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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림픽 유치 본격화…역대 전북출신 메달리스트 재조명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한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간 각종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던 전북 출신이거나 전북과 인연이 있는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들은 지구촌 최대 축제인 올림픽에서 온 국민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고 전북을 넘어 한국 체육의 저력을 만천하에 떨쳤다. 국위선양에 앞장선 전북의 역대 올림픽 메달리스트(1984년~2021년)를 살펴봤다. 1984 LA올림픽에서는 복싱의 신준섭과 레슬링의 유인탁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자 핸드볼 단체전에 나선 이순이·정회순·한화수·손미나는 은메달을 목에 거는 데 기여했다. 1988 서울올림픽에서도 금·은·동이 쏟아져 나왔다. 복싱의 김광선과 탁구 양영자, 여자 핸드볼 단체전(임미경·손미나·이미영·박현숙)에서 금메달이 나왔고 역도의 전병관과 하키의 황금숙, 김영숙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핸드볼의 이경모와 레슬링의 김태우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1992 바르셀로나올림픽을 보면 역도의 전병관과 배드민턴의 박주봉, 정소영, 핸드볼 임오경과 이미영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복싱에서는 홍성식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에서는 배드민턴의 김동문이 금메달을 같은 종목의 박주봉과 정혜옥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핸드볼의 임오경과 탁구의 박해정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했다.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는 펜싱 이상기, 배드민턴 김동문·하태권 등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04 아테네올림픽을 보면 양궁의 박성현과 이성진, 배드민턴의 김동문·하태권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역도의 이배영 등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양궁 박성현, 야구 이진영, 정대현이 금메달을 차지했고 유도의 정경미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양궁의 최현주가 금메달을 축구에서는 김영권, 백성동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배드민턴의 신승찬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 돼 치러진 2021 도쿄올림픽에서는 펜싱의 권영준과 송재호, 최수연, 배드민턴의 공희용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2036 하계올림픽 유치전에 도전장을 낸 전북은 풍부한 문화자원과 첨단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구상하고 있다. 또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을 접목해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1.05 15:53

전북현대, 2025 태국전지훈련 출발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2025년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태국전지훈련을 떠났다. 2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발한 전북현대는 내달 3일까지 태국 ‘후아힌’과 ‘방콕’에서 2차례 나누어 시즌 대비 전지훈련을 치른다. 1차 훈련지인 ‘후아힌’에서는 22일까지 한 시즌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22일에는 방콕으로 이동해 연습경기를 통해 팀 호흡과 실전 감각 등을 키울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따뜻한 날씨와 최근 축구 훈련 환경의 퀄리티가 높아진 태국을 2025 프리시즌 훈련지로 선택했다. 태국의 1월은 약 26~27도의 따뜻한 평균 기온을 유지하며 건기에 속하는 기간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적어 전지훈련을 치르기에 최적의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현대는 2025시즌 첫 경기인 ACLT(AFC Champions League TWO) 16강 1차전이 예년보다 이른 2월 13일로 예정돼 있어 전지훈련 종료 후 시차 적응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 태국이 적정 지역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지난 12일 확정된 ACLT 16강 대진까지 태국의 포트FC와 성사돼 현지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원정팀에 대한 실전 대비 등 여러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이전과는 다른 특별함도 있다. 그간 국내 동계 전지훈련만 진행했던 B팀도 올해는 A팀과 같은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오는 15일부터 2월3일까지 A팀 훈련지 인근에 별도 캠프를 차려 A팀 선수 콜업 훈련, A-B팀 간 코칭스태프 소통 등이 가능해 선수단 운영에 유기적인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거스 포옛 신임 감독과 함께 새 시대를 준비하는 전북현대는 2025시즌 성공과 함께 태국을 새로운 약속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 전북현대
  • 이강모
  • 2025.01.02 17:59

부안군, 유도팀 창단… 전북 체육계 ‘대환영’

부안군청이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를 창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북 체육계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부안군이 군 소속 실업팀으로 남자 유도팀을 창단한다. 부안군은 이번 유도팀 창단으로 기존 요트팀에 이어 2개의 실업팀을 운영하게 됐다. 유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고, 오는 8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연초 전해진 전북 내 실업팀 창단 소식은 운동부(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북 체육계에는 단비같은 소식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실업팀 창단은 평소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고 스포츠마케팅에 적극적인 권익현 군수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업팀 창단 당위성과 필요성을 줄곧 강조해왔던 정강선 도 체육회장의 노력도 한몫했다는 평이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고 계시고 팀 창단을 해주신 권익현 부안군수께 체육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부안군 유도팀이 빛날 수 있도록 도 체육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완주군청(근대5종)과 순창군청(소프트테니스), 전주시청(배드민턴)이 실업팀을 창단하기도 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1.02 16:44

