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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상징물 확정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상징물이 최종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대회의 얼굴이 될 슬로건과 심볼마크,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7일 밝혔다. 대국민 공모와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전문기관 용역 등을 통해 개발된 이번 상징물은 다른 대회와 차별화되고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야 하며 국제대회의 격에 어울려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뒀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크게 4가지이다. 우선 슬로건은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Enjoy Sports! Play Life!로 정했다. 자발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는 자신의 인생의 가치와 자아실현을 이룸으로써 참된 화합과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대회 심볼마크는 대회 영문 명칭(Asia Pacific Masters Games) 첫 글자인 A, P, M, G를 의인화했다.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만큼 생활체육의 역동성을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의 형태로 시각화 했다. 이는 두 손을 맞잡은 모습을 통해 대회가 추구하는 이념인 나이국적성별 등에 관계 없이 전세계인이 화합하고 교류하여 하나가 되고 진정한 친구를 만나 즐겁게 어울린다는 큰 뜻을 담았다. 아울러 마스코트는 전북의 도조(道鳥)인 까치를 소재로 흰 까치와 검은 까치 두 마리로 형상화했다. 까치는 예로부터 반가운 사람이나 소식이 올 것을 알려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는 만큼, 대회 참가자는 물론 전 세계인에게 기쁜 소식과 희망을 가득 전해주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스코트 이름은 아치(Achi) & 태치(Taechi)로 정했다. 대회명칭(아태)과 도조(道鳥)인 까치를 결합한 것으로, 지난 달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결정했다. 또 포스터는 슬로건, 심볼마크, 마스코트의 디자인 개념을 충실히 따랐으며, 대회를 함축적이고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데 역점을 뒀다.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7월부터 9월말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대회 상징물 공모를 실시하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상징물 개발 자문위원회 자문, 전문기관을 통한 용역, 전국민 선호도 조사 등 약 7개월 동안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상징물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또한 상징물에 대한 법적인 권리보호조치도 이뤄졌다. 조직위는 상징물 확정과 동시에 상징물에 대한 법적배타적 권리설정과 상품판매권 확보를 위해 특허청에 상표출원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7월부터는 공식 상품화권자를 선정하여 상징물을 활용한 본격적인 마케팅 사업을 전개하고, 공식후원사 모집을 진행하는 등 대회 운영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수익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대회 심볼마크, 마스코트 등은 대회를 알리는 얼굴이며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홍보 수단이다며 아태 마스터스대회가 국제대회인 만큼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쉽게 와닿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대한민국 첫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개최된다. 당초 2022년 6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2023년 5월로 1년 연기되었으며, 26개 종목에서 70개국 2만8000여 명의 선수단과 동반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2.07 17:55

전북 아·태마스터스 2023년으로 1년 연기

송하진 조직위원장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이하 아태마스터스대회) 1년 연기가 최종 확정됐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19의 펜데믹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지난 28일 위원총회를 거쳐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이하 IMGA)의 이사회를 통해 대회 연기를 최종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나된 스포츠! 즐거운 어울림 주제로 개최되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최 시기가 1년 연기됨에 따라 대회 공식명칭도 바뀐다. 당초 대회 공식명칭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영문명 APMG 2022 JEONBUK KOREA)였으나, 대회가 2023년으로 연기되면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영문명 APMG 2023 JEONBUK KOREA)로 변경했다. 조직위는 대회 명칭과 실제 개최 연도가 다를 경우, 일반인은 물론 참가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대회 명칭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아직도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그렇지만 대회가 1년 연기되고 대회 공식명칭도 바뀐만큼 새롭게 시작한다는 자세로 앞으로 남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해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밝혔다. 한편,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 주최로 열리는 전 세계 생활체육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70개국에서 2만 8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국내외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2.04 17:23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지방체육 활성화 지원 확대할 것”

