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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항일구국에 몸바친 이재명의사 추모사업회 결성
[진안] 항일구국에 몸바친 이재명의사 추모사업회 결성
  • 정대섭
  • 승인 2000.03.10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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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구국에 몸바친 이재명의사 추모사업회가 결성됐다.

사단법인 이재명의사 추모사업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이의사 동상건립등 추모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재명의사는 일제침략이 노골화되던 1909년 12월 군밤장수로 가장하고 서울 명동성당앞에서 벨기에 황제 추도식에 참가하고 나오는 이완용을 습격, 중상을 입히고 일경에 붙잡혀 스물세살의 꽃다운 나이에 사형이 집행된 독립투사.

62년에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이 수여됐으나 직계손이 없어 국가보훈처에 보관중이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진안이씨 후손들이 이재명의사를 기리고 뜨거운 애국혼을 받들기 위해 사업회를 결성한 것.

이경선 진안이씨 종친회 도유사는 “이의사는 진안을 관향으로 하는 유일한 성씨 진안이씨 22세손으로 이고장 민족광복의 성지 이산묘 영광사에도 안중근의사등과 더불어 순국열사로 모셔지고 있다”면서 “직손이 없는 관계로 훈장조차 보훈처에 보관되고 있는 실정이 너무 안타까워 종중과 군 지도자들과 협의해 추모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사업회는 진안이씨 제각에 동상 건립사업과 훈장모시기 운동등 다양한 추모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사업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고문 = 정세균 국회의원, 임수진 군수 ▲이사장 = 안일 문화원장 ▲이사 = 정인철 도의원, 이충국 도의원, 김정길 군의회의장, 성일근 노인회장, 이영갑 종친회장, 이경선 종친회도유사, 이요선 민주당부위원장, 김봉권 향교전교 ▲감사 = 송신환 이산묘이사장, 이수원 종친회 재무 ▲사무국장 = 이대열 문화원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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