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전북CBS 공동 주최 6·13 지방선거 진안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 전문
△기조발언
이항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 생활이 좋아지는 군민행정, 군민이익을 최우선으로 대변하는, 군민이 먼저다의 기호1번 이항로입니다. 지난 4년 도시가스 도입과 무료버스와 행복버스 등 우리 생활에 관한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깨끗한 청정 진안을 지키는 노력에 군민이 함께 노력해서 성과가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행복한 진안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저 이항로 마이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과 워터파크 설치 등을 통해 토탈관광 마이산을 만들어 진안의 100년 먹거리를 반드시 준비하겠습니다. 청년수당과 일자리 창출, 청년회관 건립 등으로 청년 진안을 만들어야 합니다. 출산 및 육아 복지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진안, 어른을 공경하는 진안, 잘사는 부자농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안이 지방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미래가 있습니다. 저 이항로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진안을 지켜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도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충국 사랑하고 존경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진안군수 후보 기호4번 이충국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가물어서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려서 농작물이 생기를 갖고 있습니다. 바쁜 일손을 뒤로하고 오늘 토론회에 방청하러 오신 군민여러분과 CBS 청취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진안 군민여러분 우리는 기억합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가 있던 해 온 군민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세월호 침몰 사고를 기억합니다. 지도자를 잘못세우고 정치가 바로서지 못하면 얼마나 큰 재앙이 따르는지 교훈을 우리에게 줬습니다. 작금의 이항로 군수가 선장으로 있던 진안군 호도 세월호 처럼 항로를 이탈해 침몰위기에 놓여있습니다. 항로를 이탈한 진안군호는 민의를 등한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무시한 채 잘못된 행정이 만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진안 군민 여러분 흐트러진 민심을 이제 다 모아서 우리 군민 모두가 군민의 주인이 되는 의식을 다시 한번 다지고 군정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준비된 군수 후보 이충국이 앞장서겠습니다.
박수우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진안군수 후보 기호6번 박수우입니다. 우리 진안은 풍요로움과 넉넉함이 묻어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진안은 빈집만 늘어나고, 아이들 울음 소리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고된 농사일로 성한 일 하나 없는 어른신들을 돌봐줄 사람조차 없습니다. 이대로 진안의 희망을 버려야 할까요. 저 박수우가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진안의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정치는 사람을 위한 것 이어야 합니다. 진안군의 정치는 진안군민을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일부만 누리던 혜택을 군민들께 골고루 누리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민을 보며 성실하고 투명한 행정을 해 나가겠습니다. 농민들도 잘 사는 진안, 어르신들도 걱정 없이 행복한 진안, 미래가 있는 젊은 진안, 경제 활성화로 골고루 잘사는 풍요로운 진안을 만들겠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10년, 20년 후 진안의 미래가 보장됩니다. 미래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군민의 편에 서는 첫 번째 진안군수, 저 박수우가 해내겠습니다. 저 박수우가 군민의 편이 되어 진안의 밝은 미래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공통 질문 개별 답변
(질문)= 민선 7기는 진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을 갖춰야 할 시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좋은 사업은 계속 유지하고 나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할 줄 하는 결단력이 필요한데요. 민선 7기 군수가 된다면 현재 진안군의 사업 가운데 과감히 정리할 사업은 무엇이고, 가장 중점을 둘 사업은 무엇인지 각각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국 네. 우리 진안군이 지속가능한 사업이 과연 있을까요. 우리 지난 4년 동안 우리들은 무엇을 했습니까. 온통 마이산을 개발한다는 명분으로 우리 민족정기를 끊고, 머루 와인 공장이라든지 온갖 의혹에 쌓였던 적폐의 온상이었습니다. 그리고 되지도 않는 케이블카에 연연하면서 거의 4년을 보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말 그야말로 우리가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예로부터 우리가 먹고 마시고 그리고 우리 몸을 위해서 먹는 약은 하나라고 했습니다. 식약동체라는 얘기죠. 우리는 청정지역 진안에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그런 먹거리를 생산해서 우리 소득기반으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용담호 주변을 통해서 주변 일대의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 거기서 나는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지역에서 다 소진할 수 있는 그런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그 대책이야 말로 우리 진안이 앞으로 풍요롭고 살찌울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동의하실 것입니다. 우리 진안 앞으로 장차 우리 후세에게 물려줄 수 있는, 안심할 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창출해야 할 것입니다. 거기에 이충국이 앞장서서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참고로 진안군이 현재 사업 중 과감히 정리할 사업은 무엇이고, 중점을 둬야 할 사업은 무엇인지입니다. 염두에 두고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수우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지난 지방자치 23년 동안 진안의 난개발로 여러 가지 것들이 진안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마이산케이블카, 부귀산 모노레일, 천문대 그리고 각종 조명사업들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선거기간 내내 선거운동원들과 계속 지역을 돌면서 주민들과 1대1로 만나고 있습니다. 그걸 수첩에 메모해 적었는데요. 현재 후보님께서, 이항로 후보님께서 잘하고 계시는 게 있습니다. 행복버스, 행복버스죠. 그리고 작은 목욕탕, 그건 더 보완하겠습니다. 행복버스의 경우 혼자 1인이 면 전체를 커버하고 있습니다. 저는 확대운영을 하겠습니다. 더 좋은, 더 나은 행복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그 다음에 작은목욕탕 같은 경우에는 후보님이 군수가 돼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지금 남녀가 구분되지 않고 요일제로 남녀로 하고 있는데요. 하나를 더 만들어서 남녀가 언제든지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주민들을 만나보니까요 큰 것의, 건물을 짓는 것에 군정을 기대하는 게 아니고요. 본인들에게,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소한 것을 군수가 돼서 더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항로 과감히 정리해야 할 사업들은 반드시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일이 사업들을 다 나열하는 것 보다는 우선 생각부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때면 믿거나 말거나, 아니면 말고 식의 비리가 아닌 것을 비리라고 말하고, 적폐가 아닌 것을 적폐라고 얘기하는 그 생각부터 과감히 버리고, 그것을 위해서 제가 공약한대로 국민 정책 토론회를 정례화 하는 등 그런 방향으로 버리는 방법을 잘 모색해가겠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지금 우리 진안군은 지방소멸위기라는 큰 위기에 닥쳐있습니다. 지역의 교육여건이 열악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또 경제적인 여건이 감소돼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일에, 정말 우리 진안에 세계적으로 음양오행의 조화가 서려있는 신비스런 마이산의 조화가 이 지역의 교류인구를 늘려내고 그 늘어나는 교류 인구를 상대로 정주인구가 안정되게 정착돼서 지방소멸위기를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귀산에 천문대를 놓고, 그리고 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 자원들을 잘 빛내서 교류 인구를 늘려내고 이 지역에 정주하고 있는 정주인구가 안정적인 소득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정환경 꾸준히 유지해가야 되고요, 민선6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민생 정책은 강화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통 주제 자율 토론
(질문)= 이전 순서에서도 여러 후보께서 언급을 하셨는데요. 진안 마이산에 관한 주제입니다. 진안 하면 마이산 마이산 하면 진안이 떠오릅니다. 자연이 빚어낸 보물, 마이산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진안군의 미래도 달라질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지질학적으로,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마이산을 어떻게 활용해야 된다고 보시는지, 민선7기 후보들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항로 마이산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우선 박 후보자님과 지난 MBC 토론에서 케이블카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80%가 찬성이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당시 타당성 검토용역에서는 찬성 여부를 물어본게 아니고 케이블카를 놓았을 때 이용할 의사가 있느냐 유무를 물어본 것을 제가 잠시 착각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사과드린다는 말씀 드립니다. 우리 박수우 후보자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마이산이 역사적, 지질학적, 생태학적으로 그야말로 보물입니다. 사람이 소금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리고 환경이 오염된 환경에서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소금만 국 끓여먹고는 살 수 없는 겁니다. 잘 보존되고, 잘 역사적으로, 지질학적으로 생태학적으로 값어치가 있는 이런 자연환경들을 잘 조망하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놔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박수우 후보께서는 케이블카를 반대를 하는 게 아니라 불법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셨나요?