전북현대 전력 보강 시작⋯베테랑 센터백 김영빈 영입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팀 강원FC 주장 김영빈(34)이 '거스 포옛' 호에 합류했다. 전북현대모터스FC는 2일 강원FC에서 활약한 베테랑 김영빈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영빈은 K리그 통산 312경기에 출전해 15득점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리그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리한 위치 선정으로 공중볼 장악이 가능하며 센터백 자원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양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높은 퀄리티의 롱 패스 능력은 유연한 전술 적용을 위한 최고의 기술로 손꼽힌다. 전북현대는 풍부한 경험과 안정감이 장점인 김영빈의 합류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으로 노출된 수비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빈은 2013년 광주대에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팀의 우승과 함께 최우수 수비상을 받았다. 이후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신인 시절부터 준수하고 안정된 기량을 선보인 김영빈은 2014년 데뷔 첫해 K리그 24경기에 출전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현 김천상무축구단)을 거쳐 2019년 강원FC로 팀을 옮겨 2024시즌까지 11년간 통산 326경기(K리그 312경기·코리아컵 14경기)를 뛰었다. 2018년 상주 시절을 제외하고 매년 20경기 이상씩 출전하는 등 탄탄한 체력과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빌드업 축구를 추구하는 파울루 벤투 대표팀에도 발탁돼 활약했다. 김영빈은 "전북현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나의 축구 인생은 항상 도전의 연속이었고 단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다. 전북현대에서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5.01.02 11:11

'거미손' 송범근 친정 전주성에 돌아왔다

전북현대모터스FC 특급 수문장 출신 송범근(27)이 전주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1월 2일 태국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거스 포옛 사단과 함께 2025시즌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북현대는 2022년 시즌 종료 후 FA 신분으로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로 떠났던 송범근이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전북현대 신인으로 입단한 골키퍼 송범근은 데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K리그 30경기에 출전했다. 당시 송범근은 김학범 감독이 이끌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나섰으며 2022시즌까지 전북현대에서 총 201경기(K리그 167경기·ACL 25경기·코리아컵 9경기)에 출전해 5년간 4번의 K리그1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전북현대의 우승 주역으로서 맹활약하고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성장했다. 송범근은 196cm의 큰 키에 순발력과 선방, 빌드업 능력까지 뛰어난 차세대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로서도 촉망받고 있다. 전북현대는 송범근의 복귀로 2025시즌에는 수비의 마지막 관문인 골문을 더욱 견고하게 지켜낼 것으로 기대했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전북현대와 대표팀 모두에서 앞으로의 기대가 큰 선수"라고 설명했다. 송범근은 "전북현대에서 선수로서 성장한 덕분에 J리그에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항상 전주성의 함성이 그리웠고 반드시 듣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며 "내년 시즌이 하루빨리 개막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4.12.31 14:17

전북일보 기자들이 뽑은 2024년 '올해의 인물' 전주고 야구부

전북일보는 2024년 '올해의 인물'에 올 시즌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한 전주고 야구부를 선정했다. 올해의 인물은 매년 연말 전북일보 기자들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위상 제고에 공헌한 인물을 직접 추천·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한다. 전주고 야구부 포함 2명의 후보가 추천된 가운데 전주고 야구부가 압도적인 득표수로 뽑혔다. 전주고 야구부는 지난 7월 창단 첫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9월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승기까지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야구 명가'로 불렸던 전주고의 역사를 다시 찾으면서 고교 야구 최강자로 떠올랐다. 전북일보는 전주고 야구부가 세 번의 금자탑을 올린 데 이어 엘리트 체육이 침체기에 빠져 야구 꿈나무 양성이 어려운 환경임에도 프로 선수 6명을 배출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2025 KBO(한국 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주고 야구부 소속 정우주, 이호민, 엄준현, 이한림, 서영준, 최윤석 등 6명이 프로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았다. 올해 전국 고교 중 덕수고, 경기상업고와 함께 가장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정우주는 전체 2순위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호민·엄준현은 KIA 타이거즈, 이한림·서영준은 LG 트윈스, 최윤석은 SSG 랜더스에 입단하게 됐다. 2024 '올해의 인물' 상패는 오는 1월 8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야구
  • 박현우
  • 2024.12.31 08:24

