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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손편지 한 통 어떨까요?
연말연시 손편지 한 통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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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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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다가서기

편지는 한 사람의 진심 어린 마음이다. 서툴러도 정성스럽게 쓴 손편지는 감동을 준다. 실시간으로 안부를 주고받는 요즘, 손으로 작성한 진심을 받게 되면 손을 잡은 것처럼 반갑고 정겹다.

‘편지’, 바쁜 중에도 여전히 마음의 온기를 나눌 수 있다. 올 한 해가 저물고 있다. 비록 비뚤비뚤한 글씨일지라도 정성스럽게 손편지를 적어 마음을 나누면 어떨까?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것 중에 빛바랜 편지가 한두 점 정도는 있지 않은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편지를 다시 읽어 보고 우리도 누군가에게 36.5℃ 체온이 실린 손편지 한 통 써 보는 것은 어떨까?

■ 신문 읽기(자료 기사)

〈읽기 자료1〉

“꽃보다 아름다운 손편지는 아픔을 치유하는 명약”

이근호 대표가 손편지의 힘을 느끼게 된 건 5년 전 12년간 일궈온 사업을 가족에게 맡기고 1년간 강원도에서 칩거하면서부터다. “54세가 지나면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동기가 됐다. 암에 걸린 지인과 손편지를 주고받다 상대는 물론 자신도 치유가 된다는 걸 깨달았다. 그 이후 사회 각계 각층의 사람들에게 손으로 편지를 써서 보냈다. 진심이 담긴 답장이 오는 경우도 있었다.

이 대표에게 ㉠손편지는 마음을 따뜻하게 지펴주는 ‘영혼의 연탄’이다. “현대사회는 속도와 경쟁에 빠져 있어요. 하지만 느린 속도로 살아야 주변 환경도 보이고 사람도 보이고 배려와 용서, 나눔의 문화도 생길 수 있습니다. 더디고 느리지만 손으로 쓰는 편지가 시대의 감성을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 운동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이 대표는 치유와 소통이 필요한 현장에 손편지를 보내는 운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때는 경기 양평군 양서초등학교와 강원 철원군 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쓴 감사의 편지를 국립의료원과 동탄성심병원의 의료진에게 보냈다.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 당한 군인들에게도 초등학생들이 쓴 위로의 편지를 전달했다.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자 영호남 어린이들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운동을 시작했고,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겪는 가정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손편지가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다고 믿는다. 초등학교 4학년이던 아들을 잃고 깊은 슬픔에 빠졌던 경험이 있는 그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자 단원고와 분향소, 집회 현장에서 노란 색종이를 나눠주며 편지를 쓰게 했다. 그는 “내가 이 일을 하도록 하늘이 아들을 잃는 고통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전국을 다니며 하는 손편지 쓰기 운동의 모든 비용은 이 대표가 부담한다.

5월에는 한센병 환자를 치료하는 소록도 병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손편지 쓰기 행사를 열 예정이다. 세계 각국의 우체통을 전시하는 손편지박물관을 만드는 것도 추진 중이다. 손으로 쓴 편지 한 장이 뭐가 대수냐고 묻는 사람들에게 그의 준비한 대답은 단호하다. ㉡“손수 편지를 쓰는 사람의 모습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편지를 쓸 때만큼은 순수한 감정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손편지는 이 시대를 치유할 수 있는 명약입니다.”

〈출처 : 한국일보 2016. 3. 25.〉

〈읽기 자료2〉

“고사리 손으로 눌러쓴 글에 의왕경찰서 경찰관들 감동-초등학생이 경찰에 보낸 한통의 편지”

“항상 웃으며 인사하는 경찰관 아저씨를 보면서 힘차게 학교생활하고 있어요. 매일 만나는 경찰관 아저씨들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아 신나요.”

의왕 고천초등학교 4학년 최서현 어린이가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가 경찰관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새 학기 첫날부터 경찰관 아저씨가 우리 학교 정문에서 교통안전지도를 해 주셔서 등굣길에 불법 주차차량이 없어져 넓어지고 안전해서 정말 좋아요’라며 경찰관들에게 보내는 꾹꾹 눌러 쓴 감사의 손 편지.

특히, ‘아침마다 만나는 경찰 아저씨께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려요. 녹색어머니회원인 엄마도 학교 앞에서 안전지도를 할 때 모르는 언니·오빠들이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면 힘이 난대요.’, ‘앞으로 저는 무단횡단을 하지 않고 교통질서도 잘 지키며 엄마나 아빠가 운전하실 때 ‘안·매·켜·소 운동’을 잘 지키는지 꼭 지켜볼게요. 친구들에게도 많이 알려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돕겠습니다.’라고 씌어 있는 편지는 ‘사랑합니다. 경찰 아저씨’라는 애교 섞인 인사도 잊지 않고 있다.

