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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는 제20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대회가 전북도 일원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이번 교류는 지난 2012년과 2014년에 이어 3회 연속 전북에서 열리면서 20주년의 의미를 더하게 됐다.전북에 오는 일본 지바현 선수단 규모는 215명으로 축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배구 등 5개 종목이다.이들과 합동훈련 및 교류전을 펼칠 도내 초중등부 선수단은 모두 218명으로 구성된다.종목별로 살펴보면 축구 초등부는 조촌초, 중등부는 금산중 선수들이, 농구는 남초 서해초, 여초 풍남초, 남중 전주남중, 여중 기전중 선수들이 나선다.배구팀으로는 남초 남원중앙, 여초 중산초, 남중 남성중, 여중 근영중이, 탁구는 남여초 전북선발, 남중 천안중, 여중 이일여중이, 배드민턴은 남초 봉동초, 여초 및 남중 전북선발, 여중 성심여중이다.일본 선수단 일정은 17일 자체훈련을 한 뒤 18일 양국 선수단 합동훈련에 이어 19일 연습경기, 20일 공식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일본선수단은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국립박물관, 진안 마이산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역사도 배우게 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체육회가 주관하는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는 전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해마다 번갈아 양국 선수단이 교차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한일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선진 스포츠맨십을 배웠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국제교류 행사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넓은 시야와 안목을 길러주겠다고 말했다.
한국 선수단의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10-10 목표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다.한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경기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섰다.특히 우리나라는 이날 유도 남자 73㎏급 안창림(수원시청),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익산시청) 등에게 금메달을 기대했으나 모두 초반 탈락했다.안창림은 이날 유도 남자 73㎏급 16강에서 디르크 판 티첼트(벨기에)에게 절반패를 당했다.세계 랭킹 1위 안창림은 1회전 부전승, 2회전에서 모하마드 카셈(시리아)을 업어치기 한판으로 꺾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3회전에서 만난 판 티첼트에게 뜻밖에 일격을 당했다.지도 하나씩을 주고받아 팽팽히 맞서던 안창림은 경기 시작 2분47초 만에 판 티첼트에게 오금대떨어뜨리기 절반을 내주며 무너졌다.여자 57㎏급 김잔디 역시 1회전 부전승 통과 후 2회전에서 하파엘라 시우바(브라질)에게 절반패를 당해 초반 탈락했다.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도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했으나 16강에서 로레타 굴로타(이탈리아)에게 13-15로 졌다.또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는 2관왕에 도전한 김우진(청주시청)이 32강에서 리아우 에가 에거사(인도네시아)에게 2-6(29-27 27-28 24-2727-28)으로 져 탈락했다.양궁 남자 개인전은 이날 메달이 나오지는 않지만, 단체전에 이어 유력한 2관왕후보로 꼽힌 세계 랭킹 1위 김우진의 탈락은 한국 대표팀에 충격적인 소식이다.다만 양궁 여자 개인전에 나선 기보배(광주시청)는 16강에 안착했다.구기 종목에서도 부진이 이어졌다.40년 만에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자배구는 A조 2차전에서 강호 러시아에 세트 스코어 1-3(23-25 25-23 23-25 14-25)으로 아쉽게 패했다.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11일 오전 8시 30분 아르헨티나와 3차전에서 맞붙는다.여자핸드볼은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에 28-31로 패해 2패를 기록했다.여자 하키 역시 네덜란드에 0-4로 완패를 당해 뉴질랜드와 1차전에 이어 2연패를 당했다. 연합뉴스
