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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고창 도립요양병원 개원

노인성 질환 전문치료병원인 전북도립고창요양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이 22일 고창 읍내리 995번지 소재 도립병원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이날 개원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강수 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김희수 도의회의장, 박현규 군의회의장, 김동길 교육복지위원장, 박규선 교육위의장, 고석원·임동규 도의원, 정균환 전 국회의원, 정길진 전 도의회의장, 신국중 전 교육위의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07년 12월 착공하여 2009년 5월 준공된 도립고창요양병원은 총사업비 46억 7,200만원(국비 23억 3,600만원, 도비 23억 3,600만원)을 투입, 부지 6,615㎡에 연면적 3,312㎡ 지하 1층 지상 3층, 130병상 규모의 노인전문병원으로 건립되었다. 내과·한방과·재활의학과·가정학과 등 4개 진료과목을 개설하고 1층에는 진료실과 검사실, 2·3층에는 입원실과 재활치료실을 갖추었으며 의사·간호사·의료기사 등 50명의 전문인력을 갖추었다.한편 도립고창요양병원은 민간위탁운영자로 선정된 의료법인 석천재단에서 운영하며, 석천재단은 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 등을 운영해오면서 지역발전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꾸준히 실천해 오는 등 지역에서 신망받는 의료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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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규
  • 2010.02.23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