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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 투어 고창대회 4일부터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아시안투어 고창대회가 고창방장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선수를 포함한 14개국 110명의 패러글라이딩 전문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 사전대회 격인 프레 패러글라이딩 월드컵을 열어 대회장여건은 물론, 음식, 숙박, 교통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투어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내, 내년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본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4일 열린 기념식에는 유기상 군수, 조규철 군의장, Stephane Malbos CIVL(국제행패글라이더위원회)회장, 대한체육회 김종훈(전 국회의원) 국제교류대사, 대한패러협회 김진오 회장, 전라북도 패러협회 홍성태 회장, 고창군패러협회 유정권 회장, 송진석 조직위원장(진글라이더 대표), 정동안 (전)한국활공협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참석했다. 유기상 군수는 환영사에서 세계 각국의 활공인 여러분의 고창 방문을 환영한다며 전 행정구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인 고창의 먹거리는 물론 선사시대부터 가장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자연과 문화관광자원을 맘껏 즐기시며,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9.10.06 14:27

전북현대, 경남 원정서 1-1 무승부…선두 탈환 실패

태풍때문에 두번이나 순연된 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전북현대)가 경남FC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전북현대는 3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경남과 1-1로 비겼다. 전북현대는 후반 22분 권경원의 K리그 데뷔골이자 선제골이 나왔지만 후반 막판 경남 FC 김준범에 골을 허용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현대는 승점 67점을 기록, 2위를 유지하면서 울산현대(승점 69점)에 내준 선두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 경남FC(승점 25)는 승점을 추가해 최하위 제주FC(승점 23)와 격차를 벌렸다. 전북현대는 4-1-4-1 전술로 원정에 임했다. 원톱에 호사가 배치됐고, 로페즈, 한승규, 이승기, 문선민이 지원했다. 손준호가 수비형 미드필더, 김진수와 권경원, 홍정호, 이용이 포백이 됐으며, 송범근이 골키퍼로 나섰다. 전북현대는 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용의 코너킥이 수비에 맞고 흐르자 교체투입된 이동국이 발을 뻗어 슈팅했다. 골대에 맞고 흐른 공을 권경원이 넣으면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경기 막판 경남FC 김준범이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전북현대는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그쳤다. K리그 사상 이동국의 첫 300 공격포인트 달성도 다음 경기를 기약하게 됐다.

  • 축구
  • 백세종
  • 2019.10.03 19:01

[제100회 전국체전] 전북, 사전경기 순조롭게 출발

4일 제100회 전국체전이 개막, 일주일 간의 장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전북선수단이 3일 열린 2개 축구 사전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노원마들스타디움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남고부 영생고와 남대부 전주대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영생고는 대구 현풍고를 3-1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으며, 전주대는 울산대와 전후반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4대3으로 울산대를 누르고 16강에 올랐다. 개막일인 4일에는 축구(여고, 남대, 남일반), 야구소프트볼(남고부), 테니스(고등, 대학, 일반), 배구(대학, 남일반), 럭비(일반), 자전거 트랙과 MTB, 복싱(전종목별), 역도(전종목별), 유도(남대부, 여대부), 승마(일반), 하키(남고, 여고), 펜싱(전종목별), 세팍타크로(전종목별), 스쿼시(개인, 일반단체), 수상스키(전종목별) 등의 경기가 치러지며, 종목별로 전북선수단도 참가한다. 앞서 도 체육회는 8월 말부터 열린 사전경기 중 체조에서 금메달 5개를 비롯, 10개(은 3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순위집계는 4일부터 시작된다. 도 체육회 관계자는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린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다른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3 17:45

