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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시티 상업부지 인기 저조…매매가 10%인하카드 '만지작'
에코시티 상업부지 인기 저조…매매가 10%인하카드 '만지작'
  • 백세종
  • 승인 2017.09.08 23:02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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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용…288억원 상당·1만2060㎡ / 올해 4차례 매각 시도했지만 입찰자 없어 / 전주시, 규칙 개정·수의계약 재공고 방침

전주시가 매각중인 에코시티 대형마트용 상업부지 인기가 저조하다.

사실상 4차례에 걸친 매각 시도에서 입찰자나 매매의사를 밝힌 곳이 단 한곳도 없어 전주시는 결국 매매가 인하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7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진행된 전주 에코시티 내 상업용지 1만2060㎡에 대한 수의계약 매각공고 마감 결과, 계약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곳이 없었다.

앞서 전주시는 지난 7월 수의계약 공고를 냈다가 단순계약보다는 사업계획서를 통해 계약자를 정하겠다며 공고취소를 하고 다시 수의계약 절차를 밟았다.

수의계약 전 1, 2차에 걸쳐 입찰 공고를 냈지만 모두 입찰자가 없어 매각이 무산됐다.

수의계약까지 불발 되면서 전주시는 현재 매각가인 288억 원을 10%정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주 공공부대 이전부지 도시개발 사업 체비지 시행규칙’에 따라 두번까지 입찰 공고를 하게 돼 있고, 공고이후에도 매매가 이뤄지지 않으면 수의계약 절차에 돌입하게 돼 있다.

이마저도 이뤄지지 않는다면 가격을 낮출 수 있는데, 전주시는 규칙의 근거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공공물건 매각 시 10%씩 2차례 낮출 수 있는 항목에 따라 규칙을 변경하고 재 공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각가를 인하 하지 않고 다시 재 수의계약을 추진할 수 있지만 올해 말이면 에코시티 주민들이 입주하기 시작한다”며 “가격을 낮춰 빨리 부지를 매각, 주민편익시설이 조성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전주시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부지의 주용도는 판매시설 중 대규모 점포이지만 창고형 대규모 점포와 정신병원, 요양병원 격리병원, 장례식장 입점은 허용되지 않는다.

올해 전주시가 매각공고를 낸 7개의 부지 중 이 부지를 제외한 6개가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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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는 사람들 2017-09-13 18:08:57
돈있는 사람들은 주말에 타지로 쇼핑하러 갑니다.
김시장 밑에 사람들, 공무원들도 조사해보시요. 다 타지로 쇼핑 다니지...

이건 횡령 아님? 2017-09-13 13:02:26
소상공인 대변하다가 전주시의 재산을 깎아먹어 마땅히 누려야할 시민들의 이익을 허공위에 뿌려버렸네..우리 돈은 돈도 아니고 소상공인의 재산지키기에만 치중하는 전주시 멋지다잉. 이제 어쩔라고?? 농협 끌어 안고 욕겁내 먹든지 돈깎아내려서 하나 받아가지고 또 욕먹든지..한심하다.

결국 이리 되는구나.. 2017-09-13 10:56:28
결국 좋은 기회 다 놓치고 부지 할인판매까지 하는구나... 이제 전세역전임...ㅡㅡ;; 이제 전주서 퍼준다고 해야 들어온다고 할꺼임.. 전주 시장 최고임..ㅋㅋ

생각좀 하시길.. 2017-09-13 10:49:09
창고형 매장은 아무데다 들어오나요? 온다고 하는걸 왜 막는지 이해가 안감.. 지역상권은 사람이 있어야 살리지 실제적인 구매층은 부여/광주가서 사는게 더 많은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나같으면 한옥마을오는 사람들 가볼 수 있도록 더 랜드마크가 되게 더 투자하라고 하겠음..

선거때 봅시다! 2017-09-12 11:42:48
전주 토박이로써 김승수씨가 시장되고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합경기장 백지화와 쓸데없는 마중길만들어 시민들 불편하게 하고
이제 에코시티에 들어온다는 마트를 반대해서 입주 얼마 안남은 주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합니다.
선거때 봅시다! 마트 안들어와도 되니까 당신은 아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