전북현대로 돌아온 특급 골잡이 에두가 팀의 25경기 연속 무패 신기록의 주역이 될 채비를 갖췄다.전북은 1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K리그 2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최다 연속인 24경기 무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은 수원FC를 제물삼아 신기록 행진을 더 이어간다는 각오다.공격력이 살아난 전북은 김신욱, 이종호와 부상 이후 복귀전에서 득점한 이동국은 물론 에두가 합세해 화력이 더 세졌다.수비는 지난 7월 10일 포항전부터 이달 3일 울산전까지 6경기 동안 5실점으로 막아낸 박원재, 조성환, 김형일, 최철순 등이 책임진다.특히 전북은 이날을 에두 Day로 정하고 비치볼과 에두가 디자인된 기념 티켓을 선물한다. 에두 비치볼은 K리그 5회 우승을 기원해 5555개를 제작했다.또 U-20 월드컵 전주시 홍보대사로 나서는 이동국과 국카스텐 위촉식이 진행되며 기념 공연도 열린다.최강희 감독은 날씨만큼 팬들의 열기가 뜨겁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한발 더 뛰지 않을 수 없다. 그 열성에 우리가 보답하는 방법은 뜨거운 공격으로 시원하게 승리하는 것이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통합 전주시유도회 초대 회장으로 당선된 이영섭 (유)미래 대표가 오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유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전주시유도회 창립대의원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돼 4년간 전주시유도회를 이끌게 됐다.이 회장은 재임기간 유도 경기 시설지도자프로그램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스포츠 환경의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스포츠선진국으로 가는 초석을 다져나가겠다며 협회의 안정적 운영과 꿈나무청소년선수 육성, 유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볼이 발보다 낮거나 높게 위치하는 경사면 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코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트러블 샷이다. 우리나라 골프장의 경우 대다수가 산악지대에 조성돼 페어웨이 좌우측으로 비스듬한 경사면이 유난히 많다. 경사면 샷은 가파른 경사 때문에 어드레스는 물론 스윙을 할 때에도 균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경사면 상황에 따라 샷의 원리는 다르다.볼이 발보다 아래쪽에 놓인 내리막에서는 가파른 각도로 스윙이 이뤄지고 클럽 헤드가 약간 열리는 형태로 임팩트가 되면서 볼이 오른쪽으로 휘는 페이드(fade)성 구질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 자연스럽게 체중이 앞쪽으로 쏠릴 뿐만 아니라 볼이 발보다 위쪽에 놓인 오르막보다 균형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어드레스와 스윙 자세가 불안정해지기 십상이다.이 때는 타깃보다 왼쪽을 향하도록 스탠스를 정렬한 뒤 평지에서 샷을 할 때보다 스탠스를 좀 더 넓혀 서야 한다. <사진 1>처럼 상체와 무릎을 굽히고 클럽을 쥔 손도 평소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서야 하며 경사가 심해질수록 상체보다는 무릎을 좀 더 굽혀주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체중이 앞으로 쏠린 상태이기 때문에 풀스윙은 하면 안 된다. 체중을 발뒤꿈치 쪽으로 싣고 4분의 3정도의 크기로 간결한 백스윙을 해야 하며, 임팩트 순간까지 볼을 주시하면서 평소보다 여유롭게 스윙을 한다. 급하게 마음을 먹게 되면 탑핑이 나오기 마련이다.아마추어 골퍼들을 보면 경사면에서 샷을 할 때 비거리 손실을 고려해 볼을 힘껏 치려 하지만, 균형은 물론 스윙 리듬을 유지하기 힘들어질 뿐이다. 실제 샷을 하기에 앞서 연습 스윙으로 클럽이 지면과 만나게 되는 스윙의 최저점을 파악한 뒤 어드레스를 해주고 간결한 스윙을 한다면 미스 샷의 확률을 그만큼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트러블 샷의 목표는 지금 처한 문제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꼭 주의해야할 몇 가지 사항을 염두에 두어 샷을 한다면 미스 샷이 줄어들게 되고, 좋지 않은 상황이 나오더라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써미트골프아카데미 구)효자연습장
전주 완산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휴장한다.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36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완산수영장을 일주일간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완산수영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체온조절실 보수, 냉난방기 교체, 경영풀 여재교체, 전광판 전원공급장치 교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전주시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에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개막 후 이틀 연속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메달 레이스에서 순항했다.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러시아를 5-1(58-49 55-51 51-51)로 물리쳤다.