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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탐방] ① 방수 우레탄 도료 제조 전문기업 (주)정석케미칼
[향토기업 탐방] ① 방수 우레탄 도료 제조 전문기업 (주)정석케미칼
  • 이종호
  • 승인 2020.07.13 20: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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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바닥재·노면 표지용 도료, 업계 최고 품질 인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 군산공장 폐쇄 등 군산 발 악재가 전북지역 핵심 고용시장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

여기에다 코로나19까지 지속되면서 전북지역 제조업계의 ‘날개 없는 추락’이 가속화되고 있다.

주력산업 제품인 상용차와 화학제품, 기계장비가 팔리지 않아 재고량이 늘고, 생산성은 둔화되고 있다. 생산이 크게 줄은 기업들은 인력재배치와 감축을 단행하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등지고 있다.

기업들도 전북의 기업환경이 좋지 않아 언제든 외지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이 같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전북을 지키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며 고용창출은 물론 꾸준한 나눔행사 등 애향심도 발휘하고 있는 전북의 향토기업을 올 연말까지 격주로 연재하며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를 모색한다.
 

㈜정석케미칼 전경.
㈜정석케미칼 전경.

페인트의 정석 이라는 스로건 하에 고품질 도료를 생산하고 있는 ㈜정석케미칼은 30년 가까이 전북에 기반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지난 1990년부터 완주군에 기반을 두고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며 지역고용창출을 위해 190여명의 직원 대다수를 전북출신으로 채용했고 매년 1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러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가나, 파키스탄 등에 제품을 수출하며 미국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며 더 넓은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올해 상반기 매출목표 400억 원을 99.3% 달성하며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정석의 뛰어난 기술경쟁력에 있다.

정석은 정부투자사업인 원전해체 방패물 처리사업에 공모해 국내 굴지의 6~7개 회사를 제치고 최종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까다로운 조건과 엄정한 심사가 이뤄졌지만 정석의 뛰어난 기술을 국가가 인정한 것이다.

정석케미칼은 현재 48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기술력을 매출로 현실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객의 소리를 통해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확한 문제점 개선을 위한 기술력 개발과 차기 신규 아이템 탐색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끝에 최근 정석케미칼이 출시한 방수바닥재‘하이우레탄 탄성코트’의 경쟁력은 동종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기존 우레탄 방수 바닥재 제품들이 갖고 있다던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기존 우레탄 상도의 장점인 UV안정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탄성을 강화했다. 따라서 신축성, 내마모성 등 우레탄 성질을 유지시켜 중도위에 공사해도 건설 구조물의 진동이나 외부 충격으로 찢어지거나 탈락되는 현상을 최소화 시킨 것이다.

또한 최근 5년간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야간, 우천 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되며 교통안전을 위해 일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서 교통안전을 위한 노면표지용 도료에 대한 성능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정석케미칼이 개발한 P7R5등급의 도료가 그 우수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우천 시 빛을 반사하는 재귀 반사 성능과 내구성을 강화하고, 기존 차선 위에 재도색해도 잘 떨어지지 않도록 설계한 도료는 지난해 7월 전북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시안성 확보가 뛰어나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성능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품질코스크 관리 및 창조적 문제해결 방법으로 KTRIZ기법을 전파하고 고질적인 현장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왼쪽)가 직원과 제품 생산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주)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왼쪽)가 직원과 제품 생산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근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신기술 개발 제품의 성능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품질 경영활동으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 직원이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자기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기업환경을 이루고 있는 정석케미칼은 노사관계도 모범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회사의 경영상황을 직원들에게 가감없이 공개해 신뢰는 다지는 투명경영으로 지난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공식화된 채널로 노조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석케미칼의 목표는 누구나 일하고 싶어 문을 두드리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이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정석은 올해는 직원 평균 연봉 7000만원을 목표로 정하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현 대표 "새로운 기술개발 통해 지역 상생발전 도모"

김용현 대표
김용현 대표

“회사지분의 25%가 우리사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직원들이 자기일처럼 회사일에 땀흘린 결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가 꾸준히 발전을 거듭할수 있었습니다”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정석케미칼의 약진에는 말단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승진한 김용현 대표이사의 숨은 땀방울이 있다.

대표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아온 만큼 누구보다도 회사의 장단점을 훤히 꿰뚫고 있는 인물이다.

사원 시절부터 업무 현장의 여러 문제점들에 과감한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왔고, 점차 책임이 주어지면서 그 해법을 찾는데 골몰해 왔다.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는 우수한 품질이 필수적이다”는 김 대표는 “지속적인 품질향상이 곧 회사의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표는 “이윤을 내는 것이 기업의 목표지만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개발에 노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다른 지역에 비해 전북지역의 지자체가 기존기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없어 아쉽다”며 “지역에 오랜세월동안 기반을 두고 있는 향토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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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 2020-07-14 16:39:33
ㅎㅎ 연봉7000천 벌었음좀줘라 요즘 7천안되는곳 별로 없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