박수우 불법사업이기 때문에.
이항로 불법 사업이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하신것이죠?
박수우 반대가 아니라 불법사업
이항로 그러면 불법과 합법은 누가 판단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박수우 자 환경부와 국토부는 사법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척과 부동의는 가장 높은 수위의
이항로 아니, 누가 판단하느냐고 생각하느냐고요. 국가기관에서 한다고 생각합니까?
박수우 국가기관에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항로 지금 케이블카는 국가기관에서 심의중이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표현하는 건 적절치 않습니다. 물론 지금 부동의 결정됐으니까 케이블카 불가 확정이라고 플래카드도 걸어놨습니다만
박수우 후보자님
이항로 부동의는 협의과정에서 환경청이 부동의 의견을 준 것이고, 우리는 우리 의견을 개진해서 부동의 의견에 대한 우리 의견을 개진해 심의 과정입니다.
박수우 어느 단위에서 심의 중인 거죠?
이항로 문화재청에서 현재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중이고요, 환경청에서는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할 때 어느 규모 이상의 사업을 하면 환경청과 협의하는 것이 있습니다.
박수우 환경부에서 부동의 결정
이항로 환경부가 아니고, 환경청
박수우 새만금 환경청이죠?
이항로 환경부 산하로 알고 있어요. 환경부 산하일 겁니다. 새만금 환경청에서 협의해주는 권한입니다. 환경부는 아니고요.
박수우 환경부든 환경청이든.
사회자 두 분 말씀이 너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충국 후보께도 기회 드리겠습니다.
이충국 두 분 말씀이 상당히 격렬해지는 것 같은데 이항로 후보님, 아까 뭐 불법, 부동의 지적을 하시는데
이항로 아니 표현을 잘 하시죠
사회자 아니 발언할 때는.
이충국 아까 그 전 묻겠습니다. 문화제청 현상 변경 허가가 진행 중이시죠?
이항로 네
이충국 원래 선거 전에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에서 조사해서 선거 전에 발표키로 했었죠? 이항로 뭘 지금 모르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문화제청의 심의위원들이
이충국 문화재청에서, 새만금환경청에서 부동의 판결났죠? 그래서 나머지 문화재 현상 변경에 관해서 진안군이 요구했는데, 진안군이 다시 심의 요청을 연기해놓고 요청하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이항로 우리 청취자나 독자에게 표현을 정확하게 전달하셔야 됩니다. 케이블카 사업은 쉬운 얘기로 바늘허리에다 실 메서 바느질 못하죠.
이충국 아, 좋습니다.
이항로 이 말씀 들으세요. 환경청의 협의와
사회자 잠시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이항로 심의 없이는 못 합니다.
사회자 답변을 들으시고.
이충국 진안군이 요청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답변을 하셨고, 아까 전북지역개발계획안이 국토정책위에서 의견을 냈습니다. 이미 마이산 케이블카 사업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동의할 수 없다. 동 사업지역은 자연공원에 위치했고, 금남, 호남 정맥을 관통하고 있고...
사회자 질문을 단답식으로 해주시죠.
이충국 이런 관계로 제외를 했습니다. 저번에는 제척이란 표현을 하던데 제척이나 제외나 거의 어휘는 비슷한 어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 계획에 마이산 드림카, 즉 케이블카 사업은
사회자 잠시 중단해 주시고요. 지금 3분 정도 남았는데.
이항로 지금 여러 가지 환경부에서 제척했다는데, 청취자 여러분 분명히 아셔야 됩니다. 마이산 케이블카가 우리 이충국 후보께서 방금 말한 금남 호남 정맥에 위치해있다는데, 그게 선이 걸리긴 걸립니다만, 우리가 환경청에 의견을 낸 건 뭔지 압니까? 금남 호남 정맥보다 더 강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궤도 시설의 경우를 할 때에는 그러지 아니할 수 있다는 규정도 있어서 그런 규정까지 넣어서 환경청에서 부동의가 됐지만, 우리는 우리 의견을 명확하게 내서 지금 심의 중에 있습니다. 협의 중에. 그런데 그걸 부동의 한 번 온 걸 가지고 불과 확정했다고 하신 것은 도의원을 두 번이나 하신 분께서 행정을 모르시고 하는 말씀입니다.
사회자 네. 이충국 후보께 시간 드리겠습니다.
이항로 청취자들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사회자 사회자 지시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이충국 제가 정확히 묻는 팩트는 국토정책 위원에서
이항로 그거는
사회자 아니 답변 들으시길 바랍니다.
이충국 제외를
이항로 그거는
사회자 이항로 후보 답변 들으시기 바랍니다.
이충국 그거는요. 국토정책심의위원회는 중앙정부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 설명 안 해도 되겠지만, 국토부에서 전국에 낙후지역에다가 신활력지역이라고 하죠. 거기에 국가 지역개발 사업비로 국가 예산을 지원하는 지역개발에 관한 특례법에 의해서 우리 진안군이 국토부에서 135억 원의 배정예산을 두고 우리 진안군이 3가지 사업을 요청했던 겁니다.
사회자 네. 박수우 후보에게 1분 시간 드리겠습니다.
박수우 감사합니다. 지금 이항로 후보님께서 얘기하고 계시는 것 중에 지금 문화재청에서 심의를 보류하고 있는 부분은 맞습니까? 예 아니오로만
이항로 아마 새만금환경청에서
박수우 아니 문화재청이요
이항로 아니 물어봤으니까 답을 들어야죠.
박수우 제가 예 아니오라고만
이항로 지금 새만금환경청하고 진안군이 심의 중에 있으므로, 저는 기피는 모릅니다.
박수우 아니 후보자님
이항로 문화재청에서
박수우 아니 후보자님. 마이산케이블카가.
이항로 문화재청에서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할 일이지 저보고 답을 내라고 하면
박수우 후보자님 잠시만요. 사회자님
사회자 박수우 후보에게 발언권 있습니다.
박수우 지금 마이산 케이블카가 후보자님의 중점 사항입니다. 지금 행정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어떻게 되어 왔는지, 이거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신 것 맞습니까? 여기 유권자들 계신데, 제가 보기에는 무작정 하겠다고 들립니다.
이항로 마이산 케이블카는 1997년도 도립공원계획에 설치하는 것으로 반영돼 있던 겁니다.
사회자 네 시간이 종료됐습니다.
△후보 간 주도권 토론(1)
박수우 (이항로 후보에게 질문)방금 후보님께서 80%에 관한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근데 빠진게 있는데요. 제가 이야기 들었던 것은 53% 찬성입니다.
이항로 방송토론에서 분명히 말씀드렸죠. 맨 처음에 우리가 1997년도에 사업이 반영이 돼 있는 걸 타당성 검토할 때
박수우 아니 후보자님 잠시만요
사회자 박수우 후보께 주도권 있습니다.
이항로 80% 때 였다고 말씀했고
박수우 그건 다 알고 계실 것 같고요.
이항로 아니 그러면 왜 방향을 그렇게 애먼 방향으로. 그러면 안 되죠.
박수우 타당성 연구 결과서에 보면 53%에 찬성입니다. 이것은 국비가 전제된 상태에서 질문한 겁니다. 맞습니까?