박성현 "올해 남은 대회 3개…시즌 3승 간절하다"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3승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박성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전한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 참석한 박성현은 한국에서 레전드 매치를 하고 즐겁게 지낸 뒤 지난주 미국 인디애나주 경기를 했는데 시차 때문에 3,4일 정도 힘들었다며 생각만큼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조금 속상했다고 말했다. 박성현은 지난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했으나 컷 탈락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개막하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도 지난해 박성현이 우승한 대회다. 그는 2주 연속 디펜딩 챔피언으로 경기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됐다며 지난주도 그렇고 이번 주도 조금의 부담이 있는데 컨디션이 조금 좋아져서 지난주보다 기대가 더 많이 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국과 미국에서 모두 같은 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경험이 없다는 박성현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간 대회에서 다시 우승하는 것이 작은 목표라며 올해 마지막 기회기 때문에 더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해 5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개최 시기를 10월로 변경했다. 박성현은 작년에는 날씨가 안 좋았는데 올해는 개최 시기는 물론 코스 컨디션도 많이 달라졌다며 하지만 코스 짜임새가 좋아 저와 잘 맞는 편이라 재미있을 것같다고 의욕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과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그는 이 대회를 포함해 이번 시즌에 앞으로 3개 대회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래서 남은 세 경기가 정말 중요하고 세 번째 우승이 간절하다고 털어놨다. 시즌 개막에 앞서 메이저 포함 5승을 목표로 내걸었던 박성현은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올해 상금도 증액된 데다 골프장도 제가 좋아하는 코스라며 그 전주에 경기가 없기 때문에 조금 일찍 코스에 도착해 연습할 예정이라고말했다. 박성현은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을 마친 뒤 귀국해 10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 골프
  • 연합
  • 2019.10.03 16:07

'1골 1도움' 황희찬, UCL 2경기 연속골…팀은 3-4 석패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잉글랜드)을 상대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황희찬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0-3으로 끌려가던 전반 39분 만회 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후반 11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미나미노 다쿠미의 2-3 추격 골에 도움을 주면서 멀티 공격포인트를 완성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지난달 18일 헹크(벨기에)와 E조 1차전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이후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득점과 멀티 공격포인트(1골 1도움)의 기쁨을 맛봤다. 잘츠부르크는 교체로 투입된 엘링 홀란드가 후반 15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따라붙었지만 후반 24분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흐에게 뼈 아픈 역전 골을 내주고 3-4로석패했다. 같은 조의 나폴리(이탈리아승점 4)가 헹크(1무 1패승점 1)가 0-0으로 비기면서 선두로 나선 가운데 잘츠부르크(승점 3골득실+3)는 리버풀(승점 3골득실-1)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E조 2위에 랭크됐다. 황희찬의 매서운 발끝 감각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였다. 팻슨 다카와 함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최근 훈련 도중 다친 눈을 보호하려고 고글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잘츠부르크의 상대 팀인 리버풀은 강했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개막 7연승에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랐던 리버풀은 전반 9분 만에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패스를 받은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앞서나갔다. 기세가 오른 리버풀은 전반 25분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의 오른쪽 측면 땅볼 크로스를 앤디 로버트슨이 골대 앞에서 왼발로 방향만 살짝 바꿔 추가 골을 넣었다. 전반 초반 2골을 내주고 무너질뻔한 잘츠부르크를 되살린 것은 황희찬이었다. 황희찬은 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에녹 음웨푸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리버풀의 수비수 판데이크와 맞선 상황에서 재치 있는 발동작으로 따돌리고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득점으로 황희찬은 이번 시즌 6호골(정규리그 4골UCL 2골)을 신고했다. 전반을 1-3으로 마친 잘츠부르크는 후반에도 황희찬의 뜨거운 발끝 감각을 앞세워 골 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후반 11분 도미니크 소보슬라이가 중원에서 따낸 프리킥을 짧게 밀어주자 볼을 이어받아 왼쪽 측면 돌파에 나섰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미나미노를 향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미나미노는 황희찬이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리버풀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미나미노의 득점을 도우면서 황희찬은 1골 1도움을 기록,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황희찬은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6골 10도움(정규리그 4골 6도움컵대회 1도움UCL 2골 3도움)으로 늘렸다. 황희찬은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음웨푸에게 볼을 내줬고, 음웨푸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파고든 뒤 크로스를 내줘 엘링 홀란드의 3-3 동점 골을도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은 팀의 동점 골까지 관여했다. 극적으로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잘츠부르크는 24분 피르미누의 헤딩 패스를 받은 살라흐에게 통한의 결승 골을 내주고 끝내 3-4로 무릎을 꿇었다.

