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4일 밝혔다.
소속사는 "김신영 씨가 기침과 고열증세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고 오늘 용산구의 한 병원에서 격리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며 "이에 각종 시상식은 물론 연말스케줄 소화에 어려움이 생겼다"고 전했다.
김신영은 소속사를 통해 "즐거운 소식을 전해드려야 할 연말에 이렇게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따름"이라며 "여러 시상식이나 방송 프로그램을통해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들을 많이 준비했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루빨리 건강을되찾아 여러분 앞에 씩씩하게 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MBC TV 일일극 '폭풍의 연인'에 출연 중인 배우 정찬도 지난 16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은 뒤 22일 촬영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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