이항로 아니 타당성 검토해서, 맨 처음에 검토했을 때는 케이블카를 설치했을 경우에 케이블카를 이용 하시렵니까, 안하실렵니까? 해가지고 군민들이 이용하겠다는 의사가 81%였구요.
박수우 그게 맞습니까?
이항로 그게 맞고요. 그 이후에 케이블카 사업을 시행하는 예산 성립이라든지 의회와의 대화 과정에서 그러면 의회의 의견을 반영해서 여론조사를 해보자 한 것이 케이블카를 찬성하느냐가 53%정도 될 것입니다.
박수우 네. 그 질문지상이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국비를 전제로 했을 때 찬성하겠다는 게 53%입니다. 그런 것 같죠?
이항로 항목에 의해서 국가예산을 확보해서 케이블카를 놓는다고 할 때
박수우 그러면 지금 국가 예산을 확보한게 있습니까?
이항로 국가예산, 분명히 물어봤으니까 대답할테니 자르지 말고 들으세요.
박수우 10초만 얘기해주세요. 제가 시간이 없어가지고요.
이항로 국토부에서 말씀드린 데로 국토부에서 예산을 주는 것은요. 지역개발에 관한 특례법을 만들어서 진안군이 신활력지역으로 지정이 돼서, 135억을 준다고 해서 IC 앞에 그 우리한테 줄 수 있는 사업 예산에서 80억 정도를 케이블카 예산으로 달라고
박수우 국토부에서 제척된 사업을 80억을.
이항로 제척된 사업은요. 저는 케이블카가 승인이 나게 되면 사업을 다시 요청해서 받아올 계획입니다. 우리 진안군에 이미 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례법으로 135억을 주도록 돼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박수우 후보자님. 잠시만요.
이항로 설명할 기회를 안주시니까.
사회자 주도권은 박수우 후보에게 있습니다.
박수우 제가 진짜 궁금한 게 하나 있습니다. 문화재청에 아까 보류 중, 심의중이라는 그런 부분이 있는데, 지금 케이블카의 기종이 바뀌어있습니다. 알고계십니까? 문화재청에 올라간 서류에는
이항로 당연히 알고 있죠.
박수우 어떤 것으로 바뀌었죠?
이항로 당초에 케이블카가 ㄱ자로 꺾여갈 때, 요렇게 왕복, 요렇게 왕복
박수우 고정 순환식. 그걸 간단하게 고정 순환식이라고 하고요.
이항로 그거 잘 못하시면 책임이 따릅니다.
박수우 네 알고 있습니다. 고정순환식이고요. 근데 지금 문화재청에 올라가 있는 건 자동순환식입니다. 알고계시죠?
이항로 당초에는 꺾어서 가야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노선을 가야되는 줄 알고 그렇게 타당성 용역이 됐는데, 설계를 하다보니까 ㄱ자로 한번에 가도 되기 때문에 박수우 그게 자동 순환식입니다. 비용차이가 있는 것 알고 계시죠?
이항로 그렇게 가더라도 당초에 검토할 때에는 300억이 든다고 했는데, 그렇게 검토해서 나온 설계 예상 금액이 190억 원인데요. 아직 설계가 완성이 안 되어있기 때문에 금액이 조정되지만.
박수우 그러면 얼마나?
이항로 금액은 190억 이상은 안 들어갑니다.
박수우 지금 자동순환식을 합하면, 360억이 됩니다. 총 사업비가.
이항로 그거 표현 잘못하시면 책임져야 합니다.
박수우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항로 우리들이 지금, 케이블카 설계비가요. 설계비 10억 반영하고, 사업비 40억에서 50억 예산 반영 중에
박수우 후보자님. 그러면 일단은
이항로 360억 아닙니다.
박수우 예 그것은 타당성 용역 결과 보고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항로 타당성 검토에서는 그렇게 두 번 꺾여서 들어갈 때는 그렇게 들어가는데 자동 순환식으로 한 번에 안 꺾고 돌아오기 때문에.
박수우 일단은 마이산 케이블카는 국비 확보가 없습니다. 맞습니까?
이항로 아니 환경청에 승인 나고, 협의되고 문화재청 승인 나면 가져올 자신 있습니다.
이항로 (박수우 후부에게 질문) 전번 mbc토론때 제가 박 후보께 약속 드린게 있어서 이 자리에 빌어서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같은 기간제라고 표현했는데 요즘은 같은 개념으로 들어주세요. 기간제 근무자가 골프연습장에 근무하는 근로자 인건비가 터무니없이 높다 말씀을 했는데요. 골프연습장은 특성상 휴일근무와 야간근무가 있느니 일반 근무보다 수당이 더 있을 수는 있습니다만, 휴일 야간 수당 등을 제외하고 4대보험 등을 제외하면 진안군의 보편적으로 기간제 인건비는 비슷하다. 말씀을 드립니다.
박수우 골프연습장에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얼마를 받는지 물어보셨습니까?
이항로 본인들에게도, 본인들이 티비 토론을 보고, 아이고 그 정도로 월급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박수우 어쨌든 370만원을 받는 건 아니죠?
이항로 휴일수당이나 야근수당 이런 것들이 아마 특성상 반영된 것이고, 예산서의 반영이 됐다 치더라도, 실제 지급은 결산으로 가는 거니까 그렇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수우 후보님 공약을 보면 참 저하고 공통적인 공약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청년 문제에대해서는 대단히 공감이 됩니다. 박수우 후보도 청년 정책에 관심이 많으시죠?
박수우 제가 청년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항로 네. 고맙습니다. 박수우 후보께서는 지역화폐공약도 저하고 같은
박수우 제 공약에는 지역화폐 공약이 없습니다.
이항로 정정하겠습니다. 박수우 후보께 청년이 살아야 진안에 미래가 있다는 것은 공감하시죠?
박수우 동감합니다.
이항로 그리고 우리 박수우 후보께, 제가 만약에, 참 건방진 질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군수에 당선이 돼서, 청년귀농귀촌센터를 운영한다고 할 때 박수우 후보께서 청년귀농귀촌센터를 맡아서 열정적으로 해주실 의향이 있습니까?
박수우 후보자님. 저의 약력 중에 이미 진안청년귀농귀촌 센터장이 있습니다. 이미 센터장입니다.
이항로 센터장인데, 그러면 그런 제안도 좀 주시지 그러셨습니까?
박수우 줄 기회를 안 주시더라고요.
이항로 저는 항상 마음이 열려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공약한대로 지역정책 토론회를 적어도 1년에는 2회 이상 명확하게 하겠다고 제가 공약한 바도 있고요. 또 약속을 지켜야하기 때문에 모든 사업을 하는 동안에는 찬반의논리가 있기 때문에 군정평가, 공약이행평가, 배심원제도 반드시 시행하겠다고 말씀드린 게 있습니다. 그런 분야에 대해서 박 후보에게는 참 공통점이 많아서 함께 동참할 의향이 있으신가 여쭤보는 겁니다.
박수우 제가 군수가 돼서 꼭 실현하겠습니다.
이항로 네 그럼 박수우 후보께서 저화 함께 똑같은 공약으로 지역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그런 마음들이 있는 것 같아서.
사회자 질문을 해주시죠.
이항로 박수우 후보님 케이블카가 새만금환경청의 환경성 협의와 문화재청의 문화재 형상변경 과정에 있습니다.
박수우 새만금청은 질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동의 사항이 어떤 것인지 질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항로 이건 협의입니다. 협의.
박수우 질의한 것을 협의로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항로 우리는 부동의라는 의견이 왔기 때문에 또 우리는 협의하고 있어요.
박수우 그걸 질의하신거죠.
이항로 아니 거기서 물어보네, 내가 물어봐야 하는데 부탁하나 할께요. 지금 이순간 케이블카가 불법이라 하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해주실 거죠?
