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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어우러진 전북도민의 날 기념행사 개최

25일 본보 백성일 상무이사 수상

‘36회 전북도민의 날’기념행사가 오는 2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자치단체장,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수상자 등 20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다. 전북도는 공식 행사와 축하 공연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재미와 흥미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연으로는 ‘소리의 유희’란 주제의 효과음 퍼포먼스, 전북의 아름다운 산하와 문화유산 등 자랑거리를 가사로 담은 ‘소리여행’, 라스트포원의 비보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각계각층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담은 도민 대표와 주요 인사의 축하 메시지도 전달된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백성일 전북일보 상무이사 주필은 학술언론 부문 대상을 받는다.

 

전북도민의 날은 도민 단합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10월 25일 열리며, 1981년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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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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