  • 축구
  • 연합
  • 2019.10.03 16:07

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2차전 혹은 3차전 등판할 것"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선발등판 차례를 또 숨겼다. 로버츠 감독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내셔널스와 디비전시리즈 공식 기자회견에서 1차전 선발은 (구단이 공식 발표한 대로) 워커 뷸러가 나선다며 2, 3차전 선발 투수는 (오늘)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밝혔다. 이어 류현진과 클레이턴 커쇼 중 한 명이 2차전, 또 다른 한 명이 3차전 원정 경기에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로) 선발 등판 일정은 해당 선수들에게 전달했다며 홈-원정 경기 성적 등 다양한 지표 등을 고려해 선발 등판 차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1차전 선발을 뷸러로 정한 이유에 관해선 류현진과 커쇼, 뷸러 모두 1차전에 등판할 수 있는 좋은 선수들이라며 다만 뷸러의 몸 상태가 좋다. 1차전에 나서는 투수가 5차전에서도 출전해야 하는데, 뷸러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차전 경기 결과가 2차전 선발 투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라는 질문엔이미 2, 3차전 선발 투수를 결정했다며 워싱턴도 2, 3차전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않은 상황에서 굳이 우리 선발 투수를 공개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한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 야구
  • 연합
  • 2019.10.03 16:07

전주시의회,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유치 총력

전주시의회가 폴란드 카도비체 스포덱 아레나체육관을 방문하는 등 2023 BWF 월드시니어배드민턴대회 전주 유치를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아레나체육관은 올해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었던 곳이다. 시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 유치 노하우와 경기장 시설 및 경기 운영방법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전주시의회는 2023년 전주시 다목적실내체육관 신축을 앞두고 유럽 최고의 실내 체육시설로 꼽히는 폴란드 크라카우 타우론 아레나 체육관을 방문해 선진 스포츠시설을 점검하고 체육관 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타우론 아레나는 대형 국제스포츠대회와 콘서트, 세미나 등을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의회는 이런 운영 방안을 토대로 전주 다목적실내체육관 운영에 도입하는 방법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원들은 전 세계 50여 개국 약 8천여 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월드시니어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적인 전주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라며 전주시 다목적실내체육관의 완공에 맞춰 대회가 유치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19.10.02 17:50

제39회 전국 장애인 대회 전북선수단, 막바지 훈련 돌입

오는 15일부터 닷새동안 서울 일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 장애인선수단이 목표성적을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2일 도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선수단은 양궁과 배구, 수영 등 총 24개의 종목으로 47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8월부터 집중강화훈련에 돌입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 장애인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낸 선수단은 올해 10위를 목표로 삼고, 경기실적과 훈련기간 동안 체크한 경기기록, 타 시도 경쟁선수의 출전여부, 경쟁선수의 전국대회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주목되는 종목은 사이클 종목으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넘보고 있다. 사이클 종목 유망주인 이도연 선수의 3관왕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육상 100m, 200m가 타 시도의 선수 출전 부족으로 정식 정식종목에서 제외되면서16년 연속 육상트랙 3관왕을 차지했던 전민재 선수의 17년 연속 3관왕은 불투명한 상태이다. 다만 육상필드의 김정호, 윤한진, 문지경 선수의 한국신기록 갱신이 기대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어려운 환경과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우리 장애체육인들의 긍지와 열정을 볼 수 있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19.10.02 17:35

진안군청 역도부, 제100회 전국체전서 금맥 캔다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가 오는 4일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제100회 전국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출전 선수는 남자 일반부 4명. 베테랑 유동주(국가대표89kg급), 박민호(81kg급) 선수는 다관왕을 기대하고 있고, 기대주 박무성(89kg), 이승준(109kg)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15년 창단한 군청 역도팀은 그동안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에 오르는 등 전국체전에서만 11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전라북도 선수단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 왔다. 특히 간판 유동주 선수는 2016년 대회 이후 8개의 금메달을 따냈으며 이번 체전에선 4연패에 도전한다. 유 선수는 전국체전 아닌 다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세계 남녀 역도선수권대회 용상 4위에 오른 것이 좋은 예다. 이번 체전에서도 3관왕이 무난하다는 평이다. 81kg급 박민호 선수도 올해 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배에서 국내 최고기록을 세운 바 있어 다관왕 가능성이 높다. 역도팀 관계자는 박민호 선수에 대해 인상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어 최소 1개 이상의 금메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선수단에게 군민과 도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스포츠일반
  • 국승호
  • 2019.10.02 15:35