편지를 받은 윤치원 의왕경찰서장은 “의왕경찰 전 직원이 매일 아침 학교에 나가 학교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던 중 학생으로부터 받은 감사편지에 직원들의 사기가 오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학생들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경기일보 2016. 4. 20.〉

〈읽기 자료3〉

“오바마 울린 손편지”

“미국과 소련이 핵전쟁을 벌일까 걱정이에요. 당신은 전쟁을 원하시나요? 신은 우리가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지내도록 세상을 만드셨습니다.” 1982년 가을 미국 소녀 사만다 스미스가 소련 공산당 서기장 유리 안드로포프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다.

당돌한 열 살 소녀의 글은 최고 권력자의 마음을 녹였다. 이듬해 봄 서기장의 답장이 대서양을 건너 스미스에게 도착했다. “우리는 밀을 경작하고 무언가를 건설하고 우주여행을 하는 그런 평화를 원한단다. 지구상의 모든 이들을 위해,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스미스양을 위해서 말이야.” 소녀는 안드로포프의 초청을 받아 ‘최연소 친선대사’로 소련을 방문했다. 살얼음판으로 치닫던 강대국 간에 따스한 봄볕이 드는 순간이었다.

이번에는 여섯 살 미국 소년의 편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마음을 울렸다. “시리아에서 앰뷸런스에 앉아 있던 남자 아이를 기억하세요? 그 아이를 우리 집으로 데려와 줄 수 있나요? 우리 가족이 깃발과 꽃다발, 풍선을 갖고 옴란을 기다릴 거예요. 내 동생 캐서린은 옴란에게 나비와 개똥벌레를 잡아준댔어요.” 시리아 참상을 접한 소년 앨릭스가 오바마 대통령에게 띄운 손편지다. 옴란은 지난달 17일 시리아 알레포주에서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폭격을 받아 먼지와 피로 범벅이 된 채 구급차에 타고 있던 다섯 살 소년이다.

편지에 감동한 오바마 대통령은 19일 열린 난민정상회의 연설에서 앨릭스의 편지를 낭독하며 “냉소와 의심, 두려움을 배운 적 없는 한 어린이가 보여준 인간애는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다. 우리 모두는 앨릭스보다 더 나은 사람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앨릭스와 오바마 대통령의 동영상은 백악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지구촌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간절한 편지는 최고 권력자의 마음까지 움직이는 힘이 있다. 편지 한 통이 동토의 얼음을 녹이고 평화의 밀알을 심는다. 어디 세계평화뿐이랴! 한 통의 육필은 ‘가정평화’를 일구는 촉매제다. 아무리 SNS 시대라지만 섭씨 36.5도의 체온이 실린 손편지만 하겠는가. 가을은 그런 편지를 쓰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출처 : 세계일보 2016. 9. 26.〉

■ 생각 열기

△〈읽기 자료1〉을 읽고, ㉠과 같이 손편지를 표현하는 말을 써 봅시다.

손편지는 이다.

△〈읽기 자료1〉을 읽고, ㉡과 같은 경험을 한 것이 있으면 친구(가족)와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읽기 자료2〉를 읽고, 의왕경찰서의 경찰관들이 감동을 받은 것은 무엇 때문인지 말해 봅시다.

△〈읽기 자료2〉를 읽고, 학교와 학교 주변에서 우리를 애쓰시는 분들은 누가 있는지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어떤 점이 고마운지 써 봅시다.

△〈읽기 자료3〉을 읽고, 만 6살(1학년) 어린이가 손편지를 쓴 까닭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 주제 관련 신문기사 더 보기

-“오바마 대통령님, 시리아 꼬마 데려와 주세요.” / 한국일보 2016. 9. 24.

-손편지, 마음을 열어주는 '마법의 열쇠' / 한겨레 2016. 9. 29.

-편지의 품은 참 넓다 / 전북일보 2016. 3. 18.

-편지, 그 정겨운 영혼의 울림 / 전북일보 2014. 11. 6.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사리손이 쓴 감동의 편지 / 전북일보 2015. 7. 6.

■ 생각 키우기

△〈읽기 자료3〉을 읽고, 손편지는 학교라는 우리 주변뿐 아니라 어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어떤 일도 가능하게 하였는지 대화와 질문을 통해 친구(가족)와 생각을 나누어 봅시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직접 써 봅시다.

Alex의 손편지, 영어로 보기

Dear President Obama,

Remember the boy who was picked up by the ambulance in Syria? Can you please go get him and bring him to [my home]? Park in the driveway or on the street and we will be waiting for you guys with flags, flowers, and balloons. We will give him a family and he will be our brother. Catherine, my little sister, will be collecting butterflies and fireflies for him. In my school, I have a friend from Syria, Omar, and I will introduce him to Omar. We can all play together. We can invite him to birthday parties and he will teach us another language. We can teach him English too, just like my friend Aoto from Japan.

Please tell him that his brother will be Alex who is a very kind boy, just like him. Since he won't bring toys and doesn't have toys Catherine will share her big blue stripy white bunny. And I will share my bike and I will teach him how to ride it. I will teach him additions and subtractions in math. And he [can] smell Catherine's lip gloss penguin which is green. She doesn't let anyone touch it.

Thank you very much! I can't wait for you to come!