이충국 (이항로 후보에게 질문) 기왕 케이블카 문제가 나왔기 때문에 케이블카 문제를 종결하는 의미에서 질문하겠습니다. 이 후보께서는 임수진 군수시절에 비서실장하셨죠
이항로 다 아시는 내용이죠.
이충국 몇 년도인지 기억하시나요.
이항로 아니 예전에는 설문조사 지지율이 몇 프로인데 왜 당선됐는지 물어보더니, 기간까지 물어보십니까.
이충국 하셨구만요. 그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요요코리아라고 아시죠? 포도홍삼와인 가공체험 시설
이항로 아 그럼요
이충국 잘 아시죠? 그럼 혹시 토지소유지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항로 토지 소유주요? 그게 뭣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요 코리아에서 유기농 가공 시설 만든 토지를 구입해서 했는지는 모르지만 저는 토지 전 소유주를 알아도 말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민들에게. 뭣 땜에 그러십니까?
이충국 우리 마이산케이블카 사업은 바로 여기서부터 문제가 풀려야 문제가 풀립니다. 아까 이항로 군수께서 97년에 도립공원 계획 변경심의부터 마이산케이블카가 시작됐노라고 분명히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1996년 7월 16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이행을 진안군이 금강환경관리청, 지금 새만금환경관리청 전신입니다. 거기에 의뢰해서부터 시작이 됐었는데 미안하지만 1996년 12월 17일 도립공원위원회에서 도립공원 변경 안이 유예가 결정이 됐습니다. 그리해서 97년 9월 29일 드디어 아까 말씀하신대로 도립공원 변경 재 심의를 맡아서 그때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97년 10월 13일 또 도립공원 계획 변경고시가 변경이 됐는데, 왜 변경이 되었는지 혹시 아십니까?
이항로 아니 1997년도에 마이산이 도립공원이기 때문에 도립공원의 어떤 행정행위나 시설을 할 경우에는 도립공원에 반영을 해야 하는, 반영을 해야하는 데 97년도에 도립공원계획에 반영됐다. 이정도만 알면 되지 그 과정을 어떻게 다 기억하고 설명을 하라고 하십니까
이충국 이게 왜 중요하나면 우리 진안 군민, 군민 53%가 찬성했다고 봅시다. 47%가 반대를 하고있는데 적어도 군수후보로서.
이항로 아니, 아니요. 47%가 반대 아닙니다.
사회자 이충국 후보에게 주도권 있습니다. 질문은 단답으로 해주시죠.
이충국 데이터가지고 이야기할 필요 없겠고, 제가 한 가지 질의 합니다. 아까 예산관련해서 국토 지역개발계획 고시하면서, 3가지 사업을 신청했는데 두가지 돼고, 한가지 안 된게 케이블카 아닙니까.
이항로 그건 보류가
이충국 보류된 이유를 설명해주시죠.
이항로 그럼 들으셔야 합니다. 국토부에서는 지역 개발에 관한 지역사업비를 줄 때 국토정책심의위원회가 있답니다. 국토정책심의위원회가 각 부처에 일부 장관도 있고, 교수도 있고 전문가가 있는데 서면시위를 했답니다. 환경부장관이 부동의 의견을 낸 것으로 해서 심의위원회에서 가결이 된 것은 아니지만 부동의 의견에 대해서 진안군에 케이블카 사업을 보류를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충국 저도 마무리를 해야 되니까 그게 아니고, 국토정책위에서 지역개발안을 이미 제외시켰기 때문에.
사회자 네 시간 모두 사용하셨습니다.
△패널 개별 질문
박태식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항로 후보에게 질문하겠습니다. 4년 전 선거 때 지게를 고 나오셔서 진안군의 모든 농산물을 팔아주시겠다고 말씀하셨죠?
이항로 네네
박태식 실제로 농가소득이 얼마나 증가했습니까? 제가 자료를 보니까, 자료는 통계청에 나와 있는 국가통계포털에서 찾았는데 2014년에서 2015년 1년 동안에 물가상승분을 제외한 실질성작물을 측정해보니까 1년 동안 13%가 줄었습니다. 그러면 진안군 내의 산업구조로 볼 때 제조업이나 서비스의 비중이 많이 적으므로 대부분이 아마 농업소득일텐데 1년 동안 13%나 줄은 것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이항로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런 비율까지는 설명을 다 못 드리지만 주된 내용은 제가 4년 전에 공약을 한 주된 내용은 직업이 농업이면서 농업소득이 없거나 농업 조 수익이 연 1000만원이 안 되는 농가가 대다수가 그렇다라는 것에 이해서 왜 그러면 농업소득이 없습니까? 라는 것에 읍면장 8년 간 하는 동안에 좌담회를 수없이 했습니다. 결론은 누가 팔아줘야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래서 군수 직에 도전해서 당선도 목적이었고 제 농민소득도 올릴 목적으로 농사만 지으면 다 팔아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박태식 짧게 좀 해주시죠
이항로 그래서 진안에서 농산물을 팔아주는 체제가 잘 안 돼 있던 것을 하나하나 고쳐왔습니다. 진안고원 시장이 우리 물건 파는 시장이 아니라 외주상인이 자기들 물건 파는 시장인데 이제 우리 할머니장터와 우리 물건 파는 시장으로 바꾸는 데 3년 걸렸습니다.
박태식 짧게 말씀해주시죠
이항로 그리고 우리 농산물 가게에서, 과일가게에서 진안가게 진안 과일 안 팔고 있었습니다. 우리 채소가게 진안채소 안 팔았습니다. 이제 시장에서도 과일가게에서도 우리 가게 팔아주는 체제 만들었습니다.
박태식 됐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마이산 케이블카 문제를 건너갈 수 없어서 다시 말씀드리는데 어쨌든 아까 이 후보 말씀대로 국토부나 환경부, 문화재청은 일단 심의중이라고 일단 정리를 합시다. 다만 현지 분위기가 결코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이런 전제하에서 전라북도 도지사 후보들이 마이산 케이블카에서 대해서 얘기한 내용을 보면, 송하진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관광자원 개발과 지질 공원은 자연보전에 대한 공감대형성이 않으면 추진돼서는 안 되며, 유네스코 세계지질 공원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고, 임정엽 후보는 환경부의 평가를 존중하되 진안군 입장을 조율해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권태홍∙이광석 후보는 마이산 케이블카를 중단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지역에 재정자립도가 14%가 안되는 진안군에서 이런 사업을 하려면 진안 자체에서는 힘들고 도 예산이나 국가예산아마 들어와야 할 텐데 이런 걸 설득하는 어려운 작업이 있을 텐데 어떻게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30초 정도로 짧게 말씀해주시죠.
이항로 예산 부분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되겠죠? 여러분, 국토정책심의위원회 과정에서 케이블카가 보류된 대신 다른 사업비로 우리가 받아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청의 환경 협의와 문화제청의 문화제현상변경허가가 나면 저희들은 다시 요청해서 그거 국비 받아오렵니다.
박태식 예, 알겠습니다. 가위박물관이 논란이 되자 두 달 정도 직영한다고 약속하시고, 두 달정도 직영하시다가 문제가 된 전 관장에게 다시 위탁을 하게 된 사유가 무엇입니까?
이항로 가위박물관 뿐만 아니라 전국의 박물관은 거의 직영형태입니다. 박물관은 소득이 나는 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위탁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직영을 할 경우에 청원경찰, 기간제 인건비, 그 다음에 해설사 등을 놓으면 2억대 이상 들어갑니다.
박태식 그러면 왜
이항로 진안역사문화박물관이 2억이 넘게 들어갑니다.