男핸드볼 대표선수 8명, 선수촌서 음주…올림픽 예선 앞두고 징계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 일부가 진천선수촌에서 맥주를 마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일 지난 8월 대표 선수 8명이 선수촌 내에서 맥주를 마셔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다며 조영신 국가대표 감독이 관리 감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고, 선수 8명에게는 자격 정지 2개월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조영신 감독 후임으로는 강일구 코치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로 했다. 핸드볼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들은 유럽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다음 날 시차 때문에 밤에 맥주를 나눠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전급 선수 상당수가 포함된 8명이 2개월 자격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예선 대회에 비상이 걸렸다. 2020년 도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는 17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 핸드볼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승해야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는데 한국 남자 핸드볼은 최근 아시아에서 1위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시안게임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가 마지막 우승이다.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냈고 아시아선수권에서는 2014년과 2016년 4강에도 들지 못했다가 국내에서 열린 2018년 대회 3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멤버가 나가도 올림픽 티켓 획득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8명이 징계를받아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올림픽 예선 준비에 차질이 우려된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 복귀를 노리는 남자 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핸드볼 관계자는 패기 있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대체 선수가 선발돼 대표팀 훈련은 한 번 해보자는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남자 핸드볼은 이번 올림픽 예선에서 카타르, 바레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과 올림픽 티켓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10.02 14:56

맨시티·PSG, UCL 조별리그 2연승 순항…유벤투스 첫 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프랑스 리그앙 최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를 2-0으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맨시티는 승점 6을 쌓아 1위에 올랐다. 초반부터 골문을 두드리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0-0으로 맞서던 맨시티는 후반 11분 베르나르두 실바 대신 라힘 스털링을 투입했는데, 이 교체카드가 대성공을 거뒀다. 후반 21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리야드 마흐레즈가 낮게 깔아준 공을 골 지역 중앙으로 뛰어들며 스털링이 오른발로 마무리,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스털링이 페널티 아크에서 살짝 밀어준 패스를 필 포든이 추가 골로 연결하며 쐐기를 박았다. 포든도 후반 추가 시간 접어들며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택한 마지막 교체 카드였다. K리그에서 활약하다 현재는 자그레브에서 뛰는 미슬라브 오르시치(27크로아티아)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1차전 해트트릭에 이어 맨시티를 상대로도 선발로 출전해 득점포를 노렸으나 팀의 완패 속에 불발됐다. 자그레브(승점 3)는 이날 아탈란타를 2-1로 따돌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승점 3)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했다. A조의 PSG는 갈라타사라이(터키)와의 원정 2차전에서 후반 7분 터진 마우로 이카르디의 한 골을 잘 지켜 1-0으로 승리, 조 선두(승점 6)를 질주했다. 1차전 PSG에 0-3으로 완패했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안방에서 브뤼헤(벨기에)와 2-2로 비겨 조별리그 2경기 무승에 그친 채 조 최하위(승점 1)로 처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9분과 39분 에마뉘엘 보나번튀어에게 연이어 골을 내줬다가 후반 10분 세르히오 라모스, 후반 30분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만회했다. D조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레버쿠젠(독일)을 3-0으로 완파, 첫 승을 신고하며조 2위(승점 4)에 자리했다. 전반 17분 곤살로 이과인, 후반 17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후반 44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릴레이 골이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러시아)를 2-0으로 꺾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유벤투스와 승점 차 없는 조 선두(승점 4)에 자리했다.