전북현대 사령탑 거스 포옛 목표는?⋯"무조건 승리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 지휘봉을 잡은 거스 포옛(57) 감독이 전북현대를 다시 '절대 강자' 자리에 올려놓겠다며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전북현대의 역사를 되찾겠다는 구상이다. 거스 포옛 감독은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 제9대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현대는 승리가 필요한 팀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winning(승리)이다"며 "내년 목표는 순위 상승"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옛 감독은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으로부터 유니폼과 머플러, 꽃다발 등을 받고 공식 활동에 나섰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등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취임한 포옛 감독은 "제주항공 추락 사고 희생자분들께 조의를 표한다"며 "이렇게 큰 구단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선수·팬들과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도현 단장, 마이클 킴 테크니컬 디렉터와 대화를 나누면서 좋은 느낌을 받았다. 전북현대가 어느 레벨의 구단인지 파악하면서 이 자리가 제 자리라고 느꼈다"면서 "영국에서 큰 팀을 많이 이끌어 봤지만 이것 또한 저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포옛 감독은 전북현대의 장점으로는 역사와 팬을, 단점으로는 2024 시즌 성적 부진을 꼽았다. 그는 "2024 시즌에 좋은 성적을 못냈지만 구단의 자신감·자부심을 조금이라도 더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전북현대를 선택하게 됐다"며 "지난날은 모두 잊고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미래를 생각하면서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포옛 감독은 그동안 전북현대가 추구해 온 '닥공(닥치고 공격)'을 밀고 나갈 방침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일단 선수들에게 그라운드 위에서 즐기면서도 조금 더 공격적인 축구를 주문하겠다는 것이다. 포옛 감독은 "전북현대는 승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2025 시즌에는 무조건 공격적으로 할 것이다. 팬분들도 경기장에 찾아와서 많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면서 "선수들의 능력을 믿고 이기기 위해 단단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 "팬들이 2024년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고 있다. 이제 우리는 팬들께 묻지 말고 일단 보여 주는 축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강렬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저는 다 준비됐고 앞으로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포옛 감독은 오는 1월 2일 전북현대 선수단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5시즌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된다. 전지훈련 동안 서로에 대한 배움과 습득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전지훈련의 포커스는 서로에 대한 배움과 습득이다. 선수와 선수뿐 아니라 선수와 지도자의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소통을 기반으로 전지훈련 기간을 배움과 습득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전지훈련에 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수·감독으로 활약한 거스 포옛 감독은 K리그 역대급 빅네임 사령탑으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지도자로서 팀을 이끌며 성공과 실패를 모두 맛보면서 쌓은 역경의 경험과 노하우가 전북현대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은 거스 포옛 감독과 마이클 킴 디렉터를 비롯해 프론트·코칭 스태프 등과 함께 "전북현대가 성적만 좋은 구단이 아니라 긍정적인 영향력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구단 운영을 통해 구단의 건강을 되찾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4.12.30 16:38

2024 시즌 전북현대 '몸값'은⋯K리그 전체 2위

지난해 K리그 연봉 1위였던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올해 울산 HD에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전북현대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4억 1000여만 원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30일 발표한 2024 K리그 구단별 연봉 현황 발표에 따르면 울산 HD(209억 1237만 원)이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현대(204억 5157만 9000원), FC서울(148억 4180만 3000원), 대전하나시티즌(138억 6354만 5000원), 인천유나이티드(126억 6077만 50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연봉은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승리·공격 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을 더한 실지급액 기준이다. 수당에는 K리그, 코리아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금액이 모두 포함됐다. 국내 선수 연봉킹은 울산 HD K리그1 3연패를 최후방에서 지켜내며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골키퍼 조현우(14억 9000만 원)다. 지난해 15억 3000만 원으로 연봉 1위였던 울산 HD 김영권은 올해 14억 5000만 원으로 올랐지만 같은 팀 조현우에게 연봉킹 자리를 내줬다. 전북현대 선수 3명이 국내 선수 연봉 TOP 5 3∼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진수(13억 7000만 원), 이승우(13억 5000만 원), 박진섭(11억 7000만 원) 순이다.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선수는 FC서울 린가드(18억 2000만 원)다. 국내·외국인 선수를 통틀어 가장 많이 받았다. 린가드에 이어 대구FC 세징야(17억 3000만 원), 인천 무고사(15억 4000만 원), 인천 제르소(14억 4000만 원), FC서울 일류첸코(14억 3000만 원)가 외국인 선수 연봉 TOP 5에 올랐다. 2024시즌 K리그1 전 구단이 지출한 연봉 총액은 1395억 8588만 원이다. K리그1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3억 499만 5000원으로 국내 선수는 2억 3519만 8000원, 외국인 선수는 7억 9398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4.12.30 10:52

