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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한 헌신, 사회에 귀감"
"국가 위한 헌신, 사회에 귀감"
  • 남승현
  • 승인 2018.06.19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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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전북보훈대상 10개 부문 시상식
전북일보 주최, 전북도·보훈지청 후원
▲ 19일 전북보훈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제44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이 19일 오후 전북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전북 동부 서부 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전북보훈대상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발굴해 애국애족의 뜻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1975년 제정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독립유공자 부문 전년권 씨(76), 상이군경 부문 이성재 씨(71), 유족부문 박영달 씨(71), 미망인 부문 임영님 씨(69), 중상이 배우자 부문 현지순 씨(81), 무공수훈자 부문 강봉열 씨(89), 특수임무유공자 부문 허정인 씨(72), 고엽제전우회 부문 우칠상 씨(71), 6·25참전 유공자 부문 김수곤 씨(87), 월남전참전자 부문 한기선 씨(73) 등 10개 부문 수상자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60만 원이 전달됐다. 또 보훈단체 등 각계기관에서 화환과 꽃다발, 기념품을 증정했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식사에서 “제44회 전북보훈대상 시상식을 빛나게 하는 수상자 여러분을 만나 뜻깊게 생각한다”며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긍지와 자긍심으로 우리 사회 귀감을 보여준 모습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열 분의 수상자는 우리 사회의 풍토를 조성하는 데 누구보다도 가장 크게 기여했다”며 “어려운 삶을 살아오신 여러분께 그간의 아픔을 내려놓고, 기쁨 속에서 살아가는 인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자원봉사는 몸과 마음이지만, 국가를 위한 헌신은 목숨을 내놓는 것”이라면서 “전주가 어느 지역보다 역사의식이 높은 도시로 성장하는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덕섭 국가보훈처 차장은 “수상자들은 우리 주변에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주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다”며 “일생을 국가와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신 수상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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