- Alex (6 years old) ·〈출처 : 한겨레 영상뉴스 2016. 9. 22.〉

■ 학생글

양지초등학교 이영철 교장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양지초등학교에 1학년부터 다니고 있는 6학년 2반 설은빈이에요. 제가 이 편지를 쓰는 까닭은 선생님께 그동안의 감사함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예요.

우리 학교는 다른 학교보다 특별한 것 같아요. 교장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교통 봉사를 해 주시니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힘드실 텐데 교장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교통 봉사를 해 주시는 ‘성실한’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만약 저라면 매일 아침 서 있는 것이 힘들어서 일주일에 2~3번 만 교통 봉사했을 것 같은데 교장 선생님께서 출장 가시는 날 말고 매일 나와 계시니까 우리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해요.

저는 비록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 초등학교를 매일 오지는 못하겠지만, 이영철 교장 선생님과 양지초등학교를 잊지 않을게요.

교장 선생님께서 또한 매주는 아니지만 조회 때 훈화 말씀과 상장을 수여하시는 모습이 아주 좋아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러워요.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장 선생님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6학년이라서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 몸은 이 학교를 떠나지만, 마음은 그대로 남아 있을 거예요. 또한, 이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 추억이 불러온 기억은 절대로 잊지 않을 거예요. 물론, 교장 선생님도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요즘 감기와 신종플루가 유행이니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2016년 12월 13일 설은빈 올림



Dear, 김주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김주영 선생님, 저는 전주양지초등학교 6-2 유용준입니다. 제가 선생님을 2학년 때부터 계속 학교에서 보았는데 결국에는 선생님도 저희와 같은 연도를 마지막으로 가시게 되시네요.

항상 세상을 넓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욕의 뜻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때는 생각이 부족한 때라서 욕을 하고 싶을 때 막 욕을 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알려주시고 나서 욕의 뜻과 영향력을 알게 되어 욕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제가 개인적인 바람이었지만 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많이 했으면 했는데, 5~6학년 때 실과 수업에서 컴퓨터 수업을 해서 아주 좋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또 선생님께서 연말이 돌아오면 돌아올때마다 선생님들과 주변에 감사한 분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지초에서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양지중에서 찾아와도 뭔가 허전할 것 같아요.

선생님, 2016년을 비롯해 지난 5년간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어쩌면 누군가 말해야 하지만 하지 못할 말씀을 저희에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으로 보게 되지 않더라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만 긴 편지를 마칩니다.

- 2016년 12월 전주양지초등학교 19기 졸업생, 선생님을 사랑하는 제자 유용준 올림학생글

양지초등학교 이영철 교장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전주 양지초등학교에 1학년부터 다니고 있는 6학년 2반 설은빈이에요. 제가 이 편지를 쓰는 까닭은 선생님께 그동안의 감사함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예요.

우리 학교는 다른 학교보다 특별한 것 같아요. 교장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교통 봉사를 해 주시니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아져요. 힘드실 텐데 교장 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교통 봉사를 해 주시는 ‘성실한’ 모습을 본받고 싶어요. 만약 저라면 매일 아침 서 있는 것이 힘들어서 일주일에 2~3번 만 교통 봉사했을 것 같은데 교장 선생님께서 출장 가시는 날 말고 매일 나와 계시니까 우리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해요.

저는 비록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 초등학교를 매일 오지는 못하겠지만, 이영철 교장 선생님과 양지초등학교를 잊지 않을게요.

교장 선생님께서 또한 매주는 아니지만 조회 때 훈화 말씀과 상장을 수여하시는 모습이 아주 좋아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러워요. 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장 선생님께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제가 6학년이라서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 몸은 이 학교를 떠나지만, 마음은 그대로 남아 있을 거예요. 또한, 이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일, 추억이 불러온 기억은 절대로 잊지 않을 거예요. 물론, 교장 선생님도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요즘 감기와 신종플루가 유행이니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2016년 12월 13일 설은빈 올림



Dear, 김주영 선생님

안녕하세요? 김주영 선생님, 저는 전주양지초등학교 6-2 유용준입니다. 제가 선생님을 2학년 때부터 계속 학교에서 보았는데 결국에는 선생님도 저희와 같은 연도를 마지막으로 가시게 되시네요.

항상 세상을 넓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욕의 뜻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그때는 생각이 부족한 때라서 욕을 하고 싶을 때 막 욕을 했던 기억이 나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알려주시고 나서 욕의 뜻과 영향력을 알게 되어 욕을 제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 제가 개인적인 바람이었지만 학교에서 컴퓨터 수업을 많이 했으면 했는데, 5~6학년 때 실과 수업에서 컴퓨터 수업을 해서 아주 좋고 행복했어요. 그리고 또 선생님께서 연말이 돌아오면 돌아올때마다 선생님들과 주변에 감사한 분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지초에서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양지중에서 찾아와도 뭔가 허전할 것 같아요.

선생님, 2016년을 비롯해 지난 5년간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어쩌면 누군가 말해야 하지만 하지 못할 말씀을 저희에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눈으로 보게 되지 않더라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만 긴 편지를 마칩니다.

- 2016년 12월 전주양지초등학교 19기 졸업생, 선생님을 사랑하는 제자 유용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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