[2024 되돌아본 전북 체육] 옛 명성 되찾고 절대 명가 추락하고⋯웃고 운 한 해

올해 전북 체육은 한 마디로 극과 극이었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각 부문 강자인 전주고등학교 야구부와 전북현대모터스FC지만 양 구단은 정반대의 행보를 보였다. 올 한 해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고교 야구 최강자라는 옛 명성을 되찾은 전주고 야구부와 창단 사상 첫 하위 스플릿을 맛본 절대 명가 전북현대는 서로 다른 출발점에서 2025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두 구단은 올 시즌을 어떻게 보냈을까. △고교 야구 명가의 부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 시즌 고교 야구 명가 부활의 신호탄을 제대로 쌓아 올렸다. 지난 4월에 열린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곧바로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올해 고교 야구 4대 메이저 대회 중 제79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와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제패했다. 여기에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승기까지 잡았다. 전주고 야구부는 청룡기에서 우승을 거두면서 39년 만에 전국대회 제패라는 대업을 달성한 데 이어 같은 달 열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4강에 올랐다. 곧이어 열린 봉황대기에서는 주전급 선수인 원투펀치 정우주·이호민 선수가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면서 우승은 어렵다고 판단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우승을 일궈냈다. 전주고 야구부의 활약은 끝나지 않았다. 2025 한국 야구(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6명의 프로 선수를 배출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배출한 학교는 전주고, 덕수고, 경기상업고 등 3곳뿐이다. 당초 전체 1순위 후보로 거론됐던 정우주는 2순위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시속 150km 중반대 강속구를 던지며 신인 드래프트 전부터 메이저 리그 등에서도 눈여겨 본 선수 중 한 명이다. 정우주와 원투펀치로 활약한 전주고 에이스 투수 이호민은 2라운드 15순위로, 전국대회 우승의 주역인 엄준현은 9라운드 85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했다. 주전 포수로 맹활약한 이한림은 3라운드 30순위, 주전 외야수 서영준은 5라운드 44순위로 LG트윈스행이 결정됐다. 5툴 플레이어인 최윤석은 6라운드 58순위로 SSG 랜더스에 지명됐다. 또 전국체전 야구 남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부산 대표 경남고에 4-0으로 우승을 거두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올해는 전주고 야구부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호실적에 이어 내년에도 고교 야구를 휩쓸지 이목이 쏠린다. △축구 전통 명가의 추락 1위만 바라보던 K리그 절대 강자 전북현대가 올 시즌 강등권인 10위로 정규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영원한 강자일 줄 알았던 전북현대가 창단 30년 만에 처음 파이널B(하위 스플릿)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초반 울산 HD FC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것과 정반대되는 모습이었다. 32라운드 전주성 홈 경기에서 제주를 2-1로 꺾고 리그 9위로 도약하면서 강등권에서 탈출했지만 이는 잠시였다. 이후 대구FC와의 최종전에서 3-4로 역전패하며 다시 무너졌다. 10위로 내려앉으며 강등권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난해 K리그 명문으로 불리던 수원삼성블루윙즈가 K리그2(2부 리그)로 강등당했던 만큼 팬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다행히 강등은 피했다. 승강 플레이오프 1·2차전 합계 스코어 4-2로 K리그2 서울이랜드를 제압하고 잔류에 성공했다. 전북현대의 몰락에는 이유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감독 부재, 한 포지션에 집중된 영입, 선수 개개인 능력 의존 등이 문제였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전문가들은 "이제 선수 개개인의 능력만으로 팀이 살아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전북현대 선수들의 역량은 뛰어나지만 팀의 전략·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해야 하는 시점이다. 선수만으로 계속 왕좌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면 큰 오산이다. 예리하고 영리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5월 단 페트레스쿠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사령탑에서 물러나고 박원재 수석 코치의 감독 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했다. 감독 선임까지 한 달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김두현 감독을 선임했지만 성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승강 플레이오프를 피하지 못했다. 결국 김 감독은 선임 7개월 만에 전북현대와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 차기 사령탑에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이 선임됐다. 포옛 감독과 함께해 온 사단이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스포츠일반
  • 박현우
  • 2024.12.25 14:1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전북 유일 국비 공모사업 선정

