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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독재(독점)의 해체 없이 지역균형발전 불가능’

전북대학교 등 지역거점국립대 9곳을 대학별 특성화대학으로 만들어 현재의 서울대학교 수준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는 지난 4일 경남 사천시 아르떼리조트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0개 협의회 대학 총장들과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장, 정종철 교육부 차관,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고등교육 관련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저자 김종영 경희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저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거점국립대 9곳을 서울대 수준으로 격상시키는 대학혁신책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2차 세계대전 전까지 소위 듣보잡이었던 캘리포니아주 10개 대학들이 대 학별 특성화를 통한 연구중심대학으로 이뤄진 세계 최강의 공립대학 체제를 구축하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지역이 된 사례를 제시하며 거점국립대 9곳을 대대적으로 지원해 서울대 수준의 10개 연구중심대학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특강에서 김 교수는 서울 독재(독점)의 해체 없이는 극단적인 병목현상으로부터 탈출할 수 없고, 지역균형발전도 불가능하다며 지방대를 지원한다고 서울대가 될 수 있겠냐는 회의적 시각이 많지만, 대학별로 특성화 된 학문 분야를 키우고, 캘리포니아처럼 꾸준히 투자하고 기다리는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 김동원 회장(전북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소멸 시대에 거점 국립대학의 육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로 교육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지역 발전을 요원할 것이라며 지역소멸 또한 막을 수 없기 때문으로 이를 위해 거점국립대학들이 먼저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2.07 19:08

전주대 신임 총장에 박진배 전 연세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 내정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내정자 전주대학교 신임 총장에 박진배 전 연세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이 내정됐다.학교법인 신동아학원(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지난달 28일이사회를 열고, 전주대학교 제16대 총장에 박진배 전 연세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을 내정했다. 박진배 총장 내정자는 오는 2022년 2월 1일부터 4년 동안 전주대학교 총장으로서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박진배 총장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Kansas State University에서 전기컴퓨터공학과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7년간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에 입학처장연구처장산학협력단장국제캠퍼스 총괄본부장(부총장)행정대외부총장 등 여러 보직을 맡아 수행했다. 또한 그는 교수평의회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교육부 산학협력지주회사 설립인가자문위원장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ㆍ연구처장협의회장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장서울시 산학협력포럼 회장 등을 수행하며 산학협력과 기술이전대학과 산업체 간의 R&D 공유와 확산기술경쟁력 및 과학기술 산업화 등에 앞장을 서서 성공적인 결과를 달성하였으며 이에 대한 공로로 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서 일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진배 총장 내정자는 그동안 쌓아왔던 다양한 교내외 경력을 바탕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창의적 실용 인재를 육성하고, 실용적 연구역량을 증진하며, 봉사와 나눔의 문화 조성을 실현하고, 글로벌 대학을 실현하겠다면서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학생들이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전주대학교를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2.02 18:50

무주진안장수지역에 2025년 특수학교 개교

오는 2025년 무주진안장수 지역에 동부권 특수학교가 신설된다. 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장수 원촌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한 동부권(무주ㆍ진안ㆍ장수) 특수학교 신설 계획이 지난달 26일 충북 청주에서 실시된 교육부 2022년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장수 계북면에 위치한 원촌초 폐교부지(12,171㎡)를 활용해 중학교 과정 4학급, 고등학교 과정 4학급, 전공과 과정 2학급 총 10학급 규모의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에는 10개의 특수학교가 있으나 대부분 전주를 중심으로 중북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 따라서 통합교육이 어려운 동부권 지역의 심한 장애 학생들이 특수학교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전주, 남원 등 편도 1시간 이상을 통학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해야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장수 원촌초등학교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지역주민들은 학교 설립으로 침체된 지역 활성화와 체육시설 공동 이용 등을 기대하며 98.1%가 특수학교 설립에 찬성했다. 장수군과 장수군 의회도 특수학교 설립ㆍ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표명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이번 중앙투자심사에 전주 에코시티 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설립 계획서도 함께 의뢰했으나 승인을 받지 못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2.02 18:50

