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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승점 5점차 '3강 체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선두 싸움이 점입가경이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북 현대의 1강 체제가 예상됐지만 시즌 중반을 넘으면서 울산 현대와 수원 삼성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3강 체제로 바뀌는 형국이다.1위 전북(승점 44), 2위 울산(승점 41), 3위 수원(승점 39)까지 1~3위간 승점 차는 5점. 1경기만 삐끗해도 언제든 순위가 뒤집힐 수 있는 살얼음판 판도다.전북은 시즌 개막과 함께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을 펼치면서 1강의 면모를 보였다. 8~9라운드에서 2연패를 당했지만 10~16라운드에서 4승 3무를 따내며 역시 전북이라는 칭찬을 들었다.하지만 전북은 17라운드부터 20라운드까지 승리와 패배를 번갈아 맛보며 2승 2패를 기록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사이 울산은 전북의 턱밑까지 추격했다.지난 15일에는 21라운드를 맞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이 울산과 나란히 승점 38로 동률이 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다행히 전북이 하루 늦게 치른 21라운드에서 상주를 꺾고 다시 승점 차를 3점으로 벌렸지만 방심할 수 없는 지경이다.전북과 울산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는 사이 수원은 4연승 행진 속에 3위 자리를 굳히는 형국이 됐다. 4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34)와는 승점 5차로 앞선다.이런 상황에서 오는 22~23일 치러지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3라운드는 전북의 선두 지키기와 더불어 울산과 수원의 2위 자리 쟁탈전이 관전 포인트다.우선 전북은 2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6위 FC서울(승점 34)과 라이벌전을 펼친다. 또 울산은 22일 11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은 23일 9위 상주 상무와 대결한다. 연합뉴스

  • 축구
  • 연합
  • 2017.07.21 23:02

전국 모든 시군구에 스포츠클럽 생긴다

앞으로 전국 모든 시군구에 스포츠클럽이 생기고, 공공체육시설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19일 청와대가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보면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라는 비전도 포함됐다.이 비전의 핵심은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해 국민이 더욱 손쉽게 스포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우선 정부는 지역 스포츠시설을 거점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종목과 수준의 스포츠 프로그램과 우수 지도자를 제공하는 공공 스포츠클럽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현재 기초지방자치단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형 스포츠클럽과 광역 내 스포츠클럽을 연계하는 거점형 등 모두 42곳이 운영 중인데 이를 2022년까지 전국 시군구별 1곳 수준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생활체육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주민들을 지도할 생활체육 지도자와 공공체육시설도 확대된다.정부는 스포츠클럽과 공공체육시설 증대를 통해 지난해 기준 59.5% 수준인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을 2022년까지 64.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우리 고유의 태권도 문화와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비전도 이번 5개년 계획에 포함됐다.정부는 우선 다음 달까지 문화계체육계 인사 등을 중심으로 태권도 문화 콘텐츠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후 2022년까지 10대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홍보할 계획이다.태권도를 소재로 한 영화, 공연이나 태권도와 한식을 결합한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이런 태권도 콘텐츠를 국내외에 보급해 태권도를 통한 한류 전파를 모색하고, 태권도 호구도복 업체 등을 비롯한 관련 국내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7.07.20 23:02

'왼발 부상' 류현진, 미네소타전 선발 복귀 전망

전반기 막판 왼발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던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3연전 중 선발진에 복귀할 전망이다.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빌 플렁킷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기자는 19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월요일 또는 화요일(한국 날짜 25일 또는 26일) 선발 로테이션에 재진입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말을 전했다.로버츠 감독이 언급한 류현진의 등판 예정일은 안방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와 인터리그 경기가 잡혀 있다.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류현진은 아직 한 번도 미네소타전에 등판하지 않았다.류현진은 지난달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맞았고, 5일에는 10일짜리 DL에 이름을 올렸다.애초 큰 부상이 아니라 휴식과 팀 로스터 재정비 차원에서 DL에 등재됐던 류현진은 지난 15일에는 4이닝 투구 수 58개의 시뮬레이션 투구를 무사히 마쳤다.전반기 류현진은 14경기에서 72⅔이닝을 던져 3승 6패 1세이브에 69탈삼진, 평균자책점 4.21의 성적을 남겼다.다저스는 브랜던 매카시-알렉스 우드-리치 힐-클레이턴 커쇼-마에다 겐타 순으로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을 운영한다.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은 다시 도전자 신분으로 선발 로테이션 재진입을 노린다.한편, 류현진과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의 빅리그 한국인 투타 맞대결은성사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올해 한 번도 빅리그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박병호는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구단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다.연합뉴스

