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30일 베트남 닥락성 경제교류 협력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방정부의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송지용 도의회 부의장과 권상식 전북뿌리산업연합회 회장 등은 이날 도의회 의장실에서 웬 티 디엣 하인 베트남 닥락성 외무국 국장과 즈엉 지 중 닥락기계협회 회장 등을 만나 기계분야 등 양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 부의장은 “전북은 400여개의 뿌리기업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베트남 닥락성과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닥락성은 지난해 12월 전북도와 우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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