재선에 성공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66사진)은 4일 풀뿌리 지방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체육의 정상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2기 임기 시작을 앞두고 전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임기 4년의 비전을 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 18일 실시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출됐다. 이달 19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지방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근간은 마련됐다고 했다. 그는 올해부터 지방체육회가 법정법인이 된다며 지역체육을 특성화하는 역할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이 지방체육회에 주어져 체육 자치운영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사단법인인(17개 시도체육회, 228개 시군구체육회) 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고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해 12월 공포됐으며, 올 6월 9일부터 시행된다. 다만, 그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지방체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교체육의 정상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확대 등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학교 체육의 정상화를 주요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일선 학교에서는 여전히 체육 시수를 맞추지 않거나, 체육을 다른 교과에 비해 중요하지 않게 다루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운동선수가 공부하는 것만이 학교체육의 정상화가 아니다. 진정한 학교체육의 정상화는 일반 학생들의 운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일반 학생들이 모두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정규직화된 스포츠 지도자를 학생 200명당 1명씩 배치해 모두가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같은 방안의 추진을 통해 지방에서 스포츠의 외연을 넓혀 누구든 쉽게 스포츠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그는 임기 4년의 비전과 관련해 인권 제일주의와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체육의 시대를 열겠다며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복지 국가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적 개최 및 2032 서울평양올림픽 공동 유치 노력 등을 제시했다. 이어 체육계 폭력 및 비위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문화이자 체육인의 인식 개선이라며 기존의 교육제도에 체육인을 맞추는 방식이 아닌 체육인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폭력 문제에 대해선 좀 더 강력 대응하고 철저한 교육을 통한 인식 개선, 그리고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제도 개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지난달 29일 전북 진안을 방문해 전북도 14개 시군 체육회장 등과 만나 지방체육회 법인 설립 추진 등을 논의하는 등 전국을 순회하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준호
  • 2021.02.04 17:23

전북현대, 전남 측면 수비수 이유현 영입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미래의 측면 수비수를 낙점했다. 전북현대는 4일 전남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유현(DF24)을 계약기간 4년 조건으로 영입해 측면 수비에 더욱 안정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 유니폼을 입게 된 이유현은 2017년 전남에 입단해 지난 시즌 까지 75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한 측면 수비수로 한국축구 수비를 책임질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왼쪽과 오른쪽 수비를 모두 뛸 수 있는 이유현은 현재 올림픽대표로도 꾸준히 선발되며 올해 있을 예정인 도쿄올림픽 출전도 예상된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오버래핑이 좋고 한 템포 빠르고 정확한 크로스로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유현은 향후 이용, 최철순을 이을 전북의 미래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현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입단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 형들에게 많이 배워 한국 최고의 측면수비수가 되고 싶다. 올 시즌 올림픽대표와 전북에서 꼭 필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식 감독은 양쪽 측면수비에 출전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며 올 시즌 이용, 최철순, 이주용과 함께 측면수비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축구
  • 육경근
  • 2021.02.04 17:23

