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비행기재(산서면 오성리)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장수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4년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 목재 데크를 이용한 포토존과 쉼터,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는 장수읍에서 산서면을 잇는 국도변 비행기재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조망으로 분지와 평야, 산등성이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조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산서면은 전통가옥과 문화재가 산재된 역사와 문화, 생태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장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