  • 축구
  • 연합
  • 2019.10.02 14:56

MLB 사이영상 수상자 11월 14일 발표…'류현진 기대감↑'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사이영상 수상 여부가 다음 달 14일(한국시간) 결정된다. 사이영상 수상자를 투표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2019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인 수상자 발표 일정을 전했다. BBWAA는 다음 달 5일 각 부문 최고 득표자 3명을 공개한 뒤 다음 달 12일 신인상, 13일 감독상, 14일 사이영상, 15일 최우수선수(MVP)상 수상자를 차례대로 발표한다. 수상자 발표는 MLB 네트워크를 통해 생방송 된다.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14승 3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그는 시즌 막판 부진을 딛고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최다승 공동 6위에 올랐다. 최대 경쟁자는 뉴욕 메츠 제이컵 디그롬(31)이다. 디그롬은 11승 8패 평균자책점 2.43으로 승수와 평균자책점에서 류현진에게 밀렸다. 그러나 내셔널리그 최다 탈삼진(255개1위), 최다이닝(204이닝4위) 등에서 앞서며 적잖은 현지 기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투표는 정규시즌 종료 후 진행됐으며 BBWAA 회원 기자 30명이 참여했다. 사이영상 투표권자는 1위부터 5위까지 5명의 투수를 선택하고 순위별 점수를 매겨 사이영상 수상자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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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2 14:56

손흥민, 빛바랜 선제골…토트넘, 바이에른 뮌헨에 2-7 대패

손흥민(27토트넘)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첫 골 맛을 봤으나 팀의 완패로 빛을 잃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12분 경기의 첫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골이다. 그는 지난달 19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의 1차전 원정에는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시즌을 통틀어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의 멀티 골에 이어 세 번째 득점이다. 특히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인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뛸 때를 포함해프로 데뷔 이후 독일 최강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한 골도 넣은 적이 없으나 마침내 침묵을 깨뜨렸다. 이 골을 포함해 손흥민의 유럽 무대 통산 득점은 119골이 됐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 최다 골 기록(121골)에 이제 2골 차로 근접했다. 손흥민의 득점포에도 토트넘은 2-7로 대패, 조별리그 2경기 무승(1무 1패)에 그쳐 B조 최하위(승점 1)로 밀려났다. 뮌헨이 2연승으로 선두(승점 6)를 지켰고, 이날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3-1로 물리친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가 2위(승점 3)로 올라섰다. 올림피아코스는 토트넘과 같은 승점 1로 3위다. 수중전이 펼쳐진 이 날 해리 케인과 선발 투톱으로 배치된 손흥민의 발끝은 초반부터 뜨거웠다. 전반 6분 탕기 은돔벨레가 찔러준 공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때렸으나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의 발에 막혔다. 전반 10분에도 은돔벨레의 패스를 골 지역 왼쪽에서 받아 이번엔 오른발 슛을 날렸으나 어김없이 노이어가 잡아냈다. 하지만 손흥민은 세 번 당하진 않았다. 전반 12분 무사 시소코가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보내자 페널티 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며 오른발로 마무리해 골문을 열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였다. 토트넘은 3분 만에 요주아 키미히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다. 키미히는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멋진 오른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전반 30분 페널티 지역 왼쪽 오른발 슛이 바깥 그물을 때리는 등 손흥민의 분투는 계속됐지만, 전반 45분 토트넘은 역전 골까지 얻어맞았다. 치열한 세컨드 볼 경합 상황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볼을 따낸 뒤 오른발슛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찌르며 뮌헨이 전세를 뒤집은 채 전반이 끝났다. 뮌헨은 후반에도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8분 왼쪽 측면을 쇄도하는 세르주 나브리를 세르주 오리에가 태클로 저지하려 했으나 막아내지 못했고, 나브리는 거침없이 페널티 지역 중앙까지 전진해 오른발 슛을 꽂았다. 2분 뒤엔 토트넘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다시 나브리가 추가 골을 터뜨리며 뮌헨 쪽으로 분위기가 급격히 기울었다. 토트넘은 후반 14분 대니 로즈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해리 케인이 만회 골로 연결했지만, 이후 더 따라가지 못한 채 후반 38분 나브리, 42분 레반도프스키, 44분 다시 나브리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손흥민은 오른쪽과 왼쪽 측면을 오가며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으나 팀의 대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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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2 14:56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양현종·김광현·박병호 뭉친다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과 프리미어12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김경문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은 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1월 제2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 28명을 발표했다. KBO리그 투타 간판선수들이 모두 태극마크를 달았다. 개인 통산 5번째로 홈런왕을 차지한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대표팀 선발 마운드를 책임질 평균자책점 1위 양현종(KIA 타이거즈)과 다승 2위 김광현(SK 와이번스)두 좌완 에이스가 이제 막 발진한 김경문 호(號)의 중심을 잡는다. 또 당대 최고의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와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두산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끈 안방마님 박세혁이 대표팀 포도대장을 나눠 맡는다. 한국 야구의 밝은 미래로 입지를 굳힌 이영하(두산 베어스)와 고우석(LG 트윈스) 등 영건과 이정후(키움)와 강백호(kt wiz) 두 타자도 김경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빠른 볼을 던지는 우완 강속구 투수로 세이브 14위, 6위인 하재훈(SK), 원종현(NC), 문경찬(KIA), 조상우(키움)가 모두 포함된 것도 이채롭다. 대표팀은 투수 13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됐다. 구단별로는 정규리그 1위 두산 소속 선수가 6명으로 가장 많고 키움(5명), SKNC(4명)가 뒤를 이었다. 한화 소속 선수는 없었다. 대표팀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한 팀 소속 대표 선수들을 모아 11일부터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세계 12개 나라가 출전하는 프리미어12는 11월 2일 개막한다. A조 4개국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B조에 편성된 일본, 대만,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는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C조의 한국, 쿠바, 캐나다, 호주는 11월 6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라운드를 벌인다. 한국은 6일 호주, 7일 캐나다, 8일 쿠바와 차례로 맞붙는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일본 도쿄와 지바에서 우승팀을 가린다. 슈퍼라운드 12위가 격돌하는 결승전은 11월 17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다. 우리나라는 4년 전 출범한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이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대회에선 대만, 호주보다 나은 성적으로 슈퍼라운드에 오르면 아시아오세아니아 대표 자격으로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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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2 14:56