박태식 그럼 당초에 왜 직영한다고 약속을 하셨습니까, 그럼 검토 안 해보셨습니까?
이항로 아니 직영약속은 안했고요. 저희들은 직영, 또는 위탁을 결정할 때 의회의 승인을 받아서 해야 합니다. 자치단체장이 임의로 직영, 위탁은 못합니다. 그래서 가위박물관은 위탁으로 결정이 났고 위탁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가위를 소장했던 가위문화연구소가 단독으로 위탁공모신청을 했기 때문에 위탁결정을 했고요.
박태식 네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진안군청 공무원 중에는 많은 분들이 전주에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안군의 재정 형편을 보면 진안군의 세수를 가지고도 진안군 공무원의 급여를 주지 못할 정도로 진안군 세수가 작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진안군에서 급여를 받은 공무원들이 소득은 진안에서 발생하고 소비는 전주에서 하기 때문에 진안군의 경제사이즈는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헌법에 거주이전의 자유는 있지만 법 이전에 도덕과 양심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라는 말이 있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법의 문제하고 지역의 개발문제를 어떻게 조정하시겠습니까?
이항로 그렇습니다. 공직자가 진안에서 자고 다니는 거하고 전주에서 출퇴근하는 거하고 지역경제에 큰 영향이 있죠. 저희 진안군 공직자들은 진안에서 자면 진안에서 저녁 사먹어야 하고요 전주로 가면 진안에서 물건 사가는 그런 지역경제에 많은 관심을 두고 공직생활하고 있습니다. 진안에서 산다고 하면서 1주일 뒤 진안에서 누룽지 갖고 와서 두문분출 하면은
사회자 시간이 다 됐습니다. 박태식 후보 누구에게 질문 하시겠습니까?
박태식 다음은 기호 4번 민주평화당 이충국 후보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니까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벌금을 낸 사실이 있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 본인은 아니지만 직계 비속의 체납액이 3200만 원 정도가 있는 것으로 기재돼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좀 하시죠.
이충국 네. 뭐 공직시절이었는데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되죠. 안되지만 그 때 도의회 환경자체가 열악했습니다. 그 때 제가 의원을 할 때는 지금은 봉급을 받지만 회의수당만 받고 다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부득이 회의 끝나고 회식이나 할 때 뭐 대신 운전해주던 운전자를 고용할 수 없는 형편이기도 해서 음주운전에 적발돼서 벌금을 물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그 딸이 사업을 하는데 세금을 조금 늦게 냈습니다. 완납했습니다. 체납된 게 아니고 완납이 됐는데 아마 부과세 신고하는 기간 내에 조금 기간이, 기간에 갭이 있어가지고 그렇게 된 것으로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박태식 예 이건 후보자가 보내주신 선거 공보에 나와 있는 것을 근거로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바라고요. 이번 도의원 선거전에 도의원 후보로서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신 사실이 혹시 있습니까.
이충국 예 참여했습니다.
박태식 그러면 여기서 낙선하시고 민주평화당으로 당적을 바꾸고 군수선거에 나오신 것은 본인의 정치적 철학과 노선에 부합한다고 확신하고 계십니까?
이충국 네. 우리 군민을 위해서 일하고 싶은 마음은 항상 굴뚝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주어진 어떤 직책이 됐든 지간에 우리 군민을 위한 길이라면 무슨 직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할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제가 몸담고 있던 더불어민주당의 사정이 제가 군수후보로 나가는 것은 좀 녹록치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도의원 후보로 선택을 해서 출마했었고 경선에 낙선했는데 그 경선과정이 너무나 오만하고 방자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방식에 대해서 납득하고 수긍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우리 군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길이 그래서 다시 무소속 도의원으로는 나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체급을 바꾸고서는 선택할 수 있는 길이 다행히 저의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민주평화당에서 전략공천으로 추천이 돼서 공천을 받고 이번 선거에 임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박태식 공약내용을 보면 누구보다 앞서가는 환경으로 진안의 인구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렇게 공약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좀 구체적인 방법은 눈에 띄지 않는데, 구체적인 소견이 있으시면 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충국 네. 전에 우리 농촌이 낙후되고 인구가 자꾸 공동화되는 현상을 그렇게 봤습니다. 교육문제로 인해서 우리 지역의 인구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그 다음 시급한 것이 의료문제입니다. 여기 농촌지역이기 때문에 우수한 의료시설이 없기 때문에 우리 지역에 와서 정주할 수 있는 그런 그 인구들이 감소되고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도의원 시절에 정말 자랑할 만하게 해놓은 업적이 진안에 노인전문요양시설을 놓았습니다. 유치했고,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유치했습니다. 그건 순창으로 가야 될 전국 단 하나의 사업이었는데 그 때 강력하게 밀어붙여서 우리 진안으로 유치를 해서
박태식 예, 알겠습니다.
이충국 조금만 더 설명이 필요한데우리 지역의 명실상부한 실버타운을 조성해서 성공한 실버들이 우리 진안에 들어와서 정착하고 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우리 지역의 인구유입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그런 공약을 내놓은 것입니다.
박태식 네 역시 아까도 이 후보께 질문을 드렸는데, 역시 시골의 농촌에서는 농가소득이 가장 중심적인 공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6차 산업으로 농민들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주겠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구체적인 목표치나 또는 농가소득증대를 이끌어낼 핵심아이템이 있으면 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충국 지금 도시민들의 요즘 가장 화두는 건강입니다.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가 제공하고 우리 340고지에 있는 진안고원에서 나는 약초와 접목돼서 먹는 채소와 우리가 먹는 음식과 약과 같이 접목이 된다면 우리 지역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우리 진안 지역이 그야말로 건강을 챙기고 힐링을 하고 케어를 할 수 있는 그런 우리 지역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박태식 이어서 다음 박수우 후보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2년 전 총선에서 안호영 후보의 회계책임자로 일하셨죠?
박수우 네
박태식 그 때 정치자금법을 위반하셨는데 왜 그랬는지 설명해 주시고 이런 전과기록은 젊은 후보로서 평생 동안 뒤 따라다니는 아픈 상처가 될 텐데 그에 대해서 어떤 소회를 갖고 계신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수우 일단 군민들께 죄송하고요 관계자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다만 제가 그거에 대해서 이익을 본 것은 하나도 없다는 이야기 드리겠고요. 지난 번 총선 때 안호영 국회의원의 회계책임자였습니다. 일을 하다보니까 부득이하게 발생된 상황인데요. 구체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박태식 잠깐.
박수우 뭐 네. 회개책임자로서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을 책임졌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을 했고요. 다시 한 번 군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박태식 이어서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군수는 정치, 행정, 여러 가지 부분을 겸비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인데, 현재 박 후보의 과거의 경력으로 볼 때, 과연 군정을 제대로 이끌어낼 수 있겠는가라는 그런 비판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그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고 아까도 잠깐 동안 얘기했지만 청년귀농귀촌센터장을 지낸 경력이 있는 데 이런 경력을 가지고 농촌에 기반이 없는 청년들이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지원책 또는 보완책 같은 것을 갖고 계신지 아울러서 설명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수우 일단 행정경험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뭐, 군수는 행정가이면서도 정치가이기 때문에 행정을 할 때는 필요한 것이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방향을 잡는 거고요. 그거에 일을 하는 건데, 행정을 하는 건데요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진안군에는 아주 훌륭한 공무원들이 600명이나 계십니다. 저는 그 분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겠습니다. 행정경험이 없는 것에 대해서 인정하기 때문에 터놓고 그 분들의 좋은 의견과 그런 것을 가지고, 저는 제 정치의 철학은 사람이 먼저인 세상입니다. 진안입니다. 해서 그걸 하는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태식 예, 감사합니다, 공약 내용 중에 농민청년에게 기본수당으로 각각 20만원씩 주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고 계신데, 지역에 거주하는 조건에 관계없이 다 지급하겠다는 것인가요. 혹시 이에 대해서 소요되는 예산은 얼마나 필요한지 그 재원은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방안을 갖고 계십니까?