‘2025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열리는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선정해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자체는 우수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와 지역 체육을 활성화하고, 국내 선수들은 국내 개최의 이점을 바탕으로 대회에서 경기력을 향상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했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쳤다. 심사는 △대회 목적 및 위상 △스포츠 참여 활성화 효과 △지역 활성화 △재정관리 적정성 △종합 안전 대책 등의 기준이 적용됐으며, 최종적으로 11개 시도 22개 대회가 결정됐다. 특히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 1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국제마라톤대회로의 재도약과 군산의 대표 스포츠 명성에 맞는 풍성한 대회로 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국내 엘리트 정상급 선수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풀코스(42.195km), 10km, 5km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 10회를 맞은 가운데 내년 대회는 4월 6일 군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4.12.24 14:07

전북현대 새 감독에 EPL 출신 '거스 포옛'

최근 전북현대모터스FC 차기 사령탑에 이정효·윤정환 등 국내외 감독들의 하마평이 무성했던 가운데 새 사령탑에 돌고 돌아 해외파 감독이 선임됐다. 전북현대는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57)을 최종 낙점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스 포옛 감독이 유럽에서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로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최고의 적임자로 판단했다. 이도현 전북현대 단장은 "구단의 비전과 철학에 대한 높은 공감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장 중요한 선임 기준으로 내세웠다. 포옛 감독이 보여 준 축구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 팀을 대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과 신뢰를 얻었다"고 감독 선임 이유를 설명했다. 우루과이 출신인 거스 포옛은 잉글랜드 프리미엄 첼시FC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토트넘 핫스퍼에서 코치로 지도 경력을 쌓았다. 감독직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잉글랜드-EFL 챔피언십)에서 시작했다. 선덜랜드(잉글랜드-EPL) 등 잉글랜드를 비롯해 AEK 아테네(그리스-슈퍼리그), 레알 베티스(스페인-라리가), 보르도(프랑스-리그1) 등 다양한 리그와 클럽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그리스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타 리그에서 언어와 문화 차이를 스스로 극복하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해 왔다. 지도자로서도 수많은 도전과 시련을 겪으며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온 축구인이자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이에 전북현대는 포옛 감독이 세계 최고의 축구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도자로서 성공과 실패를 통해 쌓은 역경의 경험과 노하우가 팀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포옛 감독은 이번 주말 국내에 입국해 클럽하우스 점검 및 취임 기자회견 등 일정을 마무리한 후 2025 시즌 선수단 첫 공식 일정인 1월 2일 태국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아시아와 K리그 무대는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이다. 이 도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선수들, 팬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 축구는 소통과 신뢰가 전술·전략보다 앞선다고 생각한다"며 "선수들과 소통하고 팬들에게 신뢰받아 전북현대가 다시 K리그 최고의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치진으로는 2009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부터 포옛 감독과 15년간 함께 한 수석코치 마우리시오를 비롯해 파나요티스 피지컬 코치, 디에고 분석 코치 등 기존 사단이 선보였던 최고의 팀워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전북현대는 포옛 감독의 국내 무대 경험에 대한 약점을 보완하고 선수단과의 원활한 가교 역할을 위해 정조국 전 제주 유나이티드 코치와 황희훈 GK코치(KFA 전임 지도자)를 선임해 국내외 코치 간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4.12.24 11:44

