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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0주년] 지역경제의 50년 역사를 함께 해 온 전북은행
[창간 70주년] 지역경제의 50년 역사를 함께 해 온 전북은행
  • 이종호
  • 승인 2020.05.31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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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임용택 전북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반세기 동안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도민들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전북의 향토 은행인 전북은행은 이제 새로운 100년을 준비 중이다.

1969년 당시 도민 1인 1주 갖기 운동을 통해 기명식 보통주식을 발행해 납입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된 전북은행은 당시에도 어려웠던 지역 경제의 난관을 극복하고자 했던 도민들의 염원이 전북은행의 창립으로 이어진 셈이다.

이후 1993년 현재의 본점 건물에서 금암동 시대를 열며 역동적인 성장세를 일궈냈다. 소형다점포 전략을 통해 금융소외지역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 밀착형 점포전략으로 90년대 중반 군단위 이상 전 행정구역에 점포망을 형성함으로써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전북은행은 2013년 지주 출범과 더불어 더욱 빠른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에 따른 내실강화를 위해 현 임용택 은행장 취임 후, 은행의 질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익원의 다각화,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상생경영 등을 통해 강한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며 질적 성장에 주력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소매금융 전략으로 지난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경영 활동과 ‘작지만 강한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위기에 강한 은행

최근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가속화 되고 있지만 전북은행은 꽤 괜찮은 성적표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은행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당기순이익이 296억원으로 전년대비 13.8%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391억원으로 16.8%올랐다.

이처럼 지방은행 중 가장 좋은 실적을 보여 주고 있는 전북은행은 예전부터 위기에 강했다. 1997년 대한민국은 IMF외환위기로 은행산업의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그 결과 경기와 충청, 대동, 동남, 동화 은행 등 5개 은행이 무더기로 강제 퇴출당하며 은행권에 매서운 한파가 닥쳤다. 당시 10개 지방은행 중 규모면에서 7위에 머물고 있던 전북은행이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은행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던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었다. 당시 15.93%를 시현함으로써 작지만 튼튼한 은행임을 인정받아 주주를 비롯한 고객, 도민들에게 커다란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후 제2차 은행구조조정과정에서도 높은 BIS자기자본비율의 유지로 독자 생존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북도금고를 유치하는 등 전북은행은 새천년의 지평을 열게 되었다. 특히 일찍이 대형은행과의 차별화를 선언하고 무분별한 외형경쟁을 적극 자제해 내실 중심의 정도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세계적 금융위기와 급격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경영실적을 이뤄내며 생존함으로써 위기에 강한 은행의 면모를 보여주줬다.

 

자산 10조원 시대 개막과
JB금융지주 설립

JB금융지주 창립식
JB금융지주 창립식

전북은행은 그동안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및 은행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특히 은행이 여신과 수신만을 담당하는 전통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금융상품을 파는 하나의 스토어 개념으로 공간에 대한 의식전환을 다방면에서 시도했다. 또 서울과 수도권, 대전 등에 점포개설 등 적극적인 시장개척에 나섰으며 업무의 다각화를 위해 신용카드 업무와 퇴진연금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고 비대면 점포전략을 포함한 소매금융전략과 국내외 경제상황 및 금융환경을 주시하며 안정적인 수익기반과 리스크 관리를 유지하며 외형적 성장을 이뤄냈다. 그 결과 2011년도에 자산 10조원 시대 개막과 함께 2013년에 우리 캐피탈을 인수하는 등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나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당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은행으로서 지역 내 영업망을 견고하게 다지고 대고객 서비스 확대와 소매영업 중심의 영업망 구축으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역량강화에 주력한 결과”라며 “고객 기반 확충에 집중하면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영업망 확대는 경제적 열세인 전북의 지역적 한계를 돌파해 나가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써 그 성과 또한 고무적이었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의 행보는 2013년 JB금융지주 설립과 함께 더 넓고 다채로워졌다. 전북은행은 지주 설립 후 활발한 인수 합병 등을 통해 JB우리캐피탈과 JB자산운용에 이어 광주은행을 인수했으며, 특히 광주은행 인수는 전북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JB금융지주가 종합금융으로 발돋음하는데 정점을 찍은 사건이었다.

같은 지방은행임에도 불구하고 훨씬 덩치가 컸던 광주은행을 전북은행이 모태가 된 JB금융지주가 인수함으로써 그동안 열악한 도세로 소외받았던 전북도민들의 박탈감을 해소시켜 주었다.

이러한 외형 확장은 자회사간 연계 영업이나 자금 동원력 확보로 이어져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서민 등에게 자금 지원이 가능해지는 순기능을 낳았고 지주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

전북은행은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8.9% 증가한 124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는 중서민을 중심으로 한 ‘따뜻한 금융’의 적극적 실행으로 중금리 대출 등의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부채관리(Debt Management)’ 개념을 도입해 중저신용자들에게 신용 등급 상향을 통한 ‘금융 사다리’ 제공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

전북은행은 ‘상환의지가 곧 담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정책에 따른 포용적 금융 관련 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전주에 따뜻한 금융클리닉센터를 오픈해 포용적 금융 마케팅과 기획, 신상품 설계와 개발, 채널 확대 등 서민금융을 위한 체계적이고 집중화된 업무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며 전략적인 부채관리와 신규 대출은 물론 대환대출, 채무 통합 등 대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심도 있게 진행하며, 신용조사와 평가를 거쳐 결과에 따른 맞춤형 금융 클리닉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결과 따뜻한 금융클리닉 센터 이용 고객의 40%정도가 신용등급이 상승했다.