박수우 제가 농민청년 수당 20만원을 공약했는데요, 그 농민들이 지금 진안에 7700명 정도 계시고요. 그 다음에 20,30대 무직자 한 500명 정도를 선별해서 월 20만원씩 드리는 겁니다. 재원은, 뭐, 소요되는 예산은, 농민수당은 85억 원이 들어가고요, 청년수당은 12억 원이 들어갑니다. 저는 이것은 제가 공약했던 바와 같이 마이산케이블카 예산으로 전액 하겠습니다.
박태식 마이산 케이블카 예산은 어디에 확보가 돼 있습니까, 진안군에?
박수우 예
박태식 확보가 돼 있어야 그걸
박수우 예, 군비로 하신다고 이항로 후보님께서 계속 얘기하셨기 때문에 군비로 지급하겠습니다.
박태식 전용이 가능한 예산입니까?
박수우 예, 가능한 예산이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식 예, 알겠습니다. 아까 이항로 후보님과 상호 토론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화폐를 공약한 사실이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공약집에 지역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라고 기재돼있습니다.
박수우 아, 죄송합니다.
박태식 그걸 근거로 해서 말씀드리면, 지역화폐를 공약으로 내거셨는데 지역 상품권이 아닌 지역 화폐를 발행하시겠습니까.
박수우 일단 이항로 후보님한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요. 지역 화폐의 개념이 아니었고요. 지역에서만 쓸 수 있는 카드개념이었습니다. 지금 여성 농업인한테 지급하는 카드가 있는데요. 지역에서만 쓸 수가 있습니다.
박태식 그 카드는 카드가 아니고 지역 화폐가 아니고 지역 상품권, 바우처 성격이 강하지 않은가요?
박수우 예, 바우처
박태식 수정하시기 바라고그 다음에 여성에게 생리대 무상 공급한다고 하시는데 소득과 관계없이 전원 다 지급할 계획이십니까?
박수우 예, 전원 지급할 계획입니다.
박태식 예 소요되는 예산이 어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생각하시죠?
박수우 예, 1억 원 미만입니다.
박태식 자 이어서 대학등록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하셨죠, 지금도 많은 부분 하고 있죠, 그렇죠? 박수우 지금 특정 대학 학생들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태식 그러면 구체적인 지역인의 대상과 범위 등을 구체해서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수우 진안에 소재하고 있는 살고 있는 청년들이,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가 있는 모든 청년들에게 지급하는 겁니다.
박태식 예, 두 분은 1번 후보하고 4번, 이 후보님은 연세가 많으신 편이고, 상대적으로, 박수우 후보는 젊은 후보이시니까 좀 젊은 후보답게 새로운 뭔가 신선한 공약 같은 게 혹시 있으면 잠시 설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박수우 저는 사람이 먼저인 진안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농민과 청년이, 그리고 여성이, 장애인이, 이 분들한테 청년수당과 지원을 전폭적으로 하겠다는 건데요. 이게 신선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후보 간 주도권 토론(2)
이충국 (이항로 후보에게 질문) 아까 그 패널께서 가위박물관 재위탁 관련해서는 질문을 하셨고 답변을 하셨기 때문에 질문을 거듭하지 않기로 하고가위박물관 위탁운영 협약을 누구하고 했습니까?
이항로 박물관을 위탁하는 과정은, 산업을 위탁하는 과정은 공모 절차를 거쳐서 공모에 응한 사람을 상대로
이충국 그건 제가 아는 과정이고요.
이항로 근데 그걸 왜 물어보십니까.
이충국 가위 박물관 연구소하고 위탁을 하셨죠?
이항로 그건 그분들이 위탁공모에 응했기 때문에 심사위원들이 점수를 매겨서 위탁을 결정한거죠
이충국 지금 현재 관장, 부관장 누구인지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이항로 관장이 이대함씨로 알고 있고요, 부관장은 이숙 씨로 알고 있습니다.
이충국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가위 박물관 위탁 운영 협약서에 보면 협약당사자가 진안군수 이항로 세계가위문화연구소 대표 이대함, 두 분이서 이렇게 협약을 했는데 특별히, 이 가운데 보면 협약서 내용에 간인들이 찍혀있습니다. 이 간인이 군수하고 대표하고만 간인이 들어가면 됐지 부관장으로 있는 이숙 씨의 간인이 들어가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까?
이항로 아니, 이 후보님, 도의원 두 번 하셨으니까 서류에 관인 찍는 것까지 군수가 찍습니까, 아니 한 번 보증은 어떻게아니 도시자가 간인 찍습니까. 직인을 도지사 직인을 도지사가 찍습니까?
이충국 아니저
이항로 여튼 질문을 하셔야지.
이충국 굉장히 중요한 사실이죠. 간인이 들어가 있으면 찍는 사람은 실장이 찍던 계장이 찍던, 찍겠지만은나중에 최종책임은 군수가 짖는 거 아닙니까?
이항로 모든 책임은 군수에게 있죠.
이충국 그러니까 이 간인이
이항로 그러니까 도장 찍은 것을 왜 누가 있어야 세 군데 찍어야 한 것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충국 예 모르죠. 그럼 이 부분은 그 정도로 하고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 이런 사실이었었다는 것만 우리 군민께 알려드리고자 함입니다. 아니면 전에 말씀드리다 말았던 내용들 있죠. 전주 지검에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로 벌금 300만원 약식 기소를 전주지검이 했습니다. 그런데 법원에서 결과가 나왔습니까?
이항로 개인 사생활인 문제고요. 저 이항로 지금까지 이충국 아니죠, 개인이 아니죠. 직원 남용을 한 것은 군수가 군수 직을 남용했다는 권리 행사를 한 것으로 기소된 거 아닙니까
이항로 어떤 내용으로 기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이충국 보건소장자리를 행정직으로 임용해서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이유로 300만원 기소된 거 아닙니까? 그 이후로 법원으로부터 결과가 나왔는지 그걸 묻습니다.
이항로 결과 안 나왔고요, 법원에서 지금 판단 중인데요. 말씀드릴게요. 들어주세요.
이충국 아니 잠깐만요.
이항로 말을 안 들으라면서 왜 말을 하시는 지
이충국 아니 잠깐만변명 같은 변명을 또 하시고자 하는 것 같은데
이항로 지금 전국에!
이충로 지금 제가
이항로 몇 개 시군은 지금도 행정직이 보건소장이고요.
이충로 제가 듣고자 함은 그게 아니고지금 법원에서는 정식절차를 밟으라는 저는 그렇게 듣고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요
이항로 제가 설명드릴께요.
이충로 됐습니다. 그건 됐고요! 시간이 없습니다. 제가제 주도권 토론이 2분 44초 밖에 안 남았는데자 그러면 문재인 정부 화두가 적-청산비리 채용비리입니다. 이 모든 부분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전주조사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말씀하는 관리부장 4급 누구십니까 5급은 누구고요?
이항로 급수별로 누군지는 제가 잘 모릅니다.
이충국 제가 그럼 말씀드리겠습니다. 4급은 이항로 후보의 누나의 자제 분이시고 5급으로 채용한 K모씨는 이항로 후보 캠프의 종사자였던 것으로 제가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번선거 캠프에 맞습니까?