전북교육청,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마련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7일)을 앞두고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마련, 시행한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은함께 만드는 안전한 교육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안전ㆍ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ㆍ보건 업무를 총괄ㆍ관리하는 전담조직 설치 △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등 조치 매뉴얼 마련 및 조치 여부 점검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삼았다. 그간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학교의 현업업무종사자가 안전ㆍ보건관리의 적용대상이었으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교육감이 담당할 안전ㆍ보건관리 대상자는 각급 교육기관 및 공립학교의 교직원과 도급사업 종사자로 대폭 확대된다. 이에 도교육청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충실히 이행하여 각급 학교(기관)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컨설팅을 확대 실시하고, 안전ㆍ보건의무 이행사항 체크리스트와 자율점검표, 의견제안 창구를 마련하여 직종별 유해ㆍ위험 요인 발굴 및 이행사항 확인을 통해 구성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1.26 19:34

2022 전북대언론인상에 이방희·이상윤 동문

전북대언론인회(회장 박재홍)가 정론직필을 실천해 온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전북대언론인상에 이방희 전북도민일보 부국장 겸 제2사회부장(정치외교 84학번)과 이상윤 JTV전주방송 방송본부장(서어서문 87학번)이 각각 선정됐다. 대학 발전에 공헌한 언론인에게 주는 공로상 수상자로는 최수학 한국일보 호남본부장과 임홍진 전주MBC 보도편성국 국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북대는 1월 25일 오전 10시 총장실에서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과 박재홍 전북대언론인회장,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언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30여 년 간 언론인의 길을 걸어온 이방희 부국장은 정치부장 재직 시절 전북의 자존심을 찾자라는 기획시리즈를 통해 전북가야사 재정립과 후백제의 위상 정립, 그리고 재경전북도민회 관련 기획을 통해 출향인들에게 전북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7년 동안 전북대 언론인회 간사 역할을 맡아 언론인회 발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상윤 JTV 방송본부장은 최근 JTV가 제안해 전국적 이슈가 됐던 지방선거 출마자의 불법 현수막 안걸기 운동을 주관했고, 지역농협의 부실대출에 대한 연속보도를 통해 허술한 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시스템 개선과 제도개선을 이끌어 냈다. 특히 백세 수도로서의 익산의 위상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2년 간 제작해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이끌어 내는 데 기여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1.25 20:26

전북교육청 ‘권한배분’ 사업 ‘효과 있다’

전북교육청의 교육 권한을 일선 교육지원청에 배분한 결과 그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지난해 교육 권한을 학교에 배분, 학교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무주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해 운영했다. 무주교육지원청 관내에는 유치원 8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6교 등 총 24교가 있으며, 자주성과 전문성 및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별ㆍ학교별 특색에 맞는 교육생태계 구축 사업을 벌였다. 교육 권한이 학교에 있는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목표로 △업무부담 없는 학교 △공모사업 없는 학교 △지시간섭 없는 자율적인 학교 등 3無 학교를 추진했다. 이에 대한 설문조사와 면담조사 실시 결과 공동체 간 소통으로 행정업무 경감 노력은 3.413.71, 행정업무 양의 적절성 2.753.51, 학교기본운영비 증액 3.613.94,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한 현안문제 해결 3.704.05 등으로 크게 개선된 변화를 가져왔다. 학교업무 지원에 만족 3.624.05, 단위학교와 소통 노력 3.754.14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전ㆍ후 결과 평균이 높아졌다. 다만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은 3.883.94로 0.06 증가에 그쳐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워 추후 중점적인 연구 지원의 필요성이 부각됐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1.24 19:49

전북교육청, 2021년 학부모교육 만족도 96.15%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진행한 학부모교육 만족도가 96%를 웃도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도교육청의 2021년 학부모교육 운영 성과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부모교육 만족도는 96.15%로 집계됐다. 교육내용 만족도 95.9%, 강사 만족도는 96.4%다. 이는 지난해 학부모교육에 참여한 8589명 가운데 306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부모의 다양한 관심 분야를 반영하고자 4개 분야, 22개 강좌에서 총 354회의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학부모 역량 강화 영역에서는 미디어 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100%), 사춘기 자녀이해 교육(98%), 학부모 독서교육(98%)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혁신교육 공감대 확산 영역인 학부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98%),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만들기(98%), 생명지킴마음치유를 위한 생명존중 교육(97%)도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밖에도 찾아가는 학부모교육과 권역별 학부모 협의회 및 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99%를 기록했다. 한편 학부모교육 참여자의 86%는 여성이었으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13.2%초등학교 49.7%중학교 22.9%고등학교 7.8%로 자녀의 학년이 저학년일수록 학부모교육 참여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1.18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