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시내 근린공원 및 녹지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21일 시에 따르면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 70여개와 녹지47개소 등 117개소의 공원 및 녹지를 대상으로 시설물 파손과 위험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봄철을 맞아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동파 방지를 위해 잠가두었던 일부 공원화장실을 2월말 개방하고, 전 공원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운동시설이나 정자, 의자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산책로변 수목도 정비한다.
이명천 도로관리과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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