이항로 의료원 채용비리는 수사부터 감사원 감사까지 해서 끝난 이야기를
이충국 잠깐, 그러면 저수지의 저주지 막는 데 저수지 편입토지에 우리 작은 아버지 토지도 들어갈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항로 좋습니다. 이게 지금 현재
이충국 불법으로 채용한 게 있으면 감사 수사에서
이항로 지금 아직
이충국 지금 우리 전라북도경찰청에 고소인 있지 않습니까. 피고소인 5명은 수사절차를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이항로 후보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제가 확보한 그 고발내용에 대해서, 확보한 녹취록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걸 이 자리에서 공개해도 되겠습니까?
이항로 하시죠, 그러나 책임성은 따를 것입니다.
이충국 물론이죠, 녹취록에 의하면 K모씨가 이렇게 말합니다. 4급 접수번호 1번, 5급 접수 번호 3번 이런식으로 정리하라.
이항로 그런데 그 당사자가 역 고발 하신 것은 신문기사 안 봤습니까?
이충국 그 글씨가 지금 최반구 글씨야. 그러니까 이항로가 불러주고 최반구가 썼겠지 라고 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항로 책임성이 따르는 일입니다.
이충국 예 여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습니까?
이항로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해 준 사법기관에서 수개월 수사해서 무혐의 처분됐고요 그것도 부족해서 대한민국 최고의 감사기관인 감사원 지하 조사실에서 7시간 조사 받아서 무혐의 처분된 내용입니다.
이충국 예 좋습니다. 이것이 허위사실이라면 이것으로 저를 고소고발할 의도가 있습니까?
박수우 (이항로 후보에게 질문) 지난번 토론회 때 제가 질문 드린 것 중에 다 팔아드린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 생각나시죠?
이항로 예 그럼요.
박수우 근데 그때 답변 중에 현재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기억나시나요?
이항로 예
박수우 그 시스템이 무엇이고 군민들이 계속 물어보셔서 제가 물어보셔서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어디까지 진행되셨습니까, 그게 어떤 것입니까?
이항로 한나라의 경제는 국산품 애용이라고 본다면 그 지역의 경제는 지산지소라고 봅니다. 그 지역에서 생산된 상품들을 그 지역 주민들이 먼저 소비하는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 지역의 경제 지산지소 개념이라고 봅니다. 그 개념으로 농산물을 팔아주겠다고 공약을 했고 진안 재래시장이 우리 물건을 파는 시장이 아니라 외지시장이 잘 된 물건을 갖고 와서 진안 군민들 상대로 파는 시장을 바꿔놓고 가고 있습니다. 바꿔졌습니다.
박수우 그건 잘 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항로 전주권에 로컬푸드 매장
박수우 시스템이 어떤 거죠, 시스템?
이항로 시스템이요?
박수우 구조죠, 제가 이야기 한 번 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공약하신 것 중에 농산물 재배해서 마을회관 앞에 박스로 놓으면 그걸 돈으로 바꾸어 주겠다.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이게 시스템입니다.
이항로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걸 시행하고 있는 자세히 모르시죠? 마을 회관까지는 아니더라고 지역 주민이 지역별로 농산물을 예를 들면 동양면의 주민이 또 인근 지역의 주민이 예를 들면 청과별로 내가 내고 싶은 청과상에다가 내가 재배한 농산품을 갖다 놓으면 농협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팔고 있는 것 보셨습니까?
박수우 예 봤습니다. 이항로 그게 그 체계 아닙니까?
박수우 후보님이 공약하신 그 시스템이 지금 진행되고 있느냐를 물어보고 있는 건데요. 제가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이항로 미흡한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 체제를 시행해가고 있고 시도했다는 데 있고요.
박수우 군민이 원하는 건 농산물을 다 팔아주겠다는 거에 대한 그걸 어떤 구조로 어떻게 팔아줄 것이냐에 대한 것이었는데요. 일단 특이작물만 하신 것은 맞죠?
이항로 자 그러면요, 농산물을 유통하기 위해서 어떤 체제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중요하지요. 조합사업법인 조공 아시죠. 정확하게 조공에 매출이 어떻게 증가되고 처음에 민선 6기 들어오기 전에는 조합사업 공동법인에서 농산물을 유통해줄 때 어떤 품목을 했고 어떻게
박수우 지금은 현재 다하고 있는 건가요?
이항로 그렇게 망발을 하시면 안되고 다한다가 아니라 품목을 늘려가면서 하나하나 늘려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죠.
박수우 네
이항로 조사해보셨을 거 아닙니까? 그렇게 해서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거죠
박수우 그 조사한 내용에 보면 특이작물만 그리고 대단위농 이런 거에 맞춰가지고 하고 있는 것에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이항로 일단은 품목을 정해서 그렇게 가지요. 그리고 아까 말씀주신 데로 진안 농협에서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자기가 내고 싶은데다가 그 팻말 있는데다가 일정한 장소에 갖다 놓는
박수우 그 로컬푸드요
이항로 로컬푸드로 볼 수는 있죠. 지금 저희들이 금년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아는 데, 각 지역별로 농가들이 농산물을 모아놓을 수 있는 장소들을 농협과 협의해서 지금 예산 반영을 해자가고 있고요,
박수우 일단 올해는 후보자님이시기 때문에지금까지 안 하신거잖아요.
이항로 확인을 해봐야겠는데 농협에서 지금은 반영이 돼서 농협에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수우 예, 알겠습니다. 확 주제를 바꿔서 다른 질문 드리겠습니다. 청년공약이 저랑 많이 겹친다고 하셨는데요. 수당, 그 다음에 청년회관, 일자리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청년회관이 뭔가요?
이항로 쉽게 말씀드릴께요. 사실은 진안군에 노인회관은 전 마을 다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들이 대화하고 소통하고 뭔가 청년들이 공유할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박수우 커뮤니티 공간이죠. 그런 걸 만들어드리는 게
이항로 어디다 어떻게 설치하실지 혹시 구체적으로
이항로 그 장소는 여러 군데 구상하고 있습니다.
박수우 예, 알겠습니다. 청년들이 원하는 장소에 해 줄라고 합니다.
이항로 청년들이 원하는 장소에 해주려고 합니다.
박수우 청년회관이라는 개념은 지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귀농한 청년들과 현재 청년들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지역을 발전을 만드는 그런 장소로 썼으면 좋겠어서 제안한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항로 그것도 좋은 생각이지요.
박수우 예 알겠습니다. 청년수당 지난번에 얘기하셨는데 혹시 확인하셨나요?
이항로 저는 청년 수당을 청년이 창업농 청년으로 선발이 되면 첫해에 3년간 청년수당을 주는데요. 아마 도비인지 국비인지 보조가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첫 해에는 매월 100만원 씩
박수우 후보자님, 잠시만요.
이항로 뭘 물어보시는 거예요?
박수우 청년수당이 저하고 비슷하다고 얘기하셨는데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이항로 청년수당을 주겠다는 어원만 비슷하다는 거지 내용까지는
박수우 지금 후보자님이 얘기하고 계시는 청년 창업론 얘기이고요. 이미 국가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알고 계신가요?
이항로 청년창업농을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 제가 청년수당을 주겠다는 것은 분명히 아십시오. 제가 유모차 부대 주부들하고도 소통 대화가 있었고요, 청년들하고 대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면단위별로 우리 실무부서에서 면별로 청년포럼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년들하고 대화한 자리에서 청년수당을 지급할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박수우 어떤 방법으로 줄 것인지 구체적으로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이항로 예를 창업농이 지금 시행하고 있잖아요. 거기에 비슷하게 예를 들면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면서 적정한 일을 잡을 때까지 적정한 청년수당을 주겠습니다.
박수우 그 개념은 창업농 개념이고 1년에 어마어마한 액수가 들어갑니다. 알고 계십니까?
