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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금토일] Tip-연말, 고주망태 될 순 없다!

"오늘은 딱 다섯 잔만 마시는 거야" 미리 양 정해야

한해를 마감하는 12월, 이때쯤이면 연말을 핑계로 한 장 남은 달력은 술자리 스케줄로 빽빽이 찬다.

 

하루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가고 연속되는 과음?과식은 간의 피로와 숙취, 체력저하 등의 부작용을 불러 몸을 서서히 지쳐가게 만든다.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독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지만 자신의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주량이라는 것은 간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소요되느냐의 차이다.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술 때문에 속 쓰림, 구토, 두통 등의 증상에 시달리기도 한다. 알코올 농도가 높아질 때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주랑을 알고 마시자= 술은 자제력과 판단력을 흐려지게 만들기 때문에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에는 이에 맞는 음주계획이 필요하다.

 

연말 술자리 분위기에 휩쓸려 '위하여'를 외치다보면 어느새 술에 취할 수가 있으니 술자리 참석하기전 미리 마실 술의 양을 정해둬야 과음하지 않고 적당하게 술을 즐길 수 있다.

 

▲건강에 무리 없는 술자리 방법= 술의 칼로리는 맥주 500cc가 180칼로리, 소주 1잔이 90칼로리로 생각보다 높고 술과 함께 먹는 안주 등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의 원인이되고 있다.

 

술을 마실 때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도 좋으며 술 마신 후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된다. 안주를 고를 때도 살이 안찌면서 건강에도 이로운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몸을 보호하는 방어 전략= 술 마실 것에 대비해 음식으로 몸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은 일종의 건강보호막으로 계속 되는 연말 술자리 스트레스를 덜어주게 된다.

 

술마시기 전 비타민C와 소화제, 숙취예방음료 등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 효과도 있고 몸에 활력도 생긴다.

 

술자리가 정리될 기미가 보이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으며, 술은 최대한 천천히 마시며, 술자리가 끝나면 커피를 한잔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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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석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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