장혜진(LH)-최미선(광주여대)-기보배(광주시청)로 구성된 여자양궁 대표팀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까지 올림픽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일본과 8강전 1세트를 54-54로 비겨 출발은 불안했다. 이후 2, 3세트를 가볍게 따내 4강에 안착했다.4강 상대 대만 역시 5-1(60-50 53-53 56-52)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에서 러시아를 맞아서도 한국은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전날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 양궁은 남녀 개인전까지 석권하면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녀 단체와 개인전 등 금메달 4개를 휩쓸게 된다.유도 남자 66㎏급에 출전한 안바울(남양주시청)은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파비오 바실(이탈리아)에게 업어떨어뜨리기 한판으로 졌다.세계 랭킹 1위 안바울은 4강에서 천적 에비누마 마사시(일본)를 연장 접전 끝에 업어치기 되치기 유효로 꺾으며 금메달 꿈을 키웠다. 그러나 결승에서 세계 랭킹 26위인 바실에게 덜미를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동메달은 여자 역도에서 나왔다.역도 여자 53㎏급에 출전한 윤진희(경북개발공사)가 이날 리우센트루 2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88㎏, 용상 111㎏을 들어 합계 199㎏를 기록했다.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리야쥔(중국)이 용상 세 차례 시기에 모두 실패하는 바람에 윤진희에게 동메달이 돌아왔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전차군단 독일을 맞아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겼다.전반 24분 황희찬(잘츠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전반 33분 독일의 세르쥬 나브리에게 동점 골을 허용, 전반을 1-1로 마쳤다.후반 10분 독일의 다비 젤케에게 역전 골을 내준 한국은 후반 12분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후반 42분에 석현준(FC포르투)이 재역전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에 세르쥬에게 동점 프리킥 골을 내주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피지와 1차전을 8-0으로 대승한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멕시코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하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수영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박태환은 예선 6조에서 1분 48초 06으로 출전선수 47명 중 29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프로 스포츠에서 용서받지 못할 승부조작의 시작은 아는 형님과의 가벼운 만남에서 시작한다.처음에는 팬으로 시작해서 친한 형이나 동생이 되고, 어느 정도 가까워지면 승부조작 브로커는 본색을 드러낸다.프로야구선수협의회(이하 선수협)가 8일 발표한 승부조작 방지 및 조사 대책의 핵심은 스폰서문화 근절이다.선수협은 이날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호준 회장 및 10명의 대의원, 박충식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했다.선수협은 야구판의 김영란법을 만들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 등 제삼자로부터 접대받는 스폰서문화를 근절하겠다고 다짐했다.더불어 승부조작 제안을 받고도 신고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영구제명 등 최고수준의 징계를 내릴 수 있고, 브로커나 승부조작 전과자와 접촉(식사음주선물수수친목모임)해도 품위유지 위반으로 징계할 수 있도록 야구규약에 반영하도록 KBO에제안하겠다고 밝혔다.김선웅 선수협 사무차장은 선수가 승부조작 관계자와 만나는 것만으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여기에 선수협은 기자회견이 열린 8월 8일 이후 새롭게 승부조작 사건이 발생하면 프로야구 선수 전원이 벌금과 사회봉사활동 참가로 연대책임을 지겠다고 약속했다.프로야구 선수 전원으로부터 갹출해 20억원을 조성하고, 벌금은 아마야구 선수 교육과 승부조작 방지교육에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연합뉴스
