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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타고 전주 한옥마을 가자” 유튜브 홍보 본격화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SNS기자단, 코미디언 황신영 등 전주 알려

유명 유튜버들과 외국인들이 전주 한옥마을 랜선여행(인터넷으로 여행한다는 의미의 신조어)에 전세계인을 초대하고 있다.

25일 전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매력을 알릴 외국인 기자단이 꾸려져 전주 곳곳을 방문했다. 또 코미디언이자 유튜버인 황신영 등 다양한 분야의 유튜버들도 전주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과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해 ‘외국인 SNS 기자단 팸투어’ 및 ‘온라인 SNS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유럽주와 아메리카주, 오세아니아주 외국인 20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SNS 기자단은 개인 SNS 채널과 전주시 관광 SNS를 통해 전주의 전통문화와 관광지, 음식 등의 체험 사진과 영상을 세계로 알리기로 했다.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한복체험, 부채 만들기, 전통 다례, 전통 국악체험 등 전주가 자랑하는 문화를 체험하고, 전라감영 야간투어를 즐기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튿날에는 ‘글로벌 SNS 기자단 디지털 통합 발대식’이 경기전과 오목대, 향교, 팔복예술공장, 완산꽃동산에서 분산해 열렸다.

전주시는 또 개그우먼이자 유명 유튜버인 황신영 부부를 초청해 ‘맘(MOM)에 쏙 드는 태교여행’을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세쌍둥이 예비엄마인 황신영 씨와 남편은 먼저 판소리 체험을 했다. 자연의 소리인 a파에 가장 근접한 음악이라는 국악은 장단이 어머니의 심장소리와 비슷해 아이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임신부를 위한 약선 한정식’을 맛보는 미식 태교여행을 이어나갔다. 전주에서 직접 재배한 식재료로 만든 약선 유산슬, 눈꽃 탕수육, 토마토 김치, 봄나물 등 임신부와 태아를 위한 건강한 메뉴를 맛봤다.

전주한옥마을 내 공예명품길 골목을 찾아 11월에 태어날 세쌍둥이를 위한 색동 고무신도 구매했다.

황신영 씨는 “곧 만날 세쌍둥이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의 첫 여행지로 전주에 와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전주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오송제 등을 걸으며, 임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힐링이 되는 태교여행이었다”고 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외국 MZ세대의 여행지는 그들이 SNS 등으로 겪은 익숙하지만 이색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이번 한국관광공사 외국인 SNS 기자단의 전주여행이 그들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널리 소개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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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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