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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식 지정, 탄소산업 메카 가속
전북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식 지정, 탄소산업 메카 가속
  • 엄승현
  • 승인 2021.02.23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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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북, 경기, 충남, 충북, 경남 등 5개소 지정
24년까지 110개 기업유치 5596명 고용 창출 기대
전북이 정부로부터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공식 지정 됐다.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 참석한 (좌측부터)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하진 도지사,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이 정부로부터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공식 지정 됐다. 23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 참석한 (좌측부터) 황정모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하진 도지사,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의 탄소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가 정부로부터 공식 지정을 받으면서 ‘탄소산업의 메카인 C-Novation Park’ 육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3일 전북도는 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에 전북이 탄소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육성을 위한 특화단지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향후 체계적인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관련부서를 비롯해 전주시, 유관기관, 기업 등을 중심으로 ‘탄소 특화단지 육성 추진단’을 구성한 뒤 2021년 추경예산 대상 사업부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에 선정된 전북 탄소 특화단지 대상지가 전주 친환경첨단복합산단과 조성 중인 탄소국가산단인 만큼 향후 탄소 관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특화단지를 탄소산업 혁신생태계의 중심으로 가치체계를 형성하는 탄소산업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특화단지의 탄소소재는 익산 산단에 위치한 건설·기계·뿌리기업, 군산·완주 산단에 있는 자동차기업, 새만금산단의 에너지 관련 기업에 활용됨으로써 도내 주된 산업단지와도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날 전북과 함께 소부장 특화단지 산업에 지정된 경기도의 반도체, 충남의 디스플레이, 충북의 이차전지, 경남의 첨단기계 등과도 접목할 수 있는 만큼 상호 시너지효과도 예상된다.

도는 오는 2024년까지 특화단지 내 탄소관련기업 110개를 유치하고 집적화해 ‘탄소산업의 메카인 C-Novation Park’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5500명의 고용창출과 7500억 원의 매출 및 1400억 원의 수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향후 탄소 소부장 특화단지를 제대로 육성하면서 지역 간산업 간 연계 발전을 통해 탄소산업을 전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대표산업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서는 전북을 비롯한 4개도(경기·경남·충남·충북)가 함께 소부장 특화단지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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