이항로 그럼 청년, 농민하고 청년하고 20만원 씩 다준다고 해죠. 어느 것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합니까?
이항로 (이충국 후보에게 질문) 이 후보님, 단답형으로 대답해주십죠. 이 후보님 토론당시 케이블카 설치 반대하신다고 하셨죠. 맞죠?
이충국 맞습니다.
이항로 이 후보님은 군민의 대다수가 반대한다고 생각해서 반대하시는 건가요, 반대하는 이유가 뭐죠?
이충국 요즘 우리 관광의 트렌드하고 맞지 않기 때문에
이항로 아니 군민의
이충국 트랜드하고 맞지 않기도 하고 군민의 또 갈등을 조장하는 사업을 지금 말하자면 사업성도 없고 생산성도 없는 사업을 굳이 해야할
이항로 예, 그렇습니다. 동문서답하시네요.
이항로 군민들의 대다수가 반대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충국 제 주변은 거의 100%반대하는 것 같습니다.
이항로 네 그렇습니다. 자치단체장은 자신의 소신도 중요하지만, 군정은 군민다수 의견이 존중되는 방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된다고 봅니다. 자, 진안군의 항로가 이탈했다고 했나요 잘못됐다고 했나요?
이충국 이탈했다고
이항로 항로를 바로 잡기 위해서 군수에 출마했다고 하셨던가요? 이항로 예,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 이 후보님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경선을 했을 때는 그런 말 안 하셨는데, 갑자기 탈당하셔서 군수 나오니까 자꾸 말씀을 바꾸셨는데
이충국 도의원 때는 이런 자리도 없었고, 그런 자리가 있었으면 그 때도 제가 좋은 상대후보의 이름을 가지고 이 또
이항로 아, 자리가 없어서
이충국 지금 시제하고 맞도록 또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항로 그 때도 항로를 이탈한 것은 인정을 했다 이 말씀이시죠? 표현할 기회가 없어서 그렇지
이항로 이 후보님은 진안군 청렴도를 어떻게 보십니까??
이충국 청년들이 희망 아니겠습니까?
이항로 청렴도, 청렴도
이충국 청렴도!, 아 청렴도를 제가 점수를 놓는다면은 ABCD평가를 한다면 C- D정도 주겠습니다.
이항로 저, 진안군에서 발행하는 군정소식지도 보셨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네요.
이충국 군정소식지가 진안군 PR잡지 아닌가요?
이항로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만 가지고 있으시면 안 되는데요, 저기요, 이 후보님, 청렴도 조사는요, 매년 합니다. 그래서 내부청렴도, 외부청렴도를 국가권익위원회 조사해서 발표를 합니다. 그런데 진안군이 작년에 외부 청렴도에서 전라북도 군 단위 1위 한 것 아시죠?
이충국 예, 알았는데요그런데
이항로 제 시간입니다.
이충국 예, 말씀하시죠.
이항로 비리니 어쩌니 부정적인 말을 할 수 있지만 진안군 공무원 사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진안군은 보육사업과 자원봉사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2개나 탔습니다. 대통령도 일 잘한다고 인정한 것이지요. 진안군청 직원들한테 일 잘한다고 칭찬 한 번 해주시죠. 사기도 있고
이충국 예 자주 했고 문자로도 축하한다고 해줬고 했습니다. 제가 군수가 되면 2개가 아니라 10개 있는 상 싹쓸이 할 자신 있습니다.
이항로 예, 우리 유권자들이 판단하실 일이고요, 자 이 후보님께 이제 정책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진안 고원, 아니 마이산 주제로 한 축제를 발굴한다고 했죠, 구체적으로 2개를 못한다면 1개라도 어떤 축제를 할 것인지 제목 한 말씀 해주시죠. 빨리요.
이충국 우리 진안 마이산은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 산입니다.
이항로 축제 제목을요?
이충국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식약은 동체다, 식약동체 축제를 하겠습니다. 그런 한 가지 홍삼축제가 아닌 식약동체 축제, 즉 약도 같이 하는 축제 하겠습니다.
이항로 그런데요. 그 공약에 관광소득사업 확대해가지고 마이산과 용담호 중심의 관광자원, 마이산을 주제로 축제 발굴 진안고원 홍삼을 대표상품으로 확대, 그러면 진안군의 대표 축제가 홍삼축제인 것은 알고 계시죠?
이충국 아직까지
이항로 아직 모르십니까?
이충국 아니 이항로 후보가
이항로 진안군의 여러 축제가 있는데 대표 축제로 정해진 게 홍삼축제인지를 모르십니까?
이충국 그러면은 과거에
이항로 모르십니까
이충국 아니 알고는 있습니다만
이항로 아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충국 아
이항로 제 얘기 들어보세요, 대표 축제인 홍삼축제가 마이산 주변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진안고원 상품을 대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하시니 또 다른 축제를 만들어서 대표축제를 희석시키는 공약을 하는 건 아니죠, 아니죠잉, 단답형으로 하세요?
이충국 그런 의도로 질문하신 것 같지는 않고아 이항로 예 알겠습니다,
이충국 답변할 기회를 주시죠?
이항로 대답을 단답형으로 하라고고 단답형으로 안하시니까
이항로 그러면 제가 하나만 단답형으로
이충국 선문을 하시면 선답하겠습니다.
이항로 마이산과 용담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원화를 하신다고 말씀주셨습니다. 용담호 관광개발을 하신다는 뜻으로 봐도 돼죠, 용담호 주변 관광개발?
이충국 용담호 주변 관광개발을 그냥 구체적으로 쉽게 주변 꽃길 조성하겠다 이런 식으로 해서 그냥 2가지만어떤 것을 하시겠습니까?
이충국 저는 우리 이항로 후보처럼 어떤 개발독재시절에나 있었던 개발논리로는 하지 않습니다. 친환경적인 우리 용담호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경관을 활용해서, 우리 요즘 관광의 트렌드가 천천히 보고 즐기고 먹고 하는 게 트렌드 아닙니까? 그런 쪽으로 용담호 둘레길을 조성한다던지 충분히 하겠습니다.
이항로 이 후보님, 잘 알겠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체험관광을 하겠다든지 짚라인을 놓겠다든지 이런 구체적인 것을 여쭤본 것인데 잘 알겠습니다. △마무리 발언
박수우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토론회 잘 지켜보셨는지요. 저 박수우는 사람을 먼저 생각합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얘기한 대로 저의 정책의 방향은 사람에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진안군민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것에 대한 생각뿐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진안 군민이 먼저인 행정을 하겠습니다. 진안 군민이면 누구나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6번 박수우는 거짓말하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꼭 투표해주십시오.
이항로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민선6기 진안군은 자원봉사 대통령 표창과 보육사업 대통령표창 등 두 개 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작년 지자체 합동평가 전북 최우수 수상을 하는 등 모두가 일 잘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4년만에 진안군 예산 1000억을 늘려 4000억 시대를 열었던 이항로 공직 경력을 바탕으로 진안이 희망스럽게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번 더 시켜주시면 그 자리에서 내려올 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이냐 두려움으로 간직하고, 군정 수행 잘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충국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오늘 토론회 잘 청취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진정으로 어느 후보가 진안 군수가 되야 하는 지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이제는 항로를 이탈한 진안군호의 항로를 잡아야합니다. 그리고 독선으로 흐트러진 군민들의 마음도 하나로 묶어야 합니다. 그 힘으로 진안군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켜야합니다. 흐트러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시켜 더불어 사는 진안, 사람 중심인 행복한 진안을 만들겠습니다. 저 기호4번 준비된 군수 후보 이충국이 진안에 사람 냄새나는 정 있고 온기 있는 진안군민의 정서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