  • 야구
  • 연합
  • 2017.07.20 23:02

추신수 시즌 13번째 홈런

‘추추 트레인’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번째 홈런을 쏘아 올리고 팀의 영패를 막았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1회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딜런 번디의 시속 145㎞짜리 2구째 높은 속구를 퍼 올려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선두타자 솔로포를 터뜨렸다.추신수의 홈런은 지난달 26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이래 23일 만에 나온 시즌 13호다. 추신수의 시즌 타점은 44개로 늘었다. 이 홈런으로 점수를 뽑았을 뿐 텍사스는 홈런 4방을 포함한 안타 16개를 내줘 1-12로 크게 진 바람에 3연패에 빠졌다.추신수는 이후 안타 1개를 보태 4타수 2안타를 치고 시즌 20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달성했다. 시즌 타율은 0.248(307타수 76안타)로 올랐다.2회 2사 만루에서 아쉽게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깨끗한 우전 안타를 날렸지만, 후속 엘비스 안드루스의 병살타 때 2루에서 잡혔다.8회에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텍사스는 1회 말 6점을 내주고 주도권을 상실했다. 요나탄 스호프에게 2타점 2루타, 크리스 데이비스와 트레이 맨시니에게 징검다리 투런포를 얻어맞아 6실점 했다. 텍사스는 1-6이던 4회 데이비스에게 다시 우중월 만루포를 허용하고 사실상 흰 수건을 던졌다. 연합뉴스

  • 야구
  • 연합
  • 2017.07.20 23:02

전북 현대, '꼴찌' 광주 제물로 선두 지킨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모터스가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선두 수성의 제물로 삼는다.전북 현대는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경기 22라운드를 치른다.전북은 지난 4월 30일 광주에서 치른 시즌 첫 맞대결에서 0대 1로 패하며 상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벼르고 있다.최전방에는 에두가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다. 에두는 지난 상주전에서 후반에 투입돼 경기 감각을 한껏 끌어올렸다. 또 3경기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로페즈가 이재성(MF)-이승기와 함께 뒤를 받친다.수비에서는 김진수-이재성(DF)-김민재-최철순이 10경기 무실점에 도전한다.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은 현재 양 팀의 순위표는 중요하지 않다. 방심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 게 중요하다며 전북이 왜 홈에서 강팀인지를 확실히 보여주고 결과와 내용 모두를 가져오겠다고 말했다.이번 경기에서는 입장하는 모든 팬들에게 로페즈 캐릭터 양말을 선착순으로 7000개를 증정한다.또 칼퇴(정시 퇴근)-티켓을 구매한 직장인들에게 하프타임이 종료될 때까지 하이트 맥주를 무제한 제공하고, 선착순 100명에게 랜덤박스를 선물한다.

  • 축구
  • 최명국
  • 2017.07.19 23:02

[(266) 힘 안들이고 거리 늘리기] 팔 위주 아닌 어깨 회전 키워라

거리 욕심이라면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스코어에 반영하기 위해선 티샷 거리를 늘리는 게 필요하다. 프로처럼 300야드를 때려야 한다는 건 아니다. 하루아침에 근력이나 스윙 스피드를 늘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오늘은 힘을 더 들이지 않으면서 샷 거리를 늘리는 방법을 알아보자.첫 번째로 오른발을 <사진 1>과 같이 뒤로 빼준다. 스윙을 강하게 할수록 거리는 늘지 않고 방향성에만 문제가 생긴다면 원인이 뭘까? 어깨의 회전을 키우지 않고 팔 위주로 스윙을 하면서 힘만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준비 자세에서 오른발을 등 뒤쪽으로 한 발 정도 빼주면 백스윙 때 어깨를 더 크게 틀어줄 수 있다. 여러 번의 연습으로 회전의 감을 익히는 연습이 된다. 여러 번 반복해서 스윙해보면 회전의 느낌이 다를 것이다.두 번째로 톱스윙에서 헤드를 느껴보라. 백스윙 톱에서 너무 빨리 클럽 헤드를 내리기 시작하는 것이야말로 파워를 잃어버리는 최악의 실수다. 다운스윙은 방향 전환을 느리게 시작한 뒤 점차로 가속을 붙여 임팩트에 접근할 때 헤드의 속도를 최고로 높여야 한다. 아주 잠깐이지만 다운스윙 시작 전에 정지 동작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세 번째는 앞으로 숙여준 전경각 즉 척추 각을 유지하는 것이다. <사진 2>의 스윙에서 어드레스 때 앞으로 숙여준 몸의 자세를, <사진 3>의 임팩트 통과 때까지 그대로 유지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척추의 각도가 위아래로 바뀌지 않고 볼과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해주며 그 결과 정타가 보장된다.골프 스윙 동작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골퍼들이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보기 원한다. 짧은 시간에 해결하려면 무리가 따르지만, 오늘 얘기한 내용들을 조금만 집중 한다면, 힘들이지 않고 거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골프연습장