전국 6570친선족구연합회(총재 강광 민선4기 정읍시장)가 주최한 제19회 전국 6570 친선족구대회가 지난 6일 김제시 문화체육관에서 성료됐다.이번 대회에는 서울, 경기,강원, 충남, 전북, 전남,경남 등 각 지역 실버족구인 65대부 10개팀, 70대부 11개팀 등 총 21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건강과 우의를 다졌다.기념식에서는 족구발전에 공이 큰 경남 70대팀 최권이 회장에게 총재 공로패가 수여됐다.65부와 70부로 각각 나누어 리그전으로 진행된 대회 결과 △70대우승 전주풍남팀 △준우승 경남70대팀 △65대부 우승 창원위드팀 △준우승은 창녕웃개팀 △장려상은 경기 양주싱싱팀이 차지했다.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개인 통산 19번째 금메달과 함께 자신의 다섯 번째 올림픽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다.펠프스는 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계영 400m에서 미국 대표팀 일원으로 출전해 3분09초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일궜다.2012년 런던올림픽 챔피언 프랑스가 미국에 0.61초 뒤진 3분10초53으로 은메달을 땄고, 호주가 3분11초37로 동메달을 가져갔다.이로써 역대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인 펠프스는 통산 19번째 금메달이자 23번째 메달(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포함)을 목에 걸었다.펠프스는 이날 오전 열린 예선 경기에는 뛰지 않았지만 결승 멤버에는 포함돼 리우 대회를 단체전인 계영 400m로 시작하게 됐다.계영 400m는 한 팀에서 4명이 출전해 100m씩 나눠서 자유형으로 차례로 헤엄쳐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 연합뉴스
나아름(26삼양사)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서 30위를 차지했다.나아름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도로에서 열린 여자 개인도로 136.9㎞ 코스를 3시간 58분 3초 만에 달려 30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1위 안나 판데르 브레헌(네덜란드3시간 51분 27초)보다 6분 36초 늦은 기록이다.이번 올림픽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에는 총 68명이 출전했고, 이 가운데 50명만 완주해 기록을 인정받았다. 2명은 끝까지 달렸으나 제한시간을 초과했고, 15명은 기권, 1명은 실격했다.나아름은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도 여자 개인도로에 출전해 13위로 선전한 바 있다.은메달과 동메달은 엠마 요한손(스웨덴), 엘리사 롱고 보르기니(이탈리아)가 각각 차지했다. 이들은 판데르 브레헌과 같은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앞바퀴 도착 순서가 달라 메달 색깔이 바뀌었다.이날 경주에서는 끔찍한 낙차 사고가 일어났다. 선두를 달리던 안네믹 판 플뢰턴(네덜란드)이 결승선을 약 10㎞ 남겨두고 미끄러운 다운힐 구간에서 중심을 잃어 고꾸라지듯이 넘어졌고 결국 기권했다. 전날 열린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도 빈센초 니발리(이탈리아) 등 유명 선수들이 이 지점에서 낙차 사고를 당했다. 연합뉴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관한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난 5일 전북여성일자리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축제는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열린 청소년클럽대항과 무예대회에 참가한 도내 중고등학교생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소년 300명과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최진호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축제에서는 합기도(강호시범단)와 검도(학사검도관), 태권무(k타이거즈) 시범단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으며, B-boy(맥스오브소울) 공연과 밴드(interface)팀, 그리고 비트박스와 축구(비트&프리스타일), 마술(아신)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행사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 청소년 문화축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 학교의 우수 검도팀들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호원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익산중, 정읍중, 인천 부원중 등 중등부 3개 팀과 익산고, 정읍고, 광주 서석고, 충남 온양용화고, 충북 청주농고 등 고등부 5개 팀을 비롯해 대학부 팀에서는 호원대, 대구 계명대, 대전대, 경남 영산대, 충북대가 참가했다.호원대는 올해에 이어 매년 합동훈련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전라북도 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댄스스포츠협회, 체조협회가 잇달아 창립총회를 통해 초대 회장을 선출했다.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4일 김종춘 법무법인 금양 대표변호사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5일에는 오형진 전 전북도에어로빅스체조연합회장이 전북도체조협회장에, 박종식 전 전북댄스스포츠연합회장이 전북댄스스포츠협회장으로 선출됐다.특히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는 생활체육야구와 전문체육야구는 물론 소프트볼 등 3개 종목단체가 통합을 이뤄 그 의미를 더했다.
