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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 중심 뿌리산업 네크워크 구축이 제조업 위기돌파 해법”
“전주·김제 중심 뿌리산업 네크워크 구축이 제조업 위기돌파 해법”
  • 김윤정
  • 승인 2019.07.10 2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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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10일 이슈브리핑 발표

뿌리산업 고도화와 전주와 김제를 중심으로 한 뿌리산업 네크워크 구축이 전북제조업 위기돌파 해법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일 전북연구원은 ‘전북 제조업 위기 대응을 위한 뿌리산업 고도화 추진’이슈브리핑을 발표하고 “전북 뿌리산업의 집적기반을 갖추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야한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제조업 전반에 활용하는 공정기술과 이를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전북 뿌리산업 업체의 경우 낮은 생산성과 산단 노후화로 사양산업으로 인식돼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전북은 주력산업인 자동차와 조선업의 위기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게 연구원의 지적이다.

전북연구원은 산업거점인 전주와 뿌리기술센터가 위치한 김제를 중심으로 한 벨트구축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 군산과 완주는 수요산업 대응 거점 익산은 틈새기술 발굴거점으로 만들어 이들은 연계한 뿌리산업 네트워크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뿌리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주목받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미국, 독일, 일본과 같은 제조업 강국은 뿌리산업을 포함한 제조업경쟁력 향상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의 뿌리산업 정책의 경우 핵심 뿌리기술을 수요 산업 대응형, 공통기반 기술형, 틈새시장 공략형으로 구분하고, 유형별 특성에 맞는 고도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뿌리산업 공장은 694개 종사자 1만4714명으로 도내 전체 공장의 10%를 차지하며, 군산 완주 익산 전주 김제 정읍에 90% 이상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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