전북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선거 막바지... 71명중 62명 선출

전북도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수장을 뽑는 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2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전체 71개 종목 가운데 63개 종목에서 회장선거가 실시돼 당선인이 확정됐다. 특히 정회원은 61개 종목 중 59개 종목(아이스하키요트 제외)에서 회장을 선출했다. 다만 그라운드골프(당선인 김영식)협회는 뒤늦게 선거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해 오는 19일 재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관리단체인 모 지역협회가 투표를 행사해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선거에서 그라운드골프를 제외한 당선된 정식종목 58개 회장 중 신규 회장은 태권도(이병하), 양궁(여운기), 배드민턴(심용현), 우슈(최용), 탁구(신정헌), 소프트테니스(박경만), 당구(이병주), 카누(김승겸), 펜싱(윤길우), 조정(채정룡), 스키(김국진), 국학기공(윤찬기), 바이애슬론(백성기), 럭비(정광현), 레슬링(양현섭), 택견(박기승), 바둑(박지원), 핸드볼(전병곤), 수중핀수영(조준), 체조(이길재), 세팍타크로(윤순섭), 골프(이영국), 사격(고상철), 야구(김성희), 볼링(이갑동), 자전거(유정환), 복싱(이수봉), 패러글라이딩(양병극), 농구(이영섭), 족구(김진홍), 줄다리기(강기석), 씨름(박충기), 테니스(김우연) 등 33개 종목이다. 반면 연임에 성공한 종목은 게이트볼(김원식), 빙상(박숙영), 보디빌딩(정규훈), 민속경기(김북실), 파크골프(류건옥), 역도(이의봉), 수영(오화섭), 축구(김대은), 철인3종(이재웅), 근대5종(김현식), 롤러(정영택),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위길숙), 산악(김성수), 유도(최동훈), 궁도(박수연), 댄스스포츠(박종식), 에어로빅힙합(방현우), 승마(안성국), 하키(이상훈), 컬링(김세곤), 합기도(김성옥), 배구(신영옥), 육상(윤방섭), 검도(임영석), 스쿼시(김현창) 등 25명이 이름을 올렸다. 준회원인 루지, 특공무술, 킥복싱, 피구 등 4개 종목에선 3개 종목이 수장을 선출했다. 특공무술 반철환 회장, 킥복싱 김현영 회장, 피구 김대식 회장이 당선됐다. 인정단체인 주짓수, 카라데, 넷볼, 파워보트, 무에타이,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6개 종목에서는 주짓수 김용주 회장만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이번 종목단체 선거는 2016년 체육단체 통합선거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선거이다. 새로 선출된 회장은 향후 4년간 협회를 이끌어간다. 아울러 도종목단체 회장 선거는 종목별로 2월말까지 선거를 통해 회장을 뽑고 총회도 마쳐야 한다. 아직 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아이스하키협회, 요트협회 등 종목단체도 조만간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전북요트협회 관계자는 협회 임원이자 고위공무원 출신인 인사를 접촉해서 회장으로 모시려고 했지만 막판 개인사정으로 난색을 표명했다면서 조율중인 분이 2~3명 있다. 이른 시일안에 협회 임원들과 논의를 거쳐 2월안에 선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도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는 태권도와 그라운드골프를 제외하고 순조롭게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현재 종목별 사정 및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선거가 완료되지 못한 일부 종목에 대해서는 협회와 소통해 이른 시일 안에 선거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회장 인준 등 도체육회가 진행해야 할 행정절차 또한 빠짐없이 진행하여 차기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종목단체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2.02 17:32

전북 선수들 전지훈련... “올해 좋은 성적 거둔다”

전북선수들이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계전지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군산시청 육상팀을 비롯해 도내 대학부실업팀 등 8개 종목 11개팀이 지난해 12월부터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선수들은 도내 훈련장을 비롯해 제주도와 전남 해남목포 등에서 전지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경기력 향상과 팀 전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돼 대회 출전 등이 부족했던 만큼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들은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은 물론이고 타 지역 선수들과도 함께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지도자 2명과 선수 4명으로 구성된 군산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12월 1일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훈련에 돌입, 올해 개최될 국내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원광대 육상선수 2명도 합류해 전지훈련에 참가중이다. 마라톤 등 중장거리가 주종목인 이들은 2월 14일까지 75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량과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익산시청 육상팀은 오는 13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숙소를 꾸리고 월드컵경기장, 강창학운동장 등 제주도 일원에서 6일간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현재 전주대전북도청 레슬링, 전주대 씨름, 군산대 육상소프트테니스탁구조정카누 등 8개팀은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930일 소속팀으로 돌아와 휴식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해 12월 1일 제주도로 전지훈련을 떠난 군산시청 조정팀은 60여 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달 5일 복귀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 해남과 목포에서도 이리공고, 원광대 등 육상 종목 3개팀 26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설 명절 연휴도 반납하고 훈련에 전념하며 이달 말까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도 체육회는 효율적인 집중투자와 관리감독을 강화해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채원 군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전지훈련에서 고강도 체력훈련을 실시하며 선수들의 지구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날씨가 따뜻한 제주도는 선수들이 훈련을 하는 데 최적의 장소이다. 비가 오더라도 제주종합운동장 내 전천후 구장이 있어 훈련을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선수들도 많이 힘들었을 텐데 부상없이 끝까지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 지역에서 훈련이 한창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최근 정강선 회장과 유인탁 사무처장 등 도 체육회 임원들은 제주도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일일이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며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을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강선 회장은 쉼없는 훈련 일정을 소화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오늘 흘린 땀과 눈물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며 경기력을 향상시켜 전북 체육 발전의 큰 힘이 되달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2.01 17:04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에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

