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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국서 미세먼지 가장 많이 발생
전북 전국서 미세먼지 가장 많이 발생
  • 김세희
  • 승인 2020.10.1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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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전북지방환경청장에게 미세먼지 높은 원인, 절감대책 촉구
“전북 초미세먼지 주의보 65일로 전국서 젤 높아…대책마련하라”
윤준병 국회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이 전국에서 미세먼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민주당 정읍고창)은 14일 환경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정복철 전북지방환경청장에게 “지난해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일이 총 87일이었는데 전북은 65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며 “지난해보다 55%가 감소한 올 상반기에도 전국적으로 31일간 주의보가 발령됐는데 전북은 27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이 시군단위로 발령기준을 운용해 발령일수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하지만, 같은 시군단위 발령조건을 사용하고 있는 경남 18개 시군은 발령일수가 7일로 전북 14개 시군에 비해 1/4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전북이 다른 지역보다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를 정확히 분석해 절감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정 청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 윤 의원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에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올 상반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급감한 사유를 서면질의했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답변서에 ‘양호한 기상상황에 더하여, 계절관리제 등 정책 효과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활동의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고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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