이제 겨우 스무 살. 익산 출신 이재영(20흥국생명)이 숙적 일본전이 끝난 뒤 찾은 사람은 엄마였다.그의 어머니는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배구에 세터로 출전한 김경희 씨다.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었다.이날 이재영은 11득점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1세트 후반 투입된 이재영은 올림픽 무대가 너무 떨린다고 했지만, 코트에서는 베테랑 못지않게 활약했다.백미는 3세트였다. 15-14에서 이재영은 두 차례 연속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17-14로 점수 차를 벌렸다. 처음에는 강타로, 두 번째 공격은 상대 블로커를 살짝 넘기는 연타로 득점했다.3세트는 이날 경기의 승부처였다.이재영은 확실히 올림픽은 다른 경기와 달랐다. 경기 전부터 많이 떨었다고 밝힌 뒤 중요할 때 내게 공이 왔고 다행히 득점이 됐다. 언니들이 일본전을 꼭 이기자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배구가 숙적 일본을 꺾고 상쾌하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대를 열었다.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로 짜릿한 역전승했다.역대 한일전 50승(86패)째이자, 올림픽 무대 한일전 세 번째 승리(7패)다.세계랭킹 9위인 한국은 5위 일본과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A조 6개 팀 중 4개 팀이 8강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이날 출발은 불안했다.한국은 단 한 번도 리드하지 못하고 첫 세트를 내줬다.2세트부터 상황이 달라졌다.7-7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양효진(현대건설)의 이동 공격과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의 오픈 공격이 터지면서 한국이 9-7로 앞서갔다.11-9에서는 한국 여자배구의 장점이 모두 나왔다.김희진(IBK기업은행)의 퀵 오픈과 김연경의 후위 공격이 연거푸 터졌다.일본은 나가오카의 서브 실수, 수비진의 더블 콘택트 등 범실로 무너졌다.한국은 익산 출신 이재영(흥국생명)과 김수지(흥국생명), 양효진(현대건설)까지 득점에 가담했다.11-9에서 연속 7득점에 성공한 한국은 18-9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승부처인 3세트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과 ‘막내’ 이재영이 빛났다.김연경은 3-3에서 직선 공격, 4-4에서 대각 공격을 성공하며 일본 수비진을 농락했다.9-8에서는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일본의 기를 꺾었다.15-14에서는 이재영이 두 차례 연속 오픈 공격을 성공하며 17-14로 달아났다.한국은 이후 김연경의 파워를 앞세워 세트를 끝냈다.4세트에서는 한국 최고 센터 양효진이 높이로 일본을 눌렀다.양효진은 10-7에서 나가오카의 오픈 공격을 연속 블로킹 했다.한국은 12-7로 앞서며 상대를 압박했고 일본은 이후 실책을 범하며 자멸했다.21-17에서 김연경은 나가오카의 공격을 블로킹한 뒤 포효했다. 레프트 김연경은 한국 공격을 주도하며 양팀 합해 최다인 30점을 올렸다. 연합뉴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레이스 첫날 남자양궁이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김우진(청주시청), 구본찬(현대제철),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구성된 남자양궁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세트점수 6-0(60-57 58-57 59-5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한국 남자양궁은 2012년 런던올림픽 준결승에서 미국에 당한 패배를 깨끗이 되갚으며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8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우리나라는 미국과 결승 1세트에서 6발 모두 10점 과녁에 명중시키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기선을 제압했다.2세트에서는 미국이 27-28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세 발을 모두 10점에 맞췄지만, 한국 역시 10점 세 발로 응수하며 미국의 상승세를 차단했다.1,2세트를 연달아 따낸 우리나라는 3세트에서 나온 미국 브래디 엘리슨의 8점 실수를 놓치지 않고 승부를 결정지었다.유도에서는 은메달이 나왔다.여자 48㎏급에 출전한 정보경(안산시청)은 카리오카 경기장 2에서 열린 결승에서 파울라 파레토(아르헨티나)에게 안뒤축후리기로 절반패,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보경의 은메달은 남자양궁 단체 금메달보다 먼저 나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호 메달’이 됐다.정보경은 8강에서 세계 1위 문크흐바트 우란체체그(몽골)를 만나 고전이 우려됐으나 반칙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상대 전적 1승5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던 문크흐바트와 준준결승 매트에서 맞선 정보경은 소매들어허리채기 절반을 빼앗아 기선을 잡았고 이후 문크흐바트가 손으로정보경의 하체를 잡아 반칙패가 선언됐다.정보경은 4강에서 다야리스 메스트레 발바레스(쿠바)를 한판으로 따돌리고 결승까지 올랐으나 금메달까지 따내지는 못했다.한국 여자 유도는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조민선 이후 올림픽 금메달이 없다.박태환은 주종목인 수영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했으나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올림픽 수영 경기장에서 열린 자유형 400m 예선 6조에 출전한 박태환은 3분45초63을 기록, 출전 선수 50명 가운데 10위에 머물러 상위 8명이 나가는 결선행이 좌절됐다.