김대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 박경훈 전무이사 김대은(56) 전북도축구협회장이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 회장을 포함한 부회장단 등 22명의 임원과 2명의 감사를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날 제54대 KFA 회장으로 취임하며 3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선임된 부회장 6명은 업무 영역별로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파격적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회장에는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시도협회)을 비롯해 홍은아(41여자축구&심판) 이화여대 교수, 이용수(62기술&전략) 세종대 교수, 김병지(51생활축구&저변확대) 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이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또 조현재(61대관&축구종합센터) 부회장, 최영일(55대회운영) 부회장이 연임됐다. 전북도축구협회장이 KFA 부회장직에 오른 건 김대은 회장이 처음이다. 군산제일중에서 축구를 시작한 김대은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91년 전북도축구협회에 입사, 전무이사를 거쳐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현재까지 43년째 축구인의 길을 걷고 있다. 재임 기간 그는 1992년 채금석 옹의 업적을 후배들에게 계승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설된 금석배전국학생축구대회를 전국 축구 꿈나무 발굴 산실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를 했다. 또한 2002년 한일월드컵, 2005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북한전 유치 등 전북축구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2017 FIFA U20 월드컵 개막경기와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등 굵직한 사업의 중심에서 활동을 했다. 아울러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재임 기간에 축구 저변확대 및 대회 성적도 준수하게 이뤄냈다. 한편, 협회 살림을 책임지는 전무이사로는 이미 내정자로 발표된 박경훈(60) 전주대 교수가 선임됐으며 전한진(51) 사무총장은 연임됐다. 이밖에 분과위원장에는 기존 김판곤(52) 전력강화위원장, 조긍연(60) 대회위원장, 유대우(69) 윤리위원장, 서창희(58) 공정위원장은 재선임되었다. 이천수(40) 전 인천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이 사회공헌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집행부 선임에 대해 정책의 연속성이 필요한 분과위원장을 제외하면 이사진의 60% 이상을 새롭게 구성했다며최초의 여성 부회장을 포함해 여성임원을 중용하는 한편 평균연령을 50대 초반으로 젊게 구성해 KFA의 변화를 이끌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 축구
  • 육경근
  • 2021.01.27 17:14

유승민 IOC 위원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 최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위원(2022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조직위 부위원장,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26일 전북도를 방문해 송하진 지사와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사무총장과 김택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이 함께해 의견을 나누고, 2023년 전북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유승민 IOC 위원은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IOC위원대한탁구협회장으로서, 무엇보다 체육인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송하진 지사는 천시불여지리(天時不如地利) 지리불여인화(地利不如人和)라는 글귀로 화답하며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인화(人和)를 강조했다. 이 말은 맹자(孟子)에 실려있는 말로 하늘이 주는 좋은 기회라 해도 지리적 이로움만 못하고 지리적 이로움이 아무리 좋아도 굳건한 사람들의 화합(和合)만 못하다는 뜻이다. 이는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조화롭게 단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고 강력한 힘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2023년 전북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는 국내 최초 국제생활체육종합대회로, 전 세계 70개국 2만 8000여명의 선수와 동반자들이 전북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 스포츠일반
  • 육경근
  • 2021.01.27 17:14