  • 골프
  • 기고
  • 2017.07.19 23:02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 성황

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한 제1회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가 15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회 의장, 김남순 생활체조협회 회장, 내빈과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에는 지역 내 노인대학, 경로당, 문화원 등에서 에어로빅스 생활체육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17개 팀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하면서 많은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에어로빅스 체조는 유산소 운동으로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요가 등 다양한 장르를 통일된 율동과 힘찬 몸동작으로 관중들을 매료시키는 흥겹고 역동적인 종목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사랑받고 있다.경기 결과 대상은 수준급 무대를 보여준 종합사회복지관 라인댄스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모양성팀, 우수상은 종합사회복지관 요가팀에 돌아갔다.박우정 고창군수는 에어로빅스 체조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해 준다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생활체육으로서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윤활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17.07.19 23:02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폐막…"내년에 무주 꼭 다시 오고 싶어요"

무주태권도원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졌던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7일 폐막했다.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최동열 조직위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을 비롯한 선수단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전북태권도시범단 공연과 국제오픈장기자랑대회 우승자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황정수 무주군수는 태권도원을 뜨겁게 달궜던 열정과 태권도원을 향한 여러분의 애정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성숙한 대회, 성지로서 더욱 완벽해진 태권도원에서 만나자고 전했다.지난 15일 막을 올렸던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수준 높은 세미나와 완벽한 경기운영, 깔끔한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과 K-타이거즈 등이 선보인 개폐막식 태권도퍼포먼스와 반디랜드, 머루와인동 등지로 이어진 무주투어도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냈다.올해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비롯한 생활무용대회, 줄넘기대회, 장기자랑 등이 15일과 16일 함께 치러져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엑스포를 찾은 40개국 2900여 참가자들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참가선수들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그리고 전 세계 태권도성지에서 훈련을 하고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내년 엑스포에도 꼭 다시 참가하고 싶고 아름다운 무주, 멋진 태권도원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 태권도
  • 김효종
  • 2017.07.18 23:02

박성현, US여자오픈 제패…LPGA 투어 신인상도 '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미국 무대 첫 우승을 기록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이 목표로 내걸었던 신인상도 사실상 예약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997점을 기록해 1위를 고수했다.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는 시즌 중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150점, 준우승하면 80점, 3위에겐 75점, 4위 70점 등 순으로 부여되며, 메이저대회에선 포인트가 두 배로 늘어난다.이미 이 대회 전 697점으로 2위 에인절 인(미국359점)과 두 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던 박성현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성큼 더 달아났다.인은 이 대회에서 컷 탈락해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고, 넬리 코르다(미국미국)가 뒤를 이었다.아직 올 시즌 15개 대회가 남아있으나 인이나 코르다가 현재의 격차를 줄이려면 쉽지 않은 추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LPGA 투어에서는 1998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김미현(1999년), 한희원(2001년), 안시현(2004년), 이선화(2006년), 신지애(2009년), 서희경(2011년), 유소연(2012년), 김세영(2015년), 전인지(2016년)가 한국 선수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이 중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해에 신인상을 받은 선수는 박세리가 유일하다.아울러 이 대회에서 우승 상금 90만 달러(약 10억 2000만 원)를 추가한 박성현은 시즌 상금 145만 636달러를 쌓아 13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공동 3위에 오른 유소연(27)은 170만 2905달러로 상금 부문 1위를 지켰다.평균 타수에서도 박성현은 69.120타로 유소연(69.102타)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올해의 선수 포인트는 유소연(150점), 톰프슨(105점)에 이어 3위(95점)다. 연합뉴스

