의·군산시 나운동)가 개발한 복분자 냉면 '선연'.프랜차이즈 '유천 칡냉면'으로 유명한 소나무식품은 독자 개발한 복분자 냉면에 '선연'브랜드를 사용, 이달 중순부터 출시하기로 고창군과 계약했으며 브랜드 로열티는 관련 조례가 제정된 뒤 군에 일괄 납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소나무식품은 올해까지 군산 나운동 공장에서 냉면을 일부 생산한 뒤 올해말까지 흥덕으로 공장을 이전, 제품 생산을 본격화한다. 복분자 열매도 300톤 정도 구매할 계획이다. 복분자 냉면 '선연'의 시장성은 벌써부터 밀려드는 프랜차이즈 사업과 제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소나무식품은 프랜차이즈 외식업체인 '봉이설렁탕'에 냉면을 납품하기로 계약했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복분자냉면에 관심을 보여, 현재 샘플링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게소에는 냉면 뿐아니라 소바와 쫄면, 칼국수 등 면종류를 다양화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송대표는 "내년부터 홈쇼핑과 수출을 타진, 고창 복분자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복분자 냉면 개발은 송대표가 지난해 복분자냉면을 선보였던 고창군청 공무원 김가성씨(신림면사무소)의 아이디어에서 상품성을 착안하면서 시작됐다. 1년여 동안 연구를 거듭한 결과 복분자냉면 제조에 성공, 현재 특허 출원중인 송대표는 "복분자 열매나 즙으로 만든 냉면은 삶을 경우 물이 빠지는 단점이 있다"면서 "1년여에 걸친 실험 끝에 복분자를 가루로 만든 뒤 발효시켜 냉면으로 만드는 독창적 방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복분자주 복분자한과 복분자음료에 이어 복분자 냉면이 출시되면 복분자 산업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우리나라 냉면 시장 규모는 연간 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 고창
  • 임용묵
  • 2007.04.06 23:02

[고창] 토지민원 한번에 해결...고창군 원스톱 서비스 도내 첫 시행

고창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토지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 관심을 끌고 있다.군, 원스톱 토지민원 처리도내에서 처음으로 도입, 호응 좋아군은 토지업무에 대한 민원인들의 경제적, 기간적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원스톱 토지민원처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원스톱 토지민원처리시스템은 토지분할을 위해 최대 4단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던 것을 민원인이 단 1회 방문으로 각종 공부정리까지 일괄 연계 처리하는 것이다.그동안 민원인이 토지분할을 위해서는 토지분할측량 신청은 대한지적공사에서, 토지분할허가 및 지적공부정리는 고창군에서 처리, 토지표시변경등기는 등기소에서 담당 하고 있어 민원인이 한 건의 토지 민원 처리를 위해 신청에서 완결까지 최장 1개월간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군이 새로 도입한 원스톱 토지민원 서비스는 분할측량접수시 개발행위(토지분할)허가신청서, 지적공부정리신청서를 일괄 제출받아 단계별로 행정내부에서 연계처리해 최종 결과를 민원인에게 통지하는 시스템으로 시간과 경제적인 비용이 대폭 축소돼 민원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불필요한 측량 건수를 예방할 수 있는데다 군민들의 시간·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4.04 23:02

[고창] 고창군공무원 봉사활동 갑니다

고창군청 공무원들이 주5일제 도입에 따라 휴무일로 지정된 토요일을 활용, 다각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특히 실과소별 담당 업무에 적합한 현장체험이나 봉사활동을 전개, 관내 실태 파악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등 ‘순수봉사’와 ‘서비스행정 구현’이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사회복지과는 매월 한차례 이상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추진, 찾아가는 복지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지난달 31일에는 과 전직원 16명과 미용 자원봉사자 3명이 야고바의 집을 방문, 할머니들의 머리를 깎아주고 목용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시설물 정비와 주변 환경정리에 앞장섰다. 또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으로 떡과 과일,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환경위생사업소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을 ‘그린 고창의 날’로 선포하고 쓰레기 없는 고창 만들기에 직원들이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해리면에서 선운산 고십제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 폐가전 제품 10대와 재활용품 300kg, 쓰레기 900kg을 수거했다.기획관리실도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매달 한차례 전개하고 있다. 지체장애인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을 찾아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직원들이 모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4.02 23:02

[고창] 복분자로 화장품ㆍ발모제 개발 '눈길'

주류 등 일부 분야에 머물렀던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웰빙 가공 및 제품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연구결과가 쏟아졌다.27일 고창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복분자 웰빙가공 및 신제품 개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에서 발표된 8가지 연구과제들이다. 이는 지난해 고창군이 복분자를 활용한 가공산업을 다양화하기 위해 지역 복분자관련 업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협력, 산학협동과제로 진행한 결과물이다.이 가운데 눈길을 끈 과제는 복분자주를 담고 남은 찌거기로 화장품을 개발한 전북대 문성필 교수의 ‘잔사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개발’. 문 교수는 이날 “복분자주 제조후 발생한 씨앗에서 나온 에탄올 추출물은 가수분해형 탄닌이 주성분으로 미백과 주름개선 및 항노화에 뛰어나 엣센스 및 크림 분야 제품에 적합하다”면서 열수 추출물 또한 에탄올 추출물과 유사한 가수분해형 탄닌으로 이뤄져 화장품 개발땐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문 교수는 이어 복분자주 제조 후 발생한 잔사 폐기물은 전체 복분자주의 20%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씨앗에는 오일 19%와 에탄올 추출물 3%, 열수 추출물 3%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복분자를 발모제로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주목된다. 대불대 류성렬 교수는 ‘발모제 및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통해 “복분자에서 추출한 화합물을 토끼와 쥐에 적용한 결과 털의 발육 정도가 우수하게 나타났다”면서 복분자 성분이 발모제로서 효능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류 교수는 또 복분자를 활용한 발모비누와 스킨, 클렌징 폼, 복분자 펙 등 화장품류 개발도 가능하다면서 특허 2건을 출원중이라고 밝혔다.이와함께 이날 발표된 연구 결과는 △음료개발 및 상품화 연구(한국식품연구원 박용곤 박사) △기능성 발효식품 개발(충북과학대학 백승화 교수) △다이어트 즉석식품 개발(호원대 홍순택 교수) △어린이용 웰빙 과자류 제조(전북대 차연수 교수) △차제품(티백 및 과립차) 개발(전북대 정봉우 교수) △고기능성 식초음료 제조(전북생물산업진흥원 김현종 박사) 등이다. 군은 이날 연구결과를 상품화하는 방안을 모색, 복분자 가공산업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 고창
  • 임용묵
  • 2007.03.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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