[그때 그 선수의 '인생 2막'] 88서울올림픽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임미경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올림픽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축구도 농구도 배구도 아닌 여자 핸드볼이 그 주인공이다. 당시 결승전의 상대는 전통의 강호 소련. 경험도 신체적인 조건도 부족했던 터라 일방적인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5번의 동점과 2번의 역전 등 경기는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했고, 한국 여자 핸드볼 선수들은 투지와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 끝내 승리를 거머쥐었다. 역사적인 결승전의 일등공신은 단연 임미경이었다. 당시 임미경 선수는 강력한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상대 주득점원을 꽁꽁 묶는 그물 수비를 펼쳤다. 또 팔을 조금만 올려도 상대 수비가 슛으로 지레 짐작하는 바람에 틈이 생기고 쉽게 돌파하는 경우가 속속 연출됐고, 경기에서 가장 많은 6골을 넣었다. 당시 감독과 중계진은 임미경 덕에 금메달을 땄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최고의 명승부를 펼쳤던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이 만들어졌다. 임미경을 비롯한 서울올림픽 당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여전사들이 이른바 우생순 신화의 시작이다. △ 꺼지지 않는 불꽃 서울올림픽 당시 소련과의 여자 핸드볼 결승전은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는 명승부다. 기자와 마주한 자리에서 당시 상황을 한참 회상하던 임미경씨(53)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하나 소개했다. 하마터면 대표팀에 들지 못해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할 뻔했다는 것. 상황은 이렇다. 당시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은 고병훈씨. 앞선 1984년 LA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핸드볼은 은메달이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위업을 달성했다. 세계가 깜짝 놀랐다. 당초 한국은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중국에 밀려 본선 진출 티켓을 따내지 못했기 때문에 출전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당시 소련을 비롯한 동구권 국가들의 올림픽 보이콧으로 겨우 진출 자격을 얻었고, 은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고 감독은 라이트백(라이트이너) 포지션을 가장 고심했다. 보통 왼손잡이가 맡는 이 자리를 두고 고 감독은 LA올림픽에서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던 선수 대신 오른손잡이 임미경을 택했다. 스무 살의 임미경 낙점은 그야말로 파격적 발탁이었다. 그렇게 고병훈호에 승선한 임미경은 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 주득점원인 좌우 백 가운데 임미경의 활약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었다. 누구보다 훈련에 열과 성을 다했던 임미경은 충격에 빠졌고, 짐을 꾸리며 퇴촌을 준비했다. 기술은 몰라도 누가 체력적으로 임미경을 대신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하지만 고 감독은 달랐다. 임미경을 대신할 새로운 선수를 뽑으면 16개월여 쌓아온 팀워크가 무너질 수 있고 그간 함께 고생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핸드볼협회나 언론에서 질타와 압박이 이어졌지만, 스스로 결과에 책임지겠다며 끝까지 버텼다. 그렇게 주전을 꿰찬 임미경은 올림픽에서 펄펄 날았다. 고 감독과 당시 경기 중계진이 임미경 덕에 금메달을 땄다고 엄지를 치켜세울 정도였다. 그렇게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동점과 역전을 반복한 끝에 강호 소련을 21대 19로 제압한 한국은 올림픽 구기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경기의 일등공신은 단연 임미경이었다. 당시 고 감독은 골은 욕심내지 마. 수비에서 네가 상대 주득점원을 봉쇄하면 승산이 있다고 당부했다. 이에 임미경은 강철 체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그물 수비를 펼치며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다그치며 고된 체력 훈련에 매진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또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인 6골을 넣었다. 워낙 작은 스윙과 빠른 슈팅에 소련은 속수무책이었다. 라이트백 자리에서 오른손잡이의 슈팅 각도를 확보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 포기를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된다 임미경(53)은 은퇴 후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익산병원 행정처장이 현재 그의 직함이다. 그는 평생 운동밖에 모르고 살았기에 다른 삶을 살고 싶었다고 했다. 은퇴 후 처음에는 대학 당시 유아교육학 전공을 살려 익산시 국민생활관에서 아기스포츠단을 운영했다. 기존 유아교육에 스포츠를 접목하는 등 일반 유치원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는 원광대학교병원 직장어린이집을 거쳐 익산병원에 입사했는데, 익산병원은 그간에 해왔던 운동이나 유아교육과는 또 다른 새로운 세계였다. 도전이 쉽지는 않았지만 체력과 열정은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기에 그는 매사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그의 성격과 결단력, 추진력 등도 한몫을 했다. 그러면서 운동이 아닌 다른 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한편으로는 자신이 핸드볼 외에는 전문 분야가 없다는 점도 알게 됐다. 그래서 잘 알 수 있을 때까지 연구하고 공부했다. 핸드볼은 내가 세계 최고인데 다른 것은 최고가 되지 말란 법 없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모르면 계속 물어보고 한 번 더 찾아갔다. 그런 그의 끈기와 열정이 지금의 임미경을 있게 한 원동력이다. 임미경씨는 적잖은 시간을 핸드볼만 하며 보냈는데, 사실 핸드볼을 하면서 배운 것이 정말 많다. 팀 경기가 결속력이나 조직력, 배려, 하물며 잔머리까지 주위와 어떻게 함께 호흡하는지는 충분히 경험했다면서 특히 슈팅을 할 때나 슈팅을 막을 때는 상대의 몸짓이나 표정, 눈빛을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그런 훈련이 자연스럽게 돼 있어서 은퇴 후 사회생활을 하고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피력했다. 또 포기를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된다는 믿음을 갖고 산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 스포츠일반
  • 송승욱
  • 2021.01.26 18:14