  • 골프
  • 연합
  • 2017.07.18 23:02

트럼프 美 대통령, 박성현에 기립 박수

골프광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72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를 제패한 박성현(24KEB하나은행)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박성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이 골프장은 트럼프 대통령 소유로 트럼프 대통령은 2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일 대회장을 찾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외신 사진에는 박성현이 경기를 마치고 코스를 이동하자 유리창 사이로 이를 직접 지켜보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리에서 일어서서 박성현에게 박수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의 트위터에 박성현의 2017년 대회 우승을 축하한다라고 직접 글을 올리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경기 도중에는 트위터를 통해 US여자오픈 현장에 와 있다.아마추어 선수가 몇십 년 만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한다. 무척 흥미롭다는 글을 올렸다.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아마추어 선수는 최혜진으로 15번 홀까지 박성현과 함께 공동 선두로 우승 경쟁을 벌이다가 16번 홀(파3) 티샷 실수로 더블보기를 기록, 2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최혜진이 우승했더라면 1967년 캐서린 라코스테(프랑스) 이후 50년 만에 US여자오픈을 제패하는 아마추어 선수가 될 수 있었다.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취임 후 처음으로 찾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현장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실력을 제대로 느낀 하루가 된 셈이다.연합뉴스

  • 골프
  • 연합
  • 2017.07.18 23:02

무주서 전세계 태권도인 '화합 한마당'

전 세계 태권도 수련인들의 화합과 축제 한마당인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무주 태권도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지난 15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회식에는 전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선수단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황정수 무주군수,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식전 행사에서는 밸리댄스줄넘기 시범무주 학생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졌고, 각국 선수단이 대회장에 입장하면서 열기는 고조됐다.송하진 전북도지사는 대회사에서 전북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권도 성지로 도약할 수 있었던 데는 태권도문화엑스포를 개최해 온 경험이 큰 자산이 됐다면서 태권도문화엑스포는 세계인이 태권도를 통해 화합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황정수 무주군수는 환영사에서 반딧불이 살아 숨 쉬는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 온 걸 환영한다면서 이번 엑스포가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고, 엑스포를 향한 열정과 성원이 더욱 뜨거워지길 고대한다고 말했다.또 개막 축하 공연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공연단인 K-타이거즈의 격파 시범 및 태권무 공연이 펼쳐져 엑스포 참가자 및 객석의 열띤 함성을 끌어냈다.이어 최동열 조직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엑스포에서는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계인이란 표어 아래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을 비롯해 일반인을 위한 공연과 IT체험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15일에는 국제오픈생활무용대회와 국제오픈줄넘기태권도경연대회가, 16일에는 품새겨루기대회가 열렸다.대회 폐회식은 17일 저녁에 열린다.

  • 태권도
  • 최명국
  • 2017.07.17 23:02

태국 람빵 청소년선수단 "태권도, 협동심 길러주고 세상 보는 시야 넓혀줘"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신체도 더욱 건강해졌습니다. 태권도 성지인 무주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올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세계 40개국 2900여 명의 선수단에는 학교스포츠생활체육 활동으로 태권도를 접한 10대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들 중 태권도 불모지로 꼽히는 태국 북부 람빵(Lampang)에서 온 캐넷맥캔씨 학교 선수단은 올해로 네 번째로 엑스포에 참가했다.이 학교에서 태권도는 정규 교과목으로 매주 한 차례 160여 명의 전교생이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를 익힌다.위나 한짜이 캐넷맥캔시 교장은 아이들이 태권도를 익히면서 자립심이 생겼다. 특히 여자 아이들이 호신술을 배우면서 자신감이 부쩍 커졌다면서 예절을 중시하는 태권도 문화가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위나 한짜이 교장은 아이들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에도 들렀는데 가장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체험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아이들이 한국의 태권도를 더욱 사랑하게 될 것 같다. 협동심을 길러주고 세상을 바라보는 창을 넓혀주는 게 태권도의 매력이라고 말했다.또, 이번 엑스포에는 영화에서나 볼 법한 사우디 아라비아 공주도 참가했다. 지난 13일 아비르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공주는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그녀는 국토의 반 이상이 사막인 사우디와 다른 무주의 청량한 공기와 빼어난 자연경관에 감명받았다며 태권도를 통해 구부정했던 자세도 교정했고, 정신적 수련으로 온전한 자신을 찾았다고 말했다.그녀는 시범, 호신술, 품새와 관련된 세미나에 참가했고 엑스포 개회식에서는 자국 선수단을 대표해 피켓을 들고 입장했다.

  • 태권도
  • 최명국
  • 2017.07.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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