전북 컬링 주니어국가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서 우승

컬링 주니어국가대표 팀인 전북특별지치도청 컬링팀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핀란드 키사칼리오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B디비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스코틀랜드, 미국, 중국, 덴마크 등 21개국이 참가한 이 대회는 각 7개 팀 3개조로 나뉘어 조별 라운드로빈으로 치러졌다. C조로 편성된 우리대표 팀은 5승 1패로 조 2위에 안착해 전체순위 4위로 8강에 진출했다. 예선전에서 유일하게 라트비아에게 1패를 안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우리대표 팀은 8강에서 덴마크를 만나 6:4로 이기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만난 중국은 A조에서 전승을하고 전체순위 1위로 올라왔다. 하지만 우리니라 대표팀의 상대가 되지 못 했다. 중극을 9:6으로 이기고 결승에 오른 우리 팀은 결승에서 라트비아를 만났다. 우리와 같은 C조였던 라트비아는 우리에게 유일하게 1패를 안긴 팀이었다. 같은 C조 1위와 2위와의 리벤지 였다.그러나 우리대표 팀은 전승으로 올라온 라트비아를 상대로 7:3의 큰 점수 차로 7엔드에 일찌감치 악수를 받아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우리나라 주니어 대표팀은 2025년 이탈리아 코르티나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국내에서 열린 회장배전국컬링대회를 시작으로 캐나다에서 열린 3개의 월드컬링투어 대회 그리고 세계주니어선수권B 디비젼 대회를 비롯하여 5개 대회 모두 연속 결승전에 오르면서 4개의 우승과 1개의 준우승을 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주니어대표팀 권영일 감독은 "팀이 이런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기쁘고 함께 고생한 선수들과 우리 팀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4.12.20 11:25

전북 체육 영웅들 ‘올림픽 전북 유치’ 한목소리

올 한해 전북 체육 위상을 드높인 ‘전북의 영웅’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림픽 전북 유치’ 목소리를 드높였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정강선 회장)은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024 전북특별자치도체육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체육상 시상은 전북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뛰어난 공적을 세운 체육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영예의 수상자들을 비롯해 체육인들이 대거 참석했고, 김관영 도지사를 포함해 서거석 전북교육감,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김희수 전북도의회 부의장, 박정규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 임종명 도의원,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전북일보 사장인 윤석정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를 비롯해 신효균 전북도민일보 사장, 전라일보 유현식 부회장 및 임환 사장, 윤석일 뉴시스 본부장, 홍성일 전라매일 대표, 신영배 전주일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기로 목소리를 높였다. 시상식은 ‘2036 올림픽은 K-문화의 수도 전북에서…’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연호하는 참석자들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체육 대상과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지도부문, 공로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체육상과 전북도지사상, 전북도의장상, 전북도교육감상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영예의 체육대상은 역도 유동주(진안군청)에게 돌아갔다. 유동주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고, 파리올림픽에서 비록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지만 인상에서 개인 최고기록인 168kg을 들어올려 6위를 기록했다. 특히 리우올림픽(2016), 도쿄올림픽(2020)에 이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기록을 써내려갔고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문체육 부문에서는 수영 박나리(전북체육회) 등 17명이 선정됐고, 생활체육에서는 남원시탁구협회 김경열 회장 등 19명이 선정됐다. 학교체육에서는 이리공고 최진엽 육상 지도자 등 7명이 지도 부문(전문·생활)에서는 남성고 강수영 배구 감독 등 19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강선 도체육회 회장은 “올 한해도 전북체육회는 변화를 기치로 쉼없이 달려왔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성원과 관심으로 전북체육이 한단계 더 발전했다”며 “전북 체육이 한국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 위대한 여정에 나섰다”며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도전정신만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해낼 수 있는만큼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4.12.19 18:29

전북서 8년 뛴 '베테랑 풀백' 김진수⋯FC서울로 이적하나

'베테랑 풀백' 축구 국가대표 김진수(32)가 전북현대모터스FC를 떠나 FC서울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김진수 선수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19일 축구계에 따르면 FC서울은 김진수를 영입하기로 하고 협상해 왔으며 세부 절차를 남겨뒀다. 계약이 성사되는 경우 김진수는 K리그 생활 처음으로 전북현대가 아닌 팀에서 뛰게 된다. 김진수는 2012년 일본 J리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했다.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TSG 1899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누볐다. 이후 2017년 본인의 고향인 전북에 연고를 둔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데뷔전 경기부터 프리킥 결승골을 넣으면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전북현대 리그 3연패(2017∼2019년)를 함께하고 2020년 시즌 도중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FC로 이적했다. 1년 만인 2021년 시즌 중반에 임대로 전북현대와 다시 재회했다. 5연패 대업을 달성하며 임대를 추가 연장해 2022 FA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알 나스르 FC 복귀가 유력했지만 상호 계약을 해지한 뒤 전북현대와 계약하며 지난해 7월 다시 돌아왔다. 총 8년여 동안 전북현대 소속 선수로 지낸 김진수는 160경기에 출전했으며 9득점 18도움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4.12.19 15:08