전주에 첫 전북 장애인 전용 양궁훈련장

전주 만성동에 전북지역 첫 장애인 전용 양궁훈련장이 세워진다. 이에 따라 셋방살이 훈련을 해야 했던 지역 장애인 양궁선수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됐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 원을 들여, 만성동 황방산 근린공원 내 팔복배수지 부지 1만 9629㎡에 지상 1층 규모로 실내양궁장 1동과 창고 1동을 갖춘 장애인 양궁훈련장을 짓는다. 시는 오는 3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착공, 올해 9월께 준공할 계획이다. 전용 양궁훈련장이 완공되면 장애인 양궁선수들의 훈련 환경과 안전 문제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선수들은 전주 종합경기장 뒤편 덕진동 전북양궁훈련장에서 지역 초중고, 대학 선수 등과 함께 훈련했다. 이마저도 지난해 인근 주차 차량이 파손되는 일반 선수의 오발사고로 훈련장이 폐쇄되면서 갈 곳을 잃었다. 지난 2018년 임실 오수에 전북국제양궁장이 들어섰지만, 장애인 선수들이 이동해 훈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고, 코로나19까지 겹쳐 결국 실내에서 활시위를 당기는 훈련만 겨우 진행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전북장애인체육회와 전북장애인양궁협회(회장 김승곤)는 전주 인근 부지로 양궁훈련장 이전을 건의했고, 전주시가 만성동 팔복배수지 부지 제공을 결정하면서 전용 양궁훈련장 건립이 결실을 보게됐다. 전북장애인양궁협회 관계자는 전북장애인체육회와 전북도, 전주시의 협조로 숙원사업인 전용 양궁훈련장 건립이 확정됐다며 훈련장 접근성도 좋고, 선수들이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어서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건립 부지를 선정했다. 발사대 비가림 시설과 함께, 오발사고 등을 막기 위한 안전시설 강화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장애인양궁협회는 김승곤 회장을 필두로 최두석 감독을 비롯한 선수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이용수
  • 2021.01.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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