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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마스크 찾는다

최근 도내 확진자 잇따라 발생, 마스크 수요 증가

코로나19가 재확산중인 19일 전주의 한 약국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중인 19일 전주의 한 약국에서 시민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구입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최근 도내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19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티몬은 이날 온라인상에서 타임 매장 ‘10분 어택’을 진행해 10분간 마스크 35만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판매량은 지난 15일 이후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전국으로 퍼지면서 마스크를 찾는 사람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마트24 역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직전 주 대비 마스크 전체 매출이 43.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KF94와 KF80 매출량은 72.5% 증가했으며 비말 차단·일회용 마스크 역시 43.1%가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에 도내 약국 등은 마스크 물량 확보에 분주해졌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약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에 KF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물량 확보를 위해 주문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소형 마스크의 경우 품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일찍 주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내 대형마트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보이면서 마스크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아직까지 전북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은 없지만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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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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