신생 바둑팀 ‘수소도시 완주’ 레전드리그 싹쓸이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생 바둑팀 ‘수소도시 완주’가 대회 개인 부분 상도 휩쓸었다. 완주군은 19일 ‘수소도시 완주’를 우승으로 이끈 이창호 9단이 레전드리그 우승 트로피와 함께 MVP‧다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는 인포벨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을,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했다. 최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 시상식에서 이창호 9단은 기자단 투표 100%, 온라인 팬 투표 78%(각 부문 50%씩 반영)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데뷔 첫해 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창호 9단은 “첫 출전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팀 우승과 함께 MVP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감독님과 팀원들이 편하게 해준 덕분에 결과가 좋았던 것 같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승팀 ‘수소도시 완주’는 이날 트로피와 3,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창호 9단은 MVP 상금 200만 원, 다승상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정수현 감독은 감독상 트로피와 3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에 함께한 문성철 완주부군수는 “바둑을 통해 우리 완주군이 수소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전 국민께 알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성과를 이룬 ‘수소도시 완주’에 무한한 축하를 보내고, 응원해 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원용
  • 2024.12.19 14:18

전북현대 새 사령탑 이정효 낙점설⋯"아직 결정 못해"

감독 잔혹사에 빠진 전북현대모터스FC가 차기 사령탑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된다. 최우선 조건은 선수단 전체를 아우르는 카리스마 있고 뛰어난 능력을 갖춘 감독이다. 전북현대는 18일 오후 김두현 감독 후임으로 전북 출신인 이정효 광주FC 감독을 낙점했다는 한 보도에 대해서 "아직 감독 후보군 중 최종 협상 대상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현재 (선임) 과정 중이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달 2일 태국 전지훈련이 계획돼 있는 전북현대는 감독 선임에 서두르겠다는 입장이지만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2시즌 동안 김상식, 단 페트레스쿠, 김두현 등 세 명의 감독이 계약을 중도 해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북현대의 감독 잔혹사를 끊어낼 사령탑 후보로 카리스마 있는 감독으로 알려진 이정효 감독, 최근 강원FC와 결별한 윤정환 감독을 비롯해 중국 산둥과 계약을 해지한 최강희 전 감독, 김도훈 전 울산HD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구단마다 감독 선임 과정에 차이가 있는 가운데 전북현대의 경우 단장·디렉터가 감독 후보군을 선별하고 개별 면담을 통해 조건 등을 협의한 후 최종 선임된다. 절차에 따르면 현재 후보군은 정해졌으며 선임까지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북현대 관계자는 "후보군 숫자와 대상을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가는) 1월 2일 전 선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을 모시는 일이다 보니 발표 시점을 확답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전북현대는 지난 16일 김두현 감독과 상호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지난 5월 단 페트레스쿠 감독 사임 이후 팀의 반등과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초보 감독이지만 스마트한 리더십과 전술 중심의 지도자로 평가받은 김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현대는 김 감독의 코칭 방향성과 전술적 발전 가능성은 높이 사지만 리더십과 선수 자원 활용이 아쉽다고 평가했다. K리그와 아시아 축구의 정상권에 재진입하고 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변화와 결단이 필요하다는 결론 끝에 7개월 만에 결별하기로 했다. 김 감독은 "전북현대라는 팀을 맡은 경험은 지도자로서 최고의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 저를 믿고 따라준 선수들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팬분들에게는 한없이 죄송한 마음이다. 성원에 보답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고 마음이 무겁다"고 전했다. 전북현대는 팀의 재도약과 리빌딩 실현을 위해 리더십과 뛰어난 전술·전략 등의 능력을 갖춘 감독 후보군 중 최적의 인물을 공정하고 조속하게 선임할 예정이다. 또 동시에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의 개편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현대는 올 시즌 창단 사상 첫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렀다. 다행히 1·2차전 모두 승리하며 잔류에 성공했지만 그동안 K리그1 최초 5연패, 역대 최다 9회 우승을 기록하는 등 '축구 명가'로 통했던 만큼 많은 팬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부=박현우 기자

  • 전북현대
  • 박현우
  • 2024.1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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