퇴장당한 오리에 감싼 손흥민 "실수 이해해…그를 위해 싸웠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27)이 팀 동료 세르주 오리에의 실수를 감쌌다. 손흥민은 30일(현지시간) 축구 전문 매체 90min과 인터뷰에서 오리에의 퇴장은 실수였다며 우리는 그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28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사우샘프턴을 2-1로 꺾었다. 전반 24분 토트넘은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탕기 은돔벨레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지만, 오리에의 실책으로 위기에 봉착했다. 전반 27분 거친 수비로 한차례 경고를 받았던 오리에는 4분 만에 상대 유니폼을 잡아끄는 행동으로 옐로카드를 또 한 장 받았다. 그는 경고 누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고,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39분에는 골키퍼 위고 로리스의 실책으로 동점 골까지 내줬다. 전반 43분 나온 해리 케인의 결승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아 승리를 따내기는 했지만, 오리에의 퇴장으로 10명이 된 토트넘은 경기 막판까지 힘든 싸움을 펼쳤다. 손흥민은 동료의 실책성 플레이를 감쌌다. 그는 축구에서 레드카드를 받고 싶어 하는 선수는 없다며 오리에의 플레이는 실수였고, 우리는 그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선수들은 팀으로서 퇴장당한 오리에를 위해 더욱 치열하게 싸웠다며 이번 승리가 우리의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 이적생 은돔벨레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지난 시즌까지 프랑스 리그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던 은돔벨레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약 6000만유로(약 791억원)에 이르는 이적료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은돔벨레와 첫 훈련을 한 후 그가 얼마나 잘하는지 바로 알았다며 그는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지만, 매 경기 향상되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또 나는 늘 은돔벨레를 지켜보고 있고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토트넘에서 이미 두골을 넣었는데 계속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우샘프턴전에서 후반 19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떠나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 출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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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1 18:42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2·3위 한국 선수들 차지…사상 최초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세계 랭킹 1위부터 3위까지를 휩쓸었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이번 주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지난주 4위였던 이정은(23)이 한 계단 오른 3위가 됐다. 또 고진영(24)과 박성현(26)이 여전히 1, 2위를 지키면서 한국 선수 세 명이 1, 2, 3위에 줄지어 자리하는 순위표가 완성됐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위부터 3위까지 독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9월 초에 유소연(29)이 1위, 박성현이 2위에 오르며 사상 최초로 특정 국가 선수들이 1, 2위를 모두 차지하는 사례를 처음 만들었고, 이번에는 그 범위를 3위까지 넓혔다. 올해 4월에 고진영, 박성현과 함께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가 1위부터 3위까지를 형성한 적이 있지만 한국 국적의 선수 세 명이 1, 2, 3위에 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0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최대 4명을 출전시킬 가능성이 큰 한국은 최근의 흐름을 이어갈 경우 메달 싹쓸이도 노려볼 만한 형국이다. 올해 US오픈 우승자 이정은은 개인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했다. 렉시 톰프슨(미국)이 4위로 한 계단 내려선 가운데 10위 내에는 박인비(31)까지 한국 선수 4명이 포진했다. 지난달 30일에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자 허미정(30)은 40위에서 23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오른 조아연(19)은 49위에서 36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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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9.10.01 18:42

