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익산시청 펜싱, 세계무대서 저력 과시아시아선수권 금 2·은 2 수확
엄철호 기자  |  eomch@jjan.kr / 등록일 : 2017.06.20  / 최종수정 : 2017.06.20  21:10:53
   
▲ 익산시청 남자 에뻬 단체전 출전 선수들.
 

익산시청 펜싱단이 세계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익산시청 소속의 한국대표팀 김지연, 황선아, 권영준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펜싱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 김지연 선수는 여자 사브르 종목 결승에서 안산시청 서지연 선수를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6일에는 권영준 선수가 결승에서 파키스탄 루술란 쿠르바노프에게 10-15로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 익산시청 여자 사브르 단체전 출전 선수들.

18일 여자사브르 종목 단체전에선 김지연·황선아(익산시청), 윤지수·서지연(안산시청)선수가 출전해 준결승에서 홍콩을 45-30으로 여유롭게 제압했으나 결승에서 영원한 숙적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43-45로 석패하며 은메달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19일 남자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권영준(익산시청) 박상영, 박경두, 정진성 선수는 준결승에서 홍콩을 45-4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올라 중국을 43-35로 눌러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대표 일원으로 이번 세계무대에서 저력을 과시한 익산시청 펜싱선수들은 시민의 자랑으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준 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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