이 외에도 새희망 홀씨, 사잇돌 등 기존 상품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E-9대출, 건설근로자를 위한 대출상품 출시와 함께 신용등급 8등급까지 대출심사를 확대하며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방안을 지원하고 있다. 금융당국에서도 전북은행을 포용적 금융 모범사례로 선정하고 서민금융 확대 기여에 인정받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전략 신용 대출의 건전성 제고를 통해 수익확보와 내실의 균형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지방은행 최초
해외시장 진출

프놈펜상업은행 한글표기 옥외광고
프놈펜상업은행 한글표기 옥외광고

전북은행은 2016년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PPCBank)을 인수함으로써 지방은행으로서는 최초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을 벗어나 성장 잠재력과 수익성이 높은 캄보디아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영업점 종합 수익관리 시스템, 여수신 업무프로세스, 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금융기법을 PPCBank에 도입함으로써 캄보디아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현지화 및 수익구조의 다변화를 꾀했다. 현지은행의 강점과 전북은행만의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모델 구축으로 성공적인 현지화를 통한 윈윈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

그 결과 프놈펜 상업은행은 지난해 순이익 207억원으로 전년 대비 40.8%나 늘며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 지난해 캄보디아 최초로 자체 시스템 개발을 통해 차세대 코어뱅킹 시스템 ‘압사라(APSARA)’를 구축했다. 현지 마이크로 파이낸스(소액대출) 시장에 가장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구축해 타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 등과 신속하게 시스템 연동을 가능하게 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화 전략 강화와 리테일 영업 등의 확대로 해외 이익 비중을 30%까지 늘리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과
나눔에 앞장서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지역경기가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직접 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 5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이 생긴 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고 5억원 한도로 총 1천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 자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혜택과 별도 원금 상환 없이 기한을 연장해 주고, 분할 상환금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

기존 대출의 경우도 만기 도래 시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기한연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 대출상품 등을 합하면 4월말 기준 4천여건에 4천억 원 가량을 지원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이 중소기업 현장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현장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적재적소의 지원을 위해 임용택 은행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군산에 위치한 업체를 방문해 주요 경영진들과 최근 어려운 경영환경과 이에 따른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용택 은행장은 “코로나 19확산 및 장기화 우려로 지역에도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은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직접지원 또는 유관기관 협조 요청을 통한 피해구제 및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 자체 지원 외에도 범위를 확대해 정부 및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약을 맺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대출상품’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대출’,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은 ‘코로나19 피해기업 특례보증대출상품’ 등을 통해 1천9백건에 630억원 가량을 지원했다.

전북신보에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 문의가 폭주하면서 업무가 지연되자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은행직원을 파견해 협업에 나서고 있으며 기술보증기금과 지난해 말 체결한 ‘소재 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추가해 확대 실시한다.

정부가 시행하는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일환으로 코로나19 피해 영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도 판매중이다. 업체당 3천만원 한도로 고정금리 1.5%에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에 대출연장도 가능하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긴급자금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영업점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빠른 상담이 가능토록 했다.

전담창구 운영 외에도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영업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은행영업시간 내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평일 오후 7시, 토요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편의를 더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주변 상가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상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기존의 비대면 금융서비스도 더욱 강화했다.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수신과 여신, 카드, 부가서비스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뱅킹앱 설치 및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그러나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이 직접 자신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전북은행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이 영업점 직원과 전화 상담을 통해 고객니즈에 적합한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추천된 금융상품에 쉽게 접근해 가입할 수 있는 ‘간편 가입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선불카드 발급업무도 도맡아 하고 있다. 특히 ‘전주 함께 하트 카드’의 경우 시민들의 편리한 발급을 위해 주말에도 본점 임시 배부처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극복을 위한 나눔 및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자 총 2억 1700만원의 특별성금을 조성하고 도내 자치단체별로 특별성금을 지원했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에도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북은행 임직원들도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800만원을 포함한 특별성금 4000만원을 전주시에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사회복지시설 방역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용될 예정이다.

올 초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모든 학교의 졸업식 및 입학식이 취소되고 수출 또한 여의치 않게 되자 큰 피해를 입게 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전북은행은 꽃 사주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특히 졸업식 꽃다발 수요가 많은 장미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이전보다 가격이 1/5수준으로 폭락하는 등 화훼농가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직격탄을 맞은 것. 이에 전북은행은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침체된 화훼농가 돕기에 마음을 더했다.

전주시 화훼농가연합회로부터 장미와 프리지아, 국화 등 300여단의 꽃을 구매했고 이후 임용택 은행장은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특히 임은행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매월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꽃바구니 선물을 통해 지금도 꽃 소비 촉진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비가 크게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농가들을 돕기 위한 행보에도 앞장섰다.

청과물시장 활성화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청과물시장 활성화 위한 ‘사랑의 과일 나눔’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 및 직원들이 전통시장 4곳을 찾아 2천 6백만원 가량의 물품을 구매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를 상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렇게 구매한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요양원 및 유아원, 주민센터 등으로 보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에는 활기를 불어 넣고 어려운 이웃과는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공급에 차질을 빚었던 학교 급식용 농산물 납품 농가들을 돕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500상자를 구입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외에도 전주시에서 시작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하고자 당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월부터 6월까지 30%인하하기로 했으며, 군산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 1500장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으로부터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본점 직원 40여명이 헌혈에 동참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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