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 2012년 런던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주종목 자유형 400m에서 예선탈락한 박태환은 자유형 100m와 200m, 1500m 등 세 종목을 남겨놓고 있지만, 메달 획득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 출전한 진종오(KT)는 결선에서 139.8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진종오는 본선에서 2위를 기록했으나 결선에서는 줄곧 4∼5위를 맴돌다가 결국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진종오는 10일 주종목인 50m 권총에 출전해 역시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유도 남자 60㎏급에 출전한 김원진(양주시청)은 8강에서 탈락했고 펜싱 여자 에페에 나선 신아람(계룡시청)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우리나라는 대회 첫날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 메달 순위에서 4위에 올랐다. 연합뉴스
올해 초 지역거점스포츠과학센터로 선정돼 9억 원의 장비비와 운영비를 지원받고 있는 전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가 이달부터 개소식 직전까지 2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전북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센터장은 4일 도내 엘리트 선수들을 대상으로 9월까지 각종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문 센터장은 스포츠과학센터가 크게 기초 및 전문체력 시스템과 밀착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기초체력 분야는 근력,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유연성, 평형성, 전신파워, 반응시간 등을 측정하며 전문체력 분야는 호흡가스 분석, 등속성근관절, 무산소성파워, 족저압력, 근전도, 영상분석, 젖산분석, 동적평형성, FMS 측정으로 구성됐다.밀착지원 시스템은 스포츠과학교실과 운동역학 및 심리지원으로 이뤄지며 스포츠과학교실은 선수, 지도자, 학부모, 연구자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교실이다.아울러 영상분석과 족저압 분석, 근전도 측정, 스포츠경쟁불안, 자신감, 경기수행전략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스포츠과학센터 운영과 관련해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개인별 맞춤훈련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체불균형 해소를 통한 범실 극복, 우수선수 밀착지원을 통한 경기력 극대화, 현장 중심의 스포츠과학교실 운영으로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스포츠문화 형성을 기대효과로 꼽았다.스포츠과학센터에서는 선수들이 전화나 방문 접수를 하면 측정 일정이 문자로 발송되며 기초전문체력 측정과 분석을 실시한 뒤 개인별 맞춤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앞서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3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측정 장비비 6억원과 운영비 3억원 등 9억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매년 3억원씩의 운영비를 받을 예정이다.또 지난 6월 센터장에 문동안 박사, 선임연구원에 이영란 박사, 연구원으로 최도열 박사와 최현진 석사가 선임돼 장비 설치 등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승마대회가 6~7일 장수승마장에서 열린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승마협회전라북도승마협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장수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Ⅳ Class(Preliminary)를 시작으로 릴레이-2 단체, 장애물-ⅣClass(100cm), 장애물-ⅡClass(80cm) 경기로 치러진다.장수승마장은 부지면적 16만5314㎡에 실내마장 1동, 실외마장 1면, 238칸의 마방과 888석의 관람석이 갖춰져 있으며, 그동안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와 춘계추계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국내 승마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군 관계자는 최근 장수승마장에서 전국 규모의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면서 장수군이 말의 고장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유치와 다양한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엘리트 승마와 대중 승마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내륙 최고의 말의 메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초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육상 3관왕의 위업 달성에 도전하는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9초6대(100m)의 기록으로 도전자들을 제압하겠다며 미국의 라이벌에게 경고의 목소리를 전했다.자꾸 말로 자신을 자극하면 ‘최고의 분노’로 되갚아 주겠다는 것이다.볼트는 3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열린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뭐라고 떠들면 떠들수록 내가 더 이기고 싶어진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듯하다”며 “늘 그렇듯, 트랙 위에서 저들은 내 최고의 분노를 느낄 것”이라고 경고했다.볼트가 경고장을 날린 상대는 미국의 단거리 선수 저스틴 개틀린이다. 개틀린은 최근 볼트가 ‘의학적인 핑계’를 대고 올림픽에 참가했다고 맹비난했다.볼트는 지난달 초 자메이카 대표팀 선발전을 겸한 자메이카 육상선수권대회에서 허벅지 부상을 이유로 결승엔 참가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