벤투호 월드컵 예선 '평양 원정' 준비…붉은악마 참여는 미정

한국 축구 대표팀이 29년 만에 평양 원정으로 치를 북한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참가를 위한 방북 준비를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북한축구협회가 보낸 월드컵 2차 예선 평양 원정 경기 출전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전달받은 것으로 1일 알려졌다.스 이 가이드라인에는 한국 대표팀도 다른 참가국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되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도록 안내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AFC 담당 부서와 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회의 때 월드컵 2차 예선은 예정대로 평양에서 열리며, 우리 대표팀도 H조 다른 팀들과 동등하게 대우받을 것이라고 협의했던 내용을 공식 문서로 재확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는 평양 원정 소집 명단 25명을 확정한 데 이어 이들 선수의 중국 비자와 북한 비자 발급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축구협회는 앞서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 직원을 보내 방북에 필요한 준비 사항을 문의했고, 북한축구협회의 초청장을 첨부하면 여권 사본으로도 비자를 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홈경기를 치른 뒤 13일 중국 베이징으로 떠난다. 이어 대표팀은 베이징에서 하루를 체류하며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은 뒤 경기 하루 전날인 14일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그러나 대표팀의 공식 서포터스인 붉은악마의 원정 응원 추진과 관련해선 북한 측이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붉은악마는 평양 원정이 정상적으로 치러진다는 사실을 확인한 지난달 원정 응원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이길휘 붉은악마 공동의장은 평양 원정 경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회원들이 많다면서 북한 측이 허락해야 가능하지만 원정 응원이 성사된다면 500명 안팎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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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1 18:42

손가락 욕설 프로골퍼 김비오에 자격 정지 3년 중징계

경기 도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을 해 물의를 빚은 김비오(29)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상벌위원회(위원장 김규훈)는 1일 경기도 성남 한국프로골프협회 회관에서 열린 긴급 상벌위원회를 열어 자격정지 3년과 벌금 1000만원을 결정했다. 징계는 이사회 승인을 거쳐 이날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김비오는 2022년 9월30일까지 코리안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주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 당장 오는 3일부터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도 막혔고 이번시즌을 중도에 하차하게 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이자 상금랭킹 1위인 김비오가 시즌을 접으면서 코리안투어판도에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코리안투어는 올해 김비오를 상금랭킹, 제네시스 포인트 랭킹 등 모든 기록 순위에서 제외했다. 김비오는 이번 시즌 2승으로 2022년 시즌까지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지만, 자격 정지 종료 시점에 시드 유효 기간이 끝나 사실상 시드를 잃게 된 셈이다. 김규훈 위원장은 김비오는 에티켓 위반과 부적절한 행위로 선수의 품위를 손상하고 한국프로골프협회의 명예를 훼손해 중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게 상벌위원들의 일치된 견해였다고 말했다. 김비오는 징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할 수는 있지만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여러 차례 천명한 만큼 징계를 수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비오는 지난달 30일 DGB 볼빅 대구경북오픈 최종 라운드 16번홀에서 휴대전화카메라 셔터 소리에 놀라 샷 실수를 하자 갤러리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날렸고 이 장면은 TV 중계로 전파를 타 큰 물의를 빚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통상 선수 징계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김비오의 행위는 선수들에게 경종을 울리려는 차원에서 공개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이우진 운영국장은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갤러리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과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인성 교육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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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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