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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차주만 오픈 스튜디오 '슈퍼스타, 아트스타' 등

▲ 차주만 오픈 스튜디오 '슈퍼스타, 아트스타'

 

8일까지 임피면 차주만 작업실

 

2004년 돼지 생고기로 인간 욕망을 이야기해 화제가 됐던 차주만씨의 조각설치전. 오픈 스튜디오 형태로 작업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문명과 상품, 대중문화의 반짝이는 이미지 생산과 표피적으로 출렁이는 소비의 욕망현실에 대한 문제제기. 불에 탄 나무막대기로 커다란 별을 만들고 '슈퍼스타'라는 타이틀을 붙이거나 우스꽝스러운 대포, 검약하게 보이는 교회 등을 전시하고 있다.

 

위치는 임피면 읍내. '임피교회' 또는 '무지개아파트'를 찾으면 된다.

 

▲ 이희춘 초대전 '꿈-중도(中道) 읽기'

 

8월 5일까지 갤러리 공유

 

의식자체가 무의식에 비해 유희의 즐거움을 주지 못한다며 언제나 즉흥적으로 붓을 드는 한국화가 이희춘. 물을 잔뜩 머금은 화면은 '번짐'에서 오는 여유가 있다.

 

과거 작품이 일련의 소재주의적 표현주의 양식 경향이 있었다면, 이번 전시는 '비움'과 '채움'에 대한 고민이다.

 

▲ 제16회 가람섬유조형회

 

9일까지 전주교동아트센터

 

호원대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작가들이 모여 1993년 창립한 '가람섬유조형회'의 열여섯번째 회원전. 텍스타일, 한지, 섬유조형, 염색디자인 등 섬유 안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 이외에도 김병주 한선주 현혜경씨가 초대회원 자격으로 작품을 내놓았다. 올해 회원상 수상자는 김민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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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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