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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을 동서축으로’ 전북, 경북 머리 맞댔다
‘남북축을 동서축으로’ 전북, 경북 머리 맞댔다
  • 천경석
  • 승인 2019.10.10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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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연구원, 동서내륙벨트 조성 방안 정책세미나 개최, 국가 균형발전 전략 방안 모색

산업, 문화관광, 광역 인프라 등 전북, 경북 협력 방안 제안
동서내륙벨트 조성 방안 정책세미나
동서내륙벨트 조성 방안 정책세미나

전북과 대구, 경북이 남북 중심의 국토 발전 축을 동서축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와 전북연구원은 10일 전북연구원컨퍼런스홀에서 ‘동서내륙벨트 조성 방안’을 주제로 대구경북연구원, 균형발전위원회,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는 균형 발전 전략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동서내륙벨트 조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북과 경북의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전략 및 세부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연구원 이성재 연구위원은 산업, 문화관광 여러 분야의 연계협력을 촉진하고 시너지 제고를 위해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와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스마트공간연구실장은 “수도권으로의 과도한 쏠림, 국토 공간의 과밀화 또는 과소화, 지방소멸 위기의 고착 우려 등 전북과 경북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동서내륙벨트 구축을 위한 광역협력발전계획’을 수립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광역협력사업 추진과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도 김미정 정책기획관은 “동서내륙벨트를 대한민국 동서화합 및 균형 발전의 선도모델로 조성해 나가겠다”면서 “경북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협의회 구성, 공동계획 수립 등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전북 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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