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9-12-10 20:18 (화)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 군산시, 대회 10연패 위업 달성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 군산시, 대회 10연패 위업 달성
  • 백세종
  • 승인 2019.11.10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14번째 우승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1회 전북 역전마라톤 대회 2일차인 8일 군산시의 마지막 주자가 두 손을 높이 들며 결승점에 들어서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북일보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1회 전북 역전마라톤 대회 2일차인 8일 군산시의 마지막 주자가 두 손을 높이 들며 결승점에 들어서고 있다. 조현욱 기자

군산시가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10연패의 위업을 쌓아 올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31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군산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0연패이자 역대 14번째 우승이다.

7일과 8일 이틀 동안 전주~익산~군산(52.1㎞), 순창~임실~전주(70.1㎞) 등 122.2㎞ 구간에서 군산은 6시간 46분 45초의 기록으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2위 자리를 놓고 대회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 익산시가 7시간 2분 25초의 기록으로 순창군(7시간 13분 12초)을 10분 넘게 앞서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임실군이 7시간 14분 57초로 4위, 남원시가 7시간 26분 17초로 선전하며 5위를 기록했다. 정읍시가 7시간 34분 34초의 기록으로 6위에게 주어지는 감투상을, 장수군이 7시간 39분 50초로 7위에게 주어지는 성취상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에는 자신이 뛴 2구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올해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24년 만에 전북마라톤에 금메달을 안겨준 군산시 도현국 선수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우승팀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지도상은 군산시 코치 서채원, 신인선수상은 학생구간에서 우승한 진안군 양명석, 감투상은 다년간 출전한 장수군의 전상면, 전주시의 진재덕이 차지했다.

학생구간 준우승을 차지한 임실군의 박현수와 여자선수인 완주군의 김예나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북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코스에서 열띤 레이스를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