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성중)가 폐차될 예정이었던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정비해 청소년경찰학교 체험 기구로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익산청소년경찰학교에는 과학수사체험, 제복입기체험, 경찰장구 및 장비체험과 더불어 경찰제복변천사 및 계급표를 게시하는 등 학생들에게 경찰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의 경찰관 직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왔으며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8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우수진로체험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익산경찰이 불용 처리될 예정이었던 현